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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저주의

삼저주의

구마 겐고, 미우라 아쓰시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임태희 (감수)
  |  
안그라픽스
2012-04-0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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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저주의

책 정보

· 제목 : 삼저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70596235
· 쪽수 : 280쪽

책 소개

<자연스러운 건축>, <약한 건축> 등으로 삼저를 실천해 온 건축가 구마 겐고와 일본에서만 80만부가 팔린 <하류사회>의 저자인 사회학자 미우라 아쓰시가 작고 낮고 느린 삼저(三低)를 제안한다. 두 저자가 삼저의 눈으로 미래의 건축과 도시, 주택, 사회가 갖추어야 할 모습을 이야기한다.

목차

1. 삼저도시와 삼저건축
- 진보가 막을 내리는 시대
- 20세기 도시의 삶과 죽음
- 몰로 변해 가는 세계
- 고압적인 건축을 넘어
- 존재만으로 즐거운 도시
- 르 코르뷔지에의 심층심리
- 도시의 패스트 풍토화
- 스마일 감각
- 쉰들러하우스의 매력적인 삼저
-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는 도시
- 삼저의 미학
- 크리스토퍼 알렉산더조차도

2. 이동과 건축
- 중고품만으로 완성된 낡은 맨션의 리노베이션
- 구마 겐고의 추억
- 풍부한 음영
- 여행하지 않는 건축학도
- 부정적인 의미로 변질되는 이동
- 소박함이 주는 즐거움
- 삼고이면서 삼저인 미야와키 마유미
- 교외 주택단지의 한계
- 낮의 도시에서 밤의 도시로
- 사유주의적 교외로부터의 탈출
- 새로운 고용을 낳는 건축
- 심플족의 주거 방식

3. 빌리는 건축과 빌리는 도시
- 공동임대주택의 필요성
- 낡은 것 되살리기
- 도쿄의 버내큘러란
- 사생활에 틀어박히지 않는 생활 방식
- 더는 아무도 원하지 않는 근대
- 생을 마감하기 위한 주택과 약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주택
- 구마 겐고의 임대주택 계획
- 기억상실형 도시 부수기
- 교외화가 젊은이에게 끼치는 영향
- 벗어던질 수 있는 건축
- 시간을 공유하는 주거 방식

저자소개

구마 겐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이며, 작고, 낮고, 느린 삼저주의로 안도 다다오 이후 일본 건축의 한 축을 받치고 있다. 1979년 도쿄대학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 객원연구원을 거쳐 1990년에 구마겐고건축도시설계사무소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20여 개 국가에서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했다. 1997년 ‘모리부타이 도요마마치 전통예능전승관’으로 일본건축학회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에 ‘물/유리’로 미국건축가협회 듀퐁 베네딕투스상을 받았다. 2001년 ‘돌미술관’으로 국제석재건축상을 수상, 2002년 ‘히로시게미술관’을 비롯한 목재 건축으로 ‘스피릿오브네이처 국제목재건축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네즈미술관’으로 마이니치예술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 ‘산토리미술관’, ‘대나무집’, ‘아오레나가오카’, ‘브장송예술문화센터’, ‘국립경기장’, ‘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구마 겐고, 건축을 말하다》 《나, 건축가 구마 겐고》 《삼저주의》 《작은 건축》《나의 장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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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아쓰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일본 니가타 현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에 패션 전문기업 파르코(PARCO) 계열의 마케팅 잡지 <아크로스>에서 편집장으로 일했고, 1990년대엔 미쓰비시 종합연구소에서 마케팅과 노동행정 조사연구 책임자로 근무했다. 2000년대를 코앞에 둔 1999년에 마케팅회사 ‘컬처 스터디 연구소’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시장조사와 상품기획 등을 활발히 수행하는 한편, 가족과 도시 문제를 독자적인 관점으로 분석하여 책으로 펴내고 있다. 일본에서만 80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하류사회』를 비롯하여 『부모의 격차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하류노인 행복노인』 등 많은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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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리아트 통역과정을 거쳐 동양철학 및 종교학 연구가, 일본어 번역가, 작가로 활동 중이다. 『내일의 건축』『마카로니 구멍의 비밀』『연결하는 건축』 『삼저주의』『백』『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준비된 행운』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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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감수)    정보 더보기
교토대학에서 건축학 연구생 과정을 거치고 귀국해 6년간 실무 경험을 쌓았다. 그 뒤 교토공예섬유대학에서 건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임태희디자인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건국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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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거의 도쿄 사람들은 도시는 바로 그런 곳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재개발된 도시가 점차 교외의 뉴타운처럼 깨끗해진다는 것은 도시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한 모순이고, 그러면 도시는 재미없는 장소로 바뀝니다. 그럴 때는 마치다(町田)나 가시와시(柏市) 같은 교외의 역 부근이 훨씬 더 재미있는 장소로 여겨지기도 하지요. 앞으로 도심은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더는 도심으로 진출하지 않는 세대가 교외를 만들게 될지도 모릅니다.”
- ‘도시의 패스트 풍토화’ 가운데


“비유를 하자면, 과거의 젊은이들은 손오공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 끝에 있는 벽까지 힘껏 달려갔다고 생각했지만 그 벽은 석가모니의 손바닥이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 석가모니의 손바닥이 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세상 끝까지 마음껏 달려 보자고 생각해야겠지만 오히려 불안해서 여행을 할 수 없게 된 것이지요.”
- ‘부정적인 의미로 변질되는 이동’ 가운데


“최근의 건축설계라는 것은 결국 ‘장소의 리노베이션’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건축에는 신축과 리노베이션이 있고, 최근에는 신축보다 리노베이션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쪽 모두 결국은 장소를 리노베이션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추구하는 디자인이라는 행위의 본질에 가깝습니다.”
- ‘기억상실형 도시 부수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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