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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철"(으)로 2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5877811

감응과 교응: 또 다른 세계를 향한 시적 응전 (’또-다른 세계’를 향한 시적 응전)

고명철  | 보고사
25,200원  | 20250124  | 9791165877811
문학평론가 고명철은 우리시대 문학의 현실 참여를 바탕으로 한 비평 활동에 분투한다. 그는 문학 장르에 편중되지 않는 비평 활동에 매진하는데, 기존 구미중심주의 문학에 대한 창조적 위반과 모반의 문학에 대한 비평을 통해 우리에게 낯익은 상투적 세계를 넘어 ‘또­다른 세계’를 향한 비평의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감응과 교응의 첫 글, 김남주 시인 30주기를 맞아 <‘혁명전사­시인’ 김남주가 수행하는 세계문학>은 이 저서의 바탕을 이루는 문제의식이다. 뿐만 아니라 재일조선인 시문학의 거장 김시종을 비롯한 아시아의 대지적 상상력을 펼친 신동엽 시인 등의 시세계는 예의 문제의식을 웅숭깊게 나타낸다. 이번 저서는 10년 만에 발간하는 시 비평서로, 저자는 개별 시인들의 시편마다 알알이 박혀 있고 스며들어 번져 있는 뭇 존재와의 감응과 교응의 경이로움의 안팎, 인간과 비인간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대화적 상상력을 수행한다. 그것은 시의 정치적 감응력으로 세계악에 대한 시적 응전을 수행하고 뭇 존재와 교응하는 시의 매혹 때문이다. 아이러니하지만, 지구별 위기에서 시의 존재의 힘은 한층 배가하고, 비평가로서 저자는 시의 존재의 힘을 믿는다.
9791189898489

문학의 중력 (고명철 문학평론집)

고명철  | b
19,800원  | 20210330  | 9791189898489
“우리 삶과 현실의 구체성으로 낙하할 수밖에 없는 비평의 중력-고명철 문학평론집 『문학의 중력』” 고명철 문학평론집 『문학의 중력』이 나왔다. 제목 중의 ‘중력’은 인간이 땅을 딛고 살 수 있게 하는, 예의 자연법칙 그 중력이다. 저자는 “인간은 중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으며 중력을 체감하며 산다는 것은 인간을 비롯하여 뭇 생명체들과 공존, 상생하는 현실 인식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공존과 상생이 깨진 현실을 구체적으로 증언하는 작품들, 역사에서 나타나는 패배와 환멸의 서사들을 매개로 하여 이들의 구체성에 천착한 비평을 모은 평론집이다. 『문학의 중력』은 ‘역사와 현실과 마주하는 비평의 비천함’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우리 역사에서 패배의 경험과 지금 현실의 비루한 삶 등을 문학적 진실로 드러냈다면 비평은 이들에게 온전히 낙하하여 다가가는 중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생경한 이론과 개념을 무리하게 끌어와 작품을 애써 비평하면 작품의 온전한 실상과 어긋나면서 비평의 구체성이 증발된다. 우리의 삶과 현실의 구체성을 무화시키는 이런 비평은 비평으로서 활력을 잃을 수밖에 없고 비평의 중력을 상실한 셈”이라고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부제로 단 ‘비평의 비천함’은 반어적이고 도발적이다. 중력을 가졌다면 마땅히 아래로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문학의 중력』은 5부로 나누어 모두 39편의 글을 실었다. 1부의 부제는 ‘평화 체제를 향한 문학운동/정동’이다. 여기서는 분단의 극복과 평화 체제의 실천을 문학운동의 시각에서 살펴본다.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민족작가대회’의 성과와 남북 문학 교류의 새로운 동력을 위한 문학운동의 과제를 모색하는 글이 들어 있다. 또 북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홍석중의 장편소설 『황진이』와 이경자의 분단 서사들, 김재영, 김현식 소설에 나타나는 분단의 문제의식에서 문학이 울리는 정서에 주목한다. 2부 ‘정치적 상상력을 수행하는 언어들’은 단재와 신동엽, 김수영으로 이어지는 혁명의 문학적 사유는 어떤 것인지를 세심히 살핀다. 그리고 이 문학적 사유들을 길어 올려 새로운 혁명의 동력을 구성하는 데 있어 재일조선인 등의 ‘한국어문학’도 새롭게 인식해야 할 것을 역설한다. 저자는 “재외동포문학은 그동안 한국문학의 정치적 상상력으로 다루기 힘들었던 문학 사안을 자유롭게 다루는 특장을 지니고 있고, 근대성을 철폐하는 혁명의 임무에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어 문학 주체로서 인식해야 하고, 북한문학도 여기에 든다”고 한다. 3부는 일제 강점기, 4·3제주항쟁, 한국전쟁, 5·18광주항쟁 등 역사의 가시밭길에서 패배와 환멸을 껴안은 문학작품의 비평이 주를 이룬다. 이기영의 『대지의 아들』은 식민지배에 협력하는 이야기인가, 아니라면 어떻게 읽을 것인가. “이 소설에서 보이는 이기영의 정치적 상상력의 스펙트럼은 어떤 단일한 것으로 말할 수 없어” 기존의 독법들을 꼼꼼히 분석한다. 또 4·3제주항쟁을 기억하고 증언한 서사들에서 정치윤리의 언어들을 캐내며, 염상섭의 소설에서는 전쟁으로 삶의 기반과 기존 윤리의식이 붕괴되어 일상이 상처뿐인 전쟁미망인과 이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이 상처를 치유하고 정상적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신생의 욕망을 읽어낸다. 4부는 한국사회의 자본주의 세태를 포착한 박완서의 작품과 위험하고 가파른 욕망을 드러내는 한승원의 소설들에서 자본주의·욕망의 구조가 어떻게 짜여 있는지 살핀다. 노동 안팎을 이루는 삶의 현실을 다룬 조영관의 작품과 매춘의 비루한 생을 그린 김우남의 소설 비평은 ‘삶의 심연으로부터 솟구치는 생의 경이로움’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은미희의 성폭력에 대한 약소자의 증언을 ‘문학적 보복과 구원’으로 위무하기도 한다. 5부는 저자가 ‘압록강의 접경지대를 응시하며’ 식민지 근대의 역사를 환기하고, 폭파된 압록강 단교에서 분단의 현실을 다시 새긴다. 『문학의 중력』은 비평의 과제를 “작품을 매개로 동시대의 삶과 현실에 비평적 개입을 시도함으로써 인간과 세계를 탐구하는 만큼 인간의 삶과 현실의 구체성에 천착해야 할 것”으로 삼는다. 이 과제는 비평의 근본이어서 평범하기도 한데, 저자는 그렇다면 래디컬한 비평이 절실하게 수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9791159055973

세계문학, 그 너머 (탈구미중심주의 경계 해방의 상상력)

고명철  | 소명출판
40,500원  | 20210315  | 9791159055973
새로운 세계문학 저자는 기존 세계문학 제도 안에서 잘 정비된 한국문학에만 열중하더라도 능력이 모자랄 판에 ‘새로운 세계문학’을 공부하는 길에 겁 없이 나선다. 왜냐하면 갈수록 전문화(혹은 전문가)란 미명 아래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 바깥과는 담을 쌓는 게 통념화되고 있는 현실, 바꿔 말해 한국문학과 외국문학의 경계 구분 속에서 구미중심주의에 나포된 채 기존 세계문학을 더욱 결속시키는 데 대한 비판적 문제의식에 둔감하고 있는 현실을 묵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존 세계문학이 구미중심주의에 기댄 채 한층 내밀화하고 있는 이 세계체제의 바깥을 넘어 상상하는 새로운 대안으로서 삶을 상상해본다. 탈미구중심주의를 바탕으로 한국문학 안팎의 경계를 넘어, 해방의 상상력을 위한 문학적 실천 한반도의 주민처럼 제국주의의 식민지 침탈을 당한 채 타율적 근대를 고스란히 감내해야만 했던 지역들, 아프리카와 아시아 및 라틴아메리카의 해당 지역들의 삶과 문학에 관심을 갖는다. 기존 구미중심주의 세계문학이 이들 비서구의 타락한 현실과 모순 및 부조리에 대한 비판적 성찰의 문제의식을 보인 것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냉철히 짚어봐야 할 것은, 기존 세계문학이 추구하는 미의식과 문학적 윤리감각은 유럽이 창안해냈다고 주장하는 바로 그 유럽에서 비롯된 근대에 대한 맹목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이 유럽발 근대에 대한 맹목은 전 세계의 도처에서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지반으로 싹튼 근대의 다기한 것들을 구미식 정치경제적 힘의 우열관계로 파악한 나머지 제국의 미의식을 최량의 수준으로 이해하는 대단히 서구 편향적이고 굴절된 미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는 가운데 기존 세계문학은 이처럼 굴절되고 편향화된 맹목이나 다를 바 없는 서구의 미의식에 충실한 것을 최량의 세계문학으로 정전화시킨다. 저자는 구미중심주의 세계문학에 대한 래디컬한 비판적 성찰을 수행함과 동시에 기존 세계문학의 시각이 아닌 그 시각으로는 온전히 읽어낼 수 없는 것을 ‘새로운 세계문학’의 시각으로 적극 이해하는 길을 찾는 데 혼신의 힘을 쏟는다. ?세계문학, 그 너머?는 이렇듯이 기존 낯익은 세계문학 제도권 안에서 몹시 힘들고 버거운 일이지만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가짐으로 수행해야 하는, 그래서 독자로 하여금 구미중심주의를 창조적으로 넘어 전 세계의 주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세계를 꿈꾸는 길에 동참하도록 한다.
9791155166116

흔들리는 대지의 서사 (국가 진보 산문정신)

고명철  | 보고사
22,500원  | 20161118  | 9791155166116
『흔들리는 대지의 서사』는 우리의 현실을 기반으로 한 한국문학의 소설과 비평의 글쓰기에 대한 서사적 탐구를 ‘국가·진보·산문정신’에 초점을 맞춰 쓴 것이다. 한국사회의 요동치는 현실을 ‘흔들리는 대지’의 비유적 상상력의 힘으로 이 문제를 궁리해보았으면 한다.
9791130803227

리얼리즘이 희망이다 (시, 위선의 시대에 종언을 고함)

고명철  | 푸른사상
24,300원  | 20150210  | 9791130803227
고명철 평론집 [리얼리즘이 희망이다]. 이 평론집은 20세기 전반 오장환의 시에서부터 2014년의 신작 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다루고 있지만 작품의 분석에서 나아가 이 사회에서 리얼리즘이 당면한 과제와 그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어둠의 현실을 넘는” 리얼리즘, “삶의 난경에 응전하는” 리얼리즘, “시대와 삶의 무게를 견디는” 리얼리즘, “우주와 삶의 율동에 공명하는” 리얼리즘의 힘을 말하고 우리 문학의 나아갈 방향을 탐색한다.
9788990492913

잠 못 이루는 리얼리스트 (고명철 산문집)

고명철  | 삶이보이는창
11,700원  | 20101223  | 9788990492913
그동안 적지 않은 비평집을 출간한 문학평론가로서 엮는 고명철의 첫 산문집『잠 못 이루는 리얼리스트』. 서양 이론으로 문학을 위한 문학으로 빠져드는 비평들 사이에서 대중과 소통 가능한 비평의 가능성을 찾고 있다. 또한 문학 작품뿐 아니라 사회 문제에 대한 성찰과 사색이 담겨 있다.
9788994519203

문학 전위적 저항의 정치성

고명철  | 케포이북스
26,100원  | 20101220  | 9788994519203
문학적 상상력이 갖는 전위적 저항의 관점에서 탐구한 문학과 정치의 관계에 대한 학술연구서. 문학비평가이자 문학연구자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문학과 정치에 대한 논의에서 서구의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한국 문학이 갖는 특징적인 모습들을 살펴본다. 책에서는 식민지 시대에 반식민주의 저항의 정치성을 보인 작가와 작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1950-60년대의 비평에서 나타나는 저항과 정치성에 대해 알아본다.
9788996041221

뼈꽃이 피다 (한국문학의 신생을 위한 비평의 육성)

고명철  | 케포이북스
21,600원  | 20090225  | 9788996041221
고명철의 문학평론집으로, 문학제도를 이루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문학안팎을 종횡으로 가로지르며 예각적인 문제의식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비평가들(신형철, 복도훈, 허윤진)이 '비평의 매혹'에 젖어든 채 '비평의 진보성'을 쟁취하지 못하는 데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지상주의 속에서 기초예술로서의 문학에 관한 중장기적 예술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사회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 구시대적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부정하는 한국문학의 값진 노력들을 통해 문학의 대사회적 참여적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계의 고통'들'을 견디며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작가와 작품들에 관한 주제론을 밀도 있게 다루고 있다. 송기원, 윤대녕, 김종광, 김재영, 박금산 등에 관한 작가론과 박완서, 이현수, 이재웅, 서성란, 홍새라, 강기희, 유시연, 김이은, 김시태 등의 작가들의 작품론을 수록하였다.
9788956280363

비평의 잉걸불

고명철  | 새미
18,900원  | 20021202  | 9788956280363
9791155167021

제주, 화산도를 말하다

고명철, 김동윤  | 보고사
13,500원  | 20170728  | 9791155167021
『제주, 화산도를 말하다』는 크게 2부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화산도와 기억의 정치학, 화산도와 로컬의 정치적 상상력에 대해서 세세하게 설명한다.
9788984335363

시간과 공간을 조각하다

고명철, 김인호  | 보고사
10,800원  | 20070712  | 9788984335363
시간과 공간에 대해 논의한 책. 교양학부에 소속된 교수들의 모임인 '다산회'가 하나의 주제에 대한 여러 전공자들의 입장에 따른 검토물을 모아 정리한 성과이다. 첫 작업의 주제는 인간들이 생각하는 '시간과 공간'을 다루고 있다. '시간과 공간'은 인간이 살아가는 일종의 X와 Y축이며, 철학과 과학의 기본 주제이기도 하다. 공간의 지평과 시간의 상상력에 대한 글들을 만날 수 있으며, 각 글의 뒤에는 '더 읽을 거리'와 '생각해 보기'를 덧붙여 보다 깊이 있는 연구를 돕는다.
9788989420132

주례사 비평을 넘어서

고명철, 김명인 외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10,800원  | 20020831  | 9788989420132
'주례사 비평'이란 비평가적 양심보다 출판사, 학연 등 특정한 이해관계에 얽혀 마치 결혼식 주례를 하듯 작품과 작가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해주는 비평 행위를 일컫는다. 이 책은 우리 문학의 문제점을 비평의 공정성과 관련해 주목한다, 동시에 어떻게 문학작품이 수준 이상으로 과잉 칭찬받게 되었는지를 살피고 이를 통해 그간 시도된 문학자본이나 권력에 대한 ...
9791130821849

김남주 시인의 삶과 문학정신

김준태, 임동확, 유희석, 맹문재, 고명철  | 푸른사상
19,800원  | 20241031  | 9791130821849
민주주의의 실현과 민족해방을 위해 온몸을 바친 민족시인 김남주 김남주 시인 30주기 기념 학술대회를 앞두고 『김남주 시인의 삶과 문학정신』이 푸른사상의 현대문학연구총서 59로 출간되었다. 9명의 문학 연구자들은 이 책에서 민주주의의 실현과 민족해방을 위해 온몸을 바친 민족시인 김남주의 불꽃 같은 삶과 문학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한다.
9791155169681

융합적 사고와 글쓰기

고명철, 김문정, 김영범, 김학현  | 보고사
13,100원  | 20200219  | 9791155169681
▶ 이 책은 융합적 사고와 글쓰기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융합적 사고와 글쓰기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91155169704

융합적 사고와 글쓰기 워크북: 사회계열

고명철, 김문정, 김영범, 김학현  | 보고사
9,000원  | 20200219  | 9791155169704
▶ 이 책은 융합적 사고와 글쓰기 워크북: 사회계열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융합적 사고와 글쓰기 워크북: 사회계열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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