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 시월

0원  | 20100404  | 9788993684209

1944년 1월 16일 중국 베이징의 차가운 일본 영사관 감옥에서 순국하기까지 시인으로 독립투사로 지난한 삶을 살다 간 민족의 스승, 이육사 시인의 시전집. 마흔의 짧은 생에 중 마지막 10년의 기간동안, 나라를 찾는 일에 몸을 던지면서 ‘행동의 한 방편’으로 시를 썼다고는 하지만, 부단한 감시와 검속을 상기하면 너무나 본격적인 시작의 자취와 성과가 찬연히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