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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으)로 27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378270

교감완역 난중일기 (개정3판)

이순신  | 여해
22,500원  | 20250410  | 9791197378270
국보 76호 난중일기를 완전 해독한 국내 최초의 난중일기 완역본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시 심의된 도서(개정 3판) 새로운 일기 36일치를 수록하고 오류 200여 곳을 바로잡다 미공개본 이순신의 영정과 어록, 편지 1통, 이순신의 전사 기록 수록 조선 최대의 전쟁인 임진왜란기에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 백전백승의 전공을 세우기까지 선승구전의 전략과 임기응변의 대처술을 발휘하고, 억울한 옥살이와 모친의 상사, 백의종군의 악순환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소임을 다한 이순신은 시대를 초월하여 항상 귀감이 된다. 7년간 그의 활약상이 담긴 난중일기의 교훈은 21세기 현대인들에게 항상 삶의 지혜를 전해줄 것이다. 2010년 민음사에서 간행된 《교감완역 난중일기》가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 등재 시에 심의도서로 채택되었고, 그 후의 개정판은 영화 명량·한산·노량의 대본이 되면서 세인들에게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의 개정 3판은 종합정리판인 《신완역 난중일기 교주본》(2021)을 기본으로 하되 한문 용어를 한글로 풀고 최대한 대중들이 읽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저자는 40여 년 동안 한문과 초서를 연구한 고전 학자로서 고전 번역과 함께 이순신서체에 영향을 준 왕희지와 손과정의 서법 연구를 병행한 독자적인 영역에서 난중일기의 초서글씨를 모두 해독하여 정본화 된 판본을 만들고 완역을 하였다. 그 과정에서 여러 사료들을 발굴하여 보완하였다. 15년간 교감완역본의 전통을 이어온 이번 책은 새로운 36일치의 일기를 수록하고, 2백 여 곳의 오류를 수정하여 내용의 정확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그간 소개된 적이 없는 이순신의 영정과 물령망동정중여산 어록, 편지 1통, 단성의 유적지, 유성룡이 쓴 이순신의 전사기록을 수록하였다.
9791193913277

교감

이종현  | 글나무
12,600원  | 20251120  | 9791193913277
일반의 시도 그렇지만, 탈관념의 디지털리즘 시가 가장 적대시하는 것은 고정관념이다. 오남구 시인은 ‘고정관념의 선두 주자는 하느님’이라고 직격한 바 있다. 진정한 문학과 예술은 언제나 고정관념의 파괴로부터 출발한다. 그러한 인식적 사상을 가진 시인의 작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한 꽃에서 어느 꽃으로 점핑해 갈지 모르는 꿀벌의 행방처럼, 어디에서 시작하여 어떻게 끝날지도 모르는 우리들 꿈속의 행로처럼 예측 불허의 자유로움을 지향한다. 「노루귀꽃, 우주를 링크하다」는 그 같은 하이퍼적 시법을 시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꽃잎 하나에서 우주, 천체의 빅뱅과 폭발, 블랙홀로 증폭되고, 생명체의 발기가 새봄의 에너지로 작동, 현현한다. 디지털 혹은 하이퍼적 상상과 교감의 세계는 이번 이종현 시집의 핵심적 가치로 떠오르는 까닭이 거기에 있다.
9788951730474

단과 디젤 (교감)

샬럿 허드슨  | 한국글렌도만
9,000원  | 20111010  | 9788951730474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가치들을 배울 수 있는「꿈을 키우는 아이」시리즈 『단과 디젤』. 이 시리즈는 언어나 과학처럼 지식적인 부분부터 인성, 배려나 욕심같은 인성적인 부분까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내용들을 꼭꼭 담아 완성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며,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물론 재미있는 동화와 귀여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서에 대한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9788986733105

사암도인침법 (교감)

김달호  | 소강
35,000원  | 19980215  | 9788986733105
9788985090148

요사교감기

김위현  | 예문춘추관
20,000원  | 20230417  | 9788985090148
요사遼史는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본기에서 열전까지 총 116권이 완성되었다. 이렇게 편찬 작업을 서두르다 보니 내용에 오류가 많았다. 후에 오류가 많이 고쳐졌으나 서로 모순되는 부분 또는 외국이나 속부屬部에 대한 기록에는 문제가 남아 있었다. 요사교감기는 이를 바로잡은 저자의 논문을 재교정하여 출간한 책이다.
9791197234101

몸의 교감

이혁  | 연화경
12,420원  | 20201120  | 9791197234101
자녀들을 괴롭히는 콧물과 비염! 자주 어지럽고 두근거리는 사람들, 그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 몸은 대부분 물이고, 건강은 물의 상태와 흐름에서 결정된다. 이석증, 메니에르 증후군, 비염, 고혈압, 불면, 우울증 등은 모두 우리 몸속 물의 흐름과 깊은 연관이 있다. 그럼 과연 우리 몸속 물의 흐름이란 과연 무엇일까? 세계적 명의인 불하페가 죽기 전 남긴 책이 엄청난 고가에 팔렸는데 그 책의 마지막에는 단 한 줄만이 적혀있었다.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을 따뜻하게 하라.” 이 한 줄의 의미를 이해하는 그 순간이 각종 만성병에서 벗어나는 터닝포인트가 되며, 『몸의 교감』은 그 원리를 매우 간단하고 쉽게 설명한다. 이 건강의 원리를 이해하기 전과 후의 삶은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몸의 교감은 당신에게 건강에 대한 통찰력과 참다운 지혜를 선물한다.
9791155503881

순암집 7(교감역주) (교감역주)

안정복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7,000원  | 20200831  | 9791155503881
순암의 학문과 사상이 오롯이 드러난 문집 『순암집』을 원문상의 교감을 통해 오류를 바로잡고, 고증과 주석 역시 일신한 명실상부한 교감역주본 실학을 꽃피운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의 한 사람으로, 『동사강목(東史綱目)』의 저자 인 순암은 대략 50여 종의 방대한 저술을 남긴 것으로 파악된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저술을 들어보면 『동사강목(東史綱目)』, 『열조통기(列朝通紀)』, 『잡동산이(雜同散異)』, 『임관정요(臨官政要)』 등이 있다. 그러나 순암의 학문과 사상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것은 역시 문집 『순암집』이다. 『순암집』은 순암의 문인 황덕길(黃德吉)이 편집하고 안경위(安景?)가 재차 편차하고 교정한 것을 저자의 5대손 안종엽(安鍾曄)이 1900년에 목활자로 간행하였는데, 모두 15책이다. 원집(原集)이 26권 14책이고, 연보와 행장이 부록 1책으로 붙어 있다. 『교감역주 순암집』은 2011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장장 5년간에 걸쳐, 학계의 중망을 받고 있는 이상하 교수에 의해 치밀한 학술번역으로 진행되었다. 『순암집』은 일찍이 지난 1990년대 중반에 한국고전번역 원에서 번역된 바 있다. 그러나 서책의 형태로는 널리 일반 대중에 전파 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방대한 분량을 여러 필자들이 나누어 번역하였기 때문에 초래된 소소한 문제도 없지 않았다. 이번 새번역은 이러한 점 들은 물론, 적지않은 원문상의 교감을 통해 오자를 바로잡았으며, 집안 내의 인물에 대한 고증과 주석 역시 일신한 명실상부한 교감역주본이다. 학술적 치밀성을 담보한 권위 있는 번역 정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791155503812

순암집 5(교감역주) (교감역주)

안정복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7,000원  | 20200831  | 9791155503812
순암의 학문과 사상이 오롯이 드러난 문집 『순암집』을 원문상의 교감을 통해 오류를 바로잡고, 고증과 주석 역시 일신한 명실상부한 교감역주본 실학을 꽃피운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의 한 사람으로, 『동사강목(東史綱目)』의 저자 인 순암은 대략 50여 종의 방대한 저술을 남긴 것으로 파악된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저술을 들어보면 『동사강목(東史綱目)』, 『열조통기(列朝通紀)』, 『잡동산이(雜同散異)』, 『임관정요(臨官政要)』 등이 있다. 그러나 순암의 학문과 사상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것은 역시 문집 『순암집』이다. 『순암집』은 순암의 문인 황덕길(黃德吉)이 편집하고 안경위(安景?)가 재차 편차하고 교정한 것을 저자의 5대손 안종엽(安鍾曄)이 1900년에 목활자로 간행하였는데, 모두 15책이다. 원집(原集)이 26권 14책이고, 연보와 행장이 부록 1책으로 붙어 있다. 『교감역주 순암집』은 2011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장장 5년간에 걸쳐, 학계의 중망을 받고 있는 이상하 교수에 의해 치밀한 학술번역으로 진행되었다. 『순암집』은 일찍이 지난 1990년대 중반에 한국고전번역 원에서 번역된 바 있다. 그러나 서책의 형태로는 널리 일반 대중에 전파 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방대한 분량을 여러 필자들이 나누어 번역하였기 때문에 초래된 소소한 문제도 없지 않았다. 이번 새번역은 이러한 점 들은 물론, 적지않은 원문상의 교감을 통해 오자를 바로잡았으며, 집안 내의 인물에 대한 고증과 주석 역시 일신한 명실상부한 교감역주본이다. 학술적 치밀성을 담보한 권위 있는 번역 정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791155503829

순암집 6(교감역주) (교감역주)

안정복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7,000원  | 20200831  | 9791155503829
순암의 학문과 사상이 오롯이 드러난 문집 『순암집』을 원문상의 교감을 통해 오류를 바로잡고, 고증과 주석 역시 일신한 명실상부한 교감역주본 실학을 꽃피운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의 한 사람으로, 『동사강목(東史綱目)』의 저자 인 순암은 대략 50여 종의 방대한 저술을 남긴 것으로 파악된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저술을 들어보면 『동사강목(東史綱目)』, 『열조통기(列朝通紀)』, 『잡동산이(雜同散異)』, 『임관정요(臨官政要)』 등이 있다. 그러나 순암의 학문과 사상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것은 역시 문집 『순암집』이다. 『순암집』은 순암의 문인 황덕길(黃德吉)이 편집하고 안경위(安景?)가 재차 편차하고 교정한 것을 저자의 5대손 안종엽(安鍾曄)이 1900년에 목활자로 간행하였는데, 모두 15책이다. 원집(原集)이 26권 14책이고, 연보와 행장이 부록 1책으로 붙어 있다. 『교감역주 순암집』은 2011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장장 5년간에 걸쳐, 학계의 중망을 받고 있는 이상하 교수에 의해 치밀한 학술번역으로 진행되었다. 『순암집』은 일찍이 지난 1990년대 중반에 한국고전번역 원에서 번역된 바 있다. 그러나 서책의 형태로는 널리 일반 대중에 전파 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방대한 분량을 여러 필자들이 나누어 번역하였기 때문에 초래된 소소한 문제도 없지 않았다. 이번 새번역은 이러한 점 들은 물론, 적지않은 원문상의 교감을 통해 오자를 바로잡았으며, 집안 내의 인물에 대한 고증과 주석 역시 일신한 명실상부한 교감역주본이다. 학술적 치밀성을 담보한 권위 있는 번역 정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791155503799

순암집 4(교감역주) (교감역주)

안정복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7,000원  | 20200831  | 9791155503799
순암의 학문과 사상이 오롯이 드러난 문집 『순암집』을 원문상의 교감을 통해 오류를 바로잡고, 고증과 주석 역시 일신한 명실상부한 교감역주본 실학을 꽃피운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의 한 사람으로, 『동사강목(東史綱目)』의 저자 인 순암은 대략 50여 종의 방대한 저술을 남긴 것으로 파악된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저술을 들어보면 『동사강목(東史綱目)』, 『열조통기(列朝通紀)』, 『잡동산이(雜同散異)』, 『임관정요(臨官政要)』 등이 있다. 그러나 순암의 학문과 사상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것은 역시 문집 『순암집』이다. 『순암집』은 순암의 문인 황덕길(黃德吉)이 편집하고 안경위(安景?)가 재차 편차하고 교정한 것을 저자의 5대손 안종엽(安鍾曄)이 1900년에 목활자로 간행하였는데, 모두 15책이다. 원집(原集)이 26권 14책이고, 연보와 행장이 부록 1책으로 붙어 있다. 『교감역주 순암집』은 2011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장장 5년간에 걸쳐, 학계의 중망을 받고 있는 이상하 교수에 의해 치밀한 학술번역으로 진행되었다. 『순암집』은 일찍이 지난 1990년대 중반에 한국고전번역 원에서 번역된 바 있다. 그러나 서책의 형태로는 널리 일반 대중에 전파 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방대한 분량을 여러 필자들이 나누어 번역하였기 때문에 초래된 소소한 문제도 없지 않았다. 이번 새번역은 이러한 점 들은 물론, 적지않은 원문상의 교감을 통해 오자를 바로잡았으며, 집안 내의 인물에 대한 고증과 주석 역시 일신한 명실상부한 교감역주본이다. 학술적 치밀성을 담보한 권위 있는 번역 정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791155503782

순암집 3(교감역주) (교감역주)

안정복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8,500원  | 20200831  | 9791155503782
순암의 학문과 사상이 오롯이 드러난 문집 『순암집』을 원문상의 교감을 통해 오류를 바로잡고, 고증과 주석 역시 일신한 명실상부한 교감역주본 실학을 꽃피운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의 한 사람으로, 『동사강목(東史綱目)』의 저자 인 순암은 대략 50여 종의 방대한 저술을 남긴 것으로 파악된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저술을 들어보면 『동사강목(東史綱目)』, 『열조통기(列朝通紀)』, 『잡동산이(雜同散異)』, 『임관정요(臨官政要)』 등이 있다. 그러나 순암의 학문과 사상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것은 역시 문집 『순암집』이다. 『순암집』은 순암의 문인 황덕길(黃德吉)이 편집하고 안경위(安景?)가 재차 편차하고 교정한 것을 저자의 5대손 안종엽(安鍾曄)이 1900년에 목활자로 간행하였는데, 모두 15책이다. 원집(原集)이 26권 14책이고, 연보와 행장이 부록 1책으로 붙어 있다. 『교감역주 순암집』은 2011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장장 5년간에 걸쳐, 학계의 중망을 받고 있는 이상하 교수에 의해 치밀한 학술번역으로 진행되었다. 『순암집』은 일찍이 지난 1990년대 중반에 한국고전번역 원에서 번역된 바 있다. 그러나 서책의 형태로는 널리 일반 대중에 전파 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방대한 분량을 여러 필자들이 나누어 번역하였기 때문에 초래된 소소한 문제도 없지 않았다. 이번 새번역은 이러한 점 들은 물론, 적지않은 원문상의 교감을 통해 오자를 바로잡았으며, 집안 내의 인물에 대한 고증과 주석 역시 일신한 명실상부한 교감역주본이다. 학술적 치밀성을 담보한 권위 있는 번역 정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791165392871

교감 본심 (비난과 비판을 각오한 교감 아포리즘)

김상백  | 북랩
10,800원  | 20200630  | 9791165392871
간결하고 단호한 말투 속에 진정성이 담겨 있고 잔소리 같은 말속에 깊은 번민과 충고가 숨어 있다! 수십 년간 교육계에 몸담은 현직 교감 선생님이 바라보는 평범한 교육의 위대한 가치와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거북한 제언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일정 부분에서는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연극이나 영화판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인 ‘페르소나’라는 용어도 바로 여기서 비롯되었다. 물론 가면을 쓴다는 것은 꼭 부정적인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회생활에서 가면을 쓰고 적당한 예절과 가식을 차릴 때, 이는 사회의 윤활유가 되어 사회가 큰 문제 없이 돌아갈 수 있게 한다. 여기 한 교육자가 있다. 진정한 교육을 추구하는 길을 오랫동안 걸어왔으며 교사를 거쳐 현재는 교감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만큼 한국 교육계의 최일선에 서서 온갖 장단점을 실제로 겪어 보았다. 그가 본 교육 현장은 올바른 방향만 찾고 실천하면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그 무엇이었다. 그래서 그는 글을 통해 끊임없이 그 길을 알리고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음을 역설했다. 전작인 『내 수업을 간섭하지 마라』, 『나쁜 교사』, 『착하게 사는 지혜』 등도 모두 그러한 시도의 일환이었다. 이 책은 그동안 그가 교육에 대해 소리 내었던 이야기들을 압축한 책이다. 가면을 벗고, 사회적인 지휘를 내려놓고 보다 솔직하게 한 명의 교육자로 돌아가 기탄과 가감 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낸 책이다. 기탄이 없기에 단호하게 말할 수 있었고, 가감이 없기에 아포리즘의 형태로 하고 싶은 말을 압축할 수 있었다. 가면 없이 솔직한 그의 아포리즘을 통해, 독자 여러분 또한 이 땅 위에 놓인 한국 교육의 현실과 더 올바른 길을 위한 제언을 경청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67071491

명나라의 정유전쟁 4: 원문 교감·표점 (원문 교감·표점)

형개  | 사회평론아카데미
21,600원  | 20240329  | 9791167071491
『명나라의 정유전쟁』은 정유재란 당시 명군의 최고 지휘관인 형개(邢玠, 1540~1612)가 전쟁을 기록한 『경략어왜주의(經略禦倭奏議)』를 역주한 책이다. 제4권에는 교감·표점한 한문 원문을 수록했다.
9791112068446

오늘도 교감합니다

이혁제  | 부크크(bookk)
11,200원  | 20251010  | 9791112068446
웃음을 전하고 싶은 매일 요일삼행시로 시작하는 이혁제 선생님의 긍정이야기
9791167917669

교감·표점 용사일기

이노  | 메이킹북스
18,000원  | 20251010  | 9791167917669
『용사일기』는 전쟁실기다. 4백 수십 년 전이었던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조선 8도는 바람이 불어오기도 전에 풀이 드러누워 버리듯이 함몰해 갔다. 천둥소리를 내는 신식무기 조총 앞에 군대는 전의를 버리고 아예 더 깊은 곳으로 숨어들었다. 이때 침략의 길목이었던 경상도 일대의 민초들이 호밋자루와 작대기를 들고 분연히 일어났다. 그 참혹하고 거룩하였던 용의 해인 임진년과 뱀의 해인 계사년 두 해 15개월 동안의 처절한 기록이 바로 이 서책이다. 저자인 송암 이노는 글 쓸 겨를도 없었던 때 틈틈이 기록을 보존하였다가 정유재란이 발발하던 그해 1597년에 이 일기를 초유사 김성일을 주인공으로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바라본 바를 정리하였다. 필사본으로 유통되던 이 서책은 바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다른 전쟁실기의 전범이 되었다. 『용사일기』는 송암의 후손들에 의해서 1763년경 단행본으로 발간되었다. 그 모태가 되는 원본은 『용사사적』이라는 편명으로 아직 남아 있다. 대한민국 보물 905호 서적 제40호로 지정되어 학봉 김성일의 종가인 운장각에 보존되어 있다. 부산대학교 부속 한일문화연구소는 1960년 12월 한국전쟁의 상흔이 아직 남아 있었을 그즈음, 국난극복의 숭고한 지침으로 삼고자 서애 류성룡의 징비록과 함께 이 『용사일기』를 한글로 풀어 비매품으로 100부를 세상에 내어놓았다. 다소 왜소하게 보이는 것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이후 전규태는 무슨 사정인지 몰라도 번역한 것을 그대로 을유문화사를 통해서 출판하여 세상에 알렸고, 이재호 교수를 비롯하여 의령문화원에서도 영인하듯이 베껴서 출간하였다. 그런데 종래의 역서본은 한글맞춤법이 다소 지금과 다르고, 주석을 넣은 부분이 많아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나머지 상업적으로 내어놓은 것들은 죄다 옛것을 그대로 베낀 것에 불과하였다. 이에 『용사일기의 원본인 『용사사적』을 토대로 『용사일기』에서 추기하거나, 『학봉집』이나 「학봉언행록」과 「학봉행장」 등에 옮겨지면서 변형된 구절들은 철저하게 사적의 원본을 토대로 교감을 하였다. 동일한 기사가 조경남의 『난중잡록』이나 다른 제현들의 문집에 기록된 것을 일일이 찾아 교정을 다 하였다. 『용사일기』는 민중을 도륙하고 괴롭히며, 진영을 버리고 도망한 여러 비행을 일일이 기록하였다. 이로 인하여 수 백 년 고개 들지 못하던 그들의 후손들에게는 아주 괴로운 기록이다. 그리고, 용사일기의 존재가치는 또 있다. 1747년 정월에 남강 모래톱에서 경상우도 병마절도사의 관인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임진년 10월 진주성 동문에서 도륙당한 유숭인 병사의 허리춤에 있던 것인데, 진주성이 함락될 때 경상우병사 최경회가 술 마시며 삼장사 시를 짓고 강물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남겨진 것이라 단정하고, 논개를 처첩으로 삼는 등 호남 절사들의 후손들이 벌려온 온갖 치졸한 만행을 꾸짖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이 서책은 1763년 간행된 『용사일기』의 어느 부분이 가필되었으며, 원본과 다르게 변형이 되었는지를 죄다 표시하여 교감하였다. 굵게 한 부분의 단락을 토대로 「용사일기 교정·교감기」를 보면 내력을 짚어 낼 수 있다. 읽기 힘든 각주나 주석 부분을 없애고 읽기 쉽게 편집하였다지만 후학들이 보기에는 아직 쉽지 않을 것임은 부인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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