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교주"(으)로 7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8171997

조선가요집성 (교주)

김태준  | 다운샘
16,200원  | 20070831  | 9788958171997
[머리말] 이 책은 1934년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펴낸 김태준의『조선가요집성』을 교주한 것이다. 이 책에는 갈래별 해제, 작품에 대한 어석 현대역 설명 등이 서술되어 있어 김태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따라서『조선가요집성』이 비록 순수 저작물은 아닐지라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김태준 시가사의 구도를 살필 수 있으리라 본다. [양장본]
5000037013

대전회통 (교주)

조선총독부  | 민속원
0원  | 19920101  | 5000037013
9791172740139

나는 교주다 (사이비 종교 전문 탐사 기자의 국내 최초 잠입 취재기)

장운철  | 파람북
16,200원  | 20241010  | 9791172740139
‘나는 신이다’라고 외치는 교주는 크게 둘로 분류된다. 사기꾼이나 정신이상자! 사이비 종교 전문 탐사 기자의 국내 최초 잠입 취재기 『나는 교주다』는 사이비 전문 기자의 각종 교주 취재기다. 저자 장운철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 출연하기도 한 현장 잠입 취재기자로 이 분야 국내 최고의 베테랑이다. 그루밍 강간범, 엉터리 치료사, 예언 사기꾼부터 가짜 선지자, 종말론자, 과대망상증 환자까지, 취재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사이비 교주들의 행태가 고발된다. 그 목적은 분명하다. “사이비 교주의 전략과 전술을 있는 그대로 고발하”고, “교주의 유혹에 내 이웃이 걸려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사이비 교주의 행태를 쉽고 평이하게, 이야기식으로 풀어내면서도, 전문 기자다운 치밀한 분석을 곁들였다. 아울러 사이비 종교의 트렌드 변화, 늘 성공하는 사이비 종교인의 비결, 사이비 교주에게 걸리지 않는 법, 그리고 사이비 종교 문제의 해결을 위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들을 말한다.
9791155505755

교주 관해록

김조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3,500원  | 20230228  | 9791155505755
『관해록(觀海錄)』은 김조가 1784년 사은사행을 따라 중국을 다녀와서 남긴 연행록이다. 필사본 1책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관해록』의 체제는 일기식(日記式)이 아니라 항목식(項目式)인 점에서 여느 연행록에 비해서 독특하다. 이 작품의 내용을 보면 인생에 대한 관조와 감삼성(感傷性)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다. 귀국길 책문에서 『수호전』 속 108인의 벽화를 보며 삶은 한바탕 꿈과 같다고 언급한 바, ‘옥하기몽(玉河記夢)’이란 편명으로도 알 수 있듯이 인생에 대한 감상적 논조를 줄곧 이어간다. 서얼 출신으로 한평생 미관말직을 전전했던 김조 자신의 처지가 깊이 간여된 듯하다. 『관해록』은 서정성 넘치는 소품문 성향이 농후한 연행록이다. 이 작품의 최대 특장은 간결성과 시적·소품적 문예미이다. 사상성이 다소 약하기는 하지만 ‘한아(閒雅)함’이 주는 여운은 상당하다. 또 연행록으로서는 드물게 수준 높은 비평이 가해졌다는 점에서 「관해록」이 지니는 가치는 충분하다. 이 시기 산문 비평의 활성화가 연행록에까지 미쳤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비평 가운데 「수호전」(특히 김성탄평본), 「서유기」 등 소설이 자주 인용되고 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김조의 절친한 벗이었던 김조순, 김려 모두 명청 소설 애호가 남다르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9791155505762

교주 연행록

유언호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3,500원  | 20230228  | 9791155505762
유언호의 『연행록』은 필사본 1책(98장)으로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표제는 ‘燕行錄’으로 권차(卷次)의 구분이 없는 단권(單卷)이며, 해서(楷書)와 초서(草書)로 쓰여 있다. 유언호 『연행록』의 가치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전 연행록에서 연행 관련 지식과 정보를 널리 수용하고 있다. 또한 ‘鞦韆’과 ‘火戱’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후대 연행록에서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연행록』은 이전 연행 관련 지식과 정보를 두루 수용하는 동시에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재생산한다. 둘째, 「연행록」은 건륭제가 통치하는 청조 권력층의 실상과 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는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동향 등 천하의 대세를 살피는 ‘審勢’로써 매우 각별하며, 또한 사신 본연의 직무이다. 셋째, 「연행록」은 1787년 5월 22일 책문후시가 철폐된 이후 공식적인 첫 연행으로, 연행노정에서 책문후시 철폐와 관련한 다양한 사건사고를 목격한다. 당시 조선과 청의 무역에서 빚어지는 각종 폐단과 부작용뿐 아니라, 변경의 실상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넷째, 「연행록」은 조환의 『연행일록』과 조득영의 연행시와는 상호 보완적인 성격을 지닌다. 더욱이 천주당과 서양 선교사에 대한 기록은 당시 조선 연행사가 북경의 천주당과 서양 선교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감지된다. 따라서 조선 연행사와 서양 선교사의 만남을 심층적이고 다양한 시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9791155505779

교주 입연기

신석우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3,500원  | 20230228  | 9791155505779
『입연기』는 신석우의 문집인 「해장집」에 수록되어 있는 것과 따로 독립되어 있는 것 2종으로 모두 필사본이다. 「해장집」의 권15, 16이 연행 관련 기록이다. 독립되어 있는 「입연기」는 2책으로 되어 있다. 「입연기 一」은 「渡江記」 이하 「入朝陽門記」까지 25편의 기를 모은 것으로 몇몇 글자가 다른 경우가 있으나, 「해장집」에 수록된 「입연기」의 기문과 내용이 같다. 「입연기 二」는 북경에서 교유한 인사들의 성명·자·호·출신지·나이·관직 등을 자세히 기록한 「日下交遊錄」과 이백형에 대한 제문 그리고 중국인에게 보낸 편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입연기」는 1860년 영국·프랑스 연합군의 북경점령이 일어난 직후 冬至使行의 正使로 연행한 연행록이다. 따라서 「입연기」에는 19세기 중반 혼란한 중국의 정세를 살피는 조선 사신의 관점과 태도가 잘 담겨 있다. 또한 19세기에 들어와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진 중국 문인들과의 교류 역시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9791155505748

교주 음빙록

이우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3,500원  | 20230228  | 9791155505748
이 책은 낭선군(朗善君) 이우(李俁)가 17세기 후반에 세 차례 연행에서 남긴 일기 형식의 기록을 하나로 모은 것이다. 낭선군은 인흥군의 아들이며 선조의 손자다. 낭선군은 무엇보다도 「大東金石書」의 저자로 저명하거니와, 금석과 서화의 수집과 감상, 연구로 조선 후기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문집이 남아 있지 않아서 아쉽지만, 그의 연행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낭선군 이우는 세 차례 연행을 하였는데, 그때마다 일기 형식으로 기록을 남겼다. ‘飮氷錄’이라는 표제에 내지는 154면 77장으로 된 필사본이다. 첫 면의 첫 행에 ‘燕京錄’이라고 쓰였고, 바로 이어서 작은 글씨로 ‘癸卯’라고, 연행의 시기를 기록해두었다. 낭선군이 자기 연행록의 전체 제목을 「음빙록」이라고 한 데는 청나라를 대하는 그와 그 시기 곧 17세기 후반 조선 사대부의 정서가 반영되어 있다. ‘음빙’이란 얼음물을 마신다는 의미이거니와, 곧 사신 임무 수행의 어려움을 말한다. 「음빙록」이라는 제목을 붙인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음빙’이라는 말이 단순히 사신의 어려움만 가리키지는 않는다고 생각된다. 두 차례 胡亂에서 시간적으로 그리 멀지 않은 조선의 내부적 상황과 함께 청나라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이 반영된 말이다. 낭선군의 작품이나 기록에 대한 연구는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지만, 서화와 금석문 연구에서 그가 갖는 비중은 말할 것도 없이 크고 중요하다. 낭선군이 남긴 연행록이 공개되는 것은 그 연구에 크게 기여하는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다.
9788992133012

묵향 21 (교주의 딸)

전동조  | 스카이BOOK
8,100원  | 20060316  | 9788992133012
사상 최악의 악마 암흑마제 위대한 마인의 길을 걷는 대인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 무림과 판타지 대륙을 넘나들며 100년간의 삶을 살아온 무인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9791172740207

나는 교주다(큰글자책) (사이비 종교 전문 탐사 기자의 국내 최초 잠입 취재기)

장운철  | 파람북
33,300원  | 20241115  | 9791172740207
‘나는 신이다’라고 외치는 교주는 크게 둘로 분류된다. 사기꾼이나 정신이상자! 사이비 종교 전문 탐사 기자의 국내 최초 잠입 취재기 『나는 교주다』는 사이비 전문 기자의 각종 교주 취재기다. 저자 장운철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 출연하기도 한 현장 잠입 취재기자로 이 분야 국내 최고의 베테랑이다. 이 책은 그루밍 강간범, 엉터리 치료사, 예언 사기꾼부터 가짜 선지자, 종말론자, 과대망상증 환자까지, 취재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사이비 교주들의 행태를 고발한다. 그 목적은 분명하다. “사이비 교주의 전략과 전술을 있는 그대로 고발하”고, “교주의 유혹에 내 이웃이 걸려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사이비 교주의 행태를 쉽고 평이하게, 이야기식으로 풀어내면서도, 전문 기자다운 치밀한 분석을 곁들였다. 아울러 사이비 종교의 트렌드 변화, 늘 성공하는 사이비 종교인의 비결, 사이비 교주에게 걸리지 않는 법, 그리고 사이비 종교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개인과 사회가 해야 할 일들을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근본적 이유는 지성과 판단력의 부족이 아니다. 사람의 심리적 불안과 공허감이다. 금전적 결핍, 대인관계의 어려움, 건강 악화, 기타 어떤 이유로든 마음이 여려져 있는 사람이라면 사이비가 노리는 타깃이 된다. 교주들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그런 사람들이 갈구하는 관심과 사랑을 주는 척하며 신도들의 정신을 옭아맨다. 따라서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사이비에 빠져나오는 방법 역시 사랑, 곧 가족과 우리 이웃의 사랑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9791160809725

교주 완월회맹연 6

완월회맹연 번역연구모임  | 휴머니스트
35,100원  | 20230227  | 9791160809725
4대에 걸친 상층 가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은 조선시대 최장편 국문소설 《완월회맹연》 《완월회맹연(玩月會盟宴)》은 ‘완월대 연회에서 맺은 굳은 약속’ 정도의 뜻으로, 이는 전체 이야기의 출발점에 해당하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완월회맹연》은 18세기에 쓰인 180권 180책의 방대한 국문소설로, 완월대에서 맺은 여러 가문 간의 혼인 약속을 바탕으로 4대에 걸친 상층 가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긴 이야기인 만큼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중국·몽골·여진 등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뿐 아니라 당시의 정치와 사상, 일상 문화 등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고전소설에서 보았던 이야기 흐름과는 달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과 ‘다음 이야기를 보라’와 같은 드라마적 요소가 가미되어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이처럼 작품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방대한 분량과 해석의 난해함 등으로 인해 그간 《완월회맹연》의 교주본이나 현대역본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에 이화여대 출신의 고전문학 연구자들이 ‘완월회맹연 번역연구모임’을 만들어 매주 강독모임을 통해 《완월회맹연》 원문 입력부터 교감, 교주, 번역, 교차 검토 등을 거치며 180책 거질의 교주 및 현대역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교주본은 학술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물이 될 것이고, 현대역본은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시대 최장편 소설을 일반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야기는 인류의 유산이자 자산이다. 《완월회맹연》은 18세기 조선에서 만들어진 유례없는 장편소설로, 《완월회맹연》 교주본과 현대역본 출판은 학문적 연구의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원천 서사로 충분히 활용 가능할 것이다.
9791160809718

교주 완월회맹연 5

완월회맹연 번역연구모임  | 휴머니스트
35,100원  | 20230227  | 9791160809718
4대에 걸친 상층 가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은 조선시대 최장편 국문소설 《완월회맹연》 《완월회맹연(玩月會盟宴)》은 ‘완월대 연회에서 맺은 굳은 약속’ 정도의 뜻으로, 이는 전체 이야기의 출발점에 해당하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완월회맹연》은 18세기에 쓰인 180권 180책의 방대한 국문소설로, 완월대에서 맺은 여러 가문 간의 혼인 약속을 바탕으로 4대에 걸친 상층 가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긴 이야기인 만큼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중국·몽골·여진 등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뿐 아니라 당시의 정치와 사상, 일상 문화 등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고전소설에서 보았던 이야기 흐름과는 달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과 ‘다음 이야기를 보라’와 같은 드라마적 요소가 가미되어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이처럼 작품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방대한 분량과 해석의 난해함 등으로 인해 그간 《완월회맹연》의 교주본이나 현대역본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에 이화여대 출신의 고전문학 연구자들이 ‘완월회맹연 번역연구모임’을 만들어 매주 강독모임을 통해 《완월회맹연》 원문 입력부터 교감, 교주, 번역, 교차 검토 등을 거치며 180책 거질의 교주 및 현대역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교주본은 학술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물이 될 것이고, 현대역본은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시대 최장편 소설을 일반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야기는 인류의 유산이자 자산이다. 《완월회맹연》은 18세기 조선에서 만들어진 유례없는 장편소설로, 《완월회맹연》 교주본과 현대역본 출판은 학문적 연구의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원천 서사로 충분히 활용 가능할 것이다.
9791160809701

교주 완월회맹연 4

완월회맹연 번역연구모임  | 휴머니스트
35,100원  | 20230227  | 9791160809701
4대에 걸친 상층 가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은 조선시대 최장편 국문소설 《완월회맹연》 《완월회맹연(玩月會盟宴)》은 ‘완월대 연회에서 맺은 굳은 약속’ 정도의 뜻으로, 이는 전체 이야기의 출발점에 해당하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완월회맹연》은 18세기에 쓰인 180권 180책의 방대한 국문소설로, 완월대에서 맺은 여러 가문 간의 혼인 약속을 바탕으로 4대에 걸친 상층 가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긴 이야기인 만큼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중국·몽골·여진 등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뿐 아니라 당시의 정치와 사상, 일상 문화 등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고전소설에서 보았던 이야기 흐름과는 달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과 ‘다음 이야기를 보라’와 같은 드라마적 요소가 가미되어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이처럼 작품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방대한 분량과 해석의 난해함 등으로 인해 그간 《완월회맹연》의 교주본이나 현대역본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에 이화여대 출신의 고전문학 연구자들이 ‘완월회맹연 번역연구모임’을 만들어 매주 강독모임을 통해 《완월회맹연》 원문 입력부터 교감, 교주, 번역, 교차 검토 등을 거치며 180책 거질의 교주 및 현대역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교주본은 학술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물이 될 것이고, 현대역본은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시대 최장편 소설을 일반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야기는 인류의 유산이자 자산이다. 《완월회맹연》은 18세기 조선에서 만들어진 유례없는 장편소설로, 《완월회맹연》 교주본과 현대역본 출판은 학문적 연구의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원천 서사로 충분히 활용 가능할 것이다.
9791155166864

교주 소대성전

정명기  | 보고사
0원  | 20180530  | 9791155166864
▶ 교주 소대성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91190727044

교주 조선창극사

정노식, 정병헌 (교주)  | 태학사
21,600원  | 20200603  | 9791190727044
판소리 예술의 최초 이론서 1940년 초판 발행된 《조선창극사》의 교주본으로, 그동안 구전돼오기만 하던 판소리의 역사를 기록하고 판소리를 이론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문헌이다. 정조부터 고종까지의 여러 시문에서 초록한 판소리 관계 대목, 판소리에 관한 이론, 판소리 명창과 그들의 더늠 등이 소개된 이 책은, 시대를 넘어 판소리 입문자의 필독서로 자리한다. 저자는 당시의 여러 명창, 특히 이 책에서 창극이라는 말로 표현한 판소리의 유래와 이론, 광대의 효시라 일컬어지는 하한담(河漢潭), 최선달(崔先達) 이후 역대 명창들의 약전 및 그들의 더늠을 서술하였다. 책머리에는 이훈구(李勳求), 임규(林圭), 이광수(李光洙, 破聾生), 김명식(金明植), 김양수(金良洙) 등의 서문이 수록돼 있고, 이어서 서언(緖言)으로 신위(申緯)의 관극시(觀劇詩), 장구완(張久琬)의 광한루시(廣寒樓詩), 조재삼(趙在三)의 송남잡지(松南雜誌), 이유원(李裕元)의 가오악부(嘉梧樂府), 정범조(丁範祖)의 해재집(海在集), 윤원(尹瑗)의 광한루악부108첩서(廣寒樓樂府一百八疊序), 윤달선(尹達善)의 광한루악부108첩총론(廣寒樓樂府一百八疊總論), 이건창(李建昌)의 배령이수(裵伶二首) 등 정조에서 고종에 이르는 여러 사람의 시문 중 판소리에 관계 부분을 초록하여 실었다. 이어서 우조 계면조의 분석, 창극조의 조직과 장단, 대가닥, 창극의 고전 종류, 조선 창극조의 유래와 그 변천 발달, 창극조 광대의 효시 등 판소리에 관한 이론을 소개한다. 광대의 약전 및 그 예술에서는 생원 권삼득으로부터 송업봉까지 80명의 명창과 채선부터 김여란까지 8명의 여류 명창 등 모두 88명의 판소리 명창, 그들의 더늠을 소개하고, 고수 한성준과 신오위장소전(申五衛將小傳)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구전되어오기만 하던 판소리의 역사를 기록하고 소략하나마 판소리 이론을 정리한 최초의 문헌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9791160807936

교주 완월회맹연 1

완월회맹연 번역연구모임  | 휴머니스트
35,100원  | 20220117  | 9791160807936
4대에 걸친 상층 가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은 조선시대 최장편 국문소설 《완월회맹연》 《완월회맹연》은 ‘완월대에 모여 맺은 혼인 약속’ 정도의 뜻으로, 이는 전체 이야기의 출발점에 해당하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완월회맹연》은 18세기에 쓰인 180권 180책의 방대한 국문소설로, 완월대에서 맺은 혼인 약속을 바탕으로 4대에 걸친 상층 가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긴 이야기만큼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중국·몽골·여진 등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뿐 아니라 조선의 정치와 사상, 일상 문화 등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고전소설에서 보았던 이야기 흐름과는 달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과 ‘다음 회를 보라’와 같은 드라마적 요소가 가미되어 한층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작품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도 불구하고 그간 엄청난 분량과 한자 어휘의 난해함 등으로 교주본이나 현대역본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교주 완월회맹연》은 1976년 창덕궁 낙선재에 소장되어 있던 장서각본 《완월회맹연》이 발견된 이후 교주본으로 첫선을 보이는 것이다. 이화여대 고전문학 연구자들로 이루어진 ‘완월회맹연 번역연구모임’이 원문 입력부터 교감, 교주, 번역, 교차 검토 등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으며, 매주 강독모임을 통해 180책 거질의 교주 및 현대역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야기는 인류의 유산이자 자산이다. 《완월회맹연》은 18세기 조선에서 만들어진 유례없는 장편소설로, 《완월회맹연》 교주본과 현대역본 출판은 학문적 연구의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원천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할 것이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