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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으)로 10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1642969

이슬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 (Islamic Art: A Journey of Splendor)

국립중앙박물관  | 레베랑스
27,000원  | 20251121  | 9788981642969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이슬람실 장기 차용 전시 《이술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의 도록이다. 카타르 도하 이슬람예술박물관(Museum of Islamic Art, Doha)의 소장품 72점을 면밀하게 소개하며, 학예 부관장 무니아 셰크합 아부다야의 소개 글과 국내 연구자의 논고가 실려 있다. 이 외에 이슬람 세계 지도와 주요 제국과 왕조의 연대표를 덧대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종교의 영역을 뛰어넘어 무역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 만나며 변화와 융합을 거듭한 이슬람 문화가 남긴 찬란한 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9791194232032

국립중앙박물관 핸드북

국립중앙박물관  | 워크룸프레스
17,100원  | 20241215  | 9791194232032
『국립중앙박물관 핸드북』(4판)은 우리 문화유산의 정수를 소개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이 대표 소장품 142건을 엄선해 수록한 책이다. 민족의 찬란한 역사를 보여주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 34점, 보물 30점 등 유물과 그에 대한 정제된 설명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등 세계문화 유산도 살펴볼 수 있다. 본문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관 배치에 따라 선사·고대, 중·근세, 서화, 조각·공예, 세계문화, 기증 문화유산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9788981642945

새 나라 새 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액티비티북 (새 나라 새 미술 액티비티북)

국립중앙박물관  | DNA디자인
22,500원  | 20250605  | 9788981642945
조선이 막 문을 열던 시기, 사람들은 더 바르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그 바람은 그릇이 되고, 그림이 되고, 불교미술에 고요히 깃들었습니다. 이 책은 그 희망과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시간을 어린이의 눈으로 다시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문화유산을 가만히 바라보면서 다양한 도자기의 색과 무늬를 느끼고, 수묵의 그림 속에서 옛사람의 마음을 상상하고, 금빛으로 빛나는 불교미술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 보세요. 어느새 손은 바쁘게 움직이고, 마음에는 시간의 흐름이 쌓입니다. 미로를 걷고, 색을 입히고, 줄을 잇고, 글을 쓰며 나의 마음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험이 펼쳐집니다. 과거는 감상이 되고, 감상은 창조가 됩니다. 문화의 기틀을 쌓은 조선 전기 미술을 만나며 어린이는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언어로 물들입니다. 과거를 건너 오늘에 닿는 어린 마음의 상상, 이 책이 그 여정을 함께합니다.
9791192179209

마음 생태계 Artwork Book (문화유산으로 표현하는 나의 마음 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  | DNA디자인
19,800원  | 20250530  | 9791192179209
이 책은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나의 마음 생태계를 표현할 수 있는 아트워크북입니다. 마음에 대한 질문에 답하다 보면 문화유산의 요소들로 나의 마음 생태계가 형성됩니다. 자연에서 여러 생물이 함께 자라는 생태계처럼 우리 마음도 하나의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다. 다양한 감정들이 생겨나고 섞이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감정들이 모여 ‘마음’을 만듭니다. 나의 마음에는 어떤 감정들이 자라나고 있나요? 내 마음을 표현한다면 어떤 색과 모양일까요? 오늘 나의 마음 생태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문화유산을 선택하여 날마다 바뀌는 나만의 특별한 마음의 모습을 만들어 보세요!
9791193056042

탕탕평평 (글과 그림의 힘)

국립중앙박물관  | 그라픽네트
27,000원  | 20231208  | 9791193056042
『탕탕평평』은 영조와 정조가 나라의 중심에 서서 ‘탕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글과 그림의 힘’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주목하는 책이다. 붕당이 극심해 신하들이 왕을 선택할 정도로 왕권이 흔들린 상황에서 영조는 탕평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글’로 방향을 설정하고, 인재를 고루 등용하고 왕도를 바로 세워 탕평을 이루고자 글과 그림으로 소통했다. 정조는 영조의 탕평책을 계승하며 규장각 신하 등 친위세력을 양성하는 등 치밀하게 국정을 이끌었다. 누구나 다 아는 영조와 정조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9791196768195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국립중앙박물관  | 이엔에이파트너스
33,800원  | 20230531  | 9791196768195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과 영국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내셔널갤러리와 함께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개최한다. 영국 내셔널갤러리가 수집해온 유럽 회화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로 보티첼리, 카라바조, 컨스터블, 반 고흐 등 50명의 서양 미술 거장들이 그린 명화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 책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는 15세기 이후 화가의 시선이 ‘종교와 신’에서 ‘사람과 일상’으로 옮겨가는 모습을 조명하는데, 그 변화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전시를 그대로 담았다.
9788947548861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일반판) (유럽에서 가장 강력했던 황실의 보물을 만나다.)

국립중앙박물관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0원  | 20221024  | 9788947548861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을 선보입니다.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전해지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걸출한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여, 유럽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이 특별한 가문의 이야기를 펼쳐보고자 합니다. 중세로부터 근대를 지나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왕가는 바로 ‘합스부르크’입니다. 합스부르크는 1273년 대공위 시대를 끝내고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선출된 루돌프 1세부터 역사의 중심으로 진출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1918년 1차 세계대전 뒤 황제에서 물러난 카를 합스부르크-로트링겐에 이르기까지 600여 년 간 유럽의 정치, 경제, 예술의 한 가운데에 있었습니다. 카를 5세 때인 16세기에는 프랑스와 영국을 제외한 유럽의 모든 지역과 함께 식민지였던 멕시코, 필리핀까지 다스리기도 했습니다.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라는 찬사는 영국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9788984078574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좋은 것들)

국립중앙박물관 편집부  | 세종서적
18,900원  | 20241217  | 9788984078574
큐레이터와 관람객이 함께 쓴 최애 유물 이야기 100 국립중앙박물관이 선택한 아름다움을 만나다! 박물관은 참 신기한 장소입니다. ‘여기 좀 봐!’ 하지도 않는데 나도 모르게 넋을 잃게 되는 것들이 가득하니까요. 살며시 미소를 보내는 원앙 청자, 둥실한 보름달을 닮은 달항아리, 밤하늘처럼 반짝이는 자개함을 마주하면 그 무해함에 마음이 스르르 녹아내리지요. 고개를 숙여 울음을 삼키는 ‘신라의 피에타’ 토우를 보면, 그 슬픔을 나누고 싶어집니다.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참 좋은 것들》은 국립중앙박물관 10만 구독 뉴스레터 〈아침 행복이 똑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래된 것 안에서 휴식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유리창 속 역사의 조각들을 바라보며 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마음에 담은 ‘최애’는 무엇일까요? 추운 겨울 풀빵을 닮은 연꽃무늬 수막새부터 시원한 여름 연못을 닮은 청자까지, 그들이 뽑은 유물 속 이야기에는 추억과 꿈, 그리움과 사랑이 있습니다. 그 고유한 시선을 담을 수 있도록 사진 한 컷 한 컷을 정성껏 배치하고, 색색별로 엮고, 어디서든 편하게 놓고 감상하도록 펼침 제본했습니다. 읽는 재미를 더하도록 솔직함이 묻어나는 아이들의 그림을 더하고 학예사들만 아는 박물관 뒷이야기도 풀어놓았습니다. 아름다움 속에 머물고 싶은 분들, 지금 내게 좋은 것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한 분들에게《유물멍》을 추천합니다.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유물들 속에서 똑똑, 마음을 건드리는 나만의 최애를 만나보세요.
9791196301453

호모 사피엔스 (인류는 어떻게 진화하고 공존하는가?)

국립중앙박물관  | 공존
26,100원  | 20210515  | 9791196301453
책으로 만나는 「호모 사피엔스」 특별전 도슨트! 인류학, 고고학, 미술사학, 유전학, 신경과학, 철학, 언어학, 요리과학 등 각 분야 최고의 지성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관점에서 인류의 기원과 진화 그리고 미래를 통찰하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 특별 전시를 책으로 감상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인류는 20세기의 1,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생존의 위기에 처해 있다. 이 위기는 자연계의 우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오랜 세월에 걸친 인간만의 독특한 진화와, 인간이 자연과 환경에 미친 거대한 영향 때문일 수 있다. 그래서 인류는 과거 어느 때보다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중대하고 절박한 기로에 있다. 이러한 시기에 국립중앙박물관은 고인류와 현생인류의 화석과 유물을 비롯한 700여 점의 전시품과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인류가 진화해 온 700만 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구상 여타 생물들과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는 기획 특별 전시 「호모 사피엔스: 진화∞ 관계& 미래?」를 마련했다. 2021년 5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무려 4개월이 넘는 13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오랜 진화 과정에서 어떻게 단일종으로 살아남아 번성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내고,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생존 위기 상황에서 단일종이 지닌 약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해법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신간 『호모 사피엔스: 인류는 어떻게 진화하고 공존하는가?』는 특별전 「호모 사피엔스: 진화∞ 관계& 미래?」를 풍부한 해설과 이미지로 안내하는 전시 가이드북인 동시에 “호모 사피엔스”를 주제로 짜임새 있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진 논픽션 단행본이다. 각 장의 내용을 간추려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찰스 다윈이 주창한 진화론의 의미와 영향을 돌아보면서 화석 자료에 기초하여 인류의 조상들을 간략히 소개한다. 2장에서는 인간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지에 대하여 생물학적, 문화적 관점에서 성찰하기 위해 철학, 인류학, 고고학, 신경과학, 요리과학, 유전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세보기를 시도한다. 아울러 지금까지 발견된 중요한 고인류와 현생인류의 뼈대계통 화석을 전시품처럼 하나하나 소개하여 독자가 자신의 조상들을 직시할 기회를 갖도록 한다. 3장에서는 지구상의 다른 생명종들과 달리 인간만이 지닌 특별한 능력을 분석하고 그것이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탐색한다. 특히 동굴벽화, 장례 문화, 도구 사용, 언어와 기호, 탐험 정신 등을 집중 조명한다. 4장에서는 오늘날 인간이 처한, 특히 인간이 자초한 위기의 현주소를 밝히면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리고 인간이 어떻게 해야 할지에 관해 진지하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9788970590233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도록 스페셜 에디션)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도록 스페셜 에디션)

국립중앙박물관  | 안그라픽스
18,000원  | 20191220  | 9788970590233
이 책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9년 12월 21일-2020년 4월 5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2020년 4월 21일-2020년 8월 9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2020년 8월 25일-2020년 10월 4일까지 열리는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핀란드 디자인 10 000년〉 전시 도록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9791189356248

국립중앙박물관 핸드북

국립중앙박물관  | workroom
20,000원  | 20190925  | 9791189356248
『국립중앙박물관 핸드북』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의 정수를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이 대표적인 소장품 135건을 엄선해 수록한 책이다. 3판에서는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에 근거하여 이전 판의 오류를 바로잡고 내용을 보완하는 한편, 소장품 재검토를 통해 중근세를 중심으로 몇몇 유물과 이미지를 교체하였다. 이 책은 제목에 드러나듯 누구나 손쉽게 들고 다니며 볼 수 있게 만든 보급판으로, 국문판 이외에 영문, 일문으로도 발간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물을 널리 알리고 있다. 민족의 찬란한 역사를 보여주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 34점, 보물 28점 등 유물과 그에 대한 압축된 설명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문화도 살펴볼 수 있다. 본문은 주제에 따라 선사·고대, 중·근세, 목칠공예, 불교미술, 회화, 서예, 불교조각, 금속공예, 청자, 분청사기, 백자, 아시아미술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9788993518542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국립중앙박물관, 2018. 11. 27. ~ 2019. 2. 21. 특별전 전시 도록)

국립중앙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
25,200원  | 20181126  | 9788993518542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2018-11-27~2019-02-24)의 전시 도록이다. 카자흐스탄에서 ‘카자흐’는 ‘자유인 혹은 변방의 사람’을 뜻하는 투르크어이고, ‘스탄’은 땅을 의미합니다. 해석하면 ‘자유인이 사는 땅 혹은 변방인이 사는 땅’이 카자흐스탄입니다. 이번 전시는 자유인 혹은 변방의 사람들이 초원의 중심에서 어떻게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도록 모두 3부에 걸쳐 구성하였습니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들어서면 유라시아의 중심에서 정착과 이동을 반복하며 살아간 민족의 문화유산과 카자흐스탄의 대초원 문명을 만날 수 있습니다.
9781635190106

Earth Fire Soul (The Masterpieces of Korean Ceramics)

국립중앙박물관  | 공앤박
49,500원  | 20180531  | 9781635190106
This English catalog was created for the special exhibition Earth, Fire, and Soul - The Masterpieces of Korean Ceramics held at the Grand Palais of France from April 27 through June 20 of 2016 and at the State Hermitage Museum of Russia from July 29 through November 6 of 2016. The touring exhibition was designed to provide a unique opportunity to extensively explore both old and contemporary Korean porcelain art. This catalog lists many masterpieces carefully selected from the porcelain collections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a representative museum in Korea, including national treasures and other notable works inspired by Korean artists working in many parts of the world. I wish that this catalog may help you appreciate the artistry and unique beauty of the Korean porcelain culture, which has developed and changed over centuries on the foundation of a cultural heritage of making porcelain with earth and fire.
9788993518382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 (국립중앙박물관 2016. 7.5. ~ 2016. 9.4. 특별전 전시 도록)

국립중앙박물관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24,300원  | 20160704  | 9788993518382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 국립중앙박물관, 2016. 7.5. ~ 2016. 9.4. 특별전 전시 도록 이번 특별전은 국립아프가니스탄박물관의 소장품 231건을 중심으로 고대 아프가니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7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며, 9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이어진다. 이란 고원 동북단에 위치한 아프가니스탄은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파키스탄 등에 둘러싸인 내륙 국가이다. 지형적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한가운데 위치한 이 지역은 서쪽의 유럽, 동쪽의 중국, 남쪽의 인도를 연결하는 문명의 교차로이자, 실크로드의 요충지였다. 토착적 요소와 외래적 요소가 상호 융합하여 탄생한 아프가니스탄의 고대 문화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 지역의 문화 연구에도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페 푸롤, 아이 하눔, 틸리야 테페, 베그람 등 네 곳의 유적지를 시기별 흐름에 따라 조망한다. 1부에서는 기원전 2천년 경 청동기시대 유적인 테페 푸롤을 소개한다. 해발고도 3천 미터가 넘는 험준한 산에 둘러싸인 이 지역은 비옥한 경작지이자, 청금석의 주요 교역지로 큰 번영을 누렸던 곳이다. 1966년 지역민이 우연히 발견한 금은기로 유적의 실체가 밝혀졌는데, 상당량이 소실되어 출토지 정보가 부족한 편이다. 현재 출토된 황금잔의 기하학 무늬나 동물의 표현 등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나 인더스 문명과의 교류를 짐작해 볼 수 있다. 2부에서는 기원전 4세기 마케도니아의 군주 알렉산드로스의 동방원정 이후 세워진 아이 하눔 유적을 소개한다. 옥수스 강(오늘날 아무다리야 강) 유역에 위치한 이 도시 유적에서는 신전, 궁전, 경기장, 도서관, 반원형 극장 등 그리스 도시의 전형적인 요소들 뿐만 아니라 그리스 문자나 신화의 내용도 고스란히 발견되었다. 인도에서의 전래품도 발견되어 이 지역의 국제성을 엿보게 한다. 건축에서는 페르시아적 요소가 사용되는 등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를 혼합한 헬레니즘 문화의 특징을 보여준다. 3부에서는 ‘황금의 언덕’이란 뜻의 틸리야 테페 유적과 그 발굴품을 소개한다. 1978년 소련의 고고학자 빅토르 사리아니디(Viktor Sarianidi)의 발굴로 세상에 드러난 이 유적은 이집트의 투탕카멘 발견에 버금가는 중요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틸리야 테페 유적에서는 기원후 1세기경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5기의 여성 무덤과 1기의 남성 무덤이 발견되었다. ‘박트리아의 황금’이라 불리는 화려한 금제 부장품들은 당시 유라시아의 중심에서 활약했던 유목민들의 광범위한 교역 활동을 보여준다. 이들의 국제적이고, 다양한 문화에는 그리스, 로마, 중국, 인도, 스키타이-시베리아 등 매우 폭넓은 문화적 요소가 내재되어 있다. 특히 6호묘에서 발굴된 ‘금관’은 신라 금관의 기원 등에 대한 연구 자료로서, 우리나라 학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부에서는 쿠샨 왕조의 여름 수도로 번영했던 베그람 유적을 소개한다. 베그람은 7세기 중국의 승려 현장이 기록한 ‘카피시국’의 도읍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세기경으로 추정되는 궁전터에서 많은 양의 유리기, 청동기, 석고, 칠기 등 다채로운 문화유산이 출토되었는데, 각각 인도, 로마, 그리스, 이집트, 중국 등의 영향을 보여준다. 실크로드와 해상무역으로 번영했던 도시의 모습에서 활발했던 동서 문물 교류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 특별전은 2006년 파리의 기메박물관을 시작으로 워싱턴의 내셔널 갤러리,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런던의 영국박물관 등 지금까지 11개국 18번째 기관에서 전시를 이어왔다. 한국은 개최 12번째 국가로, 특히 올해는 순회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도록에는 한국 문화와의 연관성을 살피는 다양한 칼럼을 수록하여 전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전시 마지막 공간에는 유네스코 아프가니스탄지부와의 협조로 특별사진전 “아프가니스탄의 자부심”의 출품작을 소개하여 아프가니스탄의 과거, 현재, 미래를 거시적으로 조망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발굴하기까지 2천년 가까운 세월동안 잠들어 있던 황금 보물 이야기, 보물을 지키기 위해 비밀리에 열쇠를 간직해 온 ‘열쇠지기’의 이야기. 이번 전시는 고대 아프가니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새롭게 담아내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9791185087153

옛 중국인의 생활과 공예품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으로 보는)

국립중앙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
0원  | 20170228  | 9791185087153
『옛 중국인의 생활과 공예품』은 제1부 신화ㆍ고사와 의례, 제2부 의례 속 음악과 곡예, 제3부 당나라 호풍의 유행, 제4부 여인들의 생활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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