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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건설"(으)로 6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5555378

국제 건설관리 (해외건설 실무 및 실제 사례 중심)

송용민  | 자유미디어
20,800원  | 20101030  | 9788995555378
『국제 건설관리』는 건설 해외분야 근무 직원들의 실무 수행에 직접적 도움이 되도록 그간 해외건설업계에 쌓여진 경험과 각종 전문 서적을 참고한 교재이다. 이 책을 통해 건설업체의 근무자가 해외 관련 실무를 할 때 경험한 부분이 아니더라도 계약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은 저자가 직접 업무를 수행하면서 혼란을 느꼈던 부분과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정리를 포함하고 있어, 해외 건설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9788997467075

국제건설 계약법의 이해

박기정  | 자유미디어
0원  | 20180416  | 9788997467075
국제건설 계약법에 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서적 ● 국제건설 계약법의 법리 별로 영국법과 다양한 영국 판례 내용들을 고찰하여 설명 ● 법률적 의미의 정확한 해석과 의사전달을 위해 대부분 국문과 영문을 동시 게재 ● 전세계적으로 국제건설 표준계약서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FIDIC 1999년 판을 영국법과 함께 검토하고 설명 (따라서 특별한 설명 없이 언급된 FIDIC은 FIDIC 1999년 판 Red 또는 Yellow Book을 의미) ● 국제중재와 관련하여 실제 실무 경험을 통해 얻은 내용 설명 및 견본 소개 ● FIDIC 계약서 기반 분쟁에 따른 국제중재 판결 내용 소개 및 설명
9791130344782

국제건설계약 금전 클레임의 이론과 실무 (영미법과 Fidic 및 Jct 등 표준계약조건을 중심으로)

김준범, 윤덕근  | 박영사
20,930원  | 20230815  | 9791130344782
국제건설계약에서 흔히 quantum claim 혹은 monetary claim으로 지칭되는 금전 클레임은 계약조항에 근거한 추가공사비 청구 및 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등 금전지급을 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대규모 국제건설 프로젝트에서는 구체적인 프로젝트의 규모와 복잡성에 따라 작게는 수천만 달러에서 많게는 수억 달러 규모의 금전 클레임(quantum claim)이 발생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건설프로젝트 중 하나인 파나마 운하는 약 10년간의 건설프로젝트에서 총 수억 달러가 넘는 금전 클레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런던 크로스레일(Crossrail) 프로젝트에서는 수십억 파운드가 넘는 금전 클레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 건설사도 프로젝트마다 수억에서 수조 원에 달하는 금전 클레임을 제기하고 있고 상당수는 중재나 소송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국제건설계약이나 클레임 전반을 다루는 서적은 나오고 있으나, 금전 클레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문 서적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저서에서는 국제건설계약 분쟁을 수행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전 클레임을 상세히 정리하려고 하였다. 본서는 시공자가 많이 제기하는 주요 금전 클레임의 개념과 산정 방법, 산정 시 유의사항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산정하고 평가하는 데 중요한 법적 잣대가 되는 손해배상에 관련된 법적 내용, 그리고 금전 클레임과 관련된 다양한 판례 등을 다루고 있다. 본서를 통해 국제건설계약 분쟁을 다루는 변호사나 건설사 직원 등의 실무가들의 금전 클레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쟁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제1장에서는 국제건설계약에 따른 금전 클레임을 제기할 때 적용되는 손해배상의 일반적인 개념, 원칙 및 제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손해배상의 원칙은 금전 클레임의 이론적 근거로서 법원이나 중재재판부가 금전 클레임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잣대에 해당한다. 손해배상에 대한 법적 내용은 방대하고 난해할 뿐만 아니라 건설계약 외의 다양한 계약들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본 저서에서는 건설계약에서의 손해액 산정(quantum)에 실무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만 다루었다. 예컨대 손해는 적극적 손해와 소극적 손해로 분류될 수 있지만, 본서에서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표준 계약인 Joint Contracts Tribunal(JCT) 표준계약조건 및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는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Ingénieurs­Conseils(FIDIC) 표준계약조건을 포함한 국제건설계약 표준 계약이 채택하고 있는 통상손해와 특별손해의 분류 방식을 기준으로 손해액 산정을 검토한다. 구체적으로 제1장은 계약상 명기된 보상 청구권과 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권의 차이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1.II.장). 손해배상책임의 요건에 관하여 영미법계는 무과실책임주의를 원칙으로 하는 반면 대륙법계는 과실책임주의를 채택하는 점(1.III.장) 영미법계와 대륙법계에서 손해배상 산정 원칙과 산정 범위, 손해배상액의 산정에 있어서 판사나 중재재판부의 재량권의 여부 등을 다루며(1.IV.장) 손해배상책임을 제한하는 여러 사유 등에 대해 살펴본다(1.V.장). 계약 당사자는 계약 위반이 발생하기 전에 계약 위반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지불해야 할 손해배상액을 미리 정할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쟁점도 다루고자 한다(1.VI.장) 제2장에서는 한국 시공자가 해외건설 프로젝트에서 빈번하게 제기하는 혹은 직면하게 되는 주요 금전 클레임의 산정방법 및 이에 대한 유의사항을 다룬다. 2.I.장에서는 건설계약에서 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두 가지 경로인 시공자 클레임(Contractor’s claim)과 공사변경(Variation)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2.II.장에서는 시공자 클레임(Contractor’s claim)의 금액 산정 시 주로 기준이 되는 손실 및 지출(loss and expense)과 비용(Cost)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2.III.장에서는 설계변경을 포함한 공사변경(Variation)에 대한 금액 산정방법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자 한다. 공사변경(Variation)은 공사계약의 대상인 역무의 제공과 관련하여 내용의 변경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공사변경(Variation)에 따른 추가공사비 금액 산정 시 자주 쟁점이 되는 7가지 사안에 대해, JCT 및 FIDIC 계약조건을 포함한 국제건설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i) 표준건설계약 및 (ii) 영국법적 관점에서 건설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지연 및 방해(delay and disruption) 문제에 대한 유용한 지침을 제공하는 Society of Construction Law Delay and Disruption Protocol 2017년 개정판(“SCL 프로토콜”) 그리고 (iii) 영국법에서 제시하는 규칙 혹은 지침을 설명하고자 한다. 2.IV.장에서는 건설관리 관련 미국 중심의 대표적인 협회인 Association for Advancement of Cost Engineering International(“AACEI”)의 Recommended Practice 및 미국법 그리고 SCL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방해(Disruption) 클레임을 다루고자 한다. 방해(Disruption) 클레임이란 시공자의 계획 대비 저하된 생산성에 따른 추가 비용을 발주자 측 사유와 연계하여 클레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2.V.장에서는 현장간접비(On­Site Overhead) 클레임에 대해 다룬다. 현장간접비 클레임은 건설계약에서 prolongation claim으로 흔히 지칭되며, 계약에서 정해진 공사 완료 기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공사가 연장되었을 때 발생하는 현장간접비의 지급을 청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현장간접비 클레임은 공사가 지연되어 추가로 발생하는 인건비, 임대료, 간접 비용 등의 손해에 대한 청구로 전개된다. 현장간접비 클레임과 관련하여 영국의 주요 판례인 Costain v Haswell 사건과 Walter Lilly v Mackay 사건을 중심으로 현장간접비 산정방법 및 이에 대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자 한다. 2.VI.장에서는 본사 간접비(Off­site Overhead) 클레임, 이윤 클레임 및 일실손해 클레임을 다룬다. 본사 간접비 클레임은 본사 간접비가 발주자 측 사유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 그 보상을 요구하는 클레임으로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간접 비용 중에서, 시공자 본사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그 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어, 본사 건물 및 본사 직원을 운영하는 비용 및 본사에서 처리하는 각종 부대비용 등이 본사 간접비 클레임의 대상에 포함된다. 이윤은 공사마진의 개념으로서 계약적으로 비용과 더불어 이윤을 보상하는 경우의 클레임을 의미한다. 일실손해 또는 일실이익의 손실(loss of profit)은 발주자 측 사유로 인하여 시공자가 얻을 수 있었으나 얻지 못한 이득을 의미하며 이에 대한 클레임을 일실손해 클레임으로 부른다. 2.VI.장에서는 본사 간접비 클레임, 이윤 클레임 및 일실손해 클레임을 영국의 주요 판례인 Walter Lilly v Mackay 사건과 영국법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건설 프로젝트에서 하자(defect)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공자가 아무런 하자도 발생시키지 않거나, 하도사나 공급 업체(vendor)와의 관계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건설 공사를 완료시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하도사나 공급업체로 인해 하자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사의 적기완료를 위해 혹은 다른 여러 사유로 인해 시공자는 하도사 또는 공급업체 대신 문제를 해결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하도사 또는 공급업체에 상환을 청구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실무상 백차지(back charge)라고 부른다. 2.VII.장에서는 백차지에 대한 일반적인 원칙과 건설하자에 있어서 백차지(back charge)에 대해 캐나다 판례와 영국법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건설 프로젝트에서는 계약 당사자 중 일방이 계약 조건을 위반하거나 계약서에 명시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상대방이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2.VIII.장에서는 계약의 해지에 따라 발생하게 되는 클레임에 대해 FIDIC 계약조건을 중심으로 다루고자 한다. FIDIC 계약조건에서는 (i) 시공자 측 사유에 따른 계약 해지, (ii) 발주자의 임의해지(Termination for convenience), (iii) 발주자 측 사유에 따른 계약 해지를 규정하는바, 각각의 경우 어떠한 금액 항목들이 검토되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필자들은 본 저서를 마무리하면서 여러 가지 한계를 실감하였다. 본서는 주로 국제건설계약의 준거법과 이론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영미법, 특히 영국법을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실제 국제건설 관련 분쟁 및 중재에 있어 영국 법률가들이나 감정인들(quantum expert)이 준거법과 관계없이 주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관련 논문이나 저서들도 주로 (대륙법과의 비교법적 연구 또한) 영미법 관점에서 작성된 것이 대부분이다. 아직 국내법을 포함한 대륙법의 입장에서의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나름대로 비교법적 논의를 하려고 하였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 영미법에서 사용되는 여러 용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번역이 자연스럽지 않거나 우리나라의 법률용어와 정확히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영미계약법이 상사 실무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면 아직 영미계약법에 대한 연구가 여전히 부족하여 정확한 국문용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으며, 실무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국문 용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번역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필자들은 오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문을 병기하고자 노력하였다. 필자들은 손해배상원칙의 관점에서 국제건설계약의 금전 클레임을 설명하고자 하였는데, 법학에서 방대하고도 복잡한 내용에 해당하는 손해배상원칙을 비법률가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하여 제시하다 보니, 필요한 법적 논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국제건설실무를 최대한 알기 쉽게 정리하고자 한 본 저서의 목적을 고려해 글의 흐름을 깨지 않는 선에서 각주 등에 최대한 관련 논의를 언급하고자 하였으나, 한계를 부정하지 않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계약상 명기된 보상 청구권과 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권 등이 어떠한 경우에 발생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권리를 청구하는 절차에 대해서는 글의 흐름상 심도 있게 논의하지 못했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수억에서 수조 원에 달하는 금전 클레임과 씨름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 실무가들에게 본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2023년 8월 김준범·윤덕근
9788997467082

국제건설 계약법의 이해(2022) (개정판)

박기정  | 자유미디어
49,500원  | 20220328  | 9788997467082
본 국제건설 계약법의 이해는 영국 법을 근간으로 해당 법리들과 주요 판례들을 국제표준계약서인 FIDIC 1999년판의 상세 계약 규정 내용과 함께 고찰하고 있다. 금번 개정판에서는 2021년까지의 주요 판례 추가 및 해당 설명과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별도 제목으로 내용을 추가하였고, 각 영문본에 대한 내용도 보강하였다. 특히, 저자가 그동안 여러 기업의 관련 자문과 클레임 및 분쟁해결 절차 등을 맡아 수행한 많은 경험과 서울대 EDRC, 성균관대 로스쿨, 카이스트 경영대학, 해외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KOTRA 해외수주협의회, SCL Korea 및 여러 기업들과 기관들에서 강의 및 교육과정을 진행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국제건설 계약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추가 반영하여 금번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법무법인 율촌 소속인 저자 박기정 변호사는 해외건설 현장에서 실제 발생했던 많은 사례를 소개하면서 실무적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과 해결책을 심플하게 정리함으로써 해외건설을 경영하는 기업들에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손실을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9791130333359

국제건설계약의 법리와 실무 (FIDIC 계약조건을 중심으로)

김승현  | 박영사
44,590원  | 20190310  | 9791130333359
▶ 이 책은 국제건설계약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9791130327303

국제건설계약의 법리와 실무 (FIDIC 계약조건을 중심으로)

김승현  | 박영사
25,800원  | 20150410  | 9791130327303
▶이 책은 국제건설계약의 법리와 실무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국제건설계약의 법리와 실무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91130329710

국제건설에너지법 이론과 실무 (이론과 실무)

정홍식  | 박영사
43,680원  | 20170220  | 9791130329710
▶ 이 책은 국제건설에너지법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국제건설에너지법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91130332895

국제건설에너지법: 이론과 실무 2 (이론과 실무)

정홍식, 김갑유, 김규진, 김세연, 김승현  | 박영사
41,860원  | 20190130  | 9791130332895
▶ 건설법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88979699012

정조대왕 하늘길 열다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추진)

전진수  | 한누리미디어
27,000원  | 20250703  | 9788979699012
전진수의 『정조대왕 하늘길 열다』는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참여단체〉,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내용〉,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활동〉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9791167425997

일제의 전쟁과 학생 강제동원 (대구 전쟁시설 건설과 국제법 위반)

김경남  | 역락
11,700원  | 20240610  | 9791167425997
이 책은 글로벌적인 관점과 지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일제의 한국인 학생 강제 동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전쟁기 중에서 1938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가 취한 학생 강제 동원이 ILO(국제노동기구)의 ‘학생 근로 금지’ 라는 국제법을 위반한 것에 대해 다루었으며, 대구 소재 학생들을 사례로 증거를 제시하였다. 글을 쓰면서, 이러한 일들이 왜 벌어졌는가에 대한 통찰력 있는 거시적 흐름에 대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글의 제1부에서는 일본의 핵심 세력인 죠슈벌(長洲閥)의 중앙 권력 장악과정에 대하여 검토하였고, 일본정부가 미국과 영국의 힘을 빌어 청국, 러시아와 전쟁에 승리하면서 제국화 해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제2부에서는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한반도의 전략적 위치가 변화되어 가는 실태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또한, ILO의 국제법이 만들어진 과정과 ‘학생 근로 금지’에 대한 조항에 대하여 검토하였고, 조선교육령 개정과 학생 강제동원 기구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대구 소재 전문학교와 중등학교를 중심으로 일제가 학생을 어떻게 동원했는지에 대하여 밝혔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80년 전 식민지 학생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러한 일들은 현재까지 어떻게 형태를 달리하고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인식하며,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에 있는 국가의 국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무엇을 할지에 대하여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글을 쓰게 되었다. 한국은 지정학적 요건 때문에 19세기 중반부터 서양 열강과 일본 제국주의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어갔으며, 일제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을 하게 되면서 그들의 병참기지가 되어버렸다. 이에 따라 한인 연 780만 명과 약 100만 명의 학생들이 강제 동원되었으며, 이들은 제국과 식민지의 전시 시스템의 가장 밑바닥에서 희생을 강요당하였다. 이러한 시스템에 의해 역동적인 근대를 만들어 갈 한국인들의 삶은 왜곡되게 되었으며, 미래의 비전을 바라보면서 사는 삶은 상상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현재도 미국과 중국의 대결과 러시아와 일본의 국제 정치 속에서 한반도에는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일본은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교과서에도 독도가 자국의 고유영토라고 쓰고 왜곡하고 있다. 또한 강제동원문제를 남북한과 일본이 모두 한 테이블에서 다루어야 하지만, 남북이 따로 일본과 교섭하고 있다. 특히 현재 한·일 정부의 강제 동원 문제는 국외에 징용당한 사람들 위주로 다루고 있으며, 한반도 내에서 벌어진 강제 동원은 논외로 하고 있다. 학생 강제 동원은 배상도 보상도 아예 언급조차 없다. 그러므로 이 글은 일본과 서구 열강의 식민지 쟁탈 전쟁 속에서 약소국 식민지의 학생들이 어떠한 생활을 강요당하였으며, 어떠한 구조 속에서 희생되고 인권을 유린당해왔는지에 대하여 그 실상에 대하여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한다. 특히 일본 정부가 1932년 ILO(국제노동기구) 국제협약 제11조 학생 근로 동원 금지 조약을 위반한 사실을 발굴하여, 식민지 배상을 위한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 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이하 대일항쟁기피해자지원위원회)에서 학생 강제 동원 항목을 넣을 수 있는 실증 자료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우리들의 생명이 강대국들의 전쟁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학생 강제 동원 문제를 대구·경북권역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려고 한다. 그것은 일제가 영·미 연합군 참전 이후 일본 본토가 위험하게 되어, 한반도 남부지역에 해양기지와 항공기지를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대구는 한강 이남에서는 가장 큰 육군의 주요 군사 거점이었고, 부산은 군사요새 기지로서, 일본과 한국에서 오고 가는 물동량을 책임지는 항구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지역 사람들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강제 동원되었다. 제1부 제1장과 제2장에서는 제국주의 전쟁과정에서 일본이 어떻게 한반도에 식민지 희생시스템을 만들었는지 살펴보고, 오늘날 왜 학생 강제 동원 문제를 제기하는지, 일본이 언제부터 전쟁을 준비하고 시작하였는지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야마구치현의 하기(萩)라는 작은 마을에서 죠슈벌이 어떻게 권력을 잡아나갔는지에 대한 과정과 일본의 제국주의 대륙 침략 과정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제3장과 제4장에서는 미국의 대공황 이후 일본이 만주사변과 중일전쟁을 시작하고, 진주만을 습격하여 아시아·태평양전쟁으로 확전되는 과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리고 한반도가 병참기지로 개발되고 일본의 ‘생명선’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2부 제5장과 제6장에서는 ILO 국제노동기구총회에서 157개 국가가 비준한 강제 노동 금지 조항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일본이 국제법을 어긴 실태를 대구·경북권 학생 강제 동원에 대한 개요를 검토하였다. 제7장과 제8장에서는 일제가 국가총동원령과 조선교육령을 통하여 학생들을 강제 동원할 수 있도록 각종 조치를 해나가고 군대에서 학교를 동원하여 학도 동원 체제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 대하여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 국제법적 불법 실태에 대하여 대구 소재 학생들을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이 자신들의 전쟁 과정에서 어떻게 식민지 학생들을 희생시켰는지에 대하여 생생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국가든 개인이든 부끄러운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는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9791167426130

일대일로 수첩 (대구 전쟁시설 건설과 국제법 위반)

차이팡, 피터 놀런, 왕링구이, 자오지앙린  | 역락
46,800원  | 20240607  | 9791167426130
세계 각국은 서로 상이한 발전단계에 처해있고 각자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전 세계인들은 평화와 발전이라는 공동된 염원을 가지고 있다. 빈곤 퇴치와 생활의 질 향상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 수준을 제고하는 것은 각 나라 지도자들이 제정한 목표이자 자국 인민들에게 해왔던 약속이기도 하다. 또한 인민들 역시 자국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타국도 함께 배려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더 나아가 모든 국가가 공동으로 발전해야만 특정 국가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보편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시진핑 총서기는 2013년 중국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이후 꾸준히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이념을 전파하고 제창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국제사회로부터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으며 해당 이념 역시 일련의 유엔 결의안에 채택되었다. 공동의 발전 염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오로지 하나의 길만 걷거나 하나의 모델만 따르는 게 아니라 발전 루트의 다양화, 현지화를 인정하면서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세계 각국은 발전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자본 누적의 한계, 국제무역관계 중의 불평등, 인프라 부족, 인력자원 육성난, 인력자원 유동성 부족 및 저효율적인 자원 분배 등 일련의 걸림돌에 맞닥뜨리고 있다. 따라서 발전 모델의 다양성을 인정 및 독려해야 한다. 또한 세계 각국 특히 개도국은 발전에 필요한 조건을 창조할 수 있고 핵심분야의 한계와 제약을 타파할 수 있으며 서로의 성공 경험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면서 모든 국가에 충분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적 발전 프레임을 조속히 구축해야 하는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제기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바로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개방형 프레임이다. 우선,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기본이념과 주요 사고방식은 이미 중국 개혁개방 시기를 통해 충분한 검증을 받았다. 중국의 지난 40년은 세계 경제사에서 협력의 파이를 크게 키우고 합리적으로 분배한 성공사례로 남아있다. 1978~2015년 기간 중국의 실제 GPD규모와 1인당 GDP는 각각 29배와 20배 증가했고 경제 성장과 취업 활성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도농 주민의 수입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실제 소비수준이 16배 증가했으며 노동생산률 (노동인구 평균GPD기준 16.7배 증가)도 거의 같은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중국은 21세기 들어 서부 개발, 중부 굴기 등 지역발전 전략을 실행하면서 중서부 지역의 교통상황, 인프라 조건, 기초공공서비스 보장능력과 인력 및 자본 수준을 개선해왔다. 투자와 발전환경의 현저한 개선에 힘입어 중서부 지역의 제조업 이전 능력도 따라서 향상되었다. 다음으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공동상의·공동건설·상호공유의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단순하게 고대 대륙 및 해상 실크로드라는 부호만 따온게 아니라 더욱 심층적인 의미와 현실적인 계시를 담고 있다. 더 심층적인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이 부호는 전통적인 서방중심론에 대한 부정을 은연중에 내포하고 있으며 동서방 문명 간 상호 교류 및 상호 학습이 인류 발전사에서 더 큰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더욱 거시적인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해당 부호는 패권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전통적인 글로벌 공공재 공급체계에 대한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가 전 세계 빈곤 퇴치에 동참해야 한다는 새로운 이념을 전달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인프라 건설이라는 대부분 국가가 보편적으로 직면한 문제점을 포착했다. 거의 모든 “일대일로” 주변국과 관련국들은 모두 교통, 에너지 등 인프라가 취약하다는 제약을 받고 있는데 이는 오랜 시간 동안 투자 효율과 산업 발전을 저애하였고 많은 국가들이 경제 글로벌화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중국은 앞장서 투자를 진행했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브릭스 신개발은행(NDB), 실크로드기금(Silk Road Fund) 등 융자기관을 통해 관련 국가 및 지역들과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다. 중국의 서부개발전략이 큰 성공을 이뤄낸 것처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역시 개도국들의 인프라 조건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각 나라가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모델을 모색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한 국가가 빈곤을 퇴치하고 현대화를 향해 나아가려면 결국에는 자국 국정에 입각하여 강한 의지와 꾸준한 노력을 통해 발전동력과 제도환경 등 방면의 장애물들을 제거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외부인이 할 수 있는 유의미한 일이 (글로벌 공공재로 정의 여부와는 별개로) 있다면 그건 바로 유익한 지식을 제공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과거 기타 환경에서 거둔 성공의 경험, 실패의 교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 필요한 도움, 접근성과 효과성을 보장할 수 있는 시장 투자기회 등이 포함된다. 이처럼 세계 각국의 서로 상이한 수요와 노력을 융합 및 병행시킬 수 있는 이니셔티브가 바로 “일대일로”이다. 2013년 시진핑 주석이 처음으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제기한 이후 일련의 국제협력체계가 구축되었고 합작프로젝트가 실행되었으며 일부 초기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등 해당 이니셔티브의 실행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물론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대해 다르게 이해하고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고, 해당 이니셔티브를 의심하고 오해하며 심지어 고의적으로 왜곡하는 사람들도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인류사회의 모든 활동이 필연적으로 끊임없이 탐색하고 인식하는 과정이 필요하듯이 모든 합작 프로젝트 역시 관계자들 간 호흡을 맞추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한 법이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개방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만큼, 실천 과정에서 경험을 축적하고 이념을 발전시키면서 공감대를 형성해가야 한다. 따라서 실천 단계별로 이미 획득한 진전을 되짚어보고 이미 축적한 경험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이미 형성된 공감대를 재차 확인해야 한다. 본 수첩은 지금까지의 “일대일로” 이론 및 초기 실천 과정에서 얻은 단계적 성과를 되돌아보는 문헌이며 “일대일로” 이념과 실무 관련 초심, 원칙, 역사와 현황, 기본지식 및 최신 연구결과를 녹여내기 위해 다양한 관련 분야 연구진들이 공동 집필했다. 본 수첩의 작가들은 해당 수첩이 이론과 실천 분야의 지도적 문헌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한 연구자, 실무자, 관찰자 및 “일대일로”에 관심을 가지는 독자들에게 나침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9788993486292

왜? 밀양인가! (남부권 국제신공항 건설)

손명석  | 더북스
13,500원  | 20151222  | 9788993486292
『왜? 밀양인가!』는 국제신공항 성공요인 분석에 따른 남부권 신공항 건설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담아낸 책이다. 성공과 실패요인 분석, 성공한 사례, 입지타당성분석 등 종합적으로 볼 때 남부권 국제 신공항의 성공을 위해서는 밀양이 가덕도 보다 나은 여건을 갖추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으며 유사시 인천공항의 대체공항으로서 밀양이 지리적, 역사적 최적지임을 내세우고 있다.
9787561918074

국제화시야하의 교학질량건설

편집부  | 북경어언문화대학출판사
21,150원  | 20070301  | 9787561918074
9788957708385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사업 건설기록지 (’16~’20년)

건축세계 편집부  | 건축세계
238,500원  | 20200101  | 9788957708385
9788957703762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건설기록지

건축세계 편집부  | 건축세계
157,680원  | 20120131  | 978895770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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