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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람"(으)로 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6372791

그냥, 사람

홍은전  | 봄날의책
11,700원  | 20200925  | 9791186372791
글 속의 ‘나’는 현실의 나보다 더 섬세하고 더 진지하고 더 치열하다. 글을 쓸 때 나는 타인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고 더 자세히 보려고 애쓰고 작은 것이라도 깨닫기 위해 노력한다. 글을 쓸 때처럼 열심히 감동하고 반성할 때가 없고, 타인에게 힘이 되는 말 한마디를 고심할 때가 없다. 글쓰기는 언제나 두려운 일이지만 내가 쓴 글이 나를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거라는 기대 때문에 게속 쓸 수 있었다. - 홍은전(〈나는 왜 쓰는가〉)
9791191393521

그냥, 그렇다고 (그냥 사람 사는 이야기)

짧은대본  | 포르체
14,400원  | 20211229  | 9791191393521
1억 6천만 뷰! 71만 구독자를 열광시킨 「짧은대본」의 첫 번째 책!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사랑을 한다” 평범하게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진다 그리고 다시… 그냥, 그렇다고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마음을 나누고 가끔 상처받고 또 이별한다. 마음을 나누고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일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감정선대로 아프고 눈물 흘리고 속상해한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이 책은 평범한 청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연애하고, 이별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성에게 느끼는 미묘한 감정, 열렬하게 사랑하는 감정, 친구에게 느끼는 좋고 싫은 감정, 사람들과 어울리며 스스로에게 느끼는 감정까지. 차마 표현할 수 없었던 우리의 감정을 오롯이 담은 이 책은 내가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 내가 나를 사랑하는 법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줄 것이다. 유튜브 웹드라마 채널 ‘짧은대본’은 출연하는 배우들의 실화를 각색하여 짧은 드라마를 만들어낸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의 설레는 감정, 오랜 시간 짝사랑을 한 사람의 감정, 긴 연애를 끝내고 이별을 하는 연인의 감정 등,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연기가 인기를 얻었는데, 이 책은 그중에서도 짧은대본 웹드라마에서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던 장면을 일러스트로 그려 재구성했다. 일러스트 작가로는 따뜻한 그림체로 유명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아리가 참여했다. 짧은대본의 깊은 언어와 아리 작가의 감성적인 그림으로 재탄생한 짧은대본의 명장면은 독자들에게 건네는 선물이 될 것이다.
9791198516268

그냥 하는 사람 (200만 원으로 연 2,000억 매출을 만든 파파레서피 창업자의 미친 실행력)

김한균  | 온포인트
16,920원  | 20250610  | 9791198516268
화장품 로드숍 알바생, 1세대 ‘코덕’ 파워블로거가 뷰티 & 웰니스 기업 CEO로 성공하기까지… “그냥 하는 사람이 가장 압도적이다!” 4,500만 달러 수출의 탑! 연 매출 2,000억 원 벤처 신화! K-뷰티 성장의 주역이자 3040 자수성가 기업인으로 꼽히는 김한균 대표의 통찰을 담아낸 첫 저서. 에뛰드하우스 로드숍 알바생, 1세대 남성 전용 뷰티 블로거 시절부터 뷰티 & 웰니스 기업 CEO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이를 통해 “그냥 하는 사람이 가장 압도적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열악한 여건 속 단돈 200만 원으로 창업해 불과 6년 만에 500만 달러 수출의 탑(원주사무소),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서울사무소) 수상에 이어, 이듬해 3,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뷰티 업계를 놀라게 했다. 중국 시장을 공략한 봄비 마스크팩은 누적 22억 장이 판매되었고, 단일 품목 매출액이 6,000억 원에 이른다. 그를 성공으로 이끈 것은 세심한 분석이 아니라 대담한 실행이었다. 그는 생각과 행동 사이 간격을 극단적으로 좁히며, 실행 횟수를 촘촘하게 높이는 데 주력했다. 세상은 통제할 수 없는 변수로 가득하고, 그 변수를 일일이 예측할 수 없기에 ‘그냥 하는’ 것만큼 가장 확실한 방법이 없다는 것. 그는 평소 강연장에서 만난 사업·사회 초년생들에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건 초심자의 태도가 아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부족해도, 열악해도, 힘들어도, 남들이 뭐래도 그냥 했다. 하다 보니 길이 보였고, 사람을 만났고, 기회가 왔다. 지난한 과정 끝에 깨달은 것은 누가 하건, 어떤 분야건 ‘그냥 한다 - 반복한다 - 보완한다’의 루트를 따르면 성공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다는 것.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은 선택, 시도, 성취, 배움을 지나 균형에 이르는 순으로 독자를 행동하도록 이끈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그냥 하면 된다. 그냥 하는 사람이 먼저 기회를 얻고, 한발 빨리 경험하며, 앞서 감각을 익힌다. 잘되면 더할 나위 없고, 잘 안되면 수정도 빠르다. 불황이나 악조건을 핑계 대지 않고, 행동하면서 불안을 이겨낸다. 결국 그냥 하는 사람이 가장 무서운 사람이며, 가장 압도적인 사람이다!
9791112009159

소설 첫 번째 계절 (그냥 쓰는 사람 단편집)

이소담, 신영록, 유난  | 부크크(bookk)
14,000원  | 20250630  | 9791112009159
책을 읽고 소설을 쓰며 만난 세 사람의 첫 번째 단편집. 각자의 마음을 담은 총 여섯 편의 이야기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는 기억이 있다. 들춰보지 않으려고 뭉개서, 그런 기억이 있다는 것조차 잊으려고 한 기억이 있다. 머릿속 어딘가에 꾸깃꾸깃 들어 있는 그것을 굳이 다리미질해 들이밀어봤자 속절없는 짓임을 알기에 돌아보지 않으려 했다. 그 기억이 무심한 몇 마디 말에 세월을 뛰어넘어 나타났다. 이소담, 〈비조증〉 아카데미에서 미술상을 비롯해 총 11개 부문을 수상한 반지의 제왕은 프로덕션 디자인에서도 거대한 업적을 남긴 영화로 유명하며 뉴질랜드 로케이션을 비롯해 미니어처를 활용해 설득력 있게 조앤 롤링의 호그와트와 마법의 세상을 묘사해 계란을 으깬 후 미리 준비해 둔 마요네즈 와 섞어줍니다. 신영록, 〈할머니의 샌드위치 레시피〉 “이인화씨. 춤추러 가요.” 할머니가 돌아누웠다. 그리고 나를 바라보았다. “한 번 더 말해 봐라. 이름은 인꽃으로 바꾸고.” 나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그럴 필요도, 그럴 이유도 없었다. “이인꽃씨. 춤추러 가자고요.” 유난, 〈人꽃〉
9791194661450

그냥, 조금 신경 많이 쓰는 사람입니다

이지희  | 북도슨트
9,900원  | 20250830  | 9791194661450
《그냥, 조금 신경 많이 쓰는 사람입니다》는 일상 속에서 늘 예민하고 섬세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기록이다. 작가는 아침 출근길의 작은 대화, 관계 속에서의 눈치, 혼자 떠난 여행과 사랑의 흔적을 통해 ‘나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한때는 결핍이라 여겼던 예민함이 사실은 ‘다정함의 또 다른 이름’임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더 잘 알고 싶은 사람, 관계 속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싶은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문장이 되어줄 것이다.
9788924039290

미운 사람이 있다면, 그냥 미워하라

글인 아티스트 지천  | 퍼플
0원  | 20160221  | 9788924039290
글인 아티스트 지천의 3집 『미운 사람이 있다면, 그냥 미워하라』 『나는 매일 별빛 아래서 그대를 읽는다』 삶과 사랑과 인생에 관한 별의 전언을 전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는 바로 그대스러움 입니다 세상 누구에게도 없는 그대의 그대스러움을 사랑합니다 - 『그대의 그대스러움을 사랑합니다』 중에서 자기 자신과 만나는 한 가지 방법 중의 하나는 독서와 사색이다 - 『자기 자신과 만나는 방법』 중에서 새들은 날개의 크기로 삶을 비교하지 않는다 더 높이 하늘을 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지 않는다 - 『새들은 날개의 크기로 삶을 비교하지 않는다』 중에서 삼국지의 유비처럼 조조처럼 성공한 어느 유명인사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라고 세상은 우리를 다그친다 그냥 너스럽게 살아 아마 유비와 조조가 살아있다면 이렇게 우리에게 말해주지 않을까 - 『너는 너스럽기에 빛나고』 중에서
9788971844311

바람아, 사람아, 그냥 갈 수 없잖아

사석원  | 푸른숲
0원  | 20050516  | 9788971844311
스스로를 '한량'이라 칭하는 저자가 찾은 풍류와 멋이 있는 대폿집들이 기행형식으로 담겨있다. 광화문의 소문난 집, 순천시의 남원골 등, 계절별로 찾으면 좋은 집들이 나뉘어져있고, 구체적인 정보보다는 저자의 추억과 그 곳에 얽힌 이야기 위주로 되어있다.
9791159879531

부부 탐구생활 (그냥 같이 살던 배우자를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바꾼)

강지원  | 북랩
11,520원  | 20180110  | 9791159879531
투명인간처럼 살아온 부부가 어느 날 함께 독서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직장 동료로 살아온 부부가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의 꿈을 찾아주게 된 부부 성장기 『부부 탐구생활』. 얼굴만 쳐다봐도 웃음이 나오는 연애 시절, 맨손으로 출발해도 둘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라고 여기던 신혼 시절은 어느 부부에게나 있다. 그러나 결혼해서 살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남들만 바라보며 살아간다. 남편은 바가지 긁는 아내보다 늘 웃어주는 다른 사람들이 더 좋아 보이고, 아내는 술 취해 들어오는 남편보다 말 잘 통하는 다른 사람들이 더 좋아 보인다. 부부 사이는 어느새 그냥 같이 사는 사람으로 전락하고,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사람을 가장 등한시하게 된다. 결혼생활 28년 중 20년 이상 대화 없이 살아온 부부가 있다. 이 부부는 평생 직장 동료로서, 오로지 직장 일에만 ‘올인’하느라 서로의 바깥만 바라보며 살았다. 직장에서는 도움을 주고받는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이었지만, 집에서는 말 한마디 안 하는 냉랭한 부부였던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50이 넘은 아내의 눈에 남편의 뒷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늘 그 모습 그대로 거기 있던 남편, 처진 어깨에 위로가 필요했던 남편. 비로소 아내의 눈이 열린 것이다. 그리고 때늦은 후회와 슬픔이 밀려왔다. 꿈이 없던 자신과 남편의 모습을 깨닫고, 꿈을 그려가는 시간을 만들기로 했다. 이제 부부는 함께 독서를 하고, 함께 토론하고, 함께 글을 쓴다. 이전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기적처럼 찾아온 부부 사이의 변화를 경험한 저자는 이 모든 일들이 마음만 먹으면 손바닥 뒤집기보다 쉬울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의 부정적인 상태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개선을 위해 변화하고 마음을 열라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가족을, 그중에서도 남편을, 아내를 가장 소중히 여기라고 조언한다. 가족의 중심이 부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부부 사이에서 꿈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50대 이후에도 어떻게 자기계발을 하며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할 수 있는지를 체험적으로 보여준다. 맞벌이 부부, 가정의 소중함을 잊고 직장에만 올인하는 사람들, 부부 사이의 개선을 원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9788990429803

그냥 보면 안 보이는 성경 속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들

헤라 린트  | 이마고
10,800원  | 20090601  | 9788990429803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인간적 약점을 극복하라! 독일의 소설가 헤라 린트의 『그냥 보면 안 보이는 성경 속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성경 속 일화를 저자 특유의 소설적 상상력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담아낸 이야기 15편을 수록했다. 멀게만 느껴지는 성경 속 사람들의 인간적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들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처럼 일상의 고민과 걱정을 지닌 존재임을 일깨워준다. 아버지 아담과 함께 남자와 여자에 대해 토론하는 아벨의 이야기, 남편 야곱을 부추겨 아버지 라반의 횡포에서 벗어나려는 라헬과 레아의 이야기, 아버지 다윗이 저지른 죄를 알게 된 된 솔로몬의 이야기, 그리고 아기 예수를 보호하기 위해 사막을 떠도는 마리아와 요셉 부부의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성경 속의 중요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들에게 가려져 쉽게 드러나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주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무심하게 지나쳤을 평범한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와 별다르지 않는 가상의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인간적 약점을 극복해내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야기마다 오랫동안 문화선교사역을 해온 김재옥 목사의 해설을 덧붙여 이야기 속에 깃든 성서적이고 신앙적인 의미를 묵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9788985817677

말투 디자인 (왠지 모르게 호감 가는 사람으로 만들고, 그냥 이유 없이 끌리는 사람으로 만드는 기적의 말투 사용법!)

박혜수  | 태인문화사
13,500원  | 20181130  | 9788985817677
대화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관신있는 주제이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와서는 몇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이전에는 대화법의 책들이 성공에 초점을 맞춰 ‘말 잘하는 기술’을 다루었지만 최근에는 ‘말투 기술’에 관심이 많다. 대화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만이 아니다. 마음도 알아야 한다. 더구나 말 할 때에는 내 마음 뿐만 아니라 상대의 마음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기술을 자신에게 체화시켜야 한다. 인지를 할 때에 뇌는 물론 온 몸이 사용되어, 몸을 통해 느끼고 그것이 인지의 일부분이 되지 않으면 수박 컽 핥기 식이 되어 나중에는 자신의 본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와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 감정에 공감하여’ 말을 함으로써 호감 가는 사람이 되고, 그냥 이유 없이 끌리는 사람이 되는 ‘말투 사용법;에 대하여 정리해 놓은 책이다. 어색함을 풀어주는 말투, 가만히 있어도 대화가 이어지는 비결, 갈등을 빚지 않고 상대의 화를 잠재우는 말투 등의 일과 삶이 술술 풀리는 ‘말투 기술’에 대해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말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면서 말투를 공부해야 할 이유와 목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2부에서는 뱉을 말을 정해주는 ‘내면 다듬기’ 과정을, 3부와 4부, 5부에서는 본격적인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말투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9788956656335

떨리면 그냥 떠세요 (전학춘 시조시집)

전학춘  | 시와사람
9,000원  | 20220715  | 9788956656335
전학춘 시인의 이번 작품집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롭다’ 또는 ‘경계를 벗어나다’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내용과 형식, 모든 면에서 적용된다. 내용적인 면을 살펴보면 그의 시적 발화지점은 특별한 시적 상상력의 발현보다 일상에서 얻은 소소한 정서를 형상화시킨 지점이다. 그 중에서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텔레비전이나 신문의 뉴스, 연애 프로그램을 보고, 읽은 후의 시인의 마음을 움직인 정서적 사건들을 형상화시킨 경우이다. 그리고 일상에서 만난 소소한 체험, 이를테면 쟈코메티의 작품전을 감상한 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감정,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느낌 등 다양한 직간접적인 체험 후의 정서를 시조로 쓴 것들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정서적 사건을 작품화한 경우와 더불어 이번 시집에서 큰 비중으로 모색한 시적 주제는 생명성에 관한 시인의 관심을 보여주는 시편들이다. 장애아이, 세월호 참사, 공항에 버려진 개, 사막화되고 있는 바다 등 다양한 생명성에 관한 시인의 관심이 눈길을 끈다. -강경호(시인, 문학평론가)
9788956059594

아날로그 사이언스: 그냥 시작하는 과학 (보통 사람을 위한 감성 과학 카툰)

윤진  | 해나무
14,400원  | 20180420  | 9788956059594
『아날로그 사이언스: 그냥 시작하는 과학』은 편안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학 만화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던질 법한 근본 질문들을 일상의 한복판으로 끌고와 그에 대한 과학적 해답을 소개하는 교양 과학 카툰이다. 모든 사람이 궁금해할 만한 중요한 질문들에 과학이 어떤 답을 내놓았는지를, 다양한 과학사적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낸다. 엔트로피의 법칙, 상대성이론, 브라운 운동, 에너지 보존 법칙뿐 아니라 갈릴레오 갈릴레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리처드 파인만, 마리 퀴리 등 과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과학자들을 두루 만날 수 있다. 아날로그 음악처럼 여유롭고 담백하게 과학적 주제를 탐색하는 친절하고 감성적인 과학 카툰.
9791196666620

그냥, 가족 (고향이 다른 사람들이 영가족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를 이루는 이야기)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  | 페이스앤호프
13,500원  | 20230125  | 9791196666620
“남과 북이 고향인 이들이 먼저 이룬 통일” ▬ -한반도 통일의 날을 꿈꾸고 소망하는 가족들의 사랑 고백 최초로 다룬 남과 북, 고향이 다른 사람들이 영가족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를 이루는 이야기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에서 남과 북이 고향인 사람들이 영가족 통일 공동체를 이룬 이야기 『그냥, 가족』을 펴냈습니다. 북에서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은 분들의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지만,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통일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이야기는 아마도 『그냥, 가족』이 처음일 것입니다. 이 책은 북이 고향인 분들을 포함한 88명이 글을 쓰고 20명이 출간 비용을 헌신하며,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 모든 성도가 함께 기도로 마음을 모은 통일믿음보고서입니다. 지난 2006년 11월 출범한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가 탈북민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끌어안고, 고향과 사상을 초월한 ‘그냥, 가족’이 되어 화해의 공동체를 이루기까지는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 『그냥, 가족』은 지난 17년의 세월 동안 서로 울고 웃으며 따뜻하고 가슴 뭉클하기도 했지만, 때론 상처가 된 아픈 이야기뿐 아니라 아쉽고 후회되는 실패담도 5편의 에피소드에 그대로 풀어놓았습니다. 책 제목을 ‘그냥, 가족’으로 정했습니다. 이 땅의 모든 가정이 사랑 가득한 따스한 모습도 있지만,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여러 단면이 있음에도 언제나 서로의 가족인 것처럼, 북한사랑의선교부 역시 ‘그냥, 가족’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함입니다. 글을 쓴 분들의 이름이 아니라 고향을 적은 것은, 북에 남아있는 가족의 신변 보호를 위함입니다. 더불어 서로 다른 곳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함께 살면서 ‘그냥, 가족’이 된 영가족 공동체라는 의미를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북이 고향인 분들은 미래 한반도 통일에서 중요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적 자원입니다. 정전 70주년이 되는 2023년, 북한의 핵 위협 속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각계각층의 여러 목소리가 있지만,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지혜를 『그냥, 가족』을 통해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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