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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으)로 5,83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01294742

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 웅진지식하우스
17,010원  | 20250422  | 9788901294742
시대와 함께한 영원한 ‘청춘의 책’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출간! “세상이 두려울 때마다 그들에게 길을 물었다” 『죄와 벌』부터 『자유론』까지, 유시민이 다시 펼쳐 든 오래된 지도 ★ 33만 부 기념 고급 양장 에디션 ★ 15번째 책 『자유론』 원고 및 특별판 서문 신규 수록 혼탁한 정국마다 명료한 통찰을 전하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해준 우리 시대의 지식인 유시민.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09년 처음 출간되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청춘의 독서』가 고급 양장 제본의 특별증보판으로 독자들과 새롭게 만난다.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관한 이야기와 특별증보판 서문이 추가됐다. 문장도 전체적으로 손봤다. 『청춘의 독서』는 유시민이 ‘청년 시절 읽었던 고전을 다시 읽어보면 어떨까? 시대도 변하고 나이도 들었으니 뭔가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손때 묻은 책들을 다시 펴보면서 시작되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서재에서 우연히 발견한 『죄와 벌』, 침침한 스탠드 불빛 아래 엎드려 몰래 읽었던 『공산당 선언』,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슴 아픈 마지막을 떠올리게 한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한 『역사란 무엇인가』 그리고 21세기가 된 지 한참이 지난 지금 다시 자유의 가치를 떠올리게 한 『자유론』까지. 누구보다 뜨거웠던 청년 유시민을 만든 원천이자, 오늘의 유시민이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품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왜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 할까?”,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일까?”, “내 머리로 생각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사실은 어떻게 왜곡되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문명의 역사에 거대한 이정표를 세운 15권의 위대한 책들. 그 안에는 앞서 살다 간 이들의 고민과 답이 담겨 있다. 『청춘의 독서』를 통해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배우고 더 나은 내일을 그리는 가슴 벅찬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9791138388078

2025 시대에듀 한국실용글쓰기 실제 기출로 끝내기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인증 도서, 한국실용글쓰기 공식 기출문제 독점 수록)

이원근, 김슬옹  | 시대고시기획
18,000원  | 20250905  | 9791138388078
〈2025 시대에듀 한국실용글쓰기 실제 기출로 끝내기〉는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인증 도서입니다. 도서 내의 모든 문제는 기출문제로서, 출제 경향을 파악하여 시험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유형별 기출문제] + [빈출 이론] + [기출로 등급올리기(꼭 풀어봐야 할 기출문제)] + [최신 기출문제 2회분] + [등급 올리는 소책자]의 구성으로 빠르고 확실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9791171715374

하루 한 장 나의 표현력을 위한 필사 노트 (뭉툭한 생각을 정교하게 다듬어주는 표현력 되찾기)

유선경  | 위즈덤하우스
19,921원  | 20251105  | 9791171715374
필사 열풍의 시작, 이제 그다음 장을 펼칠 시간!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후속 연간 25만 부라는 기록적인 판매로 필사 열풍을 일으킨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의 후속편이, 이번에는 ‘표현력’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앞세워 독자들을 찾아온다. 자기표현의 시대가 도래하며, 생각과 감정을 왜곡 없이 정확하게 전하는 능력은 사회적 관계와 일상적 소통에서 점점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표현의 한계에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는다. 아는 것은 많지만 막상 글이나 말로 풀어내려 하면 막히고, 한정된 표현만 반복하는 답답함을 경험한다. 특히 독서량이 적은 세대일수록 생각의 폭이 좁아지고 자기표현에도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하루 한 장 나의 표현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전작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가 ‘어휘력+필사’의 조합으로 독자의 호응을 얻었다면, 이번 책은 ‘필사+표현력’으로 확장한다. 단순히 좋은 문장을 옮겨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하여 표현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문학, 철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표현의 본질이 담긴 문장들이 수록되어 필사를 통해 자기 언어로 소화하고 변주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9791194793342

30일 완성 고시체 글씨 연습 (악필 교정과 고득점 답안 작성 훈련하기)

현익미디어 수험연구소  | 현익미디어
15,300원  | 20251015  | 9791194793342
수많은 합격생의 손글씨를 추적해 만든 2차 답안용 고시체 워크북! 빠르고 정확한 글씨로 합격을 앞당길 30일 글씨 연습 아무리 탄탄한 지식과 논리로 구성된 답안이라도 채점관이 읽을 수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전문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2차 시험의 당락을 좌우하는 주된 요소인 ‘글씨체’의 중요성을 절대 간과해선 안 된다. 《30일 완성 고시체 글씨 연습》은 악필 때문에 고민하는 수험생을 위해 실제 합격자들의 답안 필체를 분석하고 최적화한 글씨 교정 훈련서이다. 가독성과 속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실전 트레이닝을 제공하여 단 30일 만에 서술형 답안 작성에 적합한 글씨체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책에서는 시험 답안에 자주 쓰이는 법률 용어를 두 글자, 세 글자, 네 글자 단위로 연습할 수 있으며, 긴 문장 훈련에서는 실제 답안 작성 시간을 고려해 글씨가 흐트러지지 않으면서도 답안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제한 시간을 표기했다. 모든 연습은 실전과 같은 줄 간격으로 구성하여 시험장에서도 같은 감각으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훈련할 수 있는 고시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시각적 안정감: 곡선 위주의 글씨체로 각이 적고 손에 무리가 덜 하다. - 높은 가독성: 획이 굵고 일관성 있게 이어져 판독이 쉽다. - 속도와 균형: 빠르게 써도 글자가 뭉치지 않고 균형 있게 유지된다. - 시험 최적화: 채점관에게 깔끔하고 정돈된 첫인상을 준다. 자신감 있게 답안을 써 내려 가고 싶은 수험생이라면 이 책에서 확실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0일간의 꾸준한 연습으로 채점관의 눈길을 사로잡는 ‘합격 필체’를 내 것으로 만들어 보자!
9791190640244

하루 10분, 글쓰기가 쉬워지는 신문 필사

 | 조선일보사
18,000원  | 20250901  | 9791190640244
문화·예술, 경제, 과학, 역사 등 흥미로운 기사를 수록했다. 짧은 글부터 긴 글까지 따라 쓰다보면 자연스레 글쓰기 실력이 늘어난다. 하루 10분 필사로 얻는 마음의 안정과 생활 속 지혜는 덤이다. ※ 누드 사철 제본 방식의 상품입니다.
9791198805188

어휘력 높이고 싶은 어른을 위한 필사책 (한 글자씩 마음에 새기는 지적 성장의 시간)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 비책
19,800원  | 20250513  | 9791198805188
지금 당신의 어휘력은 어떠한가요? ‘어른다운 어휘’로 말해야 진정한 어른이다 어휘력과 문해력, 집필력까지 키워주는 종합 필사책 우리 삶에서 ‘어휘력’은 매우 중요하다. 일상이나 직장에서 자기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수단이 바로 어휘력이기 때문이다. 즉 내 생각을 상대에게 명확히 전달하고, 상대의 마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글과 말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어휘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특히 어른들에게 품격 있는 어휘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어휘력을 높일 수 있을까? 그리고 ‘어른답게’ 말한다는 건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인문고전,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 글쓰기 대가들의 작품 중 저자가 직접 수집하고 선별한 100개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게다가 저자의 신작 글을 별도 구성해 필사 외에 ‘읽는 맛’을 더했다. 독자들은 하루 한 편씩 100일 동안 이 책에 실린 문장들을 따라 쓰면서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 또 각 챕터의 서두와 말미에 있는 [어휘력 높이기]를 통해 어떻게 어휘력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어휘력은 글쓰기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어휘력을 높이고 싶은 초심자라면 필사와 글쓰기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이 책의 부록에는 저자 손힘찬 작가가 실제 집필하면서 체득한 [집필력 키우는 법]을 실었다. ‘글쓰기의 기본 원칙 4가지’, ‘같은 내용 다른 문체로 써보기’ 등을 통해 문장력과 집필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100개의 작품을 하루 한 문장씩 필사의 방식으로 몸에 새기고, 중간중간 되돌아보며 낭독해 보자. 그 문장들은 더 이상 남의 글이 아닌 나의 숨결로 변할 것이며, 언어 감각을 깨우는 토대가 되어준다. 아울러 [어휘력 높이기]와 [집필력 키우는 법]을 통해 언어생활의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9791194156307

덕후의 글쓰기 (‘좋아하는 마음’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문장 수업)

미야케 카호(三宅香帆)  | 더페이지
16,020원  | 20251110  | 9791194156307
“클리셰는 이제 그만! 나만의 언어로 최애의 감동을 100% 전달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말과 글로 정확하게 전하는 기술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가 아닌 내 감정을 세분화해 사유하고, 타인의 시선에서 나를 지켜 내는 가장 강력한 언어 습관을 가르쳐 준다. 읽고 나면 내가 좋아하는 것도, 내 존재도 명징해진다.” 당신의 심장이 터질 듯 좋았던 그 순간을 누군가에게 설명하려 할 때, 입가에 맴도는 단어가 결국 “대박!” 혹은 “쩔어!”가 전부이진 않은가? 열렬한 마음은 폭발하는데, 표현은 늘 상투적인 클리셰에 갇혀 버리기 때문이다. 이 답답함은 단순히 좋아하는 대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좌절감을 넘어 나중에는 그 감동마저 희미하게 만들어 버린다. 우리는 대개 이 절망적인 순간에 자신의 어휘력이나 문장력을 탓하며 결국 침묵을 선택할 때가 많다. 그러나 단언컨대, 문제는 당신의 머리가 텅 비었거나 문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점이 문제일까? 작가는 이 책에 문제점과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고도의 지식이나 천재성이 아닌 감동을 포착하고 세밀하게 쪼개는 작은 요령만 알면 충분하다. 복잡한 수사를 외울 필요 없이 내가 ‘좋다’라고 느끼는 감정을 ‘공감’인지 ‘놀라움’인지 명확히 구분하고, ‘왜 좋았을까?’라는 질문을 던져 감정의 원인을 세분화하는 것. 이렇게 세분화한 감정이 바로 타인에게 진정으로 전달될 나만의 언어로 발전한다. 작가는 일본의 저명한 문예평론가이자 서평가 미야케 카호다. 아이돌과 작품을 향한 자신의 깊은 ‘덕질’ 경험을 날카로운 논리와 글쓰기 기법에 결합하여 단순한 팬심을 독창적 글쓰기의 기술로 승화시켰다. 그 결과, 일본 최고 권위의 ‘신서 대상’까지 수상하며 이미 일본 사회에 지적 화두를 던진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단순한 감상법을 넘어 실제 검증된 언어 구축의 기술과 논리적 사고의 노하우를 담은 유일무이한 가이드가 바로 이 책이다. 이제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술을 손에 넣은 당신은 더 이상 모호한 감상에 머물러 있지 않아도 된다. 좋아하는 최애의 매력을 열 배는 더 재미있게 설명하고, 듣는 이를 곧바로 덕후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설득 스킬을 갖게 된다. SNS나 블로그에 클리셰 없는 독창적인 리뷰를 쓰는 능력까지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단순히 표현력만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을 단단하게 정립하는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 타인의 언어에 휘둘리며 내 감정마저 의심했던 불안한 시대는 이제 끝이다. 이제 당신은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 ‘자기 언어’를 구축할 능력을 손에 넣었다.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안내서를 넘어, 덕질 라이프의 해상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실전 매뉴얼이자, 좋아하는 것을 온전히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인생의 감각적 도구로 자리할 것이다. 오늘부터 당신의 감동을 진짜로 전달하는 여정을 시작해 보자.
9791194033127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이주윤  | 빅피시
19,800원  | 20240807  | 9791194033127
“스마트폰 대신 펜을 들 때, 당신의 세계가 넓어진다” 최은영, 김애란, 박완서부터 알랭 드 보통, 헤르만 헤세까지 하루 한 장으로 시작하는 필사 글쓰기 그 어느 때보다 문자나 메신저, 메일로 소통하는 비중이 높아진 지금, 정확하게 표현하여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문장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를 키우는 데 꾸준히 읽고 쓰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이 책에서는 요즘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최은영, 최진영, 김애란부터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박완서, 박경리, 헤르만 헤세, 톨스토이까지, 글쓰기 대가들이 남긴 작품 100편을 엄선해 하루 한 장씩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라 쓰기만 해도 어휘력, 문해력, 문장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글쓰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무엇이 좋은 글인지도 알게 된다. 자, 이제 스마트폰 대신 펜을 들 시간. 오직 나만을 위해 준비된 문장의 세계로 떠나 보자.
9791199491731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어휘, 좋은 표현, 문장 부호까지 한 번에?)

이주윤  | 빅피시
16,020원  | 20251110  | 9791199491731
“쓰고 보면 어딘가 어색한 내 문장, 이대로 괜찮을까?” 더 나은 문장을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문장력 재정비 프로젝트 한눈에 명확히 이해되는 보고서, 신뢰가 절로 가는 협업 메일, 시선을 사로잡는 SNS 섬네일. 이들의 공통점은 다름 아닌 ‘문장력’이다. 글로 소통할 일이 훨씬 많아진 요즘, 문장력은 단순한 표현 능력을 넘어 일과 관계, 소통을 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은 자신이 쓰는 문장이 어딘가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은 그런 어른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맞춤법, 글쓰기 베스트셀러를 펴낸 이주윤 작가가 14년간의 집필 노동으로 터득한 문장 기술을 한 권에 담았다. 올바른 조사 사용법부터 나만의 문장을 쓰는 고급 기술까지.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보면 잘 몰랐던 문장 습관을 짚어주며 더 좋은 문장 쓰는 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그간 자신의 문장에 자신감이 없었던 사람, AI나 맞춤법 검사기에 의존해 글을 써온 사람, 내가 쓴 글이 명쾌해 보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문장력’을 확실한 내 무기로 만들어보자.
9791199500204

한강 문학 기행 (한강을 잇다)

정원선, 김성민, 오교희, 홍현희, 신영미  | 구름의시간
16,200원  | 20251025  | 9791199500204
한강 노벨문학상 1주년, 한강을 잇는 독자들의 여정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그날, 우리는 다시 책을 펼쳤다. 『여수의 사랑』에서 『작별하지 않는다』까지, 작가의 문장을 따라 걷고, 이야기하고, 그 길 위에서 서로의 시간을 잇기 시작했다. 읽기는 여행이 되었고, 여행은 글이 되었다. 서울 수유리에서 여수의 바다, 인제 자작나무숲, 그리고 제주 4·3의 현장까지 - 한강의 문학이 품은 풍경 속을 걸으며 우리는 문학이 어떻게 삶을 바꾸는지를 경험했다. 『한강 문학 기행』은 한강을 사랑한 열 명의 독자가 함께 읽고, 함께 걸으며 쓴 기록이다. 문학이 세계를 향해 열려 있음을, 함께 읽을 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음을 전한다. 우리는 미래에서 온 독자였다. 마치 정답지를 손에 쥔 사람처럼, 작가의 첫 소설을 펼칠 때 이미 알고 있었다. 이 작가가 훗날 노벨문학상을 받으리라는 사실을. 「한강과 함께한 일 년」에서
9791167701374

글쓰기로 독립하는 법 (쓰는 사람에게는 믿는 구석 하나가 더 있다)

정지우  | 유유
10,800원  | 20251004  | 9791167701374
‘일=직장=월급=생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을 일러주는 책. 글쓰기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글쓰기의 실질적 효용을 조목조목 짚어 주는 책이다. 저자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글쓰기를 권한다. 글쓰기는 우리 삶의 모든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주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일·육아·여행·요리·운동·산책 등 일상의 모든 것을 글감으로 삼아 꾸준히 쓰면, 결국 그 글이 각자의 ‘믿는 구석’이 된다. 글 쓴 덕에 생긴 다양한 ‘관계’를 생계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다. 그렇게 꾸준히 ‘쓰고 말하고 기획하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들을 조금씩 늘려 나가면, 결국 글쓰기로 독립해서 소속 없이 먹고살 길이 열린다. 이 책은 바로 이렇게 글쓰기로 자기 기반을 닦고 독립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작가의 인생 실전 매뉴얼이다.
9791194530558

썸 탈 때 틀리면 정떨어지는 맞춤법 (당신의 지적 호감도를 지켜 줄 최소한의 맞춤법 100)

김다경  | 포레스트북스
16,200원  | 20250820  | 9791194530558
사람의 호감도를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의외로 강력한 영향을 주지만 쉽게 간과되는 것이 바로 맞춤법이다. 실제 결혼정보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가 ‘연인이 가장 정떨어지는 순간’으로 꼽은 2위가 ‘반복적으로 맞춤법을 틀릴 때(32.3%)’였을 만큼 맞춤법은 연애 감정에서 호감도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치명적 요인이다. 맞춤법의 중요성은 이성 관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메시지, 메일, 보고서를 주고받으며 ‘글’로 소통한다. SNS에 남긴 짧은 글 한 줄, 업무 보고서의 한 문장, 채팅창의 대화 속 단어 하나가 그 사람의 꼼꼼함과 신뢰도, 나아가 품격까지 좌우한다. 맞춤법은 단순한 언어 규칙이 아니라 사회적 신뢰와 인간관계의 매력을 좌우하는 경쟁력인 셈이다. 『썸 탈 때 틀리면 정떨어지는 맞춤법』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맞춤법만을 뽑아 담았다.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한 화제의 맞춤법 강의를 책으로 옮겨, 일상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과 자주 헷갈리는 어휘를 쉽고 재치 있게 정리했다. 연인의 대화를 재구성한 생생한 예문, 간단명료한 설명, 뇌리에 쏙 박히는 유쾌한 암기법, 그리고 가볍게 풀 수 있는 퀴즈까지 더해 ‘읽는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잡았다. 썸을 시작했든, 연애 중이든, 혹은 사회생활에서 깔끔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든, 이 책은 최소한의 맞춤법으로 최대한의 호감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9791199177192

AI시대 글쓰기 공식 3GO (나만의 문장을 만드는 비밀코드)

신동진  | 메타엑스미디어
20,700원  | 20251017  | 9791199177192
글쓰기는 더 이상 일부 사람만의 영역이 아니다. 이제 누구나 AI를 활용해 손쉽게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시대다. 그러나 독자의 마음에 오래 남고 다시 읽고 싶은 글은 여전히 ‘사람이 쓴 글’이다. 《AI 시대 글쓰기 공식 3GO》는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글쓰기의 본질을 되짚으며, 글쓰기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는 ‘3GO 공식’을 제시한다. 2016년 첫 출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개정판은, 저자가 기자 시절 다져온 글쓰기의 힘, 국내 대기업 홍보와 국회 대관·정책 커뮤니케이션을 거치며 축적한 전략적 글쓰기 경험, 그리고 신사업·판매전략 수립 과정에서 익힌 실무적 노하우를 집약했다. 여기에 수천 명 독자들의 피드백까지 반영해, 한층 더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 저자는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박사 과정에 있으며, 방학 중에는 서강대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IT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이러한 폭넓은 현장 경험과 교육 활동은 이 책을 단순한 글쓰기 지침서를 넘어, 기자·직장인·실무자·연구자·교육 현장 모두를 위한 종합적인 글쓰기 안내서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특히, ‘주근사(主根詞)’, ‘현장사배(現場寫排)’, ‘용배설사(用配設辭)’, ‘우~자유(右自由)’라는 네 가지 공식은 글쓰기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처방전’과 같다. 독자는 필요할 때 적절한 공식을 적용함으로써 자기만의 문장을 찾아가고, 글쓰기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삶을 표현하는 힘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9791199184428

책 읽는 동장님 (소설로 만나는 독서모임 이야기)

박용석  | 니어북스
14,220원  | 20250930  | 9791199184428
소설과 자기계발서를 접목한 ‘실용 소설’ 저자의 8년간의 독서모임 경험을 소설이 주는 재미와 계발서의 실용성으로 풀어낸 책이다. 국내에 독서모임을 주제로 한 실용서는 많지만, 이렇게 ‘실용 소설’ 형식으로 쓴 것은 최초의 시도일 듯하다. 책은 2부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독서모임을 시작한 첫날 이야기를 어린 시절 추억과 교차시키는 형식으로 들려주며, 2부에서는 프랑스 르몽드지 추천 도서 100권 중 여섯 권을 선정해 실제 토론하는 장면을 회원들의 목소리에 담고 있다. 부록에서는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방법과 기법, 글쓰기 도전, 독서모임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전달한다. 저자는 “‘책을 읽는다’는 표현은 수정되어야 한다. 읽기가 아닌 ‘먹는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우리는 책을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잘근잘근 씹어서 차분하게 삼켜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와 함께 ‘책을 씹어먹는’ 독서모임의 세계로 들어가 보는 것은 어쩌면 놀랄만한 경험이 되어줄 것이다. 독서모임에 관심이 있거나, 서평ㆍ독후감을 어떻게 쓰면 되는지 궁금한 분들, 『백 년 동안의 고독』과 같은 ‘사랑과 고독’을 주제로 한 여섯 권의 책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들의 일독을 권한다.
9791194880288

책에서 시작한 불은 책으로 꺼야 한다 (박지훈 독서 에세이)

박지훈  | 생각의힘
17,820원  | 20251111  | 9791194880288
독서가 곧 밥벌이였던 사람이 들려주는 책 곁에서 배운 것들 책 읽는 일이 곧 밥벌이였던 저자 박지훈이 “책에 포위됐던, 때론 포박당했던” 시절을 더듬어 회상하는 독서 에세이 《책에서 시작한 불은 책으로 꺼야 한다》를 선보인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일간지 출판 담당 기자의 일상을 생생히 보여주고, 사물사물 눈에 밟히는 문장들도 함께 전한다. 총 34개의 꼭지에서 문학부터 사회과학, 경제경영, 철학, 역사,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알록달록 다채로운 책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 책은 매주 수백 권의 책을 마주하던 출판 담당 기자의 첫 에세이인 동시에, 책과 삶이 서로를 비추며 남긴 독서 기록이자, 세상 모든 책을 향한 절절한 연가이기도 하다. 저자는 책에서 건져 올린 위로와 뜨끈한 사유의 불씨를 독자와 나누며 책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건넨다. 책에서 시작된 불을 책으로 끄며 살아온 독서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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