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 종이나라

27,000원  | 20061010  | 9788976224057

한국, 중국, 일본 동북아시아 세 나라는 3000년 동안 함께 나눠 온 문화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중화사상과 일본의 대동아 공영권 같은 일국 중심의 지배 이론 등으로 동북아시아의 문화적 가치가 편향되고 왜곡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이제 이것을 다시 새롭게 정립해야할 시점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세 나라가 역사적으로 공유해 온 구체적인 대상물의 상징과 이미지를 비교해 그 차이와 공통점을 밝혀내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즉, 이 책은 동북아시아 세 나라의 문화 코드를 읽는 작업이다. 이번 편에서는 사군자 가운...

성혜경  | 경남

13,500원  | 20231101  | 9791167461186

성혜경의 『타래난초』는 크게 6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김수연  | 그림정원

16,200원  | 20241020  | 9791197487323

난초과 세밀화 67점이 들려주는 예술과 자연 이야기., 난초의 속삭임 "난초의 속삭임"은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소속 23인의 작가가 1년 6개월동안 준비한 67점의 난초과 세밀화 작품과 작가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난초과 세밀화를 통해 자연의 섬세함과 우아함, 그리고 신비로움을 동시에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식물세밀화는 오랫동안 여성 작가들의 뛰어난 재능과 노력으로 발전해 온 예술 분야입니다. 가정에서 딸, 아내,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우리 작가들은 식물세밀화라는 도전적인 작업에 몰두해 왔습니다. 한 장의 종이 위에 식물의 일생을 담아내는 과정은 엄청난 인내와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이는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열망의 표현입니다. 난초를 그리는 과정은 고요한 명상과도 같습니다. 작가들은 소재를 세심히 관찰하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냅니다. 꽃잎 하나하나를 그려가며, 우리는 난초 속에 담긴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낍니다. 이는 단순히 아름다운 식물을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난초의 복잡한 학명 속에서 그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내고, 이해하고 탐구하며,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나누는 과정입니다. “난초의 속삭임”을 통해 난초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새롭게 발견하시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일상에 작은 휴식과 위안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여러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김민성  | 부크크(bookk)

10,600원  | 20250218  | 9791141989637

“제가 살고 있는 현생의 가치와 목적은 꿈에 있는 것이지, 현실에 있지 않았습니다.” 꿈속으로 도피했던 청년이 다시 현실을 살아내기 위한 이야기.

최다원  | 서예문인화

11,700원  | 20121201  | 9788981456207

문인화 그리기 방법을 제시하는 교재이다. 문인화 작품 감상법과 문인화 그리기 실전, 저자 작품 둘러보기, 국내외 작품 둘러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달시 패티슨  | 다봄

11,700원  | 20220425  | 9791192148113

다윈의 예측이 무려 130년 만에 증명된 이야기 ‘과학자처럼’ 시리즈 첫 번째 〈다윈의 난초: 130년 만에 증명된 예측〉은 때로는 과학이 오랜 시간 여러 사람의 협업으로 발전함을 보여줍니다. 이야기는 다윈이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꿀샘이 유난히 긴 난초를 관찰하면서 시작합니다. 다윈은 이 난초가 꽃가루받이하려면 주둥이가 긴 나방과 공생하면서 진화했을 거라 생각하죠. 다윈의 이러한 예측은 다윈 자신이 생전에 증명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여러 과학자의 끊임없는 관찰과 연구를 통해 130년 만에 결국 증명됩니다. 이 책은 하나의 관찰이 예측을 낳고 그 예측이 증명되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꽃가루받이’와 ‘공진화’의 개념 또한 쉽게 전달합니다.

김성호  | 성미출판사

11,250원  | 20230719  | 9791198279064

여러 편의 시를 모아 담은 시집 '심신이 안정된 시선 보름달 그 빛으로 강을 비추며 백로 그림자 떠 흐르게 하는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고 있다. 천국의 기쁨을 안고 있는 한 대지의 숨결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귀가 열려있는 한 그대는 동심의 세계를 가진 사람이다.' 본문 중에서

김혜량  | 서삼독

15,120원  | 20250711  | 9791193904459

조선 중종 32년, 과거에 급제하였으나 발령 한 번 못 받고 잡일로 연명 중인 유생 김설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다. 하늘이 내렸다는 전설 속 난초 ‘천란’을 찾아오면, 명문가 사위 자리를 내어주겠다는 대간의 말. 김설은 기대를 품고 입기현이라는 마을로 향하지만, 그곳엔 난초가 아니라 시체 두 구가 기다리고 있다. 입기현 마을은 어딘가 이상하다. 병법을 읽고 행하는 아름다운 여인 고채는 마을의 실세이고, 성균관 동문 정진허는 석연치 않은 낌새를 풍기며, 한쪽 얼굴이 일그러진 무당 을그미는 무언가를 감추고 있으며, 고채의 충복 민하겸은 알 수 없는 색기를 흘리고 다닌다. 김설은 성균관에서 배운 ‘리(理)’로 세상을 해석해보려 하지만, 이 마을에선 ‘리’가 통하지 않는다. 모든 논리가 무력해지는 세계, 욕망과 권력, 진심과 기만이 얽힌 미로. 그 한가운데로 내몰린 그는 고채에게 주책없이 빠져든 채 정의와 진실을 찾아 길을 헤맨다. 김설은 마을의 살인사건을 해결하고, 하늘이 내린 난초를 찾을 수 있을까. 김설과 고채, 애정과 증오, 집착과 대립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관계는 어디까지가 거짓이고 어디까지가 진심인가.

국립산림과학원  | 21세기사

20,700원  | 20221220  | 9791168330672

이 책은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난초과 식물 81종 중 자생지가 확인된 68종에 대하여 자생지 식생을 고려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하였다. 식물의 정리는 혁명의 알파벳 순서로 하였다. 각 종은 국명, 학명, 국명이명 및 종의 원명 등을 정리하였으며, 생장형태, 개화기 및 결실기 등의 특징을 정리하였다. 또한, 종의 생태적 습성과 전 세계적 분포 및 제주도 내 자생지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고수환  | 한비CO

13,500원  | 20150516  | 9791186459058

고수환 시집 『난초꽃 피다』. 고수환 시인이 지나간 시간 시에 쏟은 열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시가 다른 문학과 차별성을 가지는 특별한 의미와 정신에 있다는 것을 이번 시집에서 또렷하게 보여준다. 몇 편의 시를 대하지 않아도 시인이 가지는 시의 뚜렷한 존엄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의 시는 그만큼 마르셀 레몽이 말한 대로 시는 언어에 대한 명상도 중요하지만 특히 삶에 대한 명상에서 훨씬 더 귀중한 자양분을 얻는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김금란  | 고요아침

9,000원  | 20130531  | 9788960395176

『난초꽃 피다』는 일제치하 암흑기시대에 유년을 보내고 6.25 전쟁의 생생한 기억을 시로 승화시킨 78세 김금란 시인의 감성시집이다. 한국 고유풍습을 승화시킨 작품들을 담아냈다.

김평  | 순수문학

18,000원  | 20091005  | 9788991695443

『난초의 눈물』은 김평의 시집이다. 저자는 지성융합을 요구하는 세계 속에서 시인으로서 이에 부응할 시대적 책무를 느끼고 자신의 삶의 파편들을 모아 시집을 출간했다고 말한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여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스튜디오 난초  | 부크크(bookk)

8,800원  | 20211126  | 9791137263611

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책으로, 책 속의 QR 코드를 통해 소설의 음악과 영상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 공포 소설입니다. 주인공의 일기를 독자가 함께 공유하며 읽는 컨셉의 글로, 음악과 함께 으스스한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박경섭  | 각

20,700원  | 20171117  | 9791188339020

▶ 이 책은 한국 고전문학 난초와 불로초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고전문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 휴먼컬처아리랑

17,100원  | 20200508  | 9791165370343

이 책은 제주도에 자생하는 난초과 식물 81종 중 자생지가 확인된 68종에 대하여 자생지 식생을 고려하여 알기 쉽게 설명 하고자 하다. 식물의 정리는 학명의 알파벳 순서로 하다. 각 종은 국명, 학명, 국명이명 및 종의 원명 등을 정리하으며, 생장형태, 개화기 및 결실기 등의 특징을 정리하다. 또한, 종의 생태적 습성과 전 세계적 분포 및 제주도 내 자생지에 대하여 기록하다. 난과 식물의 생태적 습성은 주로 여러해살이풀로서 땅 위에 자라는 지생(Terrestrial), 돌이나 나무줄기에 붙어 자라는 착생 (Epiphytic), 엽록소가 없어 광합성을 하지 못하여 낙엽층 등의 유기물로부터 양분을 얻는 부생(Saprophytic) 등의 특징을 정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