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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으)로 15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8137345

성서 그리고 도마복음 말씀 71-114 (여자가 남자가 되다)

김창호  | 도서출판예랑
0원  | 20251110  | 9788988137345
본서는 도마복음 71-114의 해설서다. 1권(1-28), 2권(29-70)에 이은 3권(71-114)으로, 도마복음 로기온에 해석을 덧붙였다. 철저히 초월신의 관점, ‘좀비 신학’의 관점에서 읽는 방식을 거부한다. 우리 각자 안에서 성취되어야 할 ‘신성 언약’의 관점에서 텍스트를 바라보고 읽기를 시도하며 주석하였다. 그 점에서 한 치의 혼돈이 없다. 신을 말하되 ‘좀비 신학’의 초월신이 아니다. 왕국을 말하되 우주 종말론의 교리적 관점이 아니다. 도래하지 않은 가상 세계를 전제하는 것은, 자신도 모르는 것을 교리화해 사람들의 영혼을 혼미케 하고 현혹하는 자기기만이요 종교적 사기 행각이기에 동의할 수 없다. 도마복음은 이 점에서 매우 명쾌하고 간결하다. 로기온 114를 주석하는 동안 참고하되 의존하지 않은 도서는 Simon Gathercole의 “The Gospel of Thomas: Introduction and Commentary”다.
9788988137314

성서 그리고 도마복음 말씀 71-114 (여자가 남자가 되다) (여자가 남자가 되다)

김창호  | 예랑(도서출판 예랑)
19,800원  | 20251104  | 9788988137314
본서는 도마복음 71-114의 해설서다. 1권(1-28), 2권(29-70)에 이은 3권(71-114)으로, 도마복음 로기온에 해석을 덧붙였다. 철저히 초월신의 관점, ‘좀비 신학’의 관점에서 읽는 방식을 거부한다. 우리 각자 안에서 성취되어야 할 ‘신성 언약’의 관점에서 텍스트를 바라보고 읽기를 시도하며 주석하였다. 그 점에서 한 치의 혼돈이 없다. 신을 말하되 ‘좀비 신학’의 초월신이 아니다. 왕국을 말하되 우주 종말론의 교리적 관점이 아니다. 도래하지 않은 가상 세계를 전제하는 것은, 자신도 모르는 것을 교리화해 사람들의 영혼을 혼미케 하고 현혹하는 자기기만이요 종교적 사기 행각이기에 동의할 수 없다. 도마복음은 이 점에서 매우 명쾌하고 간결하다. 로기온 114를 주석하는 동안 참고하되 의존하지 않은 도서는 Simon Gathercole의 “The Gospel of Thomas: Introduction and Commentary”다. 매 로기온마다 꼼꼼히 살폈고 자료적 도움은 받았으나, 주석은 의존하지 않았다. 연구자들에게는 매우 귀중한 도서라고 판단된다. 그 밖에도 April D. DeConick의 “The Original Gospel of Thomas in Translation”의 주석서도 참고했으나, 나의 성향과는 전혀 다른 관점이다. 그들을 의존할 수 없는 까닭은 도마복음조차 여전히 ‘좀비 신학’의 관점에서 주석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그들의 주석을 읽어보면 그 점이 너무도 현격하다. 참고는 하였으나, 감사와 고마움이 있음에도 주석은 의존하지 않았다는 점을 서론에서 미리 밝힌다. 구약·신약 성서와 유대 신비주의 카발라, 그리고 현대 정신분석은 내게 도마복음을 읽어가는 틀 거리다. 애초부터 의도한 것은 아니다.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 풀리지 않던 질문과 의문에 대한 힌트를 그곳에서 많이 얻었다. 카발라는 물론이고, 정신분석의 흐름은 내게서 재해석되었고 나름의 또 다른 기의를 담아 그들 속 기표를 사용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중요한 요소는 어느새 나의 도마복음 읽기에 틀 거리로 녹아 있다. ‘융합’이라 해도 상관없다. 학문적 호기심에 의한 의도적 융합은 아니다. 성서에 대한 전통 해석에 만족할 수 없다는 데서 질문이 시작되었다. 도마복음 읽기도 성서에 대한 의문에서 비롯되었고, 성서에 대한 새로운 이해에서 도마복음 글쓰기도 시작되었다. 조금 더 솔직히 말하면, 성서의 전통적 해석에 대한 이의제기에서 나의 글쓰기와 도마복음 읽기가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법은 텍스트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그것밖에 찾지 못했다. 타인의 해석, 곧 칼뱅이나 루터, 그리고 수많은 개신교 주석가의 해석에 의존할 수 없었다. 부득불 헬라어·히브리어를 통한 텍스트와의 마주함이 40여 년이다. 또 부득불 헬라어와 매우 친화적인 콥트어를 더듬으며 도마복음 읽기에 도전한 것도 유사하다. 그 모든 것이 도마복음 읽기의 바탕이 된다. 도상에서 서양 사상사를 만나고 동양의 도덕경을 만나며 카발라와 현대 정신분석을 만난다. 그렇게 해서 도마복음 해설서 3권이 어느덧 마무리되었다.
9791194015062

남자가 옷을 벗을 때 (김대원 수필집)

김대원  | 한국산문
13,500원  | 20241214  | 9791194015062
김대원 작가의 산문정신은 군자다운 토양에 뿌리를 박아두고서, 풍성한 꽃과 열매로 무르익은 한시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고전미의 풍모를 지닌 박람강기博覽强記의 잡문가이다. 그의 펜을 거치면 세상사의 모든 기쁨과 슬픔이 숭늉 향기 풍기는 인정미로 변한다. (…) 이미 김대원 작가는 공자가 말한 70세를 일컬었던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欲不踰矩’의 경지에 들어선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두루 체험한 인생의 달관자이다. 문단에서도 ‘종심소작불유수從心所作不踰秀’, 즉 마음 내키는 대로 무슨 글을 써도 수작秀作이며 울타리 밖으로 버릴 작품이 없는 작가로서 수필문단의 상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수필집은 공교롭게도 나와 김 작가가 사적으로 무척 가까이 지내면서 그 삶과 창작과정을 지켜볼 수 있던 인연이라 더욱 친밀감으로 다가선다. 이런 인연으로 김 작가의 이 수필집에 나타난 그의 성장 과정부터 문학세계와 인생론을 자상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되었음이 무척 기쁘다. - 임헌영 문학평론가
9791170613411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 북다
16,020원  | 20251215  | 9791170613411
시종일관 유머, 귀신 곡할 반전 가장 한국적인 시골 미스터리의 서막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한국추리작가협회 ‘이달의 책’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완전 개정판 제6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 응모된 583편의 소설 가운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 같은 해 한국추리문학상 대상까지 휩쓸며 큰 화제를 낳았던 황세연의 대표작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가 완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예심에서 만났을 때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후의 심사는 이 작품을 뛰어넘는 글이 나올까, 하는 확인 절차에 불과했다”라는 해이수 작가의 심사평을 시작으로 심사위원 전원에게 극찬을 받은 이 작품은, 출간 이후 “꽤나 두툼한 책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번에 읽었다”, “고구마 없는 전개, 마지막 훈훈한 감동까지”, “한국 추리소설이 이렇게 재밌다니. 영화로 나오면 꼭 보겠다” 등 수많은 독자들의 호평 속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외환 위기로 나라 전체가 큰 상흔을 입었던 그다음 해인 1998년 충청도의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무대로, 전대미문의 복잡다단한 살인사건을 둘러싼 이틀간의 소동을 그린 이 작품은 한국이라서 가능한 소재에 한국 특유의 정서를 녹여내 완성한 한국식 시골 미스터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옆집 수저 개수도 알 정도로 서로의 생활상을 빤히 아는 시골 마을 사람들은 ‘범죄 없는 마을’ 타이틀을 위해 공동체 의식을 발휘한다. 작가는 실패자, 살인, 위선 같은 어두운 요소와 범죄 경험이 없어 번번이 일이 꼬이기만 하는 마을 사람들을 유머러스하게 엮는 한편, 초반부터 촘촘하게 깔아놓은 복선들을 단계별로 수습하면서 마지막에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큰 울림을 주며 한국 미스터리의 수준을 한껏 올려놓는 데 성공하였다.
9788954687324

남자가 된다는 것

니콜 크라우스  | 문학동네
12,600원  | 20220630  | 9788954687324
『사랑의 역사』 니콜 크라우스의 첫번째 단편집 대표작인 『사랑의 역사』(2005),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른 『위대한 집』(2010), 그리고 최근작 『어두운 숲』(2017)에 이르기까지 예리한 지성과 섬세한 감성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는 미국의 소설가 니콜 크라우스의 첫번째 단편집 『남자가 된다는 것』(2020)이 출간되었다. 총 열 편의 단편이 수록된 이 소설집은 근 20년간 작가가 여러 지면에 발표했거나 새로 집필한 소설을 모아 엮은 것으로, 어린 소녀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여러 국면에 놓인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성과 남성성, 폭력과 권력, 사랑과 정체성 등 인간의 가장 복잡하면서도 본질적인 속성들을 독창적인 화법과 시각으로 탐구한다. 여러 갈래의 이야기가 뒤얽힌 복잡하고 다층적인 서술 방식을 추구했던 장편소설에 비해 이 책에 실린 단편의 서사 구조는 보다 간결하고 담백하지만, 암시와 함의가 밀도 있게 담긴 정갈하고 시적인 문장들은 반복해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드러내며 독자의 적극적인 읽기를 유도한다. 또한 기존 장편이 대체로 등장인물의 특수하고 사적인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이 소설집에는 좀더 역사적, 시대적 산물로서의 개인들, 현실의 문제의식이 투영된 인물들이 등장한다. 라틴아메리카의 군사독재 시절 저명한 조경사의 조수로 일했던 경험을 회고하는 「정원에서」나, 명시되지 않은 재난으로 인해 난민 수용소에서 배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음울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아무르」같은 작품이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어느 날 갑자기 정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위험을 경고하며 모든 시민에게 가스마스크를 배급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래의 응급 사태」는 약 20년 전에 쓰인 작품임에도 최근 전 세계가 겪고 있는 팬데믹 상황과 놀랍도록 닮아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탁월한 점 중 하나는 모든 단편이 저마다 뛰어난 완성도와 깊이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각 단편의 집필 시기에 시간차가 있음에도 마치 하나의 연작소설처럼 읽힐 만큼 긴밀한 구성력과 조직력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작가가 소설가로서 거쳐온 사유의 흐름과 변화를 개괄하는 동시에 작품세계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남자가 된다는 것』은 니콜 크라우스의 작품을 사랑해온 기존 독자들뿐 아니라 작가의 세계를 처음으로 접하는 새로운 독자들에게도 매력적인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9791199244313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

민지형, 임소라, 미역의효능, 류시은  | 라우더북스
17,100원  | 20250618  | 9791199244313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은 것은 통계적 사실이자, 문화적 감각이다” 여섯 명의 여성 창작자가 던지는 가장 솔직하고 통쾌한 ‘지금, 여기’의 목소리 실질적 성비와 사회적 성비 모두 기울어진 한국 사회를 함께 살아내고 있는 6인의 여성 창작자들이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다’는 젠더 현실의 균열을 주제로 여섯 개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소설가 민지형ㆍ임소라ㆍ류시은, 만화가 정재윤ㆍ미역의효능ㆍ들개이빨. 소설과 만화 각각의 영역에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여섯 명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 책을 기획한 민지형 작가는 2024년의 어느날, 여느 때와 같이 친구와 함께 “남자가 여자를 때렸거나, 죽였거나, 성폭행했거나, 디지털 기술로 능욕했거나, 차별했거나, 부당하게 대우”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지겹지만 매번 새롭게 쏟아지는 뉴스들을 이야기하던 중 친구가 탄식하듯 말한다.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다.” 민지형 작가는 그 순간 “이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면서 줄곧 느껴온 위화감이 단 한 문장으로 정리되는 희열”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여성이라면 한번쯤 끔찍한 범죄 소식으로 가득한 뉴스를 보다가, 예능이나 영화를 보던 중에, 혹은 지하철에서, 회사에서, 회식 자리에서 ‘아…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다’는 말을 한숨처럼 내뱉어봤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여성들에게 보내는 가장 통쾌한 연대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9788967997168

남자가 은퇴할 때

김대중  | 북오션
15,300원  | 20221104  | 9788967997168
# 품위 있는 은퇴를 위하여 # 은퇴하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 # 100세 시대 도래, 은퇴 후 남은 시간 10만 시간 누구에게나 은퇴의 시기가 찾아온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은퇴를 경험하기 마련이다. 준비된 은퇴와 준비되지 않은 은퇴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 책은 현재 행정공제회 감사로 재직 중인 저자가 4년 반의 감사직을 내려놓는 시점에서 은퇴의 현실에 부딪혀 당황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은퇴 경험과 노하우를 조곤조곤 들려주고 있다. 100세 시대, 은퇴 후 10만 시간! 누군가는 여생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를 고민하겠지만, 사실 이 시간은 인생의 3막을 여는 시작에 불과하다. 지나온 인생을 더듬으며 후회만 하고 있기에는 귀중한 시간이다. 은퇴 전에 미리 알고 준비했다면 좋았겠지만, 은퇴 후에도 늦지 않았다. 저자는 은퇴 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들로 은행 계좌 만들기부터 실업급여 챙기기, 금융 지식을 습득하는 슬기로운 금융생활 실천하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수입과 지출, 재산 상태를 파악하여 관리하는 방법으로 재무상태표, 수입지출표, 현금흐름표를 작성하라고 조언하는가 하면 효율적인 통장관리 요령, 보험 구조조정, 부동산 관리 등 경제적인 면에서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담아낸 은퇴 지침서이다. 이외에도 신체적ㆍ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 평생 반려자인 아내와 사이좋게 지내는 노하우 등 은퇴 후 당면할 현실적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은퇴는 언제든 누구에게든 다가올 수 있는 현실이다. 이 책 〈남자가 은퇴할 때〉는 은퇴를 앞둔 모든 이들에게 은퇴 후의 삶을 받아들이고 침착하게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9788979974560

그 남자가 사는 법 (큰글자책) (김종윤 장편소설)

김종윤  | 자유지성사
22,500원  | 20250805  | 9788979974560
남부럽지 않은 집안 환경에서 자란 지방 유지의 외아들 주영. 그는 어린 시절, 자신 때문에 물에 빠져 목숨을 잃은 하인집 딸 정화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다. 그런데 대학생이 되어 만난 민희는 마치 정화의 화신과도 같은 모습. 사법고시에 패스한 주영과 부모도 없고 가난한 민희의 사랑은 집안의 강한 반대에 부딪힌다. 그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비밀 결혼식을 올리지만 주영은 낯선 남자들에게 어이 없는 죽음을 당하는데...
9791198765215

부인 여성 여자: 남자가 읽은 일본 여성사 (남자가 읽은 일본 여성사)

가노 마사나오  | 빈서재
19,800원  | 20240701  | 9791198765215
"국가를 보는 눈은 지사나 성인의 그것이 아니라, 여자들의 눈이면 좋겠습니다." "남자 연구자니까 더더욱 여성사에 관심을 가져야죠. ... 여성사의 시점을 도입하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이제까지의 역사를 사실상 남성사로서 상대화하는 것이 됩니다." 일본 여성사는 제국시대를 외면하지 않는다. 남성들이 일으킨 세계 대전을 모두 남성 탓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제국에는 침략 전쟁을 ‘총구의 뒤'에서 뒷받침한 여성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여성 해방 운동은 이에 대한 통렬한 반성을 전제로 삼고 있다. 진보를 멀리서 찾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간단히 답한다. "부인론을 가지고 각 사상의 진정성을 측정하는 리트머스 시험지로 삼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9791196887117

나는 남자가 싫다

폴린 아르망주  | 폴린
0원  | 20210329  | 9791196887117
〈〈나는 남자가 싫다〉〉는 프랑스 페미니스트 운동가인 폴린 아르망주(Pauline Harmange)의 첫 번째 에세이로 작년 여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랄프 주르멜리(Ralph Zurm?ly) 프랑스 성평등부 고문은 이 책이 성별을 이유로 증오를 유발한다며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프랑스 탐사보도 웹사이트 미디어파트에(Mediapart)에 따르면, 주르멜리는 이에 그치지 않고 프랑스 퍼블리셔(인터넷상에 정보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에게 "남성 혐오를 찬양하는 것은 범죄 행위이며 책 판매를 금지하지 않으면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프랑스 성평등부는 주르멜리의 발언은 성평등부의 공식 의견이 아닌 개인적인 발언이라고 일축했고 오히려 그로 인해 책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다. 주르멜리 고문의 발언은 도서의 전체 내용이 아닌 제목만을 보고 이뤄진 것이다. 저자는 본인이 기혼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밝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 전체를 싫어한다고 확실히 말한다. 남성 혐오와 여성 혐오는 절대 같은 개념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여성 혐오는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희생자가 생긴다. 그러나 남성 혐오는 여성 혐오에 대한 반작용일 뿐, 남성에 대한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저자는 또한 이 책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본모습을 찾고, 알지 못했던 능력을 발견하고,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더욱 나은 여성 연대를 이루길 바란다.
9788959593811

남자가 아프다 (오늘을 살아가는 남자들의 서글픈 이야기)

유경한  | 한솜미디어
10,800원  | 20140115  | 9788959593811
오늘을 살아가는 남자들의 서글픈 이야기『남자가 아프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물론 오늘을 사는 이 시대 남성들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책으로, 남존여비 사회가 여존남비의 여성우위 시대로 변하는 세태를 강력하게 고발한다. 남성과 여성 간의 조화와 균형을 통하여 모든 가정의 평온과 행복을 유지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더 평화로운 삶의 터전이 되기를 갈망한다.
9791189199845

이 남자가 사는 법 (어떻게 해야 인생이 즐거울까?)

미스터 사색가  | 시그마북스
13,500원  | 20190501  | 9791189199845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유머를 잃지 않으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이 책은 인플루언서인 사십대 남자의 조언이다. 자신이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들을 일상에 담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 결혼, 자녀교육, 친구, 일상생활 등 삶에 모든 부분에서 얻은 통찰들을 유머러스하게 전해주고 있다. 저자는 삶의 소소한 경험에서도 깨달음을 얻으며 자신만의 방향을 잡아 오롯이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9791187815082

남자가 사랑할 때 (하수영 장편소설)

하수영  | 베아트리체
8,820원  | 20161230  | 9791187815082
하수영의 장편소설『남자가 사랑할 때』. 큐레이터, 동은 누구에게나 앙큼하고 화려한 미소를 흩뿌리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 주지만 아버지 친구인 기인호 교수를 사모하는 마음 속 우물을 가진 여자다. 유진제약의 왕자, 평후. 동은의 어긋난 사랑을 알면서도 자꾸만 그녀에게 빠져들게 된다.
9791127477417

처음은 모두 그 남자가 맛본다

소우토메 에무  | 인디고
4,950원  | 20240710  | 9791127477417
너무 겁이 많아 아직도 동정인 대학생 스즈하라. 오늘도 여자 친구에게 차여 술집에서 울고 있는데 처음 보는 남자가 “여자를 소개해주겠다”며 말을 건다. 그러나 신나서 따라간 방에서 마주한 것은 한 손에 밧줄을 들고 수상한 미소를 짓는 그 남자 시이나! “섹스의 기본기를 가르쳐 줄게……바로 내가.” 그날부터 시이나와 과격한 레슨이 시작되는데…?! 야하고 억지스러운 형과 첫 경험을 주고받는 동정의 밀당 연애! 폭탄급 각인 LOVE 스토리!
9791190710817

남자가 많은 곳에서 일합니다 (생존이 곧 레퍼런스인 여자들의 남초 직군 분투기)

박진희  | 앤의서재
15,120원  | 20240615  | 9791190710817
건설현장 조경 관리감독, 대형 화물선 일등항해사, 오케스트라 지휘자, 화재진압 소방관, 군 암호보안 전문 군무원, 대동물 수의사, 공군 항공기 조종사, 전통 가마 도예가… 세상 어느 일터에나 반드시 여성은 존재한다! 편견에 맞서 스스로를 증명해낸 여성 8인 인터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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