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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사회학"(으)로 1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9711695

노년사회학

김수영  | 학지사
18,000원  | 20170220  | 9788999711695
▶ 이 책은 노년사회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노년사회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91155311516

나중에 누가 돼지갈비 사 주겠나 (포토보이스로 기록한 노년, 장애, 돌봄의 초상들)

김정석, 김남옥, 김본, 윤태영, 한지혜  | 이매진
16,740원  | 20250402  | 9791155311516
다른 듯 닮은, 삶이라는 우주를 전하는 목소리들 노인,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어머니, 요양보호사 사진이라는 매개를 거쳐 드러나는 소수자들의 자기 경험 내가 살아갈 오늘을 바꾸는 우리 곁의 작은 목소리들 포토보이스,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고 작은 목소리를 담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중 20퍼센트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들어선 한국.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를 시작하면서 노년기가 길어지고 장애 노인이 많아지는 등 돌봄 환경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고립된 가족이 돌봄을 온전히 떠맡을 수 없는 지금, 우리는 돌봄 사회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노화, 장애, 돌봄을 기록해 그동안 동떨어진 문제로 여겨진 노화와 장애, 돌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에 관한 인식에 질문을 던지는 책이 나왔다.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가 기획한 포토보이스 활동 참여자 22명의 사진과 글, 구술을 묶은 《나중에 누가 돼지갈비 사 주겠나》다. 《나중에 누가 돼지갈비 사 주겠나》는 네 가지 프로젝트로 진행한 포토보이스 활동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저자 5명과 참여자 22명은 노년과 장애, 돌봄을 주제로 일상에서 자유롭게 찍은 사진과 이야기를 모아 책을 내고 전시회를 연다. 포토보이스란 소외된 이들이 사진이라는 매개를 거쳐 자기 목소리와 경험을 드러내고 사회 변화를 촉진하는 방법이다. 인구 고령화와 지역 사회 통합 돌봄을 오래 고민한 저자들과 포토보이스 활동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일상과 경험이 오롯이 담긴 생활 세계를 서로 알려 주고 들려주고 기록하면서 돌봄 사회로 나아갈 마음을 준비하는 우리의 오늘을 보여 준다. 찍고 쓰는 사람들, 삶이라는 우주를 드러내는 사진과 이야기 《나중에 누가 돼지갈비 사 주겠나》를 구성하는 각 부는 포토보이스 활동 대상에 따라 구분된다. 1부 ‘뒤도 돌아보고, 옆 사람도 보고, 하늘도 보고’는 완연한 노년을 맞은 70대 고령자들의 일상을 소개한다. 2부 ‘여여한 삶, 그리고 나’에서는 전동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년 지체장애인이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를 따라간다. 3부 ‘언제나 짝사랑하듯 팔짱을 낀다’는 발달장애인을 키우는 어머니들 눈에 비친 나와 자녀의 삶을 다룬다. 마지막 4부 ‘내 미래를 향한 동행’은 요양보호사가 전하는 돌봄 현장 이야기다. 참여자 22명은 실명이나 작가명(아호) 아래 직접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구술을 했으며, 저자들은 이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 다듬었다. 저자들은 2024년 3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네 프로젝트를 순서대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했고, 그러는 사이에 포토보이스 연구도 발전했다. 포토보이스 활동을 본격 시작하기 전에 짧으면 한 달에서 길면 넉 달 동안 일대일 심층 면접, 생애사 인터뷰, 초점 집단 면접(Focus Group Interview)을 결합해 한 가지 주제를 다층적이고 입체적으로 해석하려 시도했다. 포토보이스에 관련해서는 간단한 지침을 제시한 교과서나 짧은 학술지 논문 정도만 나온 상황이라 방대한 자료를 해석하고 확장하는 과정에서 함께 논의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시행착오를 교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고심 끝에 찍은 장면, 의도하지 않은 채 우연히 포착된 장면, 찍지 않기로 선택한 상황, 찍을 수 없던 조건이 사진과 이야기를 만나면서 비로소 제 모습을 나타낸다. 참여자가 스스로 털어놓는 자기 삶에 관한 이야기는 사진(이미지), 사진에 관한 서술(문어), 집단 구성원에게 설명하는 자리에서 나오는 구술(구어) 등 다양한 형태로 전달된다. 그렇게 참여자들은 찍고 쓰는 사람이 되고, 저자들은 사진 자료, 전자적으로 전송된 사진에 붙은 설명, 토론에서 나온 구술을 모두 담아 삶이라는 우주를 드러낸다. 다른 목소리, 일상을 듣고 시대를 읽는 초상 《나중에 누가 돼지갈비 사 주겠나》는 여럿이 협업한 결과물이다. 인구 문제를 중심으로 고령 사회의 현재와 미래에 관련된 다학제적 연구를 진행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에 소속된 다섯 저자와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가는 것’이라고 깨닫는 노년, ‘반전 있는 삶’과 ‘공존을 꿈꾸며’ 휠체어에 앉아 ‘길 위에서’ 나아가는 지체장애인, ‘나중에 누가 돼지갈비 사 주겠나’며 혼자 남을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면서도 ‘언제나 짝사랑하듯 팔짱을 낀다’는 발달장애인 어머니, 어르신의 귀와 눈 구실을 하는 ‘동반자’로서 ‘새벽길을 뚫고 나와 이용자의 집으로’ 향하는 요양보호사 등 참여자 22명은 다른 목소리를 모아 ‘차가운 고드름’이 햇볕에 녹아 뭉툭해지듯 노년, 장애, 돌봄 당사자가 느끼는 뾰족한 사회가, 그리고 이런 이들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날카로운 시선이 조금씩 무뎌져 ‘뭉툭한 고드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마음을 모아 일상을 듣고 시대를 읽는 초상을 찍어 내놓는다.
9791193607152

존엄케어를 실천하는 감동의 스토리 (100세 시대! 피할 수 없는 노년의 삶!)

한철수  | 행복에너지
18,000원  | 20240126  | 9791193607152
고령화시대 사회복지의 핵심, 요양원의 미래를 말하다 대한민국의 고령 인구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과거 대가족 시대에는 고령의 부모님에 대한 돌봄은 가족 시스템 내에서 해결해야 할 ‘개인적인 문제’로 여겨졌으나 고령 인구의 급속한 증가, 젊은 인구의 감소와 핵가족화 현상 등으로 전문 요양시설 및 돌봄 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고령화와 핵가족화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적인 노인 돌봄시설, 요양원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적 돌봄에 대한 인식과 국가적 지원 및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돌봄 대상이 되는 고령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일부 요양원의 부적절한 행동들이 매스컴을 타고, 요양원이 사회적이고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곳이 아닌 노인을 버리고 학대하는 곳으로 인식되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화된 것이 현실이다. 이 책 『존엄케어를 실천하는 감동의 스토리』는 현재 서울특별시립 남부노인전문요양원의 원장으로서 요양원이야말로 미래 사회적 돌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존엄케어’와 ‘좋은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한철수 원장이 서울특별시립 남부노인전문요양원의 감동적인 존엄케어 이야기와 더불어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서 요양원이 나아가야 할 길을 이야기한 책이다. 한철수 원장이 말하는 남부노인전문요양원의 ‘존엄케어’는 낙상제로, 학대제로, 욕창제로, 냄새제로, 신체구속제로라는 ‘5ZERO 운동’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책은 이를 위한 신체적 케어 수단으로 다양한 개인 맞춤형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스마트 케어’ 및 체계적인 개인별 케어를 가능하게 하는 전문적 시스템을, 정신적인 케어 수단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내면 심리를 이해하고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여 행동교정에 이르는 마음안심케어 기법과 케어팜 활동, 운동치료, 미술치료, 인지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돌봄에는 반드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행복한 현장 직원들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원장의 1순위는 직원, 직원의 1순위는 어르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을 존중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소위 ‘태움’ 등의 신입직원에 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입직원 정착에 힘쓰는 등 선진 돌봄 서비스에 중심에는 반드시 사람이 존재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책은 이렇게 ‘직원과 어르신의 행복을 통한 존엄케어’를 실천하는 남부노인전문요양원의 일상을 따라가며 점점 커질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사회적 돌봄이 가져야 할 미래의 비전과 지향점, 그리고 사회적 사명감을 이야기하는 한편, ‘부록’을 통해 좋은 요양원 선택하는 법,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 노인요양시설 입소의 자세한 과정,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도에 대한 설명 등 현재 고령의 가족을 돌보고 있는 독자들은 물론 돌봄과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정보를 제공한다.
9791169833226

노년의 편안한 임종을 관찰하다(큰글자도서)

이명호  | 한국학술정보
27,000원  | 20230430  | 9791169833226
(큰글자도서) 의학 기술의 발달과 수많은 임상 경험으로 노인들의 죽음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시대다. 이는 누군가에게는 희망과 기대의 시간을 주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반대로 죽을 곳을 찾아 난민처럼 떠도는 세상을 안겨 주었다. 노인요양원은 죽음이 가까워지면 퇴소를 권유한다. 요양원은 ‘생활’을 위한 곳이며, 임종은 병원이나 집에서 맞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노인에게서 삶의 질과 죽음의 질을 논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다. 노인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한다면, 그 마지막인 임종도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 노인요양원은 죽어야만 혹은 죽음에 가까워지면 떠나는 곳이 아니라, 잘 죽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이런 의문을 풀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9791168016330

행복한 노년의 삶은 무엇인가(큰글자도서)

황진수  | 한국학술정보
40,740원  | 20220919  | 9791168016330
[큰글자도서] 청년 시절부터 노인복지를 연구하고 실천에 힘쓰다 보니 이제, 내가 노인이 되어 버렸다. 여기에 비교적 재미있고 유익한(?) 것을 골라 하나의 책으로 묶었다. 세상을 살다 보니 두보의 시에 나오는 「轉益多師是汝師〈전익다사시여사〉(세상에 좋은 것을 스승으로 삼고, 나쁜 것도 스승으로 삼아라)」는 말이 많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결국 죽는 순간까지 배우면서 살아야겠다.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
9791168012424

노년의 편안한 임종을 관찰하다

이명호  | 한국학술정보
9,900원  | 20211216  | 9791168012424
의학 기술의 발달과 수많은 임상 경험으로 노인들의 죽음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시대다. 이는 누군가에게는 희망과 기대의 시간을 주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반대로 죽을 곳을 찾아 난민처럼 떠도는 세상을 안겨 주었다. 노인요양원은 죽음이 가까워지면 퇴소를 권유한다. 요양원은 ‘생활’을 위한 곳이며, 임종은 병원이나 집에서 맞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노인에게서 삶의 질과 죽음의 질을 논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다. 노인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한다면, 그 마지막인 임종도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 노인요양원은 죽어야만 혹은 죽음에 가까워지면 떠나는 곳이 아니라, 잘 죽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이런 의문을 풀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9791190893244

노년은 아름다워(큰글자도서) (새로운 미의 탄생)

김영옥  | 서해문집
29,700원  | 20200915  | 9791190893244
파란만장, 노년은 이렇게 아름답다 “내 나이? 투쟁하기 딱 좋은 나이지!” 노년은 ‘문제적 인간’인가? ‘잉여’가 되어가는 노년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 노년 혐오는 증폭되고 내면화되어 가고 있다. 하나이지 않은 ‘답들’, 다양한 노년의 삶을 드러내 보이며, 노년은 이렇게 아름답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성공적으로 아름답게 늙으라’는 명령이 얼마나 허구인지, 삶의 구체성에 뿌리내린 ‘미’의 언어들을 찾아보며, 왜 ‘젊음’이 미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가를 묻는다. 그러면서 노년의 아름다움을 끌어당기는 힘에서 본다. 구체적인 삶과 닿아있는 아름다움의 감각을 찾아가는 길, 그 여덟 사례를 보여준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9788985493185

일하는 노년 건강한 공동체: 일본

김수영, 장수지, 진재문, 황재영, 문경주  | 미세움
13,500원  | 20200831  | 9788985493185
일본의 고령자경제활동 정책과 제도는 어떻게 고령화에 대처하고 있는가. 평생현역을 실현하고 있는 일본 고령자들의 균형 잡힌 일과 삶! “건강한 노년은 경제적 소득으로 완성되는가?” 준비 없이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우리 사회에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에 대한 대책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초고령 사회를 위한 행복한 노년’ 시리즈 3권인 이 책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노년기 사회참여의 목적에 근거해 일본 고령자들의 경제활동을 위한 정책과 제도, 고령자들이 취업해 있는 기관의 특성과 내용, 참여 고령자들의 활동 등을 폭넓게 살펴본다. 노후 경제활동의 지원주체가 공공인지 비영리민간인지 영리민간인지, 사업의 성격에 따라 수입이 목적인지 사회공헌이 목적인지 등의 관점에 따라 여러 사업들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첫째, 일본 노인들에게 노년기 일이란 어떤 의미인지, 둘째, 초고령사회 일본이 고령자들의 경제활동을 위한 법률을 어떻게 수립해 적용하고 있는지, 공공과 민간에서 고령자 고용을 지원하는 체계와 역할을 일본의 전문가들에게 알아보았다. 2부에서는 공공, 민간, NPO로 구분한 경제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소개하였다. 특히 고령자들의 경제활동이나 관련 정책을 조언해 줄 전문가를 섭외해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또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공ㆍ비영리ㆍ영리 조직별 기관과 기업을 추천받아 고령자들과의 인터뷰도 실었다. 이 책의 주제인 ‘경제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특히 연공서열식 조직문화인 일본의 사례는 인구의 20%가 노인인구인 우리 사회가 직면한 상황을 예측하고 보완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9788967350154

노년의 역사 (고정관념과 편견을 걷어낸 노년의 초상)

팻 테인, 팀 파킨, 슐람미스 샤하르, 린 A. 보텔로, 데이비드 G. 트로얀스키  | 글항아리
25,200원  | 20121015  | 9788967350154
노년의 삶은 빈부와 계급, 성별과 경제력 등에 따라 다양하고 복합적인 경험이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서양의 역사가 기록해온 노년의 사회사와 문화사 『노년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현재까지 서양의 역사가 기록해온 노년의 초상을 보여줌으로써 노인과 노년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노년의 삶이란 무의미하고 암흑과도 같은 것일까? 노인은 과연 지혜로우며 존경받아 마땅한 존재인가? 풍부한 기록물과 230여 컷의 도판이 노년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세계, 중세 및 르네상스, 17~20세기에 이르기까지, 각 장에서 시대별로 제시되는 노년의 실제 모습은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그려진다. ‘노인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가’ 하는 물음과 관련된 사회사적 관점과 ‘사람들이 늙음을 어떻게 인식했으며 노년에 어떤 가치와 의미를 부여했는가’ 하는 점에 주목한 문화사적 관점이 그것이다.
9788971803912

노년 인생 제2막의 삶 (인생 제2막의 삶)

진영선  | 경북대학교출판부
14,250원  | 20140220  | 9788971803912
노년기에 나타나는 생물학적·심리적, 그리고 사회문화적 도전을 이해하기 위한 다학제적 연구결과들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정리한 책. 전 생애 발달연구의 관점에서 볼 때, 노년기는 인간의 삶 중 단지 성인기의 마지막 단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독특한 심리사회적 특성을 지니고 또 고유한 발달적 과업을 성취하여야 하는 매우 특징적인 인생의 시기이다. 또 노화 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와의 상호작용 과정이기도 하다. 따라서 인간의 노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면적 접근이 필요하다. 노인들은 그들만의 고유한 변화와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지적 쇠퇴나 정서적 변화에 따른 대처, 일과 은퇴, 연령 차별, 관계와 죽음 등 발달적으로 직면하고 적응하거나 대처해야 할 난관들이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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