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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돈"(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42390809

고구려 발해사 연구 (최신 발굴 성과와 치밀한 사료비판으로 새롭게 보는 고구려, 발해의 시공간)

노태돈  | 지식산업사
20,700원  | 20200703  | 9788942390809
고구려·발해 연구 심화를 선도하는 다각적 접근과 시도 흩어져 있는 발굴 자료와 비문, 사서 등을 꿰뚫어 고대의 역사상을 재구축해 내다 역추적 방식으로 접근하는 고구려·발해의 이동과 구성원, 대외관계의 심층 고구려사 연구의 대가 노태돈 교수가 최신 발굴 조사와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연구서를 펴낸다. 《고구려사 연구》에서 국가구조와 정치체계 등 고대사 이해 체계를 구성하는 골간을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고구려와 그 계승국 발해의 시공간의 접점을 이루는 세 요인-이동·족원·대외관계-을 다각도에서 집중 고찰한다. 특히 논점을 분명히 한 다음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독특한 서술 방식은 나무만이 아니라 숲을 조망하도록 돕는다. 이동: 천도사로 보는 고구려의 발전과 지향 천도는 고구려사 전개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만큼 고구려사 연구 대상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국내성과 오녀산성 등 고고학적 발굴 성과와 어원학적 가설 및 사료 비판을 총동원하여 집안(국내성)으로 천도한 시기에 대해서 통설인 유리왕 22년설을 비판하고, 산상왕대 천도설을 제시한다. 또한 광개토왕비문의 행간을 철저하게 분석함으로써 장수왕대 평양 천도의 배경과 의의를 밝힌다. 평양 천도는 “고구려 세력권이 된 광활한 판도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서진西進보다 남방에 주력하기 위해” 단행되었으므로, 광개토왕대 정복활동의 결과이자 성과라는 것이다. 광개토왕비문 분석에서 가장 돋보이는 대목은, 대후연전對後燕戰에 대한 기술이 없는 것의 함의를 포착한 부분이다. 곧 서부 방면의 대외적 안정을 도모하는 광개토왕 후반의 대외정책의 방향과 후연을 이은 북연과 우호적 관계를 맺고자 하는 장수왕대 고구려 조정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는 것이다. 동아시아 국제 정세 속 고구려 외교의 방향을 면밀히 추출해 내는 저자의 예리한 시각은 고구려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대외관계 및 외교사 연구의 심화를 보여 준다. 관계: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면면 4세기 이래 전개된 다원적·중층적 국제질서를 활용하여 중국왕조와 조공책봉관계를 체결한(《한국의 대외관계와 외교사》) 고구려에 대해 일부 중국 학자들은 중국의 지방정권이자 ‘속국屬國’이라고 본다. 저자는 피책봉국에 수여된 관직이 실제적 의미가 없었으므로 조공책봉관계의 명분(이상)과 실제 사이의 괴리를 보아야 하며, 근대 국제공법 아래 ‘속국’의 개념으로 전근대 조공국을 규정하는 것은 부적절함을 논파한다. 중국 중심의 질서와 다른 고구려의 독자적인 천하관을 오래 연구한 저자이기에 더욱 설득력이 높다. 발해의 대외관계로서는 우선 발해와 일본 사이에 오간 국서를 분석, 교섭 사례를 살펴본다. 7세기 말 이후 동북아 방면에 대한 당의 세력 확대 추세에 발해 무왕은 대당 강경책을 취하면서 일본과 우호관계를 맺는다. 이때 표명한 고구려 계승 의식은 당시 발해 조정에 현실적인 기반을 지닌 것이며 발해의 지향을 담은 것이었다. 이 의식과 일본의 고구려 번국관蕃國觀이 서로 충돌하면서도 양국의 교섭이 지속된 점은 저자의 언급처럼 흥미로운 예라고 할 것이다. 고려로 넘어온 신라계 발해 박씨 사례 고찰은 발해와 신라가 상호 대립하여 교류가 거의 없었다는 일본 학계의 주장(《새로 쓰는 한국사 길잡이》)에 대한 반론이면서 발해-신라 교류사 연구의 진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주민: 고구려 유민과 발해의 족원 및 구성 저자의 시야는 고대 동아시아 시공간 속 주체들의 족원과 이동에까지 미쳐 있다. 고구려 유민사에서는 당의 고구려 유민집단 통치 전개 과정을 치밀하게 서술하는 한편, 당의 신민이자 고구려인으로서 의식이 교차되는 유민들의 자의식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또한 발해의 주민 구성에서 보이는 이중성(발해인-여진인)은 발해인의 족원(고구려인-말갈인)에 닿아 있으며 통치구조, 지배체제의 이중성과 연결되어 있음을 밝힌다. 고구려사 연구로 출발한 저자는 이 책에서 고구려와 발해사 전반에 걸친 논의를 진지하게 재검토하고 새 활로를 모색한다. 그 범위는 한반도와 만주, 그리고 중국과 북방을 포함하므로, 사실상 고대 동아시아사의 실체에 대한 탐구라고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각국의 천하관에 근거한 대외관계사와 삼국의 정치체와 국가구조, 경제·전쟁사를 아울러 천착해 온 저자의 온축蘊蓄에 최신 발굴 조사와 금석문 분석 등 새로운 방법론이 결합된 성취이다. 따라서 고대사 연구의 전범이자 다채롭고도 획기적인 방향으로 연구를 진작시키는 하나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9788983411075

한국고대사

노태돈  | 경세원
0원  | 20141009  | 9788983411075
노태돈 저자가 서울대 국사학과의 정년퇴임을 앞두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수렴하여 체계화할 필요성을 느껴 집필한 역사서. 고대의 시간적 범위를 10세기초까지 잡았고, 공간적 범위는 송화강 유역과 요하 유역 그리고 한반를 개괄적인 범위로 잡았다. 그간 학계에는 새로운 연구성과가 축적되었는데, 논란이 지속되는 것이라도 의미있는 사실은 적극적으로 이 책에 반영하였다고 저자는 말한다. 전체를 일곱 개 장으로 나누어 구석기시대부터 신라와 발해의 멸망까지 내용을 시간순으로 서술되어있다. 한국고대사에 관한 집약된 내용을 단행본으로 엮었으므로, 한국사 개설서를 읽을 때보다 좀 더 자세하고 깊이 있는 역사적 사실을 접할 수 있다.
9788952110022

삼국통일전쟁사

노태돈  | 서울대학교출판부
0원  | 20090225  | 9788952110022
8세기 이후의 한국사를 고찰하는 전제조건이라 할 삼국통일전쟁사에 대해 살펴본다. 삼국을 포함해 삼국통일전쟁에 개입하였던 각국의 지배층이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 가운데 어떤 것을 취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가능한 한 고찰의 범위를 넓혀 각국의 대내외적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이 전쟁이 보여주는 국제관계의 양태와 삶의 여러 모습들은 역사와 인간을 되돌아보게 한다.
9788933700112

현대한국사학과 사관

노태돈 외  | 일조각
9,900원  | 19911201  | 9788933700112
민족주의사관, 실종사학, 진화론적사관, 유물사관, 민중사관이 가지는경향, 문제, 수용배경 등을 총괄적으로 다루었다.
9788937483875

12시간의 통일 이야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학자와 사회과학자가 나눈)

이태진, 하영선, 노태돈  | 민음사
0원  | 20110808  | 9788937483875
남북통일을 위한 지혜, 역사에서 배워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학자와 사회과학자가 나눈 『12시간의 통일 이야기』. 남북통일을 위한 논의에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서울대 명예교수인 이태진을 주축으로 역사학자 노태돈, 도진순이 한편을 이루고, 오랫동안 국제 정치 역학을 중심으로 한반도 정세와 통일을 연구해온 하영선을 중심으로 사회과학자 고유환, 조동호가 짝을 이뤄 열두 시간에 걸쳐 역사적, 국제 정치적 관점에서 통일을 논한 좌담을 엮었다. 현실적이면서도 근본적으로 혁신적인 통일 방안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 아래 고대 삼국 통일에서부터 구한말을 거쳐 현대 분단 체제에 이르게 된 역사적 과정을 성찰한 후 오늘날의 통일론을 비판하고 새로운 방안의 통일론을 제안한다. 외세를 평화의 가교로 활용하는 복합 네트워크 구축과 북산 정상 국가 만들기 등을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로 거론하고 있다.
9788958287872

한국 고대사 연구의 시각과 방법 (노태돈 교수 정년기념논총 1)

노태돈 교수 정년기념논총 간행위원회 (엮음)  | 사계절
40,500원  | 20140918  | 9788958287872
'노태돈 교수 정년기념논총' 1권. 한국 고대사 연구에 평생을 바치고, 고조선과 고구려 등 고대사의 대표 학자로 학계를 이끌어오고 수많은 후학들을 양성해낸 서울대 국사학과 노태돈 교수의 정년을 기념해 지난 반세기 한국 고대사 연구 성과를 총결산한 책이다. 또 그동안 집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법론을 부단히 개발해 연구의 지평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한 국내외 58명의 고대사 연구자가 기존의 문헌 사료와 고고 자료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자료를 발굴해서 연구 내용을 더욱 심화시켜 한국 고대사상을 다채롭게 구축해냈다. '한국 고대사 연구의 흐름과 방법론'을 다룬 1권에서는 한국 고대사학계에서 이슈가 되었던 주제와 이론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동이의 실체, 조공-책봉 관계의 실상, 고조선 중심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소개했으며, 민족의 개념과 형성 시기, 공동체론, 수장제론, 고대 개발론, 공간사론 등 한국 고대사 연구에서 널리 사용된 이론을 새로운 시각에서 검토하거나 새로운 이론에 기초해 연구의 지평을 확장할 것을 제안한 논고들을 실었다.
9788958287889

한국 고대사 연구의 자료와 해석 (노태돈 교수 정년기념논총 2)

노태돈 교수 정년기념논총 간행위원회 (엮음)  | 사계절
40,500원  | 20140918  | 9788958287889
'노태돈 교수 정년기념논총' 2권. 한국 고대사 연구에 평생을 바치고, 고조선과 고구려 등 고대사의 대표 학자로 학계를 이끌어오고 수많은 후학들을 양성해낸 서울대 국사학과 노태돈 교수의 정년을 기념해 지난 반세기 한국 고대사 연구 성과를 총결산한 책이다. 또 그동안 집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법론을 부단히 개발해 연구의 지평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한 국내외 58명의 고대사 연구자가 기존의 문헌 사료와 고고 자료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자료를 발굴해서 연구 내용을 더욱 심화시켜 한국 고대사상을 다채롭게 구축해냈다. '한국 고대사 관련 자료의 재해석과 활용'을 다룬 2권에서는 한국 고대사 연구의 기본 사료인 문헌 자료, 금석문과 목간을 비롯한 새로운 문자 자료, 고고 미술 자료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연구 경향을 다루었다. <삼국사기> 초기 기록, <왕오천축국전>, 광개토왕릉비, 낙랑과 백제 목간 등을 새롭게 해석한 연구들을 소개했으며, 고구려 왕릉과 고분벽화, 백제와 가야, 발해의 유물.유적을 활용한 연구들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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