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목
저자
외국
ISBN
목차
출판
x
BOOK
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베스트셀러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신간도서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국내도서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경제경영
고등학교참고서
고전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전문서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중학교참고서
청소년
초등학교참고서
컴퓨터/모바일
외국도서
가정/원예/인테리어
가족/관계
건강/스포츠
건축/디자인
게임/토이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교육/자료
기술공학
기타 언어권 도서
달력/다이어리/연감
대학교재
독일 도서
만화
법률
소설/시/희곡
수험서
스페인 도서
어린이
언어학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오디오북
요리
유머
의학
인문/사회
일본 도서
자기계발
자연과학
전기/자서전
종교/명상/점술
중국 도서
청소년
컴퓨터
한국관련도서
해외잡지
ELT/어학/사전
내책판매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1
김동식
2
federal
3
m d
4
dublin
5
체인소맨
실시간 검색어
눈이야기
javtiful
국회선진화법
연필깍기의정석
김형익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눈이야기"
(으)로 19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명화 속 눈 이야기 (예술과 의학 사이에서 명화를 만나다)
기홍석, 박광혁 | 마로니에북스
17,550원 | 20250730 | 9788960536722
『명화 속 눈 이야기』는 틈이 날 때마다 미술관에 가는 두 의사가 안과학적 관점에서 명화를 감상하며 ‘명화 속 눈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 예술서다. ‘작품 속의 눈’과 ‘화가들의 눈’으로 나누어 신체 기관인 눈과 이와 관련된 질환 및 현상을 알아볼 수 있다. 선명한 도판과 저자들의 탄탄한 배경지식을 통해 명화를 감상하다보면, 생소한 안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미술을 또 다른 차원에서 즐겨볼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의학과 예술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두 세계와 한층 친밀해질 수 있을 것이다.
가격비교
눈 이야기 (조르주 바타유 장편소설)
조르주 바타유 | 비채
11,700원 | 20170330 | 9788934976042
에로티슴의 거장 조르주 바타유의 자전적 첫 소설 『눈 이야기』. 엉덩이로 달걀을 깨는 기벽이 있는 소녀 ‘시몬’과 점점 더 성(性)에 탐닉하는 소년‘나’, 그리고 시몬과 나 사이에서 미묘한 삼각관계를 구축하는 소녀 ‘마르셀’. 일견 과잉과 광기로 인해 비극으로 치닫는 성 입문의 이야기로 읽을 수도 있지만, 인간이 이성적 동물이라는 신화를 전복하는 데 일생을 바친 이단적 지성 바타유의 사상적 근간이 엿보이는 한 편의 철학적 우화로 읽을 수도 있을 것이다.
가격비교
눈, 눈, 누구 눈? (지구 곳곳 동물들의 눈 이야기)
줄리 머피 | 보랏빛소어린이
13,500원 | 20230804 | 9791193010419
길쭉한 눈, 짝짝이 눈, 볼 수 없는 눈… 지구 곳곳 다양한 생물들이 들려주는 대단한 ‘눈’ 이야기! 보랏빛소 그림동화 시리즈 34번째 책 《눈, 눈, 누구 눈?》은 지구 곳곳의 다양한 생물들이 지닌 ‘눈’을 통해 그들의 특징과 습성을 알아가는 생태 그림책입니다. 불룩 튀어나온 눈, 날카롭고 예리한 눈, 양쪽이 서로 다른 짝짝이 눈, 감쪽같이 숨길 수 있는 눈, 자전거 핸들을 닮은 눈……. 이렇게 멋지고 대단한 눈들은 누구의 눈일까요? 생물들은 왜 저마다 다른 눈을 지니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동물, 곤충, 벌레들이 이야기하는 눈 자랑에 귀를 기울여 보아요. 생물들이 각자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자신의 눈을 이용해 지구 곳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게 될 거예요. 또한,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정말 다양하고 친구들이 있다는 걸 깨닫고, 생물을 소중하게 느끼는 마음까지 기를 수 있는 책이랍니다.
가격비교
깜빡 깜빡 뭐가 보여? (재미있는 눈 이야기)
박주연 | 길벗어린이
10,800원 | 20170410 | 9788955823851
맘껏 실험하고 즐겁게 놀면서 ‘보는 것’을 새롭게 탐험하는 과학그림책 우리는 키가 자란다, 손발이 자란다고 흔히 말하지만 눈이 자란다는 표현은 잘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몸이 자라면서 분명 눈도 자랍니다. 눈이 자란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이 책을 쓴 글 작가는 눈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난 뒤에 세상을 넓고 새롭게 보기를 당부합니다. 아이들은 눈을 통해 날마다 놀랍고 재미있는 것들을 발견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결국 눈이 자란다는 건 이제까지 몰랐던 “더 많은 지식과 더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깜빡깜빡 뭐가 보여? 재미있는 눈 이야기』에는 통통 튀는 과학 정보들과 재미있는 실험들이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눈의 구조와 기능, 눈을 통해 판단하는 뇌의 역할까지 ‘본다는 것’이 얼마나 놀랍고 특별한 일인지 경험하게 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눈에 대해 제대로 알고 나면, 우리 몸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더불어 몸과 함께 눈도 쑥쑥 자라나겠지요.
가격비교
하리하라의 눈 이야기 (우리가 알고 싶었던 또 다른 눈의 세계)
이은희 | 한겨레출판
12,600원 | 20160201 | 9788984319561
한 권으로 읽는 눈에 대한 모든 것. 과학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다양한 신체기관 중에서도 '눈'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한다. 내가 눈이 되기도, 반대로 눈을 바라보는 관찰자가 되기도 하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눈을 요목조목 살펴본다. 눈의 구조부터 눈과 뇌의 관계, 눈 질환과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까지. 눈뿐 아니라 본다는 것의 의미를 확장해 현미경, 망원경, CCTV, 인공시각 등 다양한 매개를 통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풀어간다.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다는 것에 대한 총체적 의미를 담은 '눈으로 보다', 눈의 세세한 구조들과 그와 관련한 증상과 질환을 설명한 '눈을 보다', 본다는 것의 의미를 다양한 매개로 확장해 설명한 '눈을 넘어 보다'까지. 단순한 신체 구조로만 인식해왔던 '눈'을 '보다'라는 의미로 확장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나가고 있다. 저자 특유의 입담을 따라가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의 세계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서게 될 것이다.
가격비교
안과의사 최승일의 눈 이야기 (의사의 눈을 치료하는 의사가 알려주는 눈 건강 실용서)
최승일 | 공감채널
0원 | 20191225 | 9791196743109
눈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안과 명의 최승일 원장의 임상 1만 시간의 솔루션 이 책은 대한민국 안과 명의로 ‘의사의 눈을 치료하는 의사’, ‘백내장의 대가’, ‘라식 라섹의 대가’, ‘노안 잡는 아이 마스터’로 불리며 최고의 백내장 수술 전문의로 알려진 서울 압구정밝은안과 최승일 대표원장이 실생활에서 우리가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눈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눈 건강 지침서이다. 눈에 관한 모든 정보와 안질환의 예방과 치료법,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눈 건강법과 자가진단법, 눈에 좋은 식품과 영양제, 눈 화장과 속눈썹 문신의 부작용과 대처법, 시력교정술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의 선택부터 수술법, 수술 후 대처 방법과 수술비용, 수술 후기, 안과 상식 등 눈에 관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 눈은 몸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창이다. 사람의 눈은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육안으로도 그 상태를 검사할 수 있다. 몸의 질환은 눈의 기능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신체의 건강은 눈의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눈의 이상을 체크하고 치료하는 것은 몸의 건강을 체크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 건강을 유지하고 나빠지는 시력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양의 균형 잡힌 식사와 금연,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의 철저한 건강관리는 눈의 건강에 필수이다. 특히 흡연은 백내장, 망막황반변성, 갑상선 안질환의 발병 위험을 더욱 증가시킨다. 또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갑상선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질환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눈의 건강과 시력에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항상 관리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질환들의 증상과 눈 건강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면서 대처 방안을 알려준다. 이밖에 라식 라섹 수술은 안전한지, 눈 질환의 종류와 그 발생원인은 무엇인지, 눈 질환을 예방하고 좋은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과 음식은 무엇이며, 젊고 아름다운 눈을 가꾸기 위한 방법과 나에게 알맞은 시술은 어떤 것인지 등과 같이 독자들이 눈에 관해 궁금해하는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눈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하였다. 내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자신의 질환에 관해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책은 눈에 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알게 함으로써 나에게 맞는 안과 전문의의 맞춤형 진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이 스스로 눈 건강은 물론 내 몸의 건강을 위해 예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우리 가족의 눈 건강을 위해 이 책은 꼭 필요한 선택이 될 것이다.
가격비교
모두의 독서모임 (독서모임에서 나눈 이야기와 감상들)
이진영, 김은주, 최인애, 전민아, 이현 | 하나의책
10,800원 | 20191213 | 9791187600114
하나의책 독서모임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모두의 독서모임』 독서모임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은 작은 독서모임에서 시작되었다. 1인 출판사 하나의책 독서모임-〉『모두의 독서』 출간-〉’독서모임 시리즈’ 기획-〉『모두의 독서모임』 출간. 대략 이런 스토리로 출간 배경을 설명할 수 있겠다. 2014년 3월, 하나의책은 작은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4~5명이 모여 가볍게 책 수다를 하는 소소한 수준이었다. 그러던 것이 철학 모임, 문학 모임, 1년 프로젝트 모임으로 확장되었고, 하나의책 독서모임 회원들의 모임까지 하나둘 생겼다. 이제는 10개 가까운 독서모임이 하나의책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쯤 되면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출판계는 책이 팔리지 않는다고 아우성인데 독서모임이 많아지는 이유는 무얼까?’ ‘독서모임에는 무엇이 있을까?’ 『모두의 독서모임』은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을 담은 책이다. 독서모임에서 만든 책, 『모두의 독서모임』 우리는 왜 독서모임을 하는 걸까? 독서모임에서 만든 책, 첫 번째 이야기는 『모두의 독서』였다. 하나의책 독서모임 회원들의 독서 기록을 기본으로 각자의 독후감, 독서모임 감상을 담은 책이다. 『모두의 독서』 출간 후 또 다른 회원들이 두 번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모였고 ‘독서모임 참가 후기’를 담아 『모두의 독서모임』을 완성했다. 일곱 명의 회원이 독서모임의 의미, 독서모임 대화, 모임을 하는 이유, 독서모임에서 읽은 책에 대한 감상 등을 적었다. 이와 함께 독서모임 참가 경험을 통해 터득한 ‘독서모임 에티켓’도 정리해 소개한다. 솔직해서 더 재미있고 생생한 독서모임의 현장, 『모두의 독서모임』을 만나보자.
가격비교
태양빛을 먹고 사는 지구에서 살아남으려고 눈을 진화시켰습니다 (다양한 지구 생물의 신기한 눈 이야기)
이리쿠라 다카시 | 플루토
15,120원 | 20230207 | 9791188569427
지구에 생명이 출현한 이래 오랜 동안 진화를 거쳐온 생물들은 먹고 먹히는 생존경쟁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눈을 발달시켰다. 특히 태양에너지를 근원으로 하는 지구 생물들에게 있어 태양빛을 잘 받아들이고 제대로 이용하는 것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였다. 지금 우리가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눈은 외부의 형태와 색깔을 인식하고 우리의 심리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다양하고 알찬 이야기로 가득한 《태양빛을 먹고 사는 지구에서 살아남으려고 눈을 진화시켰습니다》는 어쩌면 자연에서 가장 복잡하고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인간과 동물의 눈을 종횡무진으로 살펴본다. 이 책은 우리에게 언제나 중요했고 앞으로도 그럴 수밖에 없는 눈과 시각을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가격비교
영혼의 오솔길에서 나눈 이야기들 (물맷돌수상록 제1집)
정수환 | 나됨
7,200원 | 20030313 | 9788988146187
이 책은 일반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공인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교양 도서이다.
가격비교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선교사 이야기
조명숙 | 고양이학교
15,120원 | 20250922 | 9791198930415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선교사들의 이야기! 그 속에 담긴 역사·인물·문화·종교를 생동감 넘치는 동화와 시의 운율로 만나다. 뜻깊은 2025년, 한국 개신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출간된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선교사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고종 2년인 1865년 조선에 들어와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를 시작해, 구한말 격동기 시기부터 해방, 그리고 6·25 전쟁 시기까지 대한민국에 큰 발자취를 남긴 언더우드, 아펜젤러, 스크랜튼 모자, 헐버트, 그리어슨 등 푸른 눈의 외국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삶을 보여주는 생생한 이야기입니다.
가격비교
실학자의 눈으로 본 장애 이야기 (포용과 공존을 실천한 조선의 뛰어난 사상가들)
정창권 | 사람의무늬
15,300원 | 20250808 | 9791155506738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몸의 한 특징이자 차이일 뿐이다.” ___우리가 실학자의 장애 인식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실학과 장애의 역사가 서로 관련이 있을 것이란 생각은 관련된 연구자들에게도 낯선 시각이었다. 실학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사상으로 기존 성리학의 공리공론에서 벗어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학문을 했지만, 역시 근본적으로 양반이었기에 실제 생활방식은 기존 성리학자들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 짐작해 왔다. 하지만 저자는 장애사 연구를 계속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조선 후기 장애를 가진 인물이 대거 등장하는데, 그들이 자꾸 실학자들과 복잡다단하게 얽히고설켜 있다는 점이었다. 또한 시각 장애나 청각 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실학자들도 많았다. 놀랍게도 이 시기 수많은 실학자들은 신분과 나이, 장애마저 모두 초월한 활발한 교류 관계를 맺고 활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장애인을 불쌍히 여기며 동정한 것도 아니었다. 각자가 가진 재주와 능력을 중시하며 장애 여부를 떠나 거의 동등한 관계를 맺었다. 당시 장애인 스스로도 장애를 별로 개의치 않고 당당한 태도로 거침없이 살아가며 사회 속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 당시 실학자들은 장애 복지 정책에 있어서도 기존 성리학자들처럼 단순히 어려운 이를 돕는 차원을 넘어서, 비장애인과 똑같이 배우고 일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자립 생활을 강조했다. 특히 장애를 가진 신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역할과 능력을 강조함으로써 장애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장애인은 신체적 · 정신적 결함이 있기 때문에 타인의 배려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회적 약자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장애인의 삶을 비장애인과 분리된 가정이나 수용시설 등으로 한정되게 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심지어 장애사 관련 연구자들도 장애를 정상과 비정상의 이분법적 틀에서 바라보는 사고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놀랍게도 조선 후기 실학자들은 시대를 앞서가는 선진적인 장애 인식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일상을 공유했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로 그들과 스스럼없이 교유했다. 그리하여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뛰어넘는 진정한 의미의 통합사회를 이루어 나갔다. 이는 오늘날 경제적 지원에 한정된 장애복지 정책이나 상황 등을 반성하게 하고, 장애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조선 후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충분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장애는 다양한 몸의 한 특징이자 차이에 불과할 뿐, 결코 특별하거나 부족한 것이 아님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가격비교
더 클래식 (눈과 귀로 느끼는 음악가들의 이야기)
김호정 | 중앙북스
16,200원 | 20241030 | 9788927813255
파바로티, 호로비츠, 정명훈, 조수미, 손열음, 조성진, 임윤찬 음악가마다, 연주할 때마다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들으면서 느끼는 본격 클래식 가이드 임윤찬의 그라모폰상 수상으로 한국 클래식계에 역사적 쾌거가 이룩된 2024년, 이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들의 연주와 캐릭터를 재조명하는 도서 ≪더 클래식≫(중앙북스)이 출간된다. ≪더 클래식≫은 피아노를 전공하고 17년 동안 중앙일보 문화부에서 클래식 음악을 담당한 김호정 기자가 고전 음악가 16인의 스타일을 분석하는 책이다. 이미 전설이 된 선구자 백건우, 정경화, 정명훈, 조수미, 진은숙을 비롯해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거장 손열음, 조성진, 임윤찬 등 국내 동시대 음악가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 연주가 왜 좋은 건지, 음악가들이 저마다 어떻게 다른 소리를 내는 건지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추구한다. 클래식은 재연의 예술이라 불린다. 수백 년 된 음악을 자꾸 연주하는 이유는 매번 다르기 때문이다. 연주자마다, 지휘자마다, 작곡가마다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다면 클래식을 듣는 귀가 생길 것이다. ≪더 클래식≫은 클래식을 듣고 싶은데 어디에서 시작할지 모르겠다 느끼는 이들이나 특정 연주자에 관심이 생겨 구석구석 해부해 보고 싶은 이들, 유명한 음악가들이 왜 유명한지 궁금한 이들을 위한 가장 쉽고도 분명한 클래식 가이드북을 지향한다. 저자는 ≪더 클래식≫에서 치밀한 분석과 다양한 음악가 인터뷰를 통해 그 누구도 들려주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클래식 감상법을 제시한다. 온라인 연재 당시 독자들은 ‘바로 이런 클래식 기사가 필요했다’ ‘이제야 이 음악이 왜 좋은지 알겠다’라며 격찬을 쏟아낸 바 있다. 본 도서 ≪더 클래식≫에는 연재 당시 미처 싣지 못했던 글과 호로비츠, 번스타인, 파바로티 등 해외의 전설적 인물 분석을 추가했다. 또한 2024년 그라모폰상 수상 앨범인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 리뷰는 물론, 신청한 구독자들에게만 따로 전송했던 임윤찬 최신 인터뷰 전문을 수록해 클래식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가장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가격비교
어디선가 작은 빛이 (눈으로 써 내려간 희망 이야기)
도한철 | 쿰란출판사
9,900원 | 20231023 | 9791161438931
근육세포가 마비되는 루게릭병을 진단받고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한 참담함 속에서 다시 빛과 소망의 삶으로 나아간 도한철 장로의 에세이집이다. 잠수함과 같은 육체에 갇혔으나 그 가운데 깨닫는 삶의 아름다움과 가치, 그를 지탱해주는 아내와 두 아들의 소중함, 귀한 동역자들, 무엇보다 더 큰 사명의 길로 이끄신 하나님과의 동행 스토리를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의 모든 원고를 눈 깜빡임으로 작동하는 아이트래킹 컴퓨터로 작성하였으며, 선교 목적의 유튜브 채널 ‘베데스다의 집’을 직접 운영하며 모든 영상을 동일하게 아이트래킹 컴퓨터로 스스로 제작하여 올리고 있다. 작은 빛 한 줄기를 따라 생동감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그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가격비교
우리 눈이 보는 색 이야기
장 마르크 레비 르블롱 | 북스힐
10,800원 | 20220110 | 9791159713958
빛과 색으로 들여다보는 하늘 - 그곳에서 벌어지는 자연 현상의 원리 연푸른색을 지칭하는 명칭 ‘하늘색’, 그리고 친숙한 가사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에서도 알 수 있듯 푸른 하늘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관념적’ 풍경이다. 그런데, 하늘의 색깔은 왜 푸르게 보이는 걸까? 달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하늘의 색깔이 우주의 색깔처럼 까만데 말이다! 프랑스에서 과학의 문화화에 오랫동안 기여해온 저자는, 우리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연 현상과 이를 관찰하며 피어나는 가벼운 궁금증으로부터 빛과 색의 원리를 이끌어낸다. 하늘과 사물의 색으로 빛의 굴절과 산란을 이해하고, 우리 눈이 색을 인식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생소하기도 한 햇무리나 광륜, 그리고 아주 찰나에만 포착할 수 있는 녹색섬광….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현상들의 존재를 안다면 이러한 현상을 좀 더 자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빛과 색의 원리를 이해하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에서도 생각지 못한 사실을 포착하게 될 것이다. 간결한 문체로 한결 가벼워진 『우리 눈이 보는 색 이야기』를 통해 흥미로운 과학 원리를 빠르게 흡수하여 일상에 새로운 색을 입혀보자. 알고 보면 더 다채롭게 반짝이는 빛과 색 이야기
가격비교
날다, 떨어지다, 붙잡다 (완전한 자유에 눈뜨는 뜻밖의 이야기)
헨리 나우웬, 캐럴린 휘트니브라운 | 바람이불어오는곳
17,550원 | 20230825 | 9791191887143
‘상처 입은 치유자’ 헨리 나우웬의 마지막 이야기 사후 25년 만에 완성된 유작 1996년 나우웬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을 때 남겨진 미완성 원고에는 그의 삶을 매료시킨 로드레이 공중그네 곡예단과의 만남과 우정 이야기가 그려져 있었다. 생애 마지막 5년 동안 나우웬은 자신의 삶에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킨 그들과의 만남을 글로 쓰려고 했고, 썼다 새로 시작하기를 반복하며 자신의 경험과 발견을 독자들에게 전할 가장 적합한 방식을 찾고 있었다. 이미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쓰고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여럿 펴낸 노 작가가 예순 살이 넘어 새로운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모색하며 다시 쓰고 고쳐 쓰고 할 만큼, 나우웬이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는 각별하고 남다른 것이었다. 그는 이 책이 자신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가격비교
1
2
3
4
5
6
7
8
9
10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