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 퍼플

4,900원  | 20180330  | 9788924053371

우리가 궁금해가는 5가지 이야기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5가지 도덕적 딜레마를 담고 있는 책이다. 사형제도, 안락사, 동물실험, 육식 채식, 입영 및 집총 거부(양심적 병역거부), 잊힐 권리 알권리와 같은 5가지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사람들의 찬반 입장을 서술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이 책을 읽으면서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입장을 보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보며 어떤 주장이 더 나은지 생각해보는 것이 묘미이다. 책을 싫어하는 학생 친구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이야기가 Bonus 장에 있어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학생 독자는 논술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고 성인 독자는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토머스 A. 이스턴  | 양철북

27,000원  | 20150126  | 9788963721415

과학기술이 당면한 ‘쟁점과 과제’, 당신의 선택은? 각 분야의 최신 이슈들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비교해 읽는 ‘쟁점과 토론’의 정수 「Taking Sides 시리즈」제2권 『당신의 선택은? 과학기술』. 이 시리즈는 시대가 당면한 쟁점과 과제를 미국 유명 대학 교수들이 해당 분야의 가장 첨예한 이슈 20여 가지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논문, 칼럼, 연설문 등에서 각 두 편을 엄선하고 배경지식, 더 읽을거리를 덧붙였다. 최고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쓴 서로 상반된 글을 읽으며 사회가 당면한 ‘쟁점과 과제’에 대해 자신의 관점을 세우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과학기술 편에서는 비판적 사고 능력을 자극하고 배양하고자 한다. 비판적 사고는 과학과 기술 뿐 아니라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필수적이다. 수록된 이슈들은 현재 과학과 사회 양쪽에 특별히 관련된다는 이유로 선정된 것들이다. 과학과 연구의 본질, 과학과 사회의 관계, 기술의 이용, 기술 진보의 잠재적 위협 등이며 분야로는 컴퓨터 우주과학 생물학 환경보호주의 법 집행 공중 보건 등이 수록되어 있다. 각 장마다 ‘그렇다’, ‘아니다’로 나뉜 전문가들의 의견을 읽고 생각해보며 우리는 좀 더 넓은 바탕의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갖게 될 것이다.

리사 H. 뉴턴  | 양철북

0원  | 20150126  | 9788963721408

기업 경영이 당면한 ‘쟁점과 과제’ 당신의 선택은? 각 분야의 최신 이슈들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비교해 읽는 ‘쟁점과 토론’의 정수 「Taking Sides 시리즈」제1권 『당신의 선택은? 기업윤리』. 이 시리즈는 시대가 당면한 쟁점과 과제를 미국 유명 대학 교수들이 해당 분야의 가장 첨예한 이슈 20여 가지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논문, 칼럼, 연설문 등에서 각 두 편을 엄선하고 배경지식, 더 읽을거리를 덧붙였다. 최고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쓴 서로 상반된 글을 읽으며 사회가 당면한 ‘쟁점과 과제’에 대해 자신의 관점을 세우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기업윤리 편에서는 ‘자본주의로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가’란 이슈를 가지고 대립한다. 먼저 애덤 스미스와 카를 마르크스가 ‘국부의 성질과 원인에 대한 탐구’와 ‘공산당 선언’을 들고 대결한다. 이어서 대표적인 자유방임주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연구하는 마크 R. 크레이머가 ‘이익 증대가 기업의 유일한 사회적 책임일까’란 주제로 맞선다. 이렇게 기업 경영이 당면한 20개의 ‘쟁점과 과제’에 대해 46명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지식 대결을 펼치며 우리는 기업윤리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그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제임스 E.하프 (엮음)  | 양철북

27,000원  | 20150126  | 9788963721422

인류가 당면한 전 지구적 ‘쟁점과 과제’, 당신의 선택은? 각 분야의 최신 이슈들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비교해 읽는 ‘쟁점과 토론’의 정수 「Taking Sides 시리즈」제3권 『당신의 선택은? 글로벌 이슈』. 이 시리즈는 시대가 당면한 쟁점과 과제를 미국 유명 대학 교수들이 해당 분야의 가장 첨예한 이슈 20여 가지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논문, 칼럼, 연설문 등에서 각 두 편을 엄선하고 배경지식, 더 읽을거리를 덧붙였다. 최고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쓴 서로 상반된 글을 읽으며 사회가 당면한 ‘쟁점과 과제’에 대해 자신의 관점을 세우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글로벌 이슈 편에서는 글로벌 이슈의 출현, 세계화라는 현상을 맞은 새시대, 9.11 테러와 최근 세계적인 경제 위기 등의 사건을 대하는 국제사회 반응을 살펴본 후 최근 이슈를 네 개의 장으로 묶어 자세히 다룬다. 글로벌 이슈인 인구와 세계의 자원과 개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21세기 들어와 새롭게 대두되는 새로운 이슈, 냉전과 9.11을 겪은 후 핵 9.11을 향해 가고 있는지, 중국이 차세대 초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인지와 같은 안보 문제를 다룬다. 각 장마다 상반된 의견을 가진 전문가들의 글을 읽으며 우리는 좀 더 넓은 바탕의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갖게 될 것이다.

올더스 헉슬리  | 서문당

12,420원  | 20231130  | 9788972438199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는 올더스 헉슬리가 1932년에 출판한 가상세계에 대한 SF 소설이다. 소설의 세계에서는 과학의 발달로 인간이 시험관 아기로 태어나 시스템에 의해 수정되고, 각각의 계급에 맞게 길러져 병 속에서 제조되며 사회의 통제 속에서 생활한다. 이 소설은 유토피아에서 태어난 인간과 그렇지 않은(책 속에서는 야만인으로 지칭) 인간과의 사고의 대조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어 읽는 이로 하여금 소름이 끼치게 만들고 있다. 가상 세계의 인간들은 생산되어질 때 계급이 정해지고 거기에 맞추어 신체적인 발육과 지적인 능력이 약품으로 조절되어 생산되어진다. 그리고 이후로는 반복적인 수면교육과 학습으로 인간은 기계화 되며 ‘소마’라는 약품으로 감정이 길들여진다. 남녀의 관계는 단지 성적인 쾌락의 대상이다. 소설은 결혼, 사랑, 애정의 개념이 모두 사라진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인간은 인간에 의해 감정과 계급이 정해진다. 헉슬리는 이 책에서 우리가 과학의 공포를 올바르게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과학은 완전히 인간의 소유물이며. 우리가 과학의 발달을 정확하게 인식할 때, 과학은 우리에게 무한대의 평화와 행복을 누리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진정한 인간의 양심이 과학을 관리할 때에야 비로소 과학은 무한대의 행복을 나누어 준다. 과학은 우리를 기아와 질병과 천재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할 수 있다. 아니, 꿈과 같은 낙원을 꾸며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낙원은 가능하지만 우리들 자신이 진정한 양심에서 우러나오는 과학적 비판을 게을리 하지 않고, 과학 관리의 올바른 태도란 어떤 것인가를 대담하게 실천할 줄 알아야만 한다. 헉슬리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태생아(胎生兒)적인 세계가 시험관 탄생의 세계로 옮겨질 것이라는 몽상은, 결코 몽상으로 끝나지 않을 것처럼 현재의 과학은 발전하고 있다. 헉슬리는 이미 오래전에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진영록  | 서정문학

8,100원  | 20130321  | 9788994807195

행복 칼럼니스트 진영록의 『당신의 선택은 당신의 미래다』. 저자가 2012년 한영신학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부부 간의 상호작용 변인과 결혼 만족도 간의 인과관계 - 부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수록한 것이다. 부부의 결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부부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한 4가지 변안에 대해 다룬다. 성격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감사와 공감임을 일깨우고 있다.

정균승  | 프롬북스

0원  | 20150716  | 9788993734645

지친 삶 속에서 버둥거리는 당신에게 주는 위로와 지혜의 말! 『왜라는 질문을 하고 어떻게라는 방법을 찾아 나서다』는 10여 년의 연구 끝에 특허를 취득한 ‘천직발견’ 수업을 강의해 오고 있는 정균승 교수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고민과 상처 그 물음을 정성스런 지혜의 답으로 제시한다. 마음과 생각, 현재와 미래, 성공과 목표 사이, 옳음과 위선, 행복과 불행 등 감정과 사고를 넘나들며 각각의 조언들이 가득하다. 보편적이지만 마땅한 정답도 없던 질문들에서는 날카롭게 지적하고, 해법이 필요한 주제에서는 저자 자신의 가치와 경험에서 우러나온 삶의 이치로 이끌어내는 점이 돋보인다. 차분하고 너그러운 문체는 마음의 평온과 부드러운 감정으로 독자들을를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