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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으)로 7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반만년 역사의 제1 대사건)

대한민국 임시정부 (반만년 역사의 제1 대사건)

한시준  | 한울
20,900원  | 20210411  | 9788946080409
군주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 백성에서 국민으로 민족사를 180도 바꾼 제1 대사건 세계사의 대전환이 언제냐는 질문을 받으면 많은 이들이 영국 명예혁명, 미국 독립혁명,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 등을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대전환은 언제 일어났을까? 우리에게도 서양의 혁명만큼이나 놀라운 혁명적 사건이 있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은 묘청의 난이라고 말했지만,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이보다 기준을 더 넓혀 ‘반만년 역사의 제1 대사건’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꼽았다. 단군이 세운 고조선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기 전까지 반만년 역사의 대부분은 군주가 국가의 주인이었고, 전제군주제의 역사였다. 민족구성원들은 백성이라는 이름으로 세금과 부역 등의 의무만 지고 살았다. 그런데 1919년 3·1운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면서 민족의 역사가 180도 뒤바뀌었다. 군주주권에서 국민주권으로, 전제군주제에서 민주공화제로, 백성에서 국민으로 살게 되는 새로운 시대를 창조한 것이다. 평생을 독립운동 연구에 매진해 온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의 저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반만년 역사의 제1 대사건?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춰 발행된다. 독자들이 제대로 알지 못했던 임시정부의 참모습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22개 주제를 정해 쉬운 문체로 써 내려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반만년 역사의 제1 대사건)

대한민국 임시정부 (반만년 역사의 제1 대사건)

한시준  | 한울
19,800원  | 20210411  | 9788946080591
군주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 백성에서 국민으로 민족사를 180도 바꾼 제1 대사건 세계사의 대전환이 언제냐는 질문을 받으면 많은 이들이 영국 명예혁명, 미국 독립혁명,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 등을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대전환은 언제 일어났을까? 우리에게도 서양의 혁명만큼이나 놀라운 혁명적 사건이 있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은 묘청의 난이라고 말했지만,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이보다 기준을 더 넓혀 ‘반만년 역사의 제1 대사건’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꼽았다. 단군이 세운 고조선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기 전까지 반만년 역사의 대부분은 군주가 국가의 주인이었고, 전제군주제의 역사였다. 민족구성원들은 백성이라는 이름으로 세금과 부역 등의 의무만 지고 살았다. 그런데 1919년 3·1운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면서 민족의 역사가 180도 뒤바뀌었다. 군주주권에서 국민주권으로, 전제군주제에서 민주공화제로, 백성에서 국민으로 살게 되는 새로운 시대를 창조한 것이다. 평생을 독립운동 연구에 매진해 온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의 저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반만년 역사의 제1 대사건」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춰 발행된다. 독자들이 제대로 알지 못했던 임시정부의 참모습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22개 주제를 정해 쉬운 문체로 써 내려갔다.
대한민국임시정부사

대한민국임시정부사

김병기  | 이학사
4,500원  | 20190311  | 9788961473361
2019년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 출간된 책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발행한 <독립신문>의 사장 및 육군주만참의부 참의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김승학 선생의 손자인 역사학자 김병기 박사(대한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위원장)가 독립운동사와 임시정부에 대해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야겠다는 일념하에 집필한 역사 교양서이다. 오롯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에 집중한 정통 '대한민국임시정부사'로서 이 책은 기존의 대한민국임시정부사들이 학술적 성격이 강해 일반 독자들이 읽기 쉽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쉽고 평이하게 서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핵심적인 사건과 역사적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임시정부 수립의 배경에서부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됨으로써 임시정부의 역할이 다하기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전 역사를 일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 20년 그 활동과 성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편)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 20년 그 활동과 성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 학민사
79,200원  | 20230420  | 9788971932650
이 책은 2004년 사단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수립한 이래 임시정부 관련 자료의 수집, 연구, 선양사업 및 기념관 건립 추진에 이르기까지 20여 년 동안 수행했던 활동과 성과를 총괄하여 펴낸 보고서이다. 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신과 활동, 독립운동에의 헌신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2004년 9월에 창립 당시부터 정관에‘(가칭)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건립을 최우선 목적사업으로 하였다. 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2006년, 정부는 물론 관련 학계 인사들까지 관심이 전무할 때‘임시정부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이를 홍보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해 학술회의, 전시회,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동시에 서울시, 국회, 청와대 등 정부 요로에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피어린27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피어린27년)

목도  | 건국대학교출판부
0원  | 19941001  | 9788971070543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현장을 가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현장을 가다

박환  | 선인
18,000원  | 20230607  | 9791160688207
역사학자의 길은 연구와 답사로 요약될 수 있다. 연구가 문헌사료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면, 답사는 사료들의 현장을 직접 목도함으로서 사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현장답사를 통하여 비로소 역사가의 논문과 저술이 완성된다고 볼수 있다. 역사학자들은 누구나 현장을 보기를 갈구한다. 새로운 연구성과를 기대하며, 보다 풍성한 내용을 담아내고 싶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 1992년 국교가 수립되어 1992년부터 최근까지 상해, 소주, 항주, 가흥, 남경, 장사, 유주, 계림, 광주, 기강, 중경 등 여러 곳을 다수 다녀왔다. 그때의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더구나 1992년 8월 24일 임시정부가 있던 중경에서 맞은 국교수교는 더욱 감동 그 자체였다. 또한 동년 윤경빈 등 생존 광복군 지사들과 함께 한 답사는 흥분의 도가니였다. 환국 이후 처음 자신의 옛 활동지인 역사의 현장 중경을 찾아 눈물을 흘리며 당시를 회고하는 그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다. 중국의 방문은 한국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저술하는데 큰 도움들을 주었다. 특히 현장의 감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숨결과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연구자에게 큰 행운이었다. 당시의 감동들을 메모하고 사진들도 촬영하고, 자료사진들과 비교 검토해 보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운동사 전공자이긴 하지만 임시정부 전문가가 아니라서 답사 책자 간행은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 최근 임시정부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학계의 전문안내서가 많지 않음을 인지하게 되어 감히 용기를 내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수많은 초중등교사들, 일반시민, 힉생들과 함께 한 경험과 감동들을 대중화하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아울러 답사의 편린들을 모아 정리해두면 후학들과 앞으로 탐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판단하였다. 책을 간행한 동기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두려움이 앞선다. 일차적으로 사라져 버린 역사의 현장을 위치비정하는 작업의 어려움 때문이다. 당시의 지도와 현재의 지도 및 지적도를 비교 분석하는 작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공동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위치비정이 잘못된 경우들도 있다. 특히 도시와 도로의 변화는 이를 더욱 힘들게 한다. 자료 사진의 고증 및 설명도 역시 힘든 작업의 하나이다. 특히 임시정부 이동시기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1935년 11월 사진들은 항주, 가흥, 진강 등 동일한 사진에 대해 책자마다 설명이 다르다. 그러므로 최대한 전문가들의 조언과 연구를 바탕으로 답사기를 작성해 보고자 하였다. 사진자료와 위치 비정 등은 독립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의 자료실을 통해 확인하고 수정 보완해 나갔다. 특히 자료사진의 경우 홍소연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1장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상해, 가흥, 항주, 남경, 장사, 유주, 기강, 중경 등 유적들에 대하여 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국외독립운동사적지의 내용도 충분히 반영하고자 하였다. 최근까지의 학계의 연구조사결과를 수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2장에서는 학병으로 징병되어 일본군을 탈출, 중경 임시정부로 향하는 장준하의 발길을 정리해 보았다. 서주, 임천, 노하구, 중경 등지로 향하는 그의 애국 열정을 사실적으로 기록하고자 하였다. 장준하의 한걸음 한걸음은 조국의 광복을 향한 열정 그 자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3장에서는 조선의용대와 조선의용군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1939년 조선의용대의 흔적을 살필 수 있는 계림과 잊혀진 혁명의 도시 연안이 바로 그것이다. 계림에서는 조선의용대와 조선혁명선언을 기초한 유자명의 흔적을, 연안에서는 임시정부와 다른 길을 걸었던 한위건, 김산, 정율성 등 젊은 혁명가들의 흔적을 찾아 답사하였다. 연안 입구의 보탑은 공산혁명을 상징하고 아직도 그 자리에 서 있었다. 혁명가들이 머물렀던 요동에는 아직도 체취가 남아 있는 듯하여 더욱 감동스러웠다. 답사는 항상 현장에 있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특히 외국인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중국에서의 답사에 도움을 주신 수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국가보훈부, 보훈연수원, 장준하기념사업회, 광복회, 그리고 오일환, 이준영, 양대령, 홍종화 등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또한 자료 제공 등에 도움을 주신 홍소연, 김광만 학형을 비롯하여 독립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에 깊은 감사들 드린다. 아울러 일일이 자문을 해주신 국사편찬위원회 김광재 박사, 독립기념관 오대록,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유대성, 원고 교정을 도와준 제자 송민지, 김용진, 김경준 군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항상 도움이 되어준 동학 박경, 박찬 그리고 막내 박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 끝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책자를 간행해주신 도서출판 선인 윤관백 대표와 편집부, 특히 박애리 실장께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싶다. 2023. 5. 문화당에서 박환
김구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이끈 독립운동의 큰 별)

김구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이끈 독립운동의 큰 별)

김종렬  | 비룡소
9,000원  | 20210528  | 9788949128931
100만 부 판매 돌파!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인물 이야기 「새싹 인물전」은 나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내가 알고 있는 삶 외에도 또 다른 삶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 꿈을 키우고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배우고 경험하게 되는 것들의 가치, 그런 따뜻함을 담고 있는 위인전입니다. -기획위원 박이문(전 연세대 교수, 철학), 장영희(전 서강대 교수, 영문학), 안광복(중동고 철학 교사, 철학 박사)
선생님, 대한민국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대한민국 임시 정부 이야기)

선생님, 대한민국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대한민국 임시 정부 이야기)

배성호  | 철수와영희
10,800원  | 20190411  | 9791188215225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이야기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어떻게 세워졌나요? ‘대한민국’이란 이름은 어떻게 생겼나요? 한국 광복군에도 여성이 있었나요? 대한민국 임시 정부 사람들이 꿈꾼 나라는 어떤 나라였나요? 1919년 4월 11일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시작을 열어 간 소중한 역사예요. 이 책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대해 어린이가 가장 궁금해 하는 점들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알려 주고 있어요.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어떤 활동을 벌였는지, 오늘날 대한민국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읽다 보면 오늘날 대한민국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대한민국은 아주 어려운 환경에서 세워졌어요. 대한민국 이전에는 ‘대한 제국’이 있었지요. 하지만 대한 제국은 일제에 나라의 권리를 빼앗겼어요. 일제의 식민 지배를 받는 동안 우리 민족은 좌절하지 않고 독립을 준비하며, 민주 공화국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세웠어요. 황제가 주인인 나라가 아니라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를 세운 거예요.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1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많은 가르침을 준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며 이룬 그 나라가 바로 오늘의 대한민국이기 때문이에요. 100년 전에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살펴보면서 여러분이 만들어 가고 싶은 우리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함께 꿈꿔 보면 좋겠어요.
서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외교특파원)

서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외교특파원)

김민호  | 선인
22,500원  | 20210810  | 9791160684995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전개된 외교활동의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일원으로, 유럽지역 외교활동을 담당했던 서영해가 수행한 역할과 활동상에 대해 구명해 보고자 한다. 서영해는 독립운동시기 한민족의 최고기구였던 임시정부의 대유럽 지역을 담당한 외교특파원이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뿐만 아니라 그 활동에 있어서도 프랑스 파리·스위스 제네바·벨기에 브뤼셀·스페인 등 유럽 정치외교무대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유럽 내에서 프랑스·중국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다른 독립운동가들에 비해 독특한 위상을 갖고 있다. 또한 해방정국에서 전개했던 임시정부 요인들과의 협력 관계도 주목된다. 국제외교의 중심인 유럽과 국내에서 활동하며 임시정부의 외교활동을 수행했던 서영해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를 갖는 것은 한국독립운동이 전개했던 외교활동은 물론이고, 해방 이후 국내에서 전개된 임시정부 활동의 실상을 파악하는데도 주요한 과제가 된다. 그동안 서영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자료적 한계가 아닌가 생각된다. 서영해는 1919년 중국으로 망명한 이후 해방될 때까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폭넓은 활동을 벌였지만 그 관련 자료들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때문에 서영해의 행적과 활동의 실상을 밝혀내거나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서영해의 생애와 활동에 대한 구명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으며 꼭 필요한 작업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장제스(한국의독립운동가들 98)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후원자)

장제스(한국의독립운동가들 98)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후원자)

김영신  | 역사공간
11,700원  | 20191216  | 9791157072095
한국 독립운동을 지지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후원한 중국인 장제스 중국에서의 한국독립운동에 대한 실제적 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장제스의 대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장제스는 임정이 존속하던 시기 대부분 중국의 실질적 영도자이자 최고정책결정권자였다. 따라서 1930년대 이후 한·중 관계에서는 장제스의 영향이 가장 강하게 작용하였다. 장제스 스스로도 한국과의 깊고 오랜 인연을 강조하였고, 동맹회 시기부터 그가 한국독립운동자들과 교유하였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1930년대 이전까지는 한국독립운동가들과 개별적인 접촉이 거의 없었다. 또한 한국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았기에 청년기와 북벌 시기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언급은 매우 피상적이고 제한적이었다. 북벌전쟁 이전과 ‘안내양외’정책 집행기, 항일전쟁기 등 시간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장제스의 한국문제에 대한 인식과 한국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지원은 달리 표현되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중국의 이익’을 우선했다. 그렇지만 장제스가 중국 내 한국독립운동에 대해 가장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1945년 11월 4일, 충칭 중국국민당중앙당부에서 열린 임정 환송 다과회에 중국국민당 총재 자격으로 참석한 장제스는 “한국광복은 국민혁명의 역사에서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한국이 하루속히 독립을 이루기 바란다”는 축사를 하였다. 이 한마디를 통해 한국독립운동에 대한 장제스의 입장과 태도가 어떠하였는지 짐작해볼 수 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연구

대한민국임시정부 연구

김희곤  | 지식산업사
22,500원  | 20040814  | 9788942310807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은 당시 세계적으로 전개되었던 식민지해방운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어야 한다. 정부조직을 가지고 식민지해방운동을 펼쳐나간 사례 자체가 드문 일이지만, 26년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견디며 독립운동에 전력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노력은 세계 그 어느 단체나 조직의 활동과 견주어 보아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이다. 이 점은 세계사적 차원, 곧 제국주의국가의 침략에 맞선 식민지해방운동의 전개라는 거대한 구도 속에서 하나의 중요한 유형으로 이해되고 평가되어야 마땅하다....
이승만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이승만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영익, 반병률, 오영섭, 고정휴  | 연세대학교출판부
18,800원  | 20090228  | 9788971418758
이 책은 이승만과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관한 6가지의 중요 주제를 선정하여 천착하였다. 이 연구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사상과 활동을 특정 세력 위주로 해석하는 편향적 연구시각을 교정하는데 일정하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시정부 임시대통령과 대한민국 건국대통령을 지낸 이승만 박사의 독립사상과 독립활동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 직업은 독립운동이오 (큰글자도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4인과의 인터뷰)

내 직업은 독립운동이오 (큰글자도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4인과의 인터뷰)

김문  | 들녘
31,500원  | 20220510  | 9791159257360
전 「서울신문」 기자로 오랫동안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인터뷰를 하고(약 500여 명) 그것을 기사로 하여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김문이 이번에는 상하이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거두 4인을 만났다. 이승만, 김원봉, 김구, 안창호는 출생과 성장 내력도 서로 다르고, 독립운동에 뛰어들게 된 동기도 각각이었으며, 생각하고 실천하던 독립방략에서도 서로 차이를 보였다. 이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서부터 해방공간까지의 실상을 더듬어간다. 평전이 아닌 가상인터뷰로써 한 인물의 행적과 그것의 역사적 맥락을 따져보는 것은 고단하고 위험한 작업이긴 해도 나름의 의미를 갖는다. 무엇보다도 인터뷰이 본인의 의도와 해명을 직접 말하게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역사적 사건 관계의 흐름을 현장감 있게, 또한 흥미롭게 전할 수 있다는 점이 미덕으로 꼽힌다. 관건은 인터뷰이의 의중을 잘 끌어낼 수 있는 인터뷰어의 능력이다. 그 점에서 김문의 풍부한 인터뷰 경험은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에서 진행하는 인터뷰가 시비를 따지는 논쟁이 아닌 이유는 4인 각각의 대립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엄혹한 역사적 시기에 각자 어떤 마음으로 독립운동에 임했으며, 임시정부를 어떻게 바라보고 그 안에서 무슨 역할을 했나를 들어보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기 때문이다. 인터뷰어는 4인의 인물들에게 최대한 정중하게, 가급적이면 그의 위치에 서서 입장을 경청하는 가운데, 의문 나는 점이나 과오로 지적되는 부분에 대한 답변과 해명을 청하는 형식을 취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김구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김구

이정범  | 주니어김영사
10,800원  | 20120322  | 9788934956334
한국 근현대사를 움직인 인물을 중심으로 가까운 과거의 이야기를 정리한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 제7권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김구』. 이 책은 민족의 스승으로 꼽히며, 우리 민족을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신앙의 대상으로 여겼던 백범 김구를 만나보고 있다. 일찍이 명성황후의 원수를 갚겠다며 일본 장교를 살해했고, 중국으로 망명해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운명을 함께 했으며, 이봉창ㆍ윤봉길 의거를 지휘했고, 해방 후에는 남북한 통일 정부를 세우는 데 힘을 쏟았던 김구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김구의 생애와 사상은 물론 1920~1940년대 국내외의 독립 운동 과정과 그 의의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기독교 (100주년 기념 논문집)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기독교 (100주년 기념 논문집)

오일환  | 페이스앤호프
18,000원  | 20190411  | 9791196666606
7인의 저자들은 삼일만세운동과 상해 임시정부에 기여한 기독교 지도자들의 헌신과 더불어 이들을 음으로 양으로 도운 애국애족의 단체들의 움직임, 그리고 당시 상해 여러 이권을 가진 나라들의 정세까지 다각도로 심층 분석을 하고 있다. 한 인물에 대한 평가도 다각적이다. 논문집에 수록된 역사를 통해 독자들 나름의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보고 더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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