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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으)로 82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2041949

호랑이 빵집 5: 도깨비가 나타났다! (도깨비가 나타났다!)

서지원  | 아르볼
12,600원  | 20250805  | 9791162041949
신단 마을에 울려 퍼지는 수상한 피리 소리의 정체는? ‘호랑이 빵집’은 어린이에게 역사 상식을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쉽게 알려 주기 위해 만든 시리즈 동화입니다. 이번 권은 다섯 번째 이야기로, 한동안 조용하고 평화롭던 신단 마을에 수상한 피리 소리와 함께 정체 모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으스스하고 흥미진진한 사건이 펼쳐집니다. 사이좋은 주민들이 서로 얼굴을 붉히며 다투게 된 것도, 우애 깊은 형제가 서로 과자 하나를 더 먹겠다고 싸우게 된 것도 모두 수상한 피리 소리 때문이라는데요. 피리 소리뿐만 아니라 호랑이 빵집에 찾아온 모자 아저씨, 람이가 데려온 세 발 달린 강아지 등 미스터리한 캐릭터들은 어떤 비밀을 품고 있을까요? 게다가 신단 호수 아래에 얽힌 무시무시한 전설까지 수면 위로 드러나는데……. 자, 지금부터 신단 마을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함께 만나러 가요! 줄거리 어느 날, 동이가 혼자 호랑이 빵집을 보고 있을 때 한 낯선 손님이 찾아온다. 모자를 쓴 아저씨 손님은 동이가 신단수에서 주운 피리를 보더니 다짜고짜 금붙이와 바꾸자며 가져간다. 그런데 그 뒤부터 조용하던 신단 마을에 소란스러운 일들이 여기저기 생기기 시작한다. 주민들끼리 다툼이 생겨나고, 람이마저 전에 없던 행동을 보이고 만다. 알고 보니 다들 어디선가 들려오는 피리 소리를 듣고 나서부터 욕심이 들끓게 되었다는데…….
9791167031693

25시 도깨비 편의점 1

김용세, 김병섭  | 특서주니어
12,600원  | 20250820  | 9791167031693
★ 재밌는 상상, 한국형 판타지 동화의 새로운 무대 ★ 20만 부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작가의 신작 시리즈 K도깨비가 운영하는 신비한 편의점으로 초대합니다! *도깨비 편의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황금 카드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주)특별한서재의 아동 브랜드에서 창작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한국형 판타지 시리즈 『25시 도깨비 편의점 1』이 출간되었다. 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의 김용세, 김병섭 작가가 『삼국유사』 설화에 최초로 등장하는 한국 도깨비 ‘비형’을 소환했다. 간절한 순간 얻게 되는 황금 카드, 한 번의 기회, 무엇을 선택해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고민 많고 힘든 현실의 아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이다.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에 초대된 어린이 독자들은 흥미진진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에서 자신의 소망을 직시하면서 따뜻한 치유와 회복을 갖게 된다. 창작동화의 한 영역을 단단히 구축하고 오늘의 아이들에게 가장 친근하고 흥미로운 공간인 ‘편의점’에서 K도깨비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치는 김용세, 김병섭 작가는 초등학교 선생님이기도 하다. 어린 제자들을 사랑하는 그들의 마음이 듬뿍 담긴 『25시 도깨비 편의점』은 한 권의 책 읽기가 얼마나 즐거운지, 깨달음을 선사한다. 세상의 시간이 멈춘 틈, 하루 한 번 열리는 ‘25시 도깨비 편의점’. 사람도 거리도 숨을 멈춘 그 순간, 고민을 품은 아이 앞에 황금 카드 한 장이 떨어진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위한 비밀스러운 초대장이다. 카드를 들고 들어선 편의점 안에는 시간을 되돌리는 삼각 김밥, 진심을 말하지 않으면 괴로워지는 사탕처럼 신비한 상품들이 가득하다. 편의점에 방문한 아이는 단 하나의 물건을 고르게 되고, 이제 고민 앞에 놓였던 일상이 놀랍게 뒤바뀌기 시작한다. K도깨비가 운영하는 신비한 편의점을 통해 오직 어린이만이 가능한 놀라운 성장의 여정이 시작된다.
9791168764316

귀멸의 칼날 10 (인간과 도깨비)

고토게 코요하루  | 학산문화사
5,400원  | 20190925  | 9791168764316
유곽 하나마치를 지배하고 있던 오이란 도깨비 다키! 힘을 분산시켜 놨던 오비(허리끈)와 한 몸이 되며 더욱 커진 힘으로, 다키는 탄지로를 공격한다!! 탄지로는 히노카미 카구라로 응전하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탄지로 대신 네즈코와 우즈이가 대치하는데, 상현 도깨비인 다키와의 싸움은 뜻밖의 전개를 보이고?!
9788988104811

분열된 조국 민족주의자의 한 길 (청간 배다지 선생 추모유고집)

청간 배다지 선생 추모유고집 발간위원회  | 도깨비
22,500원  | 20250411  | 9788988104811
작년 초부터 청간 선생님의 구순을 기념하는 기념문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구순 생신(음력 3월 8일)에 맞춰 잔치와 함께 출간을 추진해왔는데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황망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당혹감과 슬픔 속에서 선생님을 보내드린 후 저희들은 기념문집 발간사업을 추모유고집 발간사업으로 바꾸어 금년 선생님의 1주기 추모행사 때 선생님의 영전에 추모유고집을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작업을 추진하는 중에 윤석열 정권의 12·3 내란 사태라는 경천동지할 사건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내란사태가 종결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종결되고 반드시 민족사의 새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그렇게 되면 지하에 계신 선생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다지 소개 청간 배다지 선생님은 부산의 민족민주운동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계신 분입니다. 선생님은 넓게 보면 4·19세대라고 할 수 있지만 중학생 시절인 1948년에 이미 남한단독정부수립 반대운동을 하셨고 4·19가 일어나기 이태 전에 국제신문사 기자 생활을 시작하셨던 경력으로 보면 4·19세대의 선배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청간 선생님은 산수 이종률 선생님의 1세대 제자로서 수일원에서 산수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4·19 이전부터 민족문화협회의 중심 인물로서, 4·19 이후에는 민민청의 간부로서 맹렬하게 활동하셨습니다. 6·25전쟁과 이승만 정권의 탄압으로 초토화된 민족민주운동이 4·19를 계기로 분출하여 통일운동으로 나아가자 이를 위험시한 미국과 군부는 5·16쿠데타로 그 흐름을 끊었습니다. 청간 선생님은 검거를 피하여 감옥살이를 면하였으나 1968년의 통혁당 사건에 억울하게 연루되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3년 동안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고 출소 후에는 유신체제의 폭압 아래 드러나는 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유신 치하에서 만들어진 악법, 보안관찰법은 국가보안법 전력을 가진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얽어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청간 선생님은 정중동, 은인자중의 세월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세월이 1987년 6월항쟁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1987년 이후 민주화가 시작될 무렵, 선생님의 연세는 이미 50대 중반이었습니다. 1988년 선생님은 전민련 부산연합의 의장으로서 다시 민족민주운동의 일선에 서셨습니다. 그러다 1989년 국가보안법 등으로 6개월 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변함없이 민주주의민족통일부산연합의 의장을 맡으시고 젊은 활동가들을 이끌었습니다.
9788988104743

도자 조형론 (도자창작의 이론과 경험)

박종일  | 도깨비
45,000원  | 20240330  | 9788988104743
저자는 이 책이 초보자나 도예애호가들의 도자기에 대한 기초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의도하였으며 오랜 시간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경험 많은 전문가들에게도 참고가 될 만한 내용들을 적어 보기로 했다. 저자의 작품 제작과정에서 도자예술 조형에 꼭 필요한 교과서적인 요소를 작품 제작과정의 사진들과 함께 전문가적 소견을 피력하는 내용으로서 도예 입문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충고와 제안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다.
9788988104798

조선 100대 명당 간산기 3 (풍수지리 제3권)

하남촌장, 의산  | 도깨비
36,000원  | 20240820  | 9788988104798
세 권의 책을 내면서 2023.6. 『결록지 간산기』 상권(上卷)을 발간한 바 있는데, 일반인들은 결록과 간산이란 용어부터 모르겠다고 한다. 그만큼 풍수라는 분야가 전문성이 있다는 말이 된다. 풍수의 중요작업은 명혈(名堂과 같은 말인데 편의상 이미 쓰여있는 큰 穴을 명당이라 부른다)을 찾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풍수의 근본문제에 관하여 이해와 소신이 있어야 되고 둘째, 이미 쓰여있는 유명한 묘를 보고 눈을 높여야 하며 셋째, 결록을 연구해야 된다. 종전 책(『결록지 간산기』)은 풍수의 근본문제와 중요한 생지에 한정함으로써 부족함을 메울 길이 없었다. 이에 종전 책을 절판(絶版)하고 『풍수의 근본문제와 생지백대명혈 간산기』 『결록지 350선(選) 간산기』『조선백대명당 간산기』라는 세 권(卷)을 발간한다. 그러므로 새로 발간하는 세 권은 동일한 기조로 쓰여진 연속된 성격을 띈 책이다. 풍수의 근본문제편에서는 생기의 형성과 소멸, 발복의 작동원리(동기감응론), 형기론과 이기론, 기감론 등을 담았고 생지백대명혈과 결록지 간산기편에서는 비전(秘傳)해오던 결록지를 담았다. 조선백대명당편에는 쓰여져 있는 음택 가운데 백대명당급을 다루었다. 다만 양택도 중요한 명혈은 일부 포함시켰다.(2024.6.)
9788988104781

결록지 350선 간산기 2 (풍수지리 제2권)

하남촌장, 의산  | 도깨비
36,000원  | 20240810  | 9788988104781
세 권의 책을 내면서 2023.6. 『결록지 간산기』 상권(上卷)을 발간한 바 있는데, 일반인들은 결록과 간산이란 용어부터 모르겠다고 한다. 그만큼 풍수라는 분야가 전문성이 있다는 말이 된다. 풍수의 중요작업은 명혈(名堂과 같은 말인데 편의상 이미 쓰여있는 큰 穴을 명당이라 부른다)을 찾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풍수의 근본문제에 관하여 이해와 소신이 있어야 되고 둘째, 이미 쓰여있는 유명한 묘를 보고 눈을 높여야 하며 셋째, 결록을 연구해야 된다. 종전 책(『결록지 간산기』)은 풍수의 근본문제와 중요한 생지에 한정함으로써 부족함을 메울 길이 없었다. 이에 종전 책을 절판(絶版)하고 『풍수의 근본문제와 생지백대명혈 간산기』 『결록지 350선(選) 간산기』『조선백대명당 간산기』라는 세 권(卷)을 발간한다. 그러므로 새로 발간하는 세 권은 동일한 기조로 쓰여진 연속된 성격을 띈 책이다. 풍수의 근본문제편에서는 생기의 형성과 소멸, 발복의 작동원리(동기감응론), 형기론과 이기론, 기감론 등을 담았고 생지백대명혈과 결록지 간산기편에서는 비전(秘傳)해오던 결록지를 담았다. 조선백대명당편에는 쓰여져 있는 음택 가운데 백대명당급을 다루었다. 다만 양택도 중요한 명혈은 일부 포함시켰다.(2024.6.)
9788988104774

풍수의 근본문제와 생지백대명혈 간산기 1 (풍수지리 제1권)

하남촌장, 의산  | 도깨비
36,000원  | 20240730  | 9788988104774
세 권의 책을 내면서 2023.6. 『결록지 간산기』 상권(上卷)을 발간한 바 있는데, 일반인들은 결록과 간산이란 용어부터 모르겠다고 한다. 그만큼 풍수라는 분야가 전문성이 있다는 말이 된다. 풍수의 중요작업은 명혈(名堂과 같은 말인데 편의상 이미 쓰여있는 큰 穴을 명당이라 부른다)을 찾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풍수의 근본문제에 관하여 이해와 소신이 있어야 되고 둘째, 이미 쓰여있는 유명한 묘를 보고 눈을 높여야 하며 셋째, 결록을 연구해야 된다. 종전 책(『결록지 간산기』)은 풍수의 근본문제와 중요한 생지에 한정함으로써 부족함을 메울 길이 없었다. 이에 종전 책을 절판(絶版)하고 『풍수의 근본문제와 생지백대명혈 간산기』 『결록지 350선(選) 간산기』『조선백대명당 간산기』라는 세 권(卷)을 발간한다. 그러므로 새로 발간하는 세 권은 동일한 기조로 쓰여진 연속된 성격을 띈 책이다. 풍수의 근본문제편에서는 생기의 형성과 소멸, 발복의 작동원리(동기감응론), 형기론과 이기론, 기감론 등을 담았고 생지백대명혈과 결록지 간산기편에서는 비전(秘傳)해오던 결록지를 담았다. 조선백대명당편에는 쓰여져 있는 음택 가운데 백대명당급을 다루었다. 다만 양택도 중요한 명혈은 일부 포함시켰다.(2024.6.)
9788988104750

현대도자예술의 이해 (도자예술의 은유와 해설)

박종일  | 도깨비
27,000원  | 20240330  | 9788988104750
도자기는 수공예적인 요소가 더해져야 제 맛을 낸다는 생각은 고루해져 버린 것 같다. 예술의 파격이 예술가들에게 파탄을 가져오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기우인 것 같다. 이 시기를 과도기라고 불러야 할 것도 같다. 처음 청자나 백자와는 다른 신문물을 접하면서 겪었던 혼돈과 갈등을 다시 당하는 것만 같다. 오래 전부터 스스로 현대적인 작품을 한다고 생각해온 필자조차도 2020년대의 현대도예를 이해하기가 난감할 때가 있다. 탈이념에서 탈조형적 모습까지 보여주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면 아이디어의 경연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거기에 인공지능마저도 미술계의 총아로 부각되는 현실이다. 역사는 되풀이되며 임계점에 이르면 과거로 회귀하자고 하는 운동이 일어난다. 우리가 어떠한 과거가 있었는지 생각하면 미래를 가정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다르고 새로운 것으로 지향하다가도 다시 과거의 것을 차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기로 생각한다면 과거의 흔적들을 살펴보고 복기할 필요성도 있을 것 같다. 과도기를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필자의 작품들을 나열하며 그 시절에 무슨 생각으로 작업에 임하고 어떻게 현장에서 견디어냈는가 적어두고 싶었다. 도자기와 예술문화를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다는 것보다도 자신의 작업인생을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고 싶은 마음이다.
9788988104712

결록지 간산기(상) (550개의 결록지에 관한 현대적 간산기(2023년 작))

하남촌장, 의산  | 도깨비
63,000원  | 20230601  | 9788988104712
이 책은 결록지 중 생지 위주로 하고, 지역적으로는 아산 이남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시기적으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50여 곳을 간산한 기록이다. 풍수카페에 게재하였던 간산기와 단상들을 정리하고 미게재분을 추가하였다. 옥룡자 유세비록을 고대 간산기, 두사충 일이승의 용혈도를 중세 간산기, 해방 후 2천 년대까지의 간산기를 근대 간산기로 본다면 이 책은 2023년에 쓴 현대적 간산기라 하겠다. -서문에서 현재 사용가능성이 다소(多少)라도 있는 생지(生地)로서 중등급 이상이며 충청 이남(以南)에 있는 명당(名堂)은 약 6백 개로 추정되는데 그중 90% 이상이 결록이나 산도로 전해 온다. 이 책은 그러한 생지결록지를 추적 간산하였다. 대략 600개 중 400개를 간산하였다고 자부한다. 그밖에 풍수학인이 알아야 할 풍수사상, 이미 사용하였더라도 풍수상 중요한 혈처에 대한 간산기를 보태었다. 두루 간산을 해보니 자연은 아름답고 경이로웠다. 지금도 풍수는 자연을 감상하는 수단으로도 매우 유능한 학문이다. 아직 찾아보지 못한 곳 또는 名墓와 양택 등 수많은 감상거리가 남아 있다. -후기에서
9788988104729

내가 명의다 (세계가 주목하는 부항치료법)

신일순  | 도깨비
13,500원  | 20230525  | 9788988104729
세상의 진실을 용기 있게 양심적으로 얘기하는 극소수 진짜 스승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그동안 나의 스승인 허보우 선생님에게서 갖가지 다양한 민간치료 방법들을 배우고 익히면서 직접 보고 들은 바를 그대로 옮겼다. 특히 일반 부항사혈요법과 달리 할머니의 ‘척추치료법’처럼 해당 장기의 신경회로를 먼저 열고 치료를 시작하는 탁월한 사혈치료법도 가감 없이 옮겼다. 그래서 누구나 각 가정에서 자신과 가족들의 질병을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했다.
9791157404094

도깨비섬 (역신의 제단)

배준  | 네오픽션
15,750원  | 20240417  | 9791157404094
아무도 믿지 말고 모든 것을 의심하라! 도깨비에 현혹되는 순간, 눈과 귀를 잃고 짐승의 탈을 쓰게 되리라.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유령, 악마 등을 다루는 장르가 ‘오컬트’로 불리기 시작한 때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인간의 힘으로 온전히 막을 수 없는 ‘신’과 그 ‘신’을 모시는 인간의 세계를 엿보는 일이란 어려우며, 때로는 그 참상이 너무나 비극적이기 때문이다. 한국문학에서 지금처럼 ‘오컬트’ 소설을 보기 힘들었던 이유는 장르가 연상하는 보편적 이미지가 지극히 미국적인 것도 있지만, 우리가 선호하는 공포/호러 소설이 ‘혼’ ‘악령’ 같은 것보다 ‘귀신’에 가깝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한국의 무속 또는 민속신앙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늘어나고 선과 악의 구분이 명확해짐에 따라, ‘오컬트’ 장르에 요구되는 복잡한 이해보다 생경한 장르가 주는 신선한 재미가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K-오컬트의 부흥을 이어갈 역작이 탄생했다. 배준 작가의 장편소설 『도깨비섬: 역신의 제단』은 도깨비를 ‘요괴’가 아닌 ‘신’으로 모시는 어느 외딴섬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다. ‘신’의 두 얼굴이 선사할 예상치 못한 반전과 입체적인 캐릭터, 잠깐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서스펜스로 오컬트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깨비’ 이야기를 기대한다면 오산이다. 신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과 한 번 싹튼 신에 대한 ‘의심’이 부딪혔을 때 들이닥칠 재앙이 궁금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펼치길 바란다.
9791158365486

도깨비를 믿나요? (여연 장편동화)

여연  | 책읽는곰
13,500원  | 20250810  | 9791158365486
《도깨비를 믿나요?》는 타지 사람에게는 관광지로만 익숙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여연 작가는, 해녀로 살아가는 할머니와 어린 손녀 이야기를 그리며 자신의 일상 공간인 제주 풍경과 설화를 글에 녹여 냈다. 주인공 '진주'는 한 달 전부터 한수리에 있는 할머니네에서 살기 시작했다. 가세가 급격히 기운 뒤 엄마는 홀연히 사라졌고, 트럭 운전을 하던 아빠는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슬퍼할까 봐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지만, 그날 이후 진주의 마음엔 깊은 외로움이 너울지게 되었다. 하지만 한수리에서 즐거운 순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물질하러 나가는 할머니를 따라 바다에서 해녀 흉내를 낼 때와 귀여운 강아지 뭉치와 함께 놀 때면 진주도 잠시나마 웃을 수 있다. 어느 날, 진주는 할머니에게 비양도 주민들은 도깨비 덕분에 모두 부자로 잘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다를 향해 “도깨비야, 여기로 와!” 하고 외친다. 며칠 뒤, 할머니네 집 뒤뜰에 정체 모를 아이가 불쑥 나타나는데……. “넌 누구야? 왜 여기 있는 거야?” 이상하리만치 귀가 크고 말투가 이상한 아이 '도비'. 과연 도비의 정체는 무엇일까?
9788988104651

나는 36도씨다 (10간12지와 태극)

정귀성  | 도깨비
16,200원  | 20210615  | 9788988104651
36℃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만드는 기본온도다. 사람도 여성의 자궁온도 36℃가 생체주기(임신기간) 288일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 태어난다. 온도가 높거나 낮으면 출생일시가 달라지며, 그 누적온도에 따라 성별도 갈라진다. 생체주기 288일(0.8년)의 10배가 생명주기(8년)이며, 생명주기의 12배가 사람의 기본수명이다. 또한 기본온도 36℃의 10배가 지구의 태양공전주기인 1년(360일)이 되고, 목성의 태양공전주기는 지구의 12배이다. 여기서 10배, 12배가 곧 10간12지이다. 36℃는 10간12지와 태극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지구 생명체는 기본수명이 다할 때까지 36℃를 유지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체온은 나날이 불안하다. 몸으로 축적되는 열이 심장박동수를 조절하여 생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못한 채 온갖 병을 몸속에 쌓고 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무슨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몸의 온도를 잘 살피고 섭취하는 음식물과 적당한 운동으로 몸의 열과 심장박동횟수의 변화속도를 스스로 조절하면 누구나 장수할 수 있다. 태양계의 열과 빛은 10간12지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태양의 몸 36℃를 선물하였다. 이 원리를 공부하여 잘 먹고, 보고, 듣는 삶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 소중한 당신의 몸은 지금 36℃인가? 이 책은 2017년 초판을 만들어 전국의 고등학교 도서관에 배포하였다. 최근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해 국민들의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기에 초판의 내용에 수정보완을 하여 이 책을 다시 만들었다. 특히 ‘요리란 무엇인가?’는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물을 통해 크고 작은 병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강조한 내용이다.
9788936442927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 (박하익 장편동화)

박하익  | 창비
10,800원  | 20180323  | 9788936442927
주인공 송지우는 어느 날 학교 도서관에서 이상한 스마트폰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도깨비들이 쓰는 스마트폰! 지우가 한밤중에 도깨비의 연락을 받고 간 곳은 온갖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 도깨비 소굴이다. 그곳은 옛이야기 속 공간과는 사뭇 다르다. 도깨비 아이들은 도깨비방망이 대신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메신저로 대화를 하고, 애플리케이션으로 둔갑술을 쓰거나 가상 현실을 만들어 내서 게임을 즐긴다. 물건을 사거나 택배 서비스를 신청할 때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지우도 도깨비 친구들과 함께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면서 다양하고 신기한 일을 경험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현실과 절묘하게 연동되는 도깨비 세상은 더할 나위 없이 실감 난다.”라는 심사평에 걸맞게, 박하익 작가는 현대 어린이들의 삶에 기반하면서도 옛이야기 속 도깨비들을 생생하게 현실로 불러낸다.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최첨단 과학 기술과 도깨비가 살아가는 환상 공간을 연결하는 것은 우리 아동문학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시도다. 평범한 일상을 뒤흔들 만큼 신기한 일이 벌어지길 바라는 어린이 독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동시에 한국 판타지 동화의 새 장을 여는 작품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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