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교  | 심재문예원

9,000원  | 20231128  | 9791198412201

구약성경 〈시편〉 150편을 새벽마다 묵상하면서 쓴 자작시 150편을 묶었다. 각 편 모두 14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작시 하단에는 간략하게, 다윗 등의 원작시의 주제를 요약하여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시집 말미에는 구약시편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들을 요약하여 제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기독교 관련 잡지에 연재를 완료한 후에, 이를 다시 수정 보완하여 묶을 것이다. 필자가 도서출판사(심재문예원)를 등록하고 첫 번째로 발행하는 책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2001년 기독신춘문예에 시부문(심사위원: 이성교, 박이도)으로 당선된 이후 꾸준히 기독교인으로서 시를 써서 온통 기독교 관련 작품으로만 엮은 세번째 시집이며, 필자는 총11권의 시집을 상재한바 있다.

김병상과함께  | 리북

15,300원  | 20181210  | 9788997496563

가톨릭 정의평화운동의 리더이자 시민운동의 버팀목이었던 김병상 몬시뇰의 삶과 신앙의 기록이다. ‘세상의 작은이들’과 함께 했던 따뜻한 동행의 발자취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1세대 사제의 민주화운동, 늘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한 목자의 여정을 담았다. 김병상 몬시뇰의 구술과 회고, 인터뷰, 일기, 함께 한 사람들의 증언 등 생생한 기록을 바탕으로 우리 현대사의 한복판을 당당히 걸어 온 그의 일대기가 충실하게 정리되었다.

정현석, 박정기  | 한림

9,000원  | 20170227  | 9788964412510

정현석 박정기의 우정시집 『따뜻한 동행』. 크게 3부로 나뉜 이 책은 정현석, 박정기 시인의 우정시집이다. 1부 겨울 무등산, 2부 둘째딸 은이, 3부 인생의 독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켄 알렌  | 에딧더월드

27,000원  | 20140531  | 9791185059167

이 책은 기업 자원봉사와 그 역할에 대한 하나의 접근방법을 제시하며 각 회사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일을 이뤄나가는 데 필요한 잠재적 행동에 대한 가이드 북이다. 그렇다면 ‘기업 자원봉사’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올 수 있겠지만 저자에 따르면 ‘지역사회 내에서 일어나는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이 책은 그 기업의 노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가느냐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윤후덕  | 동녘

0원  | 20111125  | 9788972976707

『따뜻한 동행』은 가슴 벅찬 내일을 맞이하는 저자 스스로의 다짐이자 약속을 담은 자서전이다. 파주의 어린 시절부터 학창시절, 대학생활과 군대, 결혼, 사회생활, 아내의 수술, 정치까지 저자가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본다. 또 운정3지구 사업정상화 투쟁과 수해복구 자원봉사, 일용직 노동자 체험 등 다양한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치를 하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강은영  | 밥북

0원  | 20170313  | 9791158582432

18명의 작가가 여섯 가지 색깔로 담아낸 감성과 휴식『공감, 따뜻한 동행』. 네이버 카페 ‘공감, 따뜻한 동행’에서 활동하는 작가 18명의 글을 묶었다. 110여 편의 시와 산문은 글 내용에 맞는 이미지를 함께 엮어 글의 생생함을 살리고 공감의 폭을 넓혔다. 특히 감성을 색으로 표현한다는 기획을 통해 여섯 가지 색깔 중 작가별 컬러를 부여하고, 글과 색을 매치하여 감성에 색을 입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는 일상에 지친 마음과 영혼에 포근함과 휴식을 안겨주는 글과 색의 향연이자, 독자 가슴에 한 아름 안기는 꽃다발과도 같은 선물이다.

윤세영  | 윤진

11,700원  | 20160727  | 9791195596430

소소한 일상에서 얻는 깨달음 60편 하루하루를 살아내기가 버거운 세상에서 위로받고 싶다면 우리의 등을 토닥이며 사람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이 책을 권한다. 60편의 짧은 글을 통해 우리의 삶을 아우르고 지혜를 주면서도 술술 읽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하고 따뜻해지는 특별한 느낌을 받는다. 작가는 가족, 친구, 선후배와 동료, 아니면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들을 통해 그들과 얽히고 빚어지는 소소한 사건과 그것에서 느끼는 아픔과 기쁨, 사랑과 배려, 위로와 희망을 소곤소곤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울림은 크다. 누구나 일상에서 부딪쳤을 아주 평범한 사건을 재미있고 잔잔하게 풀어가면서 가슴 속에 한 줄의 깨달음을 남겨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김법년  | 카리타스

14,400원  | 20220615  | 9788997087570

초록빛 새싹이 움트는 봄의 계절입니다. 바람이 스치면 물결치는 청보리에 손을 살며시 대어 봅니다. 손바닥에 생명의 고결한 숨결이 느껴집니다. 바람이 있어야 청보리가 춤을 추듯이 삶의 여정에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동행이 있어서 우리는 오늘을 살아 낼 용기가 있습니다. 우리 서로의 이름을 불러 격려해 줍시다. 그리하여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우리의 마음도 맑고 깨끗하며 항상 아름답게 함께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박찬호  | 바이블하우스

7,300원  | 20120730  | 9788997054053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입은 주인공들! 『특별한 만남』은 하나님을 만나 삶의 변화를 체험한 이들의 사연을 통해 예수님을 믿은 이들의 삶이 갖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일깨우는 책이다. 기독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저자 박찬호가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문화계 인사 15인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글들을 엮은 것으로, 고난 속에서도 언제나 함께 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준다. 어린 딸의 교통사고를 통해 하나님을 만난 아나운서, 삶의 현장에서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인 영화배우, 기도의 끈을 놓치지 않은 작곡가, 비행기 조종석에서도 가족, 교회, 민족을 위해 기도하였던 항공선교사 등의 신앙고백이 펼쳐진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눈으로 보고, 마음에 새기고, 감동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역사를 낳아야 한다는 사명감을 심어준다.

박철언  | 평민사

6,300원  | 20110801  | 9788971155769

박철언 전 장관은 한국 현대정치사의 한 획을 그을 만큼 중요한 인물이었고, 그만큼 시련도 많이 겪었다. '한 평 철창 속으로 일회용 커피 한 봉을 건네주던 이름 모를 교도관의 따뜻한 손길'을 생각하며 시를 썼던 그는, 시련의 시간을 보내는 중에서도 마음속에 '시'에 대한 감성을 잃지 않고, 틈틈이 써 온 시를 가끔 월간지에 발표도 하고 홈페이지에도 올려놓고 있었다. <따뜻한 동행을 위한 기도>는 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첫 번째 시집인 <작은 등불 하나>가 2004년 출간된 지 7년만의 시집이다. 이 시집에 실려 있는 89편의 시에서, 저자는 일상의 삶에서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쉬운 시간의 한 자락을 붙잡고 거기에 머물며 자신의 느낌을 소박한 언어로 섬세하고도 솔직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시집에는 밥상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고, 바람결에서 추억을 생각하고, 이국의 여행지에서 나라를 생각하고, 컴퓨터 자판에 있는 키 하나로 세월의 무상함을 지워 버리며, 지나간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이제는 초연한 자세로 살아가리라 하는 저자의 바람이 그대로 펼쳐지고 있다.

공감, 따뜻한 동행 글쟁이들  | 드림드림

0원  | 20190905  | 9791196413026

이 책은 13명의 작가들이 모여 완성했다. 각각 3편의 글을 수록했으며 진솔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성진  | 푸르름

12,350원  | 20180427  | 9791189041472

BBS불교방송에서 방영 중인 <성진 스님의 행복공양간>의 진행자 성진 스님이 들려주는 행복한 삶을 위한 에세이다. 우리가 삶에서 가장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인 행복! 그러나 우리는 진짜 행복의 의미를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단순히 물질의 풍요나 타인의 기준에 맞추는 것이 행복이라고 알고 있지 않는가? 이에 성진 스님은 답한다. 진정한 행복은 거창하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그 행복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금 우리 시대의 진정한 행복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불교의 경전과 가르침을 재해석한 성진 스님의 따뜻한 해결의 말을 권한다.

이연희  | 인간과문학사

16,200원  | 20211006  | 9791160841619

푸른 능선을 닮은 사람들, 그 인정이 넘치는 동행에서 가꾸어 가는 따뜻한 이야기! 전라북도 무주, 이연희 작가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작가는 품이 넓은 무주를 지면에다 표현하고자 하였으나 다 표현할 수 없음이 아쉽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이 책을 통해 무주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는 기억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1부에서는 무주군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1코스를 작가가 직접 다니면서 느꼈던 마음을 소개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그곳에 언제라도 가고 싶은 길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무주군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2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3부 ~ 5부는 무주의 기억과 이야기와 사랑과 추억을 작가의 감성을 담아 소개하고 있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했다. 내가 가야 할 새로운 길이 벌써 나를 기다리고 있다. 길을 묻는 이에게 길은 어디에나 있다”

안희찬, 안희준, 엄소연, 안경재  | 푸른산

10,800원  | 20220503  | 9791197017926

이 책은 소중한 날들을 위한 따뜻한 기록 1편이다. 안희찬 저자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배용, 구이람, 배시화, 이명선, 이승신  | 푸른사상

13,500원  | 20151120  | 9791130805726

『도전, 열정 그리고 동행』은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을 비롯하여 역사, 교육, 문학, 과학, 건축, 의학, 금융, 경제, 정치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여성 리더들의 자전적 에세이를 모아 엮은 것이다. 어린 시절 할머니를 즐겁게 해드리려고 옛날이야기를 들려드리던 솜씨(?)로 역사학자가 된 이야기, 여학생이 별로 없어서 여성 화장실 찾기도 힘들었던 공대 시절의 추억, 대학에 가겠다는 딸을 위해 결혼 반지를 팔아 등록금을 마련해주신 어머니 이야기 등. 사회생활에서 부딪힌 시련과 좌절, 성취와 보람에 대해서 용기 있게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