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연수  | 집문당

11,400원  | 19931231  | 9788930301916

1991년 12월, 지난 70여 년 동안 미국과 한반도는 물론 국제정치무대에 결정적 영향을 끼쳐 온 구소련방이 붕괴하고 독립국가연합이 탄생된 과정을 분석하고 그 이후 러시아의 정치개혁과 외교정책 및 경제 정책을 검토했다. 러시아의 역사·지리·사회·문화도 상술하고 있다.

최선  | 우물이있는집

13,500원  | 20161202  | 9791186430361

이 책은 고려대학교 최선 교수의 ‘40년간의 러시아문학 연구’를 집성한 총서의 첫 책으로 주로 러시아 시와 관계된 글들을 담고 있다. 이 글들은 19세기 사실주의 시의 대표인 네크라소프(1821-1877)의 시적 화자와 19세기 패러디 시를 다룬 논문들, 시 분석 방법에 대한 소개글 그리고 러시아 시 번역서에 붙인 글 저자가 기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발표했던 글들을 모은 책이다.

김진원  | 고려대학교출판부

9,300원  | 20050504  | 9788976414021

러시아어로 된 언어학 용어에 대한 우리말 안내서의 부족과 원서에 의한 개념의 명확한 이해부족으로 인해, 러시아어학은 기피대상이 되어버렸다. 이와 같은 문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안내서를 만들고자 한 것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이다. 그러나 이 책은 안내서로서의 역할 이외에도 러시아어를 학문적 연구대상으로 선택한 학생들을 위한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염두에 두고 씌어진 것이다. 따라서 모두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연구대상에 대한 접근방식과 분석방법 등 방법론상의 논의도 곁들여져 있다. 이 책은 음성론에?..

김혜진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14,250원  | 20130626  | 9788974648459

『코미 공화국』은 오늘날 러시아의 선두적인 산업기지로 다시 부상하고 있는 코미 공화국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코미 공화국이 러시아연방이라는 거대 국가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떠한 정치ㆍ경제적 길을 걸어 왔으며, 하나의 민족공화국으로서 어떠한 문제들을 안고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편집부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12,350원  | 20080424  | 9788974644901

러시아어는 문어와 구어의 차이가 매우 심하여 러시아어를 외국어로 공부하는 학습자들은 누구나 언어 습득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책은 러시아어의 구어에 대한 실용적, 언어학적 분석과 특징을 기술하고 있다. 문어와 구어의 바른 이해와 습득을 위하여 구어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한 이 책은 구어 연구에 대한 종합서로서 러시아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러시아어로 기술하였다.

조정남  | 고려대학교출판부

8,500원  | 19961031  | 9788976413055

기본적으로 러시아민족주의 내용과 그의 현실적인 역할에 대한 개괄적인 정리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이 책은 러시아민족주의를 러시아 정치 이해의 중심적인 과제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저자의 지적 각성의 의미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듯하다. 탈냉전의 새로운 정치환경 속에서 구 소련과 그 체제의 해체 그 후의 러시아연방의 새로운 시작을 포함한 이른바 '러시아 정치'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들 정치과정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인자로 자리잡아온 러시아민족주의에 대한 선행적 이해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며 이...

홍웅호  | 선인

35,100원  | 20190515  | 9791160682694

고려인이라 불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은 150여 년의 디아스포라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이주지에서의 문화적 언어적 이질감과 소외감, 인종적, 문화적 타자로서의 격렬한 사회적 경험, ‘다름’에서 오는 소수자로의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이들의 정체성 혼란은 자신의 삶의 근거지인 현지에서 소수집단으로 정주국에 동화를 강요받거나 모국을 향한 시선이 벽에 부딪침으로 증폭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들의 궁극적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에 놓여 있다. 한편 우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이 처한 현실이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보다는 그들이 겪은 삶의 고통을 아파하고, 그들을 가슴으로 끌어안으려고만 하는 동포애적 혈연주의로 일관해왔다. 따라서 고려인과 우리는 때로는 얼싸안고 울기도 하지만 때로는 서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도 한다. 이 연구의 출발점은 여기에 있다. 러시아지역 한인들의 디아스포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을 구조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그들의 정체성을 객관적으로 조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5년의 연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의 삶을 규정한 제정러시아, 소련,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각국의 한인정책 연구를 통한 공간적 시간적 규정성에서 출발한다. 이산과 정주의 역사적 과정, 그리고 러시아지역 한인이 현지인과의 관계 속에서 교차하고 변용하는 삶과 문화의 형상을 밝혀 현재적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나아가 지역에 따라 다른 삶의 특수성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한인 디아스포라의 보편성에 접근하는 과정을 거치고자 한다.

홍웅호  | 선인

42,300원  | 20190515  | 9791160682700

고려인이라 불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은 150여 년의 디아스포라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이주지에서의 문화적 언어적 이질감과 소외감, 인종적, 문화적 타자로서의 격렬한 사회적 경험, ‘다름’에서 오는 소수자로의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이들의 정체성 혼란은 자신의 삶의 근거지인 현지에서 소수집단으로 정주국에 동화를 강요받거나 모국을 향한 시선이 벽에 부딪침으로 증폭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들의 궁극적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에 놓여 있다. 한편 우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이 처한 현실이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보다는 그들이 겪은 삶의 고통을 아파하고, 그들을 가슴으로 끌어안으려고만 하는 동포애적 혈연주의로 일관해왔다. 따라서 고려인과 우리는 때로는 얼싸안고 울기도 하지만 때로는 서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도 한다. 이 연구의 출발점은 여기에 있다. 러시아지역 한인들의 디아스포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을 구조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그들의 정체성을 객관적으로 조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5년의 연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의 삶을 규정한 제정러시아, 소련,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각국의 한인정책 연구를 통한 공간적 시간적 규정성에서 출발한다. 이산과 정주의 역사적 과정, 그리고 러시아지역 한인이 현지인과의 관계 속에서 교차하고 변용하는 삶과 문화의 형상을 밝혀 현재적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나아가 지역에 따라 다른 삶의 특수성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한인 디아스포라의 보편성에 접근하는 과정을 거치고자 한다.

홍웅호  | 선인

38,700원  | 20190515  | 9791160682717

고려인이라 불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은 150여 년의 디아스포라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이주지에서의 문화적 언어적 이질감과 소외감, 인종적, 문화적 타자로서의 격렬한 사회적 경험, ‘다름’에서 오는 소수자로의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이들의 정체성 혼란은 자신의 삶의 근거지인 현지에서 소수집단으로 정주국에 동화를 강요받거나 모국을 향한 시선이 벽에 부딪침으로 증폭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들의 궁극적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에 놓여 있다. 한편 우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이 처한 현실이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보다는 그들이 겪은 삶의 고통을 아파하고, 그들을 가슴으로 끌어안으려고만 하는 동포애적 혈연주의로 일관해왔다. 따라서 고려인과 우리는 때로는 얼싸안고 울기도 하지만 때로는 서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도 한다. 이 연구의 출발점은 여기에 있다. 러시아지역 한인들의 디아스포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을 구조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그들의 정체성을 객관적으로 조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5년의 연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의 삶을 규정한 제정러시아, 소련,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각국의 한인정책 연구를 통한 공간적 시간적 규정성에서 출발한다. 이산과 정주의 역사적 과정, 그리고 러시아지역 한인이 현지인과의 관계 속에서 교차하고 변용하는 삶과 문화의 형상을 밝혀 현재적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나아가 지역에 따라 다른 삶의 특수성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한인 디아스포라의 보편성에 접근하는 과정을 거치고자 한다.

홍웅호  | 선인

27,000원  | 20190515  | 9791160682731

고려인이라 불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은 150여 년의 디아스포라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이주지에서의 문화적 언어적 이질감과 소외감, 인종적, 문화적 타자로서의 격렬한 사회적 경험, ‘다름’에서 오는 소수자로의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이들의 정체성 혼란은 자신의 삶의 근거지인 현지에서 소수집단으로 정주국에 동화를 강요받거나 모국을 향한 시선이 벽에 부딪침으로 증폭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들의 궁극적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에 놓여 있다. 한편 우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이 처한 현실이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보다는 그들이 겪은 삶의 고통을 아파하고, 그들을 가슴으로 끌어안으려고만 하는 동포애적 혈연주의로 일관해왔다. 따라서 고려인과 우리는 때로는 얼싸안고 울기도 하지만 때로는 서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도 한다. 이 연구의 출발점은 여기에 있다. 러시아지역 한인들의 디아스포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을 구조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그들의 정체성을 객관적으로 조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5년의 연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의 삶을 규정한 제정러시아, 소련,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각국의 한인정책 연구를 통한 공간적 시간적 규정성에서 출발한다. 이산과 정주의 역사적 과정, 그리고 러시아지역 한인이 현지인과의 관계 속에서 교차하고 변용하는 삶과 문화의 형상을 밝혀 현재적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나아가 지역에 따라 다른 삶의 특수성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한인 디아스포라의 보편성에 접근하는 과정을 거치고자 한다.

홍웅호  | 선인

30,600원  | 20190515  | 9791160682724

고려인이라 불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은 150여 년의 디아스포라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이주지에서의 문화적 언어적 이질감과 소외감, 인종적, 문화적 타자로서의 격렬한 사회적 경험, ‘다름’에서 오는 소수자로의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이들의 정체성 혼란은 자신의 삶의 근거지인 현지에서 소수집단으로 정주국에 동화를 강요받거나 모국을 향한 시선이 벽에 부딪침으로 증폭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들의 궁극적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에 놓여 있다. 한편 우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이 처한 현실이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보다는 그들이 겪은 삶의 고통을 아파하고, 그들을 가슴으로 끌어안으려고만 하는 동포애적 혈연주의로 일관해왔다. 따라서 고려인과 우리는 때로는 얼싸안고 울기도 하지만 때로는 서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도 한다. 이 연구의 출발점은 여기에 있다. 러시아지역 한인들의 디아스포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을 구조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그들의 정체성을 객관적으로 조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5년의 연구는 러시아지역 한인들의 삶을 규정한 제정러시아, 소련,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각국의 한인정책 연구를 통한 공간적 시간적 규정성에서 출발한다. 이산과 정주의 역사적 과정, 그리고 러시아지역 한인이 현지인과의 관계 속에서 교차하고 변용하는 삶과 문화의 형상을 밝혀 현재적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나아가 지역에 따라 다른 삶의 특수성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한인 디아스포라의 보편성에 접근하는 과정을 거치고자 한다.

로만 야콥슨  | 한국문화사

20,700원  | 20250609  | 9791169193139

야콥슨은 프라하 학파 혹은 구조주의 언어학파의 대표자로 언어학자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변별적 자질 이론과 일반 의미라는 개념으로 언어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여기 11편의 언어학 논문은 언어의 본질에 대한 대가의 혜안을 담고 있다. 언어학 논문이지만 다른 분야와 연결될 수 있는 광범위하고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인문학자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야콥슨은 구조주의 음운론의 기반이 된 변별적 자질 이론, 의사소통 모델, 기호학, 시학 등 인문학의 폭넓은 분야에서 저술을 남겼다.

강윤희, 류혜정, 신동혁, 이문영, 이상준  | 한울

36,000원  | 20090227  | 9788946051164

정치, 경제, 사회, 대중 문화 각각의 영역에서 새로운 러시아의 문화정체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고찰하는 책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현대 러시아 문화의 새로운 특징을 규명하고, ‘러시아적인 것(Russianness)’의 함의를 탐색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책은 현대 러시아에서 새로운 러시아 정체성에 걸맞은 문화가 어떻게 재구성되고 있는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소련 해체 이후 17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날까지 러시아는 ‘진정한 러시아’를 찾기 위한 진 지한 모색을 계속했고, 그 결과 오늘날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러시아에 대한 상(像)이 서서히 모습 을 드러내고 있다.

강윤희  | 한울아카데미

25,200원  | 20090227  | 9788946040229

새로운 러시아의 정체성에 따라 문화는 어떻게 재구성되는가? 현대 러시아의 정치문화, 경제문화, 사회문화 그리고 대중문화 이 책은 현대 러시아에서 새로운 러시아 정체성에 걸맞은 문화가 어떻게 재구성되고 있는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소련 해체 이후 17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날까지 러시아는 ‘진정한 러시아’를 찾기 위한 진지한 모색을 계속했고, 그 결과 오늘날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러시아에 대한 상(像)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은 좀 더 구체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대중 문화 각각의 영역에서 새로운 러시아의 문화정체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고찰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현대 러시아 문화의 새로운 특징을 규명하고, ‘러시아적인 것(Russianness)’의 함의를 탐색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선  | 우물이있는집

13,500원  | 20161226  | 9791186430378

이 책은 고려대학교 최선 교수의 ‘40년간의 러시아 문학 연구’를 집성한 [러시아 문학 연구] 총서의 두 번째 책으로 주로 20세기 러시아 노래시와 관계된 글들을 담고 있다. 이 글들은 스탈린 시대의 문학 정책과 문학 작품에 대한 글, 특히 스탈린 시대의 노래시와 스탈린 사후 러시아 음유시인에 대한 글들이다. 저자는 소련 시절의 노래시들에 대한 통시적 고찰과 함께 1930년대 노래시에서 여성 테마가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심한 정치적 탄압 속에서도 폭넓은 청중을 가질 수 있었던 러시아 바르드(음유시인)들 특히 율리 김의 전쟁 노래에 스탈린 시대의 노래가 어떤 배경으로 기능했는지 그리고 스탈린 시대를 살아간 시인 파스테르나크의 발자취와 스탈린 시대에 사회주의 리얼리즘 정책을 가장 잘 실천한 소설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