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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경"(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1550647

흰 물소들이 강을 건널 때

류시경  | 북랜드
10,800원  | 20240510  | 9791171550647
〈문장시인선〉 스물두 번째 시집. 갈등, 부정, 결핍, 모순의 현상 너머 궁극으로 하나 되는 이상세계를 꿈꾸는, 류시경 시인의 첫 시집 『흰 물소들이 강을 건널 때』. 시 전문 계간지 《시인시대》 편집위원인 시인이 풍산 류씨 반가 후손으로 태어나 자라고, 일평생을 교단에서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몸소 체득한 양반 정신, 선비정신에 입각한 성찰의 시학으로 그려내는 ‘자아’와 ‘세계’. 현실과 꿈이 온전한 하나 되는 이상세계를 향한, 그 길 위에서의 치열한 모색이 68편의 시편으로 형상화하였다.
9791197817335

치유 (류시경 소설집)

류시경  | 옥연서사
13,500원  | 20231002  | 9791197817335
류시경 시인이 ‘아라비아는 열애하지 않는다’를 1993년 '도서출판 예음'에서 상ㆍ하 두 권의 책으로 출간한 이후 30년 만에 두 번째 소설집을 출간했다. 이 책은 6편의 중단편으로 '치유', '무이네', '진도 아리랑', '사랑한다는 것은','애수가 쌓이는 설야(雪夜)','지유의 선택'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절망과 이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발현하는 복잡한 심리를 잘 묘사한 작품이다. 6편의 작품을 통해 가족애, 사랑, 믿음 등을 섬세하게 풀어나간다. 물론 등장인물 중에는 절망 속에서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거나 비극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지만 '인간사가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라는 작가의 의도로 보인다. 시인으로서 류시경 작가는 소설에서도 시적 감성을 잘 살려 주인공의 상황과 인간의 심리묘사에 탁월하다. 대학병원 응급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 등 해외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이 소설마다 잘 발휘하고 있다. 6편의 중단편 소설 중에서, 〈치유〉는 곧 이별할 수밖에 없는 중환자를 대하는 두 명의 남녀를 관찰하고 있다. 마지막 반전에서 독자는 통쾌함을 느낄지 허무함을 느낄지 궁금하다. 〈무이네〉는 막 이별을 결심한 여주인공이 남편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가 가슴 아프다. 인간의 삶에는 희망으로 시작하지만, 그 끝에는 치유할 수 없는 아픔도 있겠다. 〈진도 아리랑〉은 젊은 남녀의 사랑이 깊은 만큼 사별의 아픔도 깊다는 이야기를 탁월한 심리적 묘사와 함께 섬세하게 풀어나간다. 작가는 여주인공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치유의 길로 들어서는지 작가 특유의 유려한 필치로 엮어나간다. 〈사랑한다는 것은〉은 전쟁 직후, 기억도 나지 않는 부모를 잃은 형제가 보육원을 나와 성인이 된 후 서로 헤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서술한다. 이들은 우애가 넘치지만, 화가와 글을 쓰는 작가로서 예술혼을 가진 형제의 마지막 이별은 독자에게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준다. 〈애수가 쌓이는 설야〉 작가가 간호사로 근무한 경험을 녹여낸 하룻밤의 일기 같은 소설이다. 소설 속에서 남녀의 사랑,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 가족의 사랑을 직장 생활의 애환과 함께 잘 풀어나간다. 〈지유의 선택〉 뜻하지 않는 사고를 연속으로 당하는 여주인공이 스스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민간 신앙과 종교와 더불어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을 잘 풀어나간다.
9791197817328

나는 잔잔하게 흐르는 강이 좋다 (고향과 모국어에 대한 시적 애련)

류시경  | 옥연서사
10,800원  | 20231002  | 9791197817328
4.1 중견 작가 류시경 시인의 시선집 출간 ‘나는 잔잔하게 흐르는 강이 좋다’ 중견작가 류시경 시인이 시선집을 출간했다. 홍범도 장군과 백석 시인에 대한 저술로 저명한 이동순 교수는 류시경 시인이 출판한 5권의 시집 중에서 ‘고향과 모국어에 대한 시적 애련(愛憐)’을 주제로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책을 대표하는 시 ‘나는 잔잔하게 흐르는 강이 좋다’를 책의 제목으로 정했다. 이 시선집의 제1부에는 부모님의 기억과 그 강렬한 표상의 반영을 짚어보게 된다. 제2부와 3부에서는 고향의 다양한 장소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 장소와 공간성은 시인의 성장기 삶을 확장 시키고 제 자리를 잡아가게 했던 몹시 소중한 추억의 터전이다. 제4부와 5부의 작품들은 고국에서 겪은 삶의 체험들 가운데 잊을 수 없는 사물들이나 아름다움에 대한 환기이다. 끈끈한 가족사의 소중함, 고향이라는 장소와 공간성의 의미, 살아갈수록 더욱 새로워지는 성장기 환경의 내면세계에 대한 남다른 갈무리는 류시경 시인만의 특별함을 가능하게 했던 시적 질료들이다. 작가로도 유명한 이동순 교수가 선정한 시선집인 만큼 이 한 권의 독서가 가을의 감성을 한껏 무르익게 한다.
9791197817304

패랭이꽃 백서 (자하 류시경 시집)

류시경  | 옥연서사
10,800원  | 20220318  | 9791197817304
삶과 죽음에 대한 묵상의 결과물로, 불확실한 매일이 거칠고 힘들어도 잘 이겨 내기를, 모두가 마음만은 따뜻하기를 바라는 소원을 담아 쓴 시집이다.
9788979444513

홍매에 입술을 대다 (류시경 시집)

류시경  | 책만드는집
8,100원  | 20131104  | 9788979444513
류시경 시집 『홍매에 입술을 대다』. 이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신앙을 기반으로 하여 사랑이나 고향, 또 삶에 대해 본질적인 인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인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삶의 감정과 생각들을 진솔한 시어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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