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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이
마영신 | 송송책방
16,200원 | 20250303 | 9791190569910
(락)이 들리지 않는 세상 다소 철이 없는 편인 대학생 현숙은, 자신에게 헌신적이었던 남자친구에게 차인 후 이명이 들리기 시작한다. 그후 놀이터에서 찢어지는 듯한 메탈 사운드의 기타 연주를 듣고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은 후련함을 느낀다. 버스킹을 하던 기타 연주자에게 ‘연주 잘 들었다’고 인사하자, 그가 이렇게 묻는다. “이 소리가 들려?” 마영신 작가의 신작 장편만화 〈(락)이〉의 이야기는 사람들이 락 음악을 듣지 못하는 세상에서 시작된다. 사람들의 감정에서 무언가가 누락되어 더는 메탈 사운드로 들끓는 열정을 폭발시키는 락음악이 들리지 않게 된 것 같다. 철수는 아무도 듣지 못하는 락을 어쩌다 중학생 때 듣게 되어 기타를 시작했다. 언젠가 누군가는 들어줄 거란 희망으로 사람 많은 공원에서 기타 연주를 하던 중 현숙이 그 앞에 나타나 연주 잘 들었다고 말한다. 철수는 현숙을 보컬로 영입하고 둘은 밴드를 결성한다. 불확실성을 배제하고 경로를 최적화하기 위해 행동보다는 계획에 몰입하고, 계획에 인생을 맞추어가는 시대에도 마음에 꽂히는 무언가를 좇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성공은 고사하고 들리지도 않는 연주를 하며 바보처럼 뚜벅뚜벅 가는 사람들. 이 작품에는 습작 시절 마영신 작가의 개인적 체험이 녹아 있다. 성공이 보장되기는커녕 책을 낼 수 있을지, 연재를 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꿋꿋이 만화를 그렸던 자신과, 비슷한 열정을 갖고 모였던 동료들을 떠올리며 그렸을 이 만화는 그래서, ( )에 홀린 사람들의 외롭고 깊고 순수한 인생에 보내는 마영신 작가의 연서이다. ( ) 안에는 락, 시, 만화, 그림… 우리가 인생 최적화를 위해 삭제해버린 그 무엇이든 넣으면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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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
마영신 | 송송책방
14,400원 | 20240429 | 9791190569750
폭력으로 망가진 삶을 가까스로 일으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게 되기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여성 예술가의 성장 이야기 마영신 신작 만화 〈호도〉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야기는 둘로 나뉘어 있다. 〈호도-호수〉는 주인공 호도의 어린 시절, 〈호도-섬〉은 성인이 된 이후의 이야기이다. 〈호도-호수〉는 호도는 2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 부모님은 어린 시절 이혼했다. 다섯 살 땐 아빠와 새엄마와 함께 살았는데, 새엄마는 아빠가 없으면 옷방에 호도를 가뒀다. 생선을 구우면 꼬리만 먹게 했다. 새엄마가 자고 있는 침대에 오줌을 싸서 엄마에게 보내졌다. 엄마는 호도를 많이 때렸다. 때려도 너무 많이 때렸다. 엄마뿐 아니라 외할머니, 이모들도 호도와 동생을 때렸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왕따를 당했다. 키만 크고 모든 것이 느렸던 호도는 아이들의 타깃이 되었다. 다른 반 애들도 찾아와 때렸다. 그래도 엄마는 “네가 잘못한 게 있겠지.”라며 호도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어른들이 돌봐주지 않는 호도는 밖에서 성추행을 많이 당했다. 추행을 하는 사람 중에는 몇 살 많은 남자애들도 있었고, 신문 돌리는 아저씨도 있었다. 중학교 때 서울로 전학했다. 서울 중학교에서도 왕따가 이어졌다. 어느 날 너무 화가 나서 괴롭히는 남자아이의 얼굴을 거세게 할퀴었더니 왕따가 멈췄다. 유일하게 잘하는 건 그림 그리는 거였다. 만화 애니메이션과가 있는 고등학교에 들어가 화실을 다니며 그림을 그렸다. 자주 연애를 했지만 금세 질려서 헤어졌다. 그림만이 중요했다. 대학에 붙고 호도를 따라다니던 대학생 오빠와 사귀기로 했다. 첫경험 이후에 오빠의 집착이 심해졌다. 헤어지자고 했더니 잠자리를 몰래 찍은 영상이 있다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나는 나쁜 일이 언제 터질지 몰라 불행한 일에 대비해야 하는 인간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나는 매일 나쁜 일을 기다리며 나를 파괴하는 놀이를 했다.“ 가정 폭력, 방치, 왕따, 이웃의 성적 착취, 나쁜 소문, 데이트 폭력, 호도를 둘러싼 세상은 폭력과 비극이 꼬리를 물고 하나의 고리가 되어 돌아가고 있었다. "내 삶은 계속 나쁜 일이 일어나야만 하는 저주 받은 세계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다."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고, 상처 받고 상처 주는 삶을 이어가는 동안에도 그림을 그렸다. 그 중에서도 가족은 호도의 삶을 바닥까지 파괴하는 가장 친근한 적이었다. 그림만이 유일한 출구였다. 사람에게 상처 받았지만, 사람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상처 주는 사람과 세상을 끊어내고 그림에 집중하도록 도와준 것은 결국 또 사람이었다. 방황과 어리석은 선택에도 끝까지 호도를 품어준 남편의 도움으로 호도는 가까스로 자신의 삶을 일으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다. 상처 속에서도 조금씩 자라 어른이 된 호도는 더 이상 세상이 자신을 상처 주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선택한 것이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호도-호수〉는 좌철 제본으로, 왼쪽으로 책장을 넘기며 진행된다. 〈호도-섬〉은 우철 제본으로 일본만화처럼 오른쪽으로 책장을 넘기며 봐야 한다. 두 이야기 모두 1페이지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성인이 된 이후의 삶이 어린 시절에 이어지는 2부의 성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폭력으로 망가진 삶을 스스로 일으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게 되는 〈호도-섬〉의 이야기는 폭력적 환경에 무방비로 휘둘리던 어린 시절과의 단절을 보여준다. 그래서 책은 앞표지는 있지만 뒤표지는 없다. 마치 날개를 펼친 새처럼. 원안자는 화가 언경. 무수히 상처 받으면서도 꿋꿋이 살아 있는 여성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많이 그렸다. 그로테스크하지만 아름다워 오래 응시하게 만든다. 그림은 작가의 인스타그램 @unkyoung_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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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의 힘
마영신 | 송송책방
5,400원 | 20240401 | 9791190569736
30대의 일러스트레이터 DJ양주. 친구가 불러낸 술자리에 나가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어울린다. AI가 그림을 척척 그려내는 시대에 앞으로의 일자리를 걱정하기도 하고 서로를 띄워주기도 하며 기분 좋게 술에 취한다. 술자리가 파하고, 양주는 아는 언니 술집에 더 마시러 갔다가 그 동네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들에 대해 듣게 되는데… '만화계의 오스카상' 하비상 수상에 빛나는 마영신 작가의 신작 단편만화. 현실 세계의 인간 군상과 일상의 희로애락을 리얼하게 그려온 마영신 작가가 주변에서 겪고 들은 이야기를 엮어 디지털 시대의 단면을 보여준다. '아날로그의 힘'이 뭔지 궁금하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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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큰글자책) (마영신 만화)
마영신 | 송송책방
24,300원 | 20240219 | 9791190569668
만화계의 오스카, 하비 상 수상 마영신 작가의 병역 만화 “이것은 내 청춘의 한 토막” 군 복무를 대신해 병역특례업체에서 일했다 인천의 한 공장에서 용접, 제관, 조립 등을 했다 별 소득 없이 견뎌낸 3년 반 동안 생소했던 노동이 손에 익고 직원들과 친해지고 공장 생태계가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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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삐-
마영신 | 송송책방
16,200원 | 20220909 | 9791190569491
하비상 수상 작가 마영신 본격 동네 스릴러 지면으로 만나는 쫄깃한 연출의 묘미 서울의 한 주택가. 허름한 차림으로 혼자 중얼거리는 중년 남자가 골목을 배회한다. 그 골목이 내려다보이는 빌라 2층. 혼자 사는 수현은 두려운 표정으로 커튼 뒤에 숨어 밖을 살펴본다. 게임에서 친해진 남자가 아무래도 미행을 하는 것 같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호신용으로 나무를 뾰족하게 깎아 가지고 다닌다. 수현의 아랫집에 사는 정은. 윗집의 소음으로 스트레스가 많다. 뿡뿡 콩콩 두 마리 개와 함께 사는 그녀는 산책길에 개 목줄을 하지 않아 다른 개 주인들과 싸움을 벌였다. 정은의 개들 때문에 피해를 본 체리와 민정. 둘은 친구 사이로 한집에 산다. 체리는 인기 상승중인 유튜버이고, 민정은 알바를 전전하며 희망 없는 연애를 이어간다. 이들은 동네 골목에서 술집에서 슈퍼에서 종종 마주치며 서로를 ‘사이코’라 부른다. ‘사이코’라 불리는 이들은 제때 결제되지 않는 원고료 때문에 속 태우는 프리랜서, 싱싱한 몸 하나밖에 가진 게 없는 미래가 막연하고 불안한 청년, 커피 한잔 시켜놓고 몇 시간째 앉아 있는 손님을 내쫓고 싶은 카페 사장… 저마다의 고만고만한 문제들을 안고 사는 별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각자의 문제는 각자의 일일 뿐, 툭 터놓고 마음을 나누는 일은 없다. 저마다의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려는 각자의 노력뿐이다. 한밤의 살인사건, 외모와 젊음과 돈에 따른 노골적인 차별과 혐오, 착취적인 연애가 시끄럽게 벌어지는 고독한 우리 동네. 이웃은 없고 ‘삐-’만 사는 이곳엔 마음 놓고 공동체에서 살아가도록 만들어주는 무해한 친절, 별 뜻 없는 다정함, 무언의 신뢰 같은 것은 없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이상해진 걸까? 2022년 카카오웹툰에 연재해 인기를 얻은 마영신 작가의 〈우리 동네 삐-〉는 종이책으로 감상하는 즐거움이 큰 작품이다. 책장을 넘기며 전환되는 장면 연출이 긴장감을 더하고, 깊은 밤 깜빡이다 팟! 하고 켜지는 빨간 신호등, 긴장이 고조되는 장면에 삽입된 ‘위험’ 표지판, 폭주하는 주인공 뒤로 보이는 ‘STOP’ 사인 등, 우리 동네를 스릴러의 배경으로 만드는 여러 장치와 연출이 돋보인다. “작년 여름이었다. 작업실 출퇴근 길에 이상한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뭐 저런 인간들이 다 있나 싶은 감정이 조금씩 쌓이면서 자연스레 〈우리 동네 삐-〉의 스토리가 형성되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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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마영신 | 송송책방
14,400원 | 20220311 | 9791190569422
이것은 내 청춘의 한 토막 군 복무를 대신해 병역특례업체에서 일했다 인천의 한 공장에서 용접, 제관, 조립 등을 했다 별 소득 없이 견뎌낸 3년 반 동안 생소했던 노동이 손에 익고 직원들과 친해지고 공장 생태계가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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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얘기해도 (5·18민주화운동)
마영신 | 창비
12,600원 | 20200403 | 9788936486563
“우리는 광주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마영신의 『아무리 얘기해도』는 2020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작한다.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주인공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위에 참여했던 사람이 북한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거짓주장을 담은 사진―이른바 ‘광수 사진’―을 접하고 이를 친구들과 돌려 보다가 담임선생에게 꾸지람을 듣는다. 문제의식을 느낀 담임선생은 수업시간에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당시 투입되었던 계엄군이 저지른 잔혹한 만행, 그리고 지금까지도 학살을 둘러싼 진실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는 문제점 등을 조목조목 설명하지만 하품을 하며 듣는 주인공의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 광주의 시민군이 북한 군인과 닮았다는 가짜뉴스를 전파하는 스스로보다는 자신을 ‘일베’로 오해하는 선생이나 친구가 문제라고 생각하며, 비뚤어진 역사 인식을 점점 더 굳혀간다. 작품은 1980년과 2020년을 오가며 당시 광주의 잔혹한 진실과 현재의 냉혹한 무관심을 대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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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곽경수의 길 (마영신 만화)
마영신 | 송송책방
14,400원 | 20200523 | 9791190569194
〈아티스트〉 스핀오프 : 곽경수의 탄생 과정 마영신 작가가 전작 〈아티스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를 단독 주인공으로 삼은 외전 〈아티스트: 곽경수의 길〉을 출간했다. 예술판에 상주하는 인간들의 치열한 삶 이면의 빤하고 짠한 민낯을 리얼하게 보여주어 호응을 얻었던 작품 〈아티스트〉의 세 주인공 가운데 징글징글해서 싫어하다 정든 그 남자 ‘곽경수’의 이야기이다. 곽경수는 자존심 강하고 유치한 성격의 40대 화가이다. 아는 체하기 좋아하고, 작은 성취에 도취되어 떠벌리다 일을 그르치지 일쑤고, 권력자에 아첨하고 약자에게 세게 나가는, 어찌 보면 너무 흔해서 리얼리티 넘치는 캐릭터이다. 그런데 약삭빠른 듯 실속 없고, 진상이라도 순수한 면이 있는 이 아저씨를 왠지 미워하기 힘들다. 곽경수는 어떻게 오늘의 곽경수가 되었을까. 이 작품은 곽경수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곽경수라는 한국 남자의 탄생 과정을 보여준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재능 많은 소년, 청소년기의 좌절과 방황, 순수한 청년 시절, 연애와 결혼, 그리고 몰락… 본인 탓, 사회 탓, 주변 사람들 탓. 여러 가지 요인이 얽혀 곽경수는 지금의 곽경수가 되었다. 그러면 곽경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대로 볕 한 줌 안 드는 지하 작업실에서 시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그에게도 전환의 기회가 올 것인가. 마영신 작가는 만화 중간 중간 어어부밴드의 백현진을 연상시키는 캐릭터의 전시회라든지 색소포니스트 김오키의 공연장면을 넣는 등 현실의 인물을 등장시켜 곽경수의 삶이 현실인 듯 느껴지게 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2020년 5월 마영신 작가가 곽경수 이름으로 여는 전시회를 위해 박민규 소설가가 쓴 소개글 ‘곽경수 전시회에 부쳐-그림자라는 그림의 그림자’가 실렸다. 허구와 현실을 잇는 글을 읽으며 곽경수의 새 인생을 응원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곽경수는 마영신 단편모음집 『연결과 흐름』 에 두 번 등장한다. 그림 실력을 자부하지만 현실은 잘나가는 작가들을 시기하고, 여자들에게 집적거리는 본인 캐릭터 그대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빅맨〉에서 한 번. 거리에서 만화를 그려주는 알바를 하는 만화가의 이야기를 그린 〈길상〉에서 만화가에게 그림 실력을 지적하는 행인으로 또 한 번. 우연히 탄생했으나, 어쩌다 꽂혀 공들여 키우는 작가의 서브 캐릭터 곽경수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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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인스타 (마당 있는 집에서 살아볼래?)
마영신 | 송송책방
17,100원 | 20200717 | 9791190569200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작지만 각자 작업할 수 있는 방 두 개와 작은 마당 그리고 햇살 “난 우리가 힘들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진짜 진하고 긴 추억을 쌓으면 좋겠어.” 결혼을 앞둔 동갑내기 화가 연인은 어느 날 결심한다. 신혼여행 가지 말고 그 비용을 보태 마당 있는 집에서 살아보자고. 각자 작업실로 쓸 작은 방 두 개, 툇마루와 마당, 그리고 햇살이 있는 집에서 힘들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진하고 긴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만화는 그렇게 시작한 마당 라이프의 사계절을 기록했다. 부부가 이사하자 마당에 고양이 하트가 찾아온다. 부부는 하트가 이끄는 대로 무심히 지나쳐온 평범한 이웃들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된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다. 그 이야기를 두 화가는 그림으로 그려낸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예쁜 설정 사진들보다 멋진, 저마다의 다름으로 반짝이는 사람들의 순간들을. 『남동공단』 『엄마들』 『아티스트』 등 현실적이고 사회성 짙은 만화를 발표해온 마영신 작가가 글을 쓰고, 클래스101에서 아이패드 드로잉 강좌로 이름을 알린 반지수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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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1 (마영신 만화)
마영신 | 송송책방
14,400원 | 20190621 | 9791196458652
등 사회성 짙은 소재를 현실적이고 재미있게 그려온 만화가 마영신이 예술판에 모인 온갖 인간군상을 다룬 신작 장편 를 출간했다. ‘오락실’이란 또래 예술가들 모임이 있다. 한때 여럿이 친했지만, ‘잘나가는’ 멤버들이 하나둘 빠지면서 화가 곽경수(48세, 이혼), 소설가 신득녕(45세, 미혼), 뮤지션 천종섭(44세, 미혼)만 남았다. 이들은 술만 마시면 잘 돼도 서로 변치 말자고 다짐한다. 신득녕은 천종섭의 작가로서의 재능을 알아보고 에세이를 쓸 것을 권유한다. 제목부터 기획, 출판사 소개까지 발 벗고 나서 작가로 데뷔시켰는데, 생각보다 종섭의 책이 많이 팔리고 유명세를 타게 되자 득녕의 마음은 복잡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유명 밴드 뮤지션 출신이 마지막 곡을 남기고 생활고로 자살을 하게 되고 그 음악은 히트곡이 된다. 그 여파로 홍대를 중심으로 뮤지션들이 뭉치고 새로운 협회를 설립하여 정부에 지원을 요구한다. 정부는 문제가 많은 예술 지원 사업들을 개선하고자 기존의 분야별로 나누어진 진흥원을 전체 통합진흥원으로 새 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다. 먹고 살 길이 막막한 곽 화백과 신 작가는 통합예술진흥원의 원장부터 구성원을 새로 뽑아야 하는데 구성원이 되면 특혜가 있다는 소식에 자신이 속해있는 예술분야의 대부를 찾아가 연줄을 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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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2 (마영신 만화)
마영신 | 송송책방
14,400원 | 20190621 | 9791196458669
등 사회성 짙은 소재를 현실적이고 재미있게 그려온 만화가 마영신이 예술판에 모인 온갖 인간군상을 다룬 신작 장편 를 출간했다. ‘오락실’이란 또래 예술가들 모임이 있다. 한때 여럿이 친했지만, ‘잘나가는’ 멤버들이 하나둘 빠지면서 화가 곽경수(48세, 이혼), 소설가 신득녕(45세, 미혼), 뮤지션 천종섭(44세, 미혼)만 남았다. 이들은 술만 마시면 잘 돼도 서로 변치 말자고 다짐한다. 신득녕은 천종섭의 작가로서의 재능을 알아보고 에세이를 쓸 것을 권유한다. 제목부터 기획, 출판사 소개까지 발 벗고 나서 작가로 데뷔시켰는데, 생각보다 종섭의 책이 많이 팔리고 유명세를 타게 되자 득녕의 마음은 복잡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유명 밴드 뮤지션 출신이 마지막 곡을 남기고 생활고로 자살을 하게 되고 그 음악은 히트곡이 된다. 그 여파로 홍대를 중심으로 뮤지션들이 뭉치고 새로운 협회를 설립하여 정부에 지원을 요구한다. 정부는 문제가 많은 예술 지원 사업들을 개선하고자 기존의 분야별로 나누어진 진흥원을 전체 통합진흥원으로 새 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다. 먹고 살 길이 막막한 곽 화백과 신 작가는 통합예술진흥원의 원장부터 구성원을 새로 뽑아야 하는데 구성원이 되면 특혜가 있다는 소식에 자신이 속해있는 예술분야의 대부를 찾아가 연줄을 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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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 1
마영신 | 위즈덤하우스
9,900원 | 20181019 | 9791162206669
성인 남녀의 젠더 의식을 풍자한 저스툰 화제작! 마영신 『콘센트』 전3권 동시 출간! 마영신 작가가 선보이는 어른을 위한 젠더 만화! ‘클라스가 다른재미’ 저스툰에서 성인 독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은 마영신 작가의 화제작 『콘센트』가 전3권으로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콘센트』는 한국 성인 남녀의 젠더 의식을 풍자한 드라마로,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주인공과 주변 친구들의 은밀한 속사정을 마영신 작가 특유의 리얼한 톤으로 적나라하게 그려낸 성인을 위한 만화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1권은 연재분 1화에서 14화까지 담았으며 수위가 높은 노출 장면 및 대사는 재편집하였고, 2권과 3권은 나머지 모든 화를 연재분 그대로 단행본에 수록했다. 웹툰 〈콘센트〉는 저스툰에서 독점 서비스 중이다. 저마다의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는 성인 남녀의 웃픈 자화상! 주인공 정숙이는 외모 콤플렉스로 어렸을 적부터 놀림에 시달린다. 납작한 코 때문에 받던 ‘돼지 코’라는 놀림은 일명 ‘콘센트’라는 별명으로 친구들 사이에 번지고, 스물여섯 성인이 되어서도 소개팅 상대 남자들에게 외모만으로 외면을 당한다. 한편 정숙이와 함께 사는 친오빠 갑주는 말 못할 콤플렉스가 있다. 바로 사이즈(!) 콤플렉스. 자신의 성기가 더 컸더라면 여자들이 자신을 잊지 못했을 것이라 여기고 그때마다 윽박지르며 자위를 한다. 이렇게 각자의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는 남매가 그들의 지인들과 진지한 대화를 시작으로 야한 성적 대화까지 자연스럽게 나누는 에피소드가 이 책에 담겼다. 자신과는 다른 서로의 모습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때론 속이 상할 때도 있지만 술잔을 기울이며 우정을 꽃피우는 순간 정숙이와 친구들은 조금은 더 성숙한 어른이 되어간다. 주인공 정숙이가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코 수술을 하려고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웃기지만 슬픈 외모 지상주의 사회의 단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책장을 덮고 나서 정숙이를 응원하고 있는 서글픈 ‘나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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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 세트(1-3권)
마영신 | 위즈덤하우스
29,700원 | 20181019 | 9791162206652
성인 남녀의 젠더 의식을 풍자한 저스툰 화제작! 마영신 『콘센트』 전3권 동시 출간! 마영신 작가가 선보이는 어른을 위한 젠더 만화! ‘클라스가 다른재미’ 저스툰에서 성인 독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은 마영신 작가의 화제작 『콘센트』가 전3권으로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콘센트』는 한국 성인 남녀의 젠더 의식을 풍자한 드라마로,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주인공과 주변 친구들의 은밀한 속사정을 마영신 작가 특유의 리얼한 톤으로 적나라하게 그려낸 성인을 위한 만화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1권은 연재분 1화에서 14화까지 담았으며 수위가 높은 노출 장면 및 대사는 재편집하였고, 2권과 3권은 나머지 모든 화를 연재분 그대로 단행본에 수록했다. 웹툰 〈콘센트〉는 저스툰에서 독점 서비스 중이다. 저마다의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는 성인 남녀의 웃픈 자화상! 주인공 정숙이는 외모 콤플렉스로 어렸을 적부터 놀림에 시달린다. 납작한 코 때문에 받던 ‘돼지 코’라는 놀림은 일명 ‘콘센트’라는 별명으로 친구들 사이에 번지고, 스물여섯 성인이 되어서도 소개팅 상대 남자들에게 외모만으로 외면을 당한다. 한편 정숙이와 함께 사는 친오빠 갑주는 말 못할 콤플렉스가 있다. 바로 사이즈(!) 콤플렉스. 자신의 성기가 더 컸더라면 여자들이 자신을 잊지 못했을 것이라 여기고 그때마다 윽박지르며 자위를 한다. 이렇게 각자의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는 남매가 그들의 지인들과 진지한 대화를 시작으로 야한 성적 대화까지 자연스럽게 나누는 에피소드가 이 책에 담겼다. 자신과는 다른 서로의 모습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때론 속이 상할 때도 있지만 술잔을 기울이며 우정을 꽃피우는 순간 정숙이와 친구들은 조금은 더 성숙한 어른이 되어간다. 주인공 정숙이가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코 수술을 하려고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웃기지만 슬픈 외모 지상주의 사회의 단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책장을 덮고 나서 정숙이를 응원하고 있는 서글픈 ‘나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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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 3
마영신 | 위즈덤하우스
9,900원 | 20181019 | 9791162206683
한국 성인 남녀라면 틀림없이 빠져든다!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정숙, 자유연애주의자 연주, 남자들에게 불만이 많은 정아, 세 여자의 은밀한 속사정이 하나씩 드러난다. 칫솔 사건의 범인으로부터 합의금을 받고 알바 회사로부터 퇴직금을 입금받은 정숙이는 이제 계획한 일(!)을 실행에 옮기기로 한다.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던 중 호프집에서 정아를 통해 연주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사실을 몰랐던 서운함도 잠시 그 자리에서 우연히 오빠와 오빠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원룸으로 이사하고 하루를 맞이하는 정숙이는 조용히 커피를 마시며 이제 겨우 한발 내디딘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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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 2
마영신 | 위즈덤하우스
9,900원 | 20181019 | 9791162206676
한국 성인 남녀라면 틀림없이 빠져든다!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정숙, 자유연애주의자 연주, 남자들에게 불만이 많은 정아, 세 여자의 은밀한 속사정이 하나씩 드러난다. 코 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시작한 정숙이는 정아와 단둘이 맥주를 마시다 기분도 낼 겸 헌팅 술집으로 향한다. 그러고는 남자 둘과 짝이 맞아 분위기 있는 바로 옮기고, 그곳에서 데낄라 마시는 방법을 헌팅남에게 소개받던 정숙이는 취기가 오르기 시작한다. 한편 블로그에 비공개로 글을 남기고 있던 정숙의 오빠 갑주는 자리를 비운 사이 동생에게 원고를 들키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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