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근  | 커뮤니케이션북스

23,560원  | 20130228  | 9788966801503

『방송 무대 디자인』은 방송과 교육 현장을 두루 거치며 시청자와 소통하고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온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이론과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제공한다. 방송 제작 시스템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무대미술의 역사와 이론, 디자인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FRANCIS RDID  | 예니

7,200원  | 19990517  | 9788985518956

G.밀러슨  | 나남

7,500원  | 19950501  | 9788930033916

TV의 무대를 효과적으로 디자인하고 치장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김남석  | 연극과인간

22,500원  | 20230131  | 9788957868331

극예술연구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단체이다. 우리는 사실 극예술연구회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 많이 양보해도 그저 유치진과 그의 희곡을 알고, 공연한 명단과 공연을 하려 했던 이들의 각오를 알 뿐이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지만 이러한 피상적인 면만으로는 극예술연구회의 진정한 가치나 역사를 탐색할 수 없다. 극예술연구회의 출발은 다소 우발적이었다. 그 시작은 홍해성과 관련이 있다. 축지소극장에서 배우로 활동하다 귀국한 홍해성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여러 차례 진행된 바 있었는데, 1931년에는 〈동아일보〉 기자 서항석을 중심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재개되었다. 서항석은 홍해성의 생계 곤란을 해결할 목적으로, 홍해성이 소장하고 있는 연극과 영화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연극영화전람회’를 기획했다. 이 기획을 추진하기 위해 임시 단체인 ‘극영동호회’를 급조해야 했는데, 이 극영동호회가 극예술연구회의 모태이다. 1931년 7월 8일 창립 선언을 제창한 극예술연구회는 최초에는 연구 단체에 가까웠다. 발기인 겸 주요 회원은 12명으로, 서항석과 유치진을 비롯하여 윤백남과 홍해성의 연극계 원로를 포함하고 있으며, 김진섭, 이하윤, 이헌구, 장기제, 정인섭, 조희순, 최정우, 함대훈이 가입되어 있었다. 극예술연구회 최초 회원은 외국 문학 전공자들이 대다수였고 모두 일본에서 유학한 경험을 지니고 있었기에 ‘해외문학파’로 혼용되기도 했다. 1931년 극예술연구회는 강좌를 개최하거나 강연을 시행하거나 연구생을 모집하는 활동에 주력했고, 단체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단체의 본부(회관)를 마련하는 사업에 적극적이었다. 그들은 비평가 그룹으로 활동하며 당대 조선 연극의 흐름을 개괄하고 개별 작품을 품평하는 활동도 시작했다. 특히 대중극단의 공연을 참관하고 그 장단점을 분석하는 비평 활동에 주력했는데, 이러한 비평 행위는 대중극 중심의 조선 연극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 제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론 확충이나 연극 교유 혹은 비평 활동만으로 만족할 수는 없었다. 그것은 연극 분야가 지닌 본질적인 특성이기도 했다. 타자의 연극을 감상하거나 관객들에게 연극에 대한 이론을 알리는 작업 못지않게 자신들이 직접 공연을 수행하고 제반 작업에 뛰어드는 경험을 희구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직접 공연을 시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했다. 그 계기가 실험무대의 창단이었다.

장혜숙  | 연극과인간

28,500원  | 20180228  | 9788957866337

무대의상은 배우들을 무언가가 되게끔 만드는 신비의 의상으로 관객의 눈을 통해 그 존재 가치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관객의 눈을 통해 감정과 영혼이 전달되어야 하며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의상이 되어야 한다. 내면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상상력이 공연의 힘이자 본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캐릭터를 단순히 묘사하고 설명하기보다는 영혼을 일깨우는 실체로서의 진정한 의상으로 탄생해야 한다. 이를 위해 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것이 예술과 극을 이해하는 눈이다. 무대의상은 매혹적인 세계이다. 무대의상 속에는 여러 시대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배경이 담겨져 있으며, 끊임없는 변화와 다양성이 내재되어 있다. 무대의상은 종합예술인 공연의 일부로서, 작품의 주제와 연출의 해석에 대한 시각 환경을 창조하기 위해 배우와 무대장치, 조명, 그리고 많은 다른 분야와 함께 소통하며 작업한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무대의상은 그 자체가 예술이며, 독립된 전문 영역으로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 점이 무대의상 디자인이 힘들지만 싫증나지 않는 이유이며, 무한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분야인 것이다.

안경석  | 퍼플

25,000원  | 20240930  | 9788924136159

LXPlan으로 완성하는 무대조명 디자인: 기초부터 실전까지 이 책은 조명공학의 기본 이론부터 컴퓨터 기반 실습까지 LXPlan을 활용해 무대조명 디자인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가이드북입니다. 무대조명 디자인에 필요한 공학적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으며,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전문가처럼 무대조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LXPlan은 무대조명 설계와 도면 작성을 위한 전문 소프트웨어로, 상업용 프로그램의 높은 라이선스 비용과 고사양 하드웨어에 대한 부담을 해소합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벼운 용량으로 저사양 장비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표준 조명디자인 방식을 채택해 기존 디자이너는 물론 조명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30년 이상 무대조명 감독으로 활동하며, 조명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해 왔는지 직접 경험해 왔습니다. 오늘날 무대조명 설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그만큼 조명디자인 분야는 지속적인 학습과 발전이 요구되는 분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조명공학의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조명디자인의 영역을 가상공간 설계로까지 확장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장에서는 무대조명 디자인에 필요한 기초 조명공학 이론을 다루고, · 2장에서는 LXPlan의 개요와 특징을 소개합니다. · 3장에서는 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와 각 메뉴의 기능을 설명하며, · 4장에서는 LXPlan을 활용해 실전 무대조명 디자인을 배우는 10개의 강좌를 통해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산업표준에 맞춘 조명 이론과 용어를 정립했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무대조명이 우리 문화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관련 산업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LXPlan과 함께 무대조명 디자인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마스터해 보세요!

조규익, 문숙희, 손선숙  | 민속원

25,200원  | 20220530  | 9788928517343

백제의 지역 노래 〈정읍〉과 무고가 만나 궁중정재 무고를 완성한 일은 정재 예술사의 획기적인 일이다. 왕실이 이 노래를 수집한 일은 백성들의 풍속을 관찰하고 스스로 잘못 된 점을 바르게 고치고자 한 옛 제도를 따른 일이니, 『시경』 「국풍」의 정신과 상통하지 않는가. 서로 다른 지방의 악조(樂調)이자 토풍(土風), 혹은 토조(土調)들인 『시경』의 15 국풍. 그것들은 동아시아 역대 왕조 속악들의 원류라 할 수 있다. 무고 등 궁중정재가 가·무·악이 융합된 동아시아 무대예술의 보편성을 공유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고려 충렬왕조의 시중 이혼(李混)이 경북 영덕군 영해(寧海)에 머물 때 물에 뜬 나무를 얻어 큰 북을 만들었다. 그런데 그 소리가 크고 웅장하므로 이 북을 두드리며 춤을 추었고, 거기서 무고가 나왔다. ‘아름다운 나비가 꽃을 어르며 펄럭이는 것 같고 포효하는 용이 서로 여의주를 뺏으려 다투는 것처럼 뛰어난 형상미를 갖추고 있다’는 묘사야말로 얼마나 정확하고 아름다운가. 이 정재는 고려 당대에 이미 보는 사람들을 황홀경에 빠뜨렸고, 조선조 일대에도 궁중연향의 독보적인 레퍼토리로 꼽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었다.

조규익, 문숙희, 손선숙, 성영애  | 민속원

28,800원  | 20210302  | 9788928515561

『보허자: 궁중 융합무대예술, 그 본질과 아름다움』은 〈총서〉, 〈악장으로서의 〈보허사步虛詞〉〉, 〈조선조 문인文人들의보허사步虛詞 수용양상〉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제이 글레럼  | 비즈앤비즈

0원  | 20160305  | 9788997716852

무대 매달기 장치에 대한 주의사항과 안전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무대장치 매달기』. 수동에서 자동 제어까지, 무대 매달기 장치의 설계·조작·관리를 다룬 이 책을 통해 작동 오류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 공연장을 일하기 안전한 곳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황연희, 권희수  | 미진사

19,000원  | 20150325  | 9788940805022

무대의상 전공생뿐만 아니라 공연과 의상에 관심 있는 모두를 위한 책 《백스테이지를 엿보다 - 무대의상의 세계》는 무대의상 분야의 전문적인 내용을 풍부한 시각 자료와 함께 쉽고 흥미롭게 풀어 쓴 책이다. 어린 시절 이불놀이의 추억으로 시작해 우리를 무대의상의 세계로 이끈다. 무대의상이란 무엇인가, 무대의상 디자이너의 역할은 무엇인가, 무대의상은 어떠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며, 무대의상 디자인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와 같은 주요 질문에 대하여 답을 얻을 수 있다. 50여 장이 넘는 다양한 작품 속 인물의 의상 디자인 일러스트를 싣고 있으며 풍부한 시각 자료를 통하여 캐릭터 분석 및 드로잉, 의상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저자가 실제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얻은 다양한 자료들은 무대의상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무대의상 제작에 있어서 새로운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철  | 안그라픽스

0원  | 20130729  | 9788970596976

『무대미술의 눈』은 무대미술가 최상철이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틈틈이 써온 극장 기행이자 공연 관극기이다. 저자는 국내를 포함해 아테네, 프라하, 체스키 크룸로프, 아비뇽, 오랑주, 로마, 런던, 베를린, 마드리드, 바르샤바, 빌뉴스 등을 다니며, 세계 곳곳에서 본 극장과 무대의 인상을 무대미술가의 시선으로 써내려갔다.

박영철  | 예영커뮤니케이션

0원  | 20060520  | 9788983506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