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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으)로 1,04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대한민국 정착을 위한 생활어휘 2: 문화생활 (문화생활 편)

북한이탈주민의 대한민국 정착을 위한 생활어휘 2: 문화생활 (문화생활 편)

권순희, 신명선, 강보선  | 하우출판사
7,200원  | 20120626  | 9788976998965
2012년 3월 현재 국내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2만 3천 5백여 명이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대한민국에 들어온 이후 남북한의 언어 차이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다. 그중 남한의 낯선 어휘로 인해 매우 힘들어한다. 특히 수많은 외래어와 외국어는 북한이탈주민의 언어생활에 많은 부담을 준다. 낯선 남한 어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을 도와주고자 이 교재를 간행하게 되었다. 어휘를 선정할 때 93명의 북한이탈주민 면담을 시행하여 북한이탈주민의 도움을 받았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검증단을 구성하여 교재의 내용 및 실용성을 검증하였으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여러 차례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교재에 반영하여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본서 「Ⅱ. 문화 생활」 편에서는 ‘교통, 통신, 매체, 여가, 인간관계, 개념어·기호·색상·크기·숫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물 교재로서 실제 생활과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장사가 부진한 카페는 상담 카페로 전환해서 적자를 면하라

장사가 부진한 카페는 상담 카페로 전환해서 적자를 면하라

비피문화생활연구소  | 비피기술거래
27,000원  | 20181019  | 9791161821795
카페를 차리면 손님이 올지 안 올지 모른다 정말로 차려 봐야 안다 그게 답답하다 작은 카페 일수록 객단가 높은 것을 팔아야 한다 객단가는 정말로 중요하다 열심히 사업을 해서 무엇인가를 팔아도 그것이 효율적인 마진이 생기지 않으면 보람이 생길 수 없다 인생의 모든 것이 상담이다 필자의 상담론에 대해서 다소 어리둥절할 사람도 있음을 익히 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로 인생의 모든 것이 상담이다 장사도 결국에는 사람을 설득해서, 일종에 흥정이라는 상담을 통해서 물건을 팔아서 먹고 사는 것 아니겠는가 새로운 개념의 카페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유연성을 가지고 카페를 운영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엔 상담 카페다!! - 머리말 중에서 -
셀파 탐험대 역사: 통일신라 고려 4(부록포함) (고려의 문화.생활 편)

셀파 탐험대 역사: 통일신라 고려 4(부록포함) (고려의 문화.생활 편)

고순정  | 천재교육
0원  | 20130102  | 9788926958049
한국사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재미있는 학습만화 『셀파 탐험대 역사』 제4권 《통일신라~고려: 고려의 문화ㆍ생활》편.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만화, 교과서 내용을 쉽게 정리한 핵심 노트, 학습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 본문에 나온 어려운 용어를 사진과 그림으로 쉽게 알려 주는 용어사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 부록으로 제공되는 역사 체험 퍼즐은 상단에 자리한 "상품상세정보"를 참고해주세요.
생활연극 (생활문화 생활예술 시대)

생활연극 (생활문화 생활예술 시대)

정중헌  | 나무와숲
18,000원  | 20200629  | 9788993632774
생활연극은 죽어가는 연극을 살리기 위한 문화운동!!! (사)한국생활연극협회 정중헌 이사장이 생활문화 생활예술 시대의 가이드북 『생활연극』을 출간했다. 우리에게는 아직 낯선 용어인 생활연극을 총정리한 이 책은 정부 정책과 사회 변화 속에서 생활문화와 생활예술이 어떻게 자리 잡아 왔는지를 살피고, 세미나와 연구서 등을 통해 보고된 외국의 사례는 물론, 전국으로 번지는 생활예술 열풍 사례 등을 담았다, 또한 생활연극의 파이오니아에는 나기주, 김석만, 박팔영, 최영환, 신황철, 정중헌, 유승희, 허성윤, 이화시, 박영갑, 김진태 등 11인의 진솔한 인터뷰를 실었다. 이와 함께 지난 2017년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생활연극협회 3년의 생생한 역사도 함께 담았다. (사)한국생활연극협회는 2014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를 계기로 ‘우리도 연극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이자’고 뜻을 모은 것이 계기가 되어 창립한 단체이다. “배우가 되고 싶고 무대에 서고 싶었지만 일상에 쫓겨 이루지 못한 꿈을 이뤄 주고, 고령화와 여가 확산 시대에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 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만든 것이다. 한국생활연극협회는 지난 3년 동안 10편의 자체 제작 공연을 했고, 영동생활연극축제 2회, 축제 형식의 전국 경연인 제1회 대한민국생활연극제 서울 개최, 생활연극인들을 위한 한국생활연극대상 제정과 2회의 시상식, 단막극 경연대회와 강좌, 세미나 등을 해왔다. 매 공연과 행사에는 결산 내역을 실어 생활연극이 정부나 기업, 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 생존해 왔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10편의 협회 자체 제작 공연에는 주부, 직장인, 은퇴자, 학생 등 200명 가까운 분들이 아마추어 배우로 참여하여 연극을 이해했고, 공연을 체험했고, 인생을 즐겼다. 나아가 이들은 프로연극의 단골 관객이 되어 연극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생협은 3년간 1억 원 넘는 회원 참가비와 협찬금으로 극장과 연습장 대관료, 연출비, 조명비, 무대 제작비 등을 전문 연극인들에게 지출, 일자리를 만드는 데도 일조했다고 자부한다. 그럼에도 “연극은 연극이지 생활연극은 또 뭐냐”며 생활연극을 마뜩찮게 보는 시선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 말미 ‘생협 광장’에 실린 ‘한국연극협회는 왜 한국생활연극협회를 견제하는가’라는 글은 바로 이 문제를 다룬 것이다. 정 이사장은 “생활문화 생활예술은 시대적 추세이며, 생활연극 또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아마추어들의 활동”이라며 “아무쪼록 이 책이 생활연극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나아가 생활연극 확산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크리스천의 문화생활

크리스천의 문화생활

변승우  | 거룩한진주
2,250원  | 20150907  | 9791185914169
『크리스천의 문화생활』은 크리스천의 문화생활과 여가생활에 대한 성경적인 지침을 담은 책이다.
문화생활과 문화주택 (근대주거담론을 되돌아보다)

문화생활과 문화주택 (근대주거담론을 되돌아보다)

김용범  | 살림
2,970원  | 20120312  | 9788952217486
‘참 주거’를 위해 진정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 『문화생활과 문화주택: 근대주거담론을 되돌아보다』는 근대화 시기 우리 문화주택에 얽힌 여러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함으로써 당시 주거상황과 주택 근대화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현재까지의 주거 생활 문화와 주택의 변화를 이해하고, 물질적 가치에 종속되어 버린 우리의 생활수준과 의식에 대해 다시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의 질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참 주거’를 위해 진정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재외한인의 문화생활

재외한인의 문화생활

장윤수, 임채완, 최영관, 이진영, 최영표  | 북코리아
9,000원  | 20061220  | 9788992521116
재외한인의 문화생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총 11권에 걸쳐 재외한인의 실상을 정리한「세계한상·문화연구 2차 총서」.「세계한상·문화연구 2차 총서」각 권은 지역별·부문별 재외한인의 차별적인 이산의 경험과 현지적응 및 요구수준을 고려하여 독창적인 문제의식과 접근방식으로 접근하되, 모두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지향성을 가지고 상호유기적으로 연계하였다. 이번 제11편『재외한인의 문화생활』은 미국, 일본, 중국,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재외한인의 문화생활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들이 상당한 수준에서 한민족 고유의 문화생활을 유지하고 계승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한국어 구사능력을 비롯한 명절과 민속 등의 영역에서 민족문화 고유의 본질을 유지하고 있음도 이야기한다.
고려시대 사람들 이야기 3(교육 사상 및 문화생활) (교육 · 사상 및 문화생활)

고려시대 사람들 이야기 3(교육 사상 및 문화생활) (교육 · 사상 및 문화생활)

박용운  | 신서원
10,800원  | 20030510  | 9788979409918
역사는 우리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에 대한 기록이다. 따라서 한국사는 우리의 선조들이 걸어온 발자취에 대한 기록이라 할 수 있으며 그 가운데 고려시대사 생활에 관한 기록이다. 그중에서도 교육, 사상 및 문화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의 문화생활 천안편

한국의 문화생활 천안편

구현정  | 정인출판사
6,300원  | 20080106  | 9788989432487
한국의 문화생활 안산.안양편 (안산·안양편)

한국의 문화생활 안산.안양편 (안산·안양편)

구현정  | 정인출판사
6,300원  | 20081210  | 9788989432791
상대방을 부르는 말이나 간단한 인사 예절, 명절, 기념일, 음식 등과 같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관공서, 금융기관, 대중교통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특히 안산·안양 지역의 명소에서부터 특산물, 문화시설, 축제 그리고 한국어 교육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함께 소개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일차적으로 안산·안양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더 나아가 모든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되고자 하였다..
다문화 생활세계와 사회통합 연구

다문화 생활세계와 사회통합 연구

김영순, 조영철, 김정희, 정지현, 박봉수  | 북코리아
22,500원  | 20190115  | 9788963246161
“지속 가능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사회통합 연구” 현재 한국 사회에서 실시되고 있는 사회통합정책과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은 결혼이민자에게 치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민자의 국가별 또는 문화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한국 사회는 주류사회 중심의 일방향적이고 일시적인 동화 형태의 사회통합이 아니라, 이민자를 정주민과 동일한 위치에서 공존과 상호문화적 소통이 가능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양방향적 사회통합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이주배경과 한국 사회에서의 적응 양상에 따라 유형을 구분하여 개인 및 집단별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이 필요하며, 이주민뿐만 아니라 정주민을 포함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사회통합정책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사회통합의 대상은 이주민만을 제한적으로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주민을 포함한 한국 사회 시민 모두가 그 대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총서 발간의 목적은 이주민만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 사회통합 대안 마련이 아닌, 이주민을 포함한 한국 사회 시민 모두를 위한 것이다. - 서문 중에서
우리 각자 1인분의 시간(큰글씨책) (도시 홀로족의 문화 생활 에세이)

우리 각자 1인분의 시간(큰글씨책) (도시 홀로족의 문화 생활 에세이)

박민진  | 북스토리
42,300원  | 20210425  | 9791155642283
브런치북 프로젝트 수상 작가 박민진의 문화 생활 에세이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혼자 산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라는 공간은 뒤집어 말하면 혼자가 제일 많은 공간이기도 하다. 혼자인 그들은 거창한 욕심을 품고 있지는 않다. 그저 자기 1인분의 몫을 하고, 온전한 1인분의 시간을 누리고자 할 뿐이다. 그런 그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들은 영화와 책이다. 그들은 영화와 책을 통해서 자신의 취향을 확인하고 삶이 좀 더 견딜 만해지기를 바란다. 하지만 각자 혼자여도 느슨한 유대감을 포기한 건 아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단상과 리뷰들을 쓰고 읽으며 서로가 느낀 것들을 확인하곤 한다. 브런치에서 ‘영화가 지나가고 남겨진 것들’ ‘대책 없이 좋아하는 것들’ 등 문화와 삶에 대해서 에세이를 연재하는 박민진의 문화 생활 글들을 한 권으로 묶어낸 『우리 각자 1인분의 시간』이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인 박민진은 극장, 서점, 카페 등에서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평온하게 누리는 도시 홀로족의 감성이 녹아 있는 글로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 책은 사람들 사이에서가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들, 바로 그들을 위한 에세이다.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평온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자인 박민진은 이 책에서 영화를 통해서 삶을 반추하지만, 영화에 방점이 찍힌 책은 아니다. 영화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거울 노릇을 한다. 영화 〈소공녀〉를 통해서 소박하고 무해한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고,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통해서 어울리지 않지만 서로를 인정하는 관계를 이야기한다. 〈스포트라이트〉를 보면서 밥벌이와 윤리 사이의 갈등에 대해 고민하고, 〈그 후〉를 통해서 ‘우연’이라는 녀석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음을 인정한다. 저자는 도시라는 공간에서 ‘나’라는 존재의 좌표를 어림잡고, 그 좌표에 도달하게 만든 요인들이 뭔지를 반추해나간다. 그것은 어릴 적 살았던 아파트의 복도, 동네 미용실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햇빛, 속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형이 사준 옷, 친척 누나 방 벽에 붙은 포스터처럼 지금의 ‘나’를 구성하는 기억들을 돌아보는 과정과도 같다. 도시에서의 삶은 멀리서 보면 고만고만한 것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각자 다른 기억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때로는 드라마틱하게 다르다. 이렇게 다른 삶을 살면서도 서로를 느슨하게나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축복일지도 모른다. 『우리 각자 1인분의 시간』은 외로워 보이지만 실은 평온하게 1인분의 삶을 사는 사람들을 위한 에세이다. 어두운 극장 의자에 홀로 파묻혀서, 카페에서 홀로 책을 읽으며, 도시를 홀로 거닐며 위안을 얻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자신의 이야기처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중국계 이주민의다문화 생활세계 연구

중국계 이주민의다문화 생활세계 연구

김영순, 조영철, 김정희, 정지현, 박봉수  | 북코리아
24,300원  | 20190115  | 9788963246178
“중국계 이주민 이해의 첫걸음” 이 책은 중국계 이주민의 집단적 특성이나 개별적 내러티브를 이해하여 우리의 문화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다문화 구성원을 하나의 집단으로 바라보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넘어 그들의 개별적·집단적 생활세계에 대해 이해의 지평을 넓혀가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다문화사회에 대한 관점의 전환이 우리 사회를 진정한 사회통합의 길로 들어서도록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 이유는 다문화 구성원이 만들어나가고 있는 생활세계가 이주에 의해 만들어지는 문화 다양성으로부터 파생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회통합정책은 이러한 상호문화적 의사소통의 공간 형성을 목표로 해야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주류사회로부터 각종 사회제도에서 소외되고 타자화되어 있는 이주민의 근원적인 삶과 고통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이들 역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존할 수 있도록 하여, 미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사회통합 모형을 구축한다. 특히 이 모형에서는 이주민의 생애사 이해를 넘어 각 생활세계에서의 문화적응이 어떠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 서문 중에서
동남아시아계 이주민의 다문화 생활세계 연구

동남아시아계 이주민의 다문화 생활세계 연구

김영순, 박미숙, 최승은, 오영훈, 손영화  | 북코리아
21,600원  | 20191230  | 9788963246819
“동남아시아계 이주민의 생활세계를 탐색한다!” 이 책은 동남아시아계 이주민들이 어떻게 한국사회에 적응하며, 어떤 정체성의 변화를 겪는지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이들의 생활세계를 탐색한 것이다. 생활세계는 권력 집단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제도의 모습이라기보다 어떤 사회 구성원들의 일상생활로부터 구성된다. 다문화 생활세계는 바로 이주민들로부터 형성된 다양한 문화를 전제로 한다. 다문화 생활세계에서의 주체는 정주민이라기보다 이주민이며, 이들로 인해 만들어지는 생활세계를 일컫는다. 이 책은 바로 동남아시아계 이주민을 생활세계의 주체로 삼아 이들의 문화적응과 정체성 협상을 탐색한 것이다. 이 책은 우선 선행연구를 통해 동남아시아계 이주민의 이주배경과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동남아시아계 이주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각 장의 다문화 생활세계 유형별 심층 연구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 한국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동남아시아계 이주민들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한다. 자료수집은 다문화 생활세계 연구의 틀인 인지정서적 영역과 사회제도적 영역으로 나누어 연구 참여자의 생활세계 경험을 듣고 이를 기술하여 분석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이들의 경험을 기술하기 위해 심층면담을 수행한다. 이처럼 동남아시아계 이주민의 다문화 생활세계 연구는 우리 사회 내에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계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교두보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통해 이주민들이 주류사회와 사회제도에서 소외되고 타자화되지 않고 그 안에서 자신의 삶의 영역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생활문화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생활문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다문화생활교육센터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19,800원  | 20170220  | 9788952119216
베트남, 중국, 일본 결혼이민여성의 다문화가족 생활문화 연구서 이 책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다문화생활교육센터에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시리즈로 진행한 다문화가족 생활문화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한국-베트남, 한국-중국, 한국-일본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제1장에서는 생활문화의 개념을 설명하고,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동향을 소개하였고, 제2장에서는 가족생활문화와 자녀양육문화, 제3장에서는 의생활문화, 제4장에서는 식생활문화를 결혼이민여성의 출신국별로 각각 비교한 연구결과를 소개하였다. 우리나라 외국인주민현황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전체 결혼이민여성은 12만 5,073명이다. 출신 국적별로 보면, 중국 조선족,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적 결혼이민여성의 감소가 두드러진 반면 미국, 일본 등 OECD 국가나 영어권 출신 결혼이민여성은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렇게 한국사회에 국제결혼에 의한 다문화가족이 증가하면서 학문적·정책적 관심도 높아졌다. 일상적인 가족생활의 장에 새로운 문화를 유입시킨다는 점에서 다문화가족의 증가는 한국의 생활문화에 변동을 초래하는 요인이다. 다문화가족의 생활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결혼이민여성의 경험을 이해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전통적으로 가족의 생활문화는 주로 여성에 의해 주도되어 왔기 때문이다. 가족의 일상생활을 주도하는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결혼이민여성이 출신문화와 다른 한국의 일상생활문화를 어떻게 영위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이 책의 주된 관심사이다. 즉, 이 책은 생활문화 관점에서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생활, 특히 가족생활과 자녀양육, 의생활, 식생활을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한국의 생활문화와 다른 생활문화가 공존하는 결혼이민여성의 다문화가족을 통해 다른 문화권의 생활문화가 한국의 생활문화와 어떻게 조화, 혹은 부조화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생활문화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망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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