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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코 마치코"(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9519629

나랑 노랑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황금사과상 수상작)

미로코 마치코  | 고트(goat)
19,800원  | 20230531  | 9791189519629
생명의 기척으로 가득한 빛의 세계 바야흐로 생명이 싹트는 계절입니다. 하루는 푸른 고양이가 낌새를 느낍니다. ‘노랑이 어쩐지 성가시게 하는군.’ 근원도 정체도 알 수 없는 노란빛은 잡으려 해도 쉽게 잡히지 않고, 점점 몸집을 늘려가며 종횡무진 고양이를 괴롭힙니다. “노란빛으로 얼룩져 춤추듯 그렸다.”고 이 책의 작가 미로코마치코는 말합니다. 이 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체험을 제안하는 작품입니다. 한번 보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고 원시적인 에너지를 가진 생물들은 미로코마치코의 선과 색으로 전달되지만, 정작 화가의 붓놀림 속에도 완전히 갇히지는 않습니다. 그림책 속 텍스트에는 글로 된 묘사보다는 의성어가 난무합니다. 책 너머로 냄새와 소리, 분위기가 꿈틀대며 보는 이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만 같죠, 그것도 머리카락이 휘날릴 정도로 빠르게. 고양이가 노랑을 쫓는 동안, 노랑은 무당벌레가 되고 비가 되고 두더지가 됩니다. 메뚜기가 되고 잎사귀가 되고 나비가 닭이 거북이가 사자가… 그러니까 모든 생명체가 됩니다. 노랑이 가뿐하게 고양이의 발을 벗어나는 동안 고양이는 걷어차이고, 빙글빙글 돌고, 지쳐 나가떨어지고 말죠. 세계의 빛을 흡수하고 튕겨내면서 이루어가는 나의 정체성 애초에 빛깔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태양이나 고온의 물질에서 발하는 빛을 받으면 그 파장에 따라 하나의 물체는 특유한 빛을 띠게 됩니다. 결국 빛깔은 외부라는 세계를 흡수하거나 튕겨내면서 자아를 이루어가는 우리 자신을 은유하기 가장 적합한 도구인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한 마리 고양이가 노랑을 잡으려는 시도는, 봄을, 계절을, 걷잡을 수 없는 외부를 붙들고 통제하려는 욕망에서 싹튼 것이고, 그 시도는 우리가 알다시피 달성하기 꽤 어려운 것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외부를 붙들고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나의 윤곽에 같은 색채를 입혀준다면... “그 이후로 나랑 노랑은 꽤 사이가 좋은 편이야.”라는 푸른 고양이의 마지막 혼잣말은 빛깔을 끌어안지는 못할지언정 훌륭히 채색된 존재의 근사한 경지를 보여줍니다.
9791196458577

깜깜한 어둠 속에서

미로코 마치코  | 트리앤북
17,100원  | 20220210  | 9791196458577
마음을 뒤흔드는 거칠지만 강렬한 그림의 맛 생명력 넘치는 그림으로 자연을 노래한 그림책 미로코 마치코는 2012년 『늑대가 나는 날』로 제18회 일본 그림책상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5년 『나와 노랑』과 2017년 『짐승의 냄새가 난다』로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에서 황금패상을 받은 두 번이나 수상한 그림책 작가입니다. 동시에 커다란 화폭에 식물이나 생물을 거침없이 그리며 화가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고베 미술관, 고치 현립 미술관, 나가사키 현립 미술관을 비롯한 일본 전역의 여러 미술관에서 전시되었으며, 전시 때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비롯한 많은 비평가들은 그녀의 작품을 두고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에너지를 가진 그림이다. 그림책을 펼치는 순간 냄새나 소리, 공기까지 하나가 되어 몸속에 들어오는 것처럼 강렬하다.”라고 극찬해 마지않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운 섬 아마미오시마에 살면서 자연이 주는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는 자연 속에서 받은 영감이 그대로 묻어 있는 작품이자 자연이 가진 원시성과 생명성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매력은 거칠지만 강렬한 날것 그대로의 그림에 있습니다. 형체조차 알아보기 힘든 검정을 주조로 사용한 그림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도 모자라 가슴속에서 무엇인가 불끈불끈 솟아나게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 까망이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까망이의 변화를 통해 나도 무엇인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하게 합니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지만 읽는 순간 아이와 어른 모두 가슴속에서 꿈틀대는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9788943312282

짐승의 냄새가 난다

미로코 마치코  | 보림
16,200원  | 20190719  | 9788943312282
펼칠 때마다 달라지는 그림의 변화 여기는 짐승의 길. 풀꽃들은 떠들고 벌레와 멧돼지가 지나고, 새들은 날며 바위들이 구르는 자연 그대로의 거친 야성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인 듯 화집인 듯 붓의 힘이 거대한 괴력으로 화면을 압도하며 그림물감의 냄새가, 짐승의 냄새가, 숲의 냄새가 진동합니다. 강력한 색과 선의 대비는 작가가 상상하는 숲의 세계를 더욱 강력하게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등장하는 동물들은 보편적 가치관으로 모두가 알 수 있게 표현했지만, 전체 배경인 숲의 요소는 상징적인 방식으로 추상화처럼 표현했습니다. 모호한 이 세계는 한 장면 한 장면이 독립적이면서도 전체 맥락이 이어지는 독특한 매력이 가득한 책입니다.
9791188991525

고양이 관찰 일기

미로코 마치코  | 길벗스쿨
26,820원  | 20181129  | 9791188991525
미로코마치코의 그림 에세이 『고양이 관찰 일기』. 거칠면서도 생명력 넘치는 작화와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하는 고양이 테츠조와의 일상과 이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을 진솔하게 담아낸 책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울고 있을 수 있는 감동적인 고양이책이다.
9791188991471

내 고양이는 말이야

미로코 마치코  | 길벗스쿨
31,500원  | 20181017  | 9791188991471
제45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 수상작. 일본의 그림책 작가 미로코 마치코가 사랑하는 고양이 테츠조와의 소중한 나날을 그린 슬프지만 아름답고 감동적인 그림책이다. 미로코 마치코는 동물과 식물을 생명력 넘치게 그려내는 화풍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화가이자,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진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이다. 데뷔작 <늑대가 나는 날>로 ‘일본 그림책상 대상’을 받았으며, <내 이불은 바다야>로는 ‘쇼가쿠간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테츠조는 작가 미로코 마치코와 함께 살던 고양이다. 난폭하면서도 조금은 엉뚱하고 사람도 고양이도 무척 싫어하는 덩치 큰 고양이, 테츠조. 작가는 테츠조와의 기억 하나하나를 책 속에 섬세하게 담아냈다. 강렬한 색채와 다소 거칠면서도 생명력이 넘치는 묘사는 당장이라도 화면 밖으로 테츠조가 튀어나올 것만 같다. 문장 하나하나에는 테츠조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녹아내려 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작가의 반려묘에 대한 사랑이 가슴 아플 정도로 전해져 독자의 마음을 적셔 준다. 강렬한 색채와 살아있는 고양이를 보고 있는 듯한 역동성, 그리고 섬세하고 따뜻한 작가의 시선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그림책이다.
9784097267393

まっくらやみのまっくろ

미로코 마치코  | 小學館
17,820원  | 20170817  | 9784097267393
9784893096234

ねこまみれ帳

미로코 마치코  | ブロンズ新社
15,270원  | 20170622  | 9784893096234
9788955823820

흙이야

미로코 마치코  | 길벗어린이
0원  | 20170310  | 9788955823820
『흙이야』는 태초부터 지금까지 시공을 넘어 이어져온 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을 흙의 움직임을 통해 과감하고 힘이 넘치는 그림으로 풀어낸 미로코 마치코의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웃고, 울고, 찡그리는 다양한 표정의 흙들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게 합니다. 짧고 간결한 글과 거침없는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 속 무한한 생명의 힘찬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9784265081486

けもののにおいがしてきたぞ

미로코 마치코  | 岩崎書店
20,360원  | 20161028  | 9784265081486
9788955823363

내 이불은 바다야

미로코 마치코  | 길벗어린이
0원  | 20150930  | 9788955823363
《내 이불은 바다야》는 꿈과 현실이 범벅이 되는 이 순간을 실감 나게 담고 있습니다. 독특한 리듬감으로 꿈이 계속 연결되면서 바다처럼 깊고 넓은 아이 안의 세계를 보여 주지요.
9784052043079

つちたち

미로코 마치코  | 學硏敎育出版
0원  | 20150928  | 9784052043079
9788970947235

늑대가 나는 날

미로코 마치코  | 한림출판사
12,600원  | 20140703  | 9788970947235
2013 일본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강하고 부드러운 원시의 메아리 같은 그림책” 2013년 일본그림책상 심사평 - 그림책 작가 아라이 료지 평범한 일상을 동물의 행동과 연관 짓는 기발한 상상력 오늘따라 바람이 세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휘잉 휘잉 세차게 바람이 붑니다. 우르릉 쾅쾅 거세게 천둥도 칩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알아요. 비바람이 부는 건 하늘에서 늑대가 뛰어다니고 있기 때문이에요 천둥이 치는 건 고릴라가 가슴을 쿵쿵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머리카락이 치솟은 건 바람 때문이 아닙니다. 머리에 고슴도치가 올라앉은 것이에요. 『늑대가 나는 날』 속에서 아이는 자연 현상을 일으키는 동물들과 긴밀한 유대감을 가집니다. 아이는 자신을 중심으로 상상을 시작하지만 동물들과의 관계로 상상은 흘러가게 됩니다. 그리고 동물들에게 애정 섞인 핀잔을 하기도 하고, 쳐다보는 동물을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9784872909180

オレときいろ

미로코 마치코  | WAVE出版
21,640원  | 20141115  | 9784872909180
9784480873767

けだらけ ミロコマチコ畵集

미로코 마치코  | 筑摩書房
40,730원  | 20141031  | 9784480873767
9784893095756

てつぞうはね

미로코 마치코  | ブロンズ新社
16,030원  | 20130920  | 9784893095756
てつぞうとはいつも一緖だった。家にいるときはもちろん,クルマで一緖におでかけもした。いちご狩りにも海にも行った。よく河川敷で遊んで,大きな犬に襲われもした。一緖に新幹線に乘って東京に引っ越してきた。8回誕生會をした。―私が死んだら,またてつぞうと一緖に暮らす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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