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 미치오  | 지상사

44,820원  | 20120320  | 9788965021445

미병 치료를 치료의 기본으로 삼고서 동서의학의 장점을 실린 통합의료를 실천 중인 일본 태생의 의사 타니 미치오의 『미병혁명』. 서양의학적 검사로는 특별한 이상소견이 나타나지 않지만, 부정수소라고 칭하는 다양한 형태의 자각증상이 나타나는 '반 건강 상태'를 뜻하는 '미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지혜를 담고 있다. 약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신의 힘으로 건강을 회복하게 됨을 강조한다.

AKIRA KUBO  | 신흥메드싸이언스

36,000원  | 20091014  | 9788990933911

날마다 변화하는 안티에이징(노화방지)·미병(未病)의학의 영역은 순환기, 내분비 대사·노년병학 등의 전통적인 의학으로부터 유전자, 화상 진단을 포함한 이질적 통합을 필요조건으로하여 만들어진다. 또한 안티에이징·미병의학이 실로 '의학'으로서 성립하기 위해서는 에이징(노화) 자체의 해명이 요구되어 「진단」, 「케어·치료」, 「역학적 해석」의 3가지 요소가 확립되어야 한다. 이 책은 최근 관심으로 떠오른 안티에이징.미병의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보기 쉬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박신화, 김명동  | 푸른솔

9,500원  | 20140125  | 9788993596465

<건강수업 시리즈> 1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일상 속 의식주에서부터 작은 변화가 중요하다는 세세한 생활 속 지침과 함께 담겨 있다. 먼저 책의 서두에서 김교수는 공동 필자인 박신화 원장(다래한의원)과 함께 미병이 뚜렷하게 병이 없음에도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는 상태라고 운을 뗀다. 미병에 대해 필자가 이처럼 가장 먼저 거론한 것은 우리나라 성인 2명중 1명이 미병의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건강군 8.1%, 질병군 30.1%, 나머지 반건강군이 61.8%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상태의 저하와 심신간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병은 언제든지 특정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미병 상태에 처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몸의 이상 징후에 관심을 가지고 조처를 취할 경우 충분히 질병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와 관련 필자들은 비만,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유해한 환경이나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한 ‘생활습관병(Life Style Disease)’에 주목한다. 전염병, 외상, 교통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질병은 예방도 어렵고 치료도 전문 의료인에게 맡겨야 하지만 생활습관병은 사전에 제대로 관리만 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미병 단계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김교수와 박원장은 먼 과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의식주에 나타난 습속을 차근차근 점검한다. 그리고 대안을 찾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