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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보"(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2436010

마그리트 (서양의 미술 39) (세계의 미술 39)

박서보  | 서문당
7,200원  | 20040715  | 9788972436010
신비와 詩(시)를 제시한 초현실의 환상, 마그리트. 벨기에의 화가인 마그리트는 큐비즘, 즉 입체파의 영향을 받았었으나 그 후 쉬르리얼리즘, 즉 초현실주의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마그리트는 꿈의 영역을 사용하지 않고 깨어 있는 세계의 이미지를 그려서 사람들의 존재 내부에 있는 진정한 신비와 詩(시)를 사람들에게 제시하고자 했다. 마그리트는 시와 계시의 화가였으며, 마그리트의 작품들은 심오한 수수께끼를 지니고 있다. 이 책에는 , , 을 포함한 37편의 명화, 명화에 대한 각각의 설명들과 마그리트에 대한 작가론, 작가연보가 수록되었다.
9788955750362

장 프랑수아 밀레(재원 아트북 7)

박서보 외  | 재원
13,500원  | 20031220  | 9788955750362
19세기를 대표하는 장 프랑수아 밀레의 작품집.
9788955750317

폴 고갱

박서보 외  | 재원
10,800원  | 20031220  | 9788955750317
이 책은 일반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공인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교양 도서이다.
9788959065325

권태를 모르는 위대한 노동자 (박서보의 삶과 예술)

박승숙  | 인물과사상사
16,200원  | 20190705  | 9788959065325
지칠 줄 모르는 수행자 박서보는 20세부터 평생 작가로만 치열하게 살아왔다. 잘 팔리는 그림으로 전향하자는 유혹이 없지 않았지만, 자존심이 센 박서보는 철두철미 반골로 일관했다. 일반적인 의식을 한 발 앞서 전위적 미술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달픈 일인지 잘 알면서도 시대를 거스를 수 없다는 신념으로 우직하게 한길만 걸었다. 지금의 단색화 열풍은 그의 참된 노동과 우직함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자본주의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 같은 것이다. 박서보는 우연히 캔버스 위에서 ‘비움’의 방법론을 터득하고 그것을 자신의 시그니처 작업으로 올곧게 진행시켰다. 흰색 물감을 바른 캔버스 위에 연필로 반복해 선을 긋고, 다시 그 위에 흰색 물감을 발라 선을 지운 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가득 선을 그으면 지우고 그은 뒤 또 지웠다. 이것을 ‘묘법’이라 부르고, 불혹의 시간을 오롯이 묘법을 하며 보냈다. 박서보는 “아무래도 살기 위해 다시 작업을 해야만 한다”고 말하며 다시 작업실에 있다. 구순을 바라보는 그의 머릿속은 하루 종일 작업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차 있으며, 창조 욕구로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박서보는 팔의 힘을 기르기 위해 캔버스를 직접 만들고 망치질을 한다. 집게로 캔버스 천을 잡아당긴 날이면 손은 어김없이 떨려서 들고 있는 수저로 저녁 테이블을 두드리는 드러머가 된다. 사실 아무도 그가 작품을 끝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연필을 깎는 그의 떨리는 손에는 무기를 닦으며 전쟁터로 나갈 준비를 하는 노장의 비장함이 서려 있다.
9791189873165

박서보 PARK SEO-BO

 | 국제갤러리
0원  | 20211026  | 9791189873165
국제갤러리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K1에서 박서보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그간 국제갤러리와 박서보는 국제갤러리(2014),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2015), 벨기에 보고시안 재단(2016), 상하이 파워롱미술 관(2018) 등에서 열린 유의미한 그룹전들을 통해 단색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여정을 함께 해왔으나, 개인전 개최는 지난 2010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회화에 동아시아의 자연과 예술에 대한 관점을 담아냄으로써 한국의 모더니즘을 선도했다 평가받는 박서보는 줄곧 ‘왜 회화 작업을 하는가?’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변화하는 시대상에 부응하는 새로운 작업방식을 모색해왔다. 그의 ‘후기 묘법’ 내지는 ‘색채묘법’으로 알려진 2000년대 이후 근작 16점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자연에서 발견되는 선명한 색감과 주변 도시 경관의 보다 단조로운 색감이 혼재된 치유의 공간을 선사한다.
9788960535718

박서보: 단색화에 담긴 삶과 예술 (단색화에 담긴 삶과 예술)

케이트 림  | 마로니에북스
80,000원  | 20190510  | 9788960535718
검은 상흔을 쏟아낸 캔버스부터 스며들고 품는 종이의 ‘묘법’까지 부단한 창작으로 다다른 90년 가까운 세월 삶은 예술에 녹아들고 예술은 그의 삶이 되었다 이 책은 대표적인 단색화 작가 박서보의 전기적(傳記的) 관찰에 토대를 두면서, 각 작품들이 변화해 온 문맥을 살핀 기록이다. 박서보 화백 본인과 동료, 배우자의 증언과 시대별 자료 속 기록을 토대로, 격랑의 세월 속에 그의 생각과 느낌이 어떻게 각 작품 속에 응축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담았다. 흑백 사진과 함께 펼쳐지는 열두 챕터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그의 전 생애와 창작 역사를 아우르는 특별한 시간 여행이다. 더불어 책의 후반부에는 컬러로 된 시대별 작품 도판을 수록했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성장한 유년기부터 한국 전쟁 속 청년기, 신진 작가로서 주도한 “반국전 선언”과 1961년 파리를 누빈 그의 행보가 6장까지 이어진다. 이후 원형질, 유전질 연작으로 이어진 작품 활동을 비롯해 마침내 묘법에 이른 변화 등 작품 세계의 중요한 궤적을 모두 담았다.
9788963032115

박서보: 지칠 줄 모르는 수행자

국립현대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
140,000원  | 20191014  | 9788963032115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현대추상미술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변천을 선도한 작가 박서보 회고전을 개최하였다. 박서보는 1956년 반국전 선언의 주역으로, 1957년 국내 최초의 앵포르멜 작가로 한국 현대미술사에 각인된다. 1970년대 이후로는 단색화의 기수로 독보적인 화업을 일구어 왔을 뿐 아니라 교육자이자 행정가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 족적을 남긴 그의 전 생애에 걸친 화업을 조명하는 회고전 형식의 이번 전시회는 박서보 화백의 초기작부터 2019년 제작된 신작까지 1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1955년 작업을 모색하던 초기부터 전쟁의 상흔으로 인한 부정과 파괴를 담은 국내 최초의 앵포르멜 작품 〈회화No.1〉에서 1960년대 생명을 향한 에너지를 담아낸 원형질 시기, 당시 서구에서 유행하던 옵아트와 팝아트를 수용하고 고유의 색감을 사용하며 1960년대와 70년대를 잇는 유전질 시기 작품이 다수 소개되었다. 더불어 캔버스에 유백색 물감을 칠하고 연필로 긋기를 반복하여 작업이 수신의 도구가 된 1970년대 초기 연필묘법 시기, 한지와 색채를 재발견한 중기 지그재그 묘법, 손의 흔적이 제거되고 깊고 풍부한 색감이 강조된 후기 색채묘법 시기의 대표 작품들도 포함되었다.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작품과 신작 그리고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가 망라된 이번 전시회의 영문 도록을 통해서 한국미술에 내재된 고유한 정신과 조형언어를 재료의 물성과 행위를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박서보 작업의 독창성을 살펴볼 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 박서보의 위상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그 미술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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