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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으)로   1,08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죽는 게 뭐라고 (시크한 독거 작가의 죽음 철학)

죽는 게 뭐라고 (시크한 독거 작가의 죽음 철학)

사노 요코  | 마음산책
10,800원  | 20151110  | 9788960902435
생의 끝자락에서 삶과 죽음을 말하다! 『죽는게 뭐라고』는 《사는 게 뭐라고》의 저자 사노 요코가 말하는 ‘훌륭하게 죽기 위한 기록’이다. 그녀는 암 재발 이후 세상을 뜨기 두 해 전까지의 기록을 남기게 되는데, 이 책이 바로 그것이다. 산문들과 대담, 작가 세키카와 나쓰오의 회고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글 속에는 그녀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돈과 목숨을 아끼지 말거라”라는 신념을 지키며 죽음을 당연한 수순이자 삶의 일부로 겸허히 받아들이는 그녀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안긴다. “훌륭하게 죽고 싶다”는 사노 요코의 삶처럼, 이 책 어디에서도 저자는 ‘살고 싶다’고 말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의 삶을 반추하거나 아쉬움 없이 살라는 어른의 흔한 충고도 함부로 내뱉지 않는다. 암이라는 고통 속에서도 예의와 초연함을 잃지 않으며, 자신이 느낌 삶에 대핸 경의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사는 게 뭐라고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사는 게 뭐라고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사노 요코  | 마음산책
10,800원  | 20150715  | 9788960902299
2년이라는 시한부 삶을 살게 된 뒤, 나의 일상은 더 명랑해졌다!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은 밀리언셀러《100만 번 산 고양이》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사노 요코. 『사는 게 뭐라고』는 2003년부터 2008년, 저자 사노 요코가 세상을 떠나기 2년 전까지 쓴 꼼꼼한 생활기록으로, 간결하고 독특한 문체로 한 편의 소설 같은 예술가의 내밀한 삶을 담아낸 책이다. 마음먹고 또 마음먹어서 겨우 일어나는 것으로 시작하는 사노 요코의 하루는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를 몽땅 냄비에 넣고 때로는 맛있는, 때로는 토할 것처럼 맛없는 요리를 한다. 밤새도록 한국 드라마를 보다 턱이 틀어지기도 하고, 엄청난 양의 DVD를 사 모으며 뒤늦게 재산을 탕진하기도 한다. 2년 뒤에 죽는다는 시한부 암선고를 받았음에도 ‘죽는 날까지 좋아하는 물건을 쓰고 싶다’며 당당히 쇼핑에 나서는 사노 요코. 이 책에는 아주 간단한 진실이 담겨있다. ‘인생은 번거롭지만 먹고 자고 일어나기만 하면 어떻게든 된다’. 이렇듯 사노 요코의 냉소적이고 염세적인 면, 뜨겁고 감성적인 면이 뒤섞인 이 매일 매일의 기록은 읽는 이의 마음을 소소하게 위로해준다.
내가 여동생이었을 때

내가 여동생이었을 때

사노 요코  | 여유당
10,800원  | 20220505  | 9788992351294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는 게 뭐라고』의 작가 사노 요코의 어린 시절로 여행하는 다섯 편의 동화! 그림책 『100만 번 산 고양이』, 에세이 『사는 게 뭐라고』 등 많은 책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웃고 울게 하는 작가 사노 요코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동화 다섯 편이 실려 있다. 가장 마음이 잘 맞는 최고의 놀이 친구였던 오빠, 그러나 열한 살에 세상을 떠나 영원히 어린 채로 남아 있는 오빠와 한 번 더 놀고 싶다는 마음으로 쓰고 그린 이야기들이다. 혼연일체가 되어 놀이에 빠져드는 나와 오빠, 두 남매의 천진난만한 상상과 재미난 놀이의 세계가 생생하게 펼쳐지며 어린이와 어린이였던 어른들을 놀이의 세계, 어린이의 세계로 초대한다. 오빠와 나 둘만의 놀이로 채워진 이야기들에서 독자들은 작가 사노 요코에게 오빠는 온 마음으로 믿고 따른 친구이자 세상 누구보다 사랑한 존재였음을 느낄 수 있다. 일찍 세상을 떠난 오빠가 영원히 어린 채로 살아 있듯이, 2010년 세상을 떠난 사노 요코 또한 그의 작품들과 함께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 2005년 『열한 살 우리 오빠』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책(육후연 옮김, 폴라리스)을 황진희 번역가의 새로운 번역으로 원제 그대로 『내가 여동생이었을 때』로 출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노 요코의 세계가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바라며, 상상과 놀이로 현실을 살아내는 어린이의 세계를 공감하고, 놀이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놀이의 힘을 믿고 그 세계를 지켜 주는 어른이고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여동생이었을 때』가 첫 회 수상한 ‘니이미 난키치 아동문학상’은 일본의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라 불리는 동화작가 니이미 난키치를 기리기 위해 1982년 제정된 상이며 28회를 끝으로 종료되었다.
두고 보자! 커다란 나무

두고 보자! 커다란 나무

사노 요코  | 시공주니어
8,550원  | 20180501  | 9788952787064
커다란 나무 옆, 작은 집에 살고 있는 아저씨. 아저씨는 이 커다란 나무가 성가시기만 하다. 아침에 새들이 와서 노래할 때는 시끄러워서 화가 나고, 나무 아래서 차를 마실 때에는 찻잔에 새똥이 떨어져 화가 난다. 빨래를 널면 나무 그늘 때문에 빨래가 바짝 마르지 않고, 나무에 그물 침대를 매달고 잘 때는 벌레들이 건들거리고, 열매가 열리면 아이들이 서리를 하고, 가을에는 끝없이 잎이 떨어져서 계속 쓸어야 한다. 눈이 오면 나무에서 눈이 떨어진다. 이럴 때마다 아저씨는 나무를 걷어차면서 “두고 보자.”라고 말한다. 결국 몹시 화가 난 아저씨는 커다란 나무를 베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나무가 없어지자 봄이 오는 것도, 아침이 오는 것도 알 수가 없고, 그물 침대를 매달 수도 없고, 열매를 거둘 수도, 낙엽을 태워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도 없다. 아저씨는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는 나무 그루터기에 싹이 돋아난 것을 알게 된다. 아저씨는 기뻐하며 싹에 물을 주고 새 나무는 무럭무럭 자라난다.
할머니 그 날 그 소리예요

할머니 그 날 그 소리예요

사노 요코  | 도토리나무
10,800원  | 20200818  | 9791189834043
유머와 캐릭터들의 개성이 넘치는 사노 요코 동화책 어느 추운 눈 오는 날, 혼자 사는 할머니 집에 커다란 검은 돼지가 자전거를 끌고 찾아옵니다. 데려온 것은 아프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냥 평범한 고양이입니다. 할머니는 고양이를 싫어하지만 아프다는 말에 고양이를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느 추운 눈 오는 날 또 커다란 검은 돼지가 찾아옵니다. 이번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천재 검은 고양이입니다. 고양이를 싫어하는 할머니는 어떻게 할까요……? 《100만 번 산 고양이》의 작가 사노 요코의 평범함, 행복,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유머가 가득한 동화책입니다. 이야기에 변덕스런 할머니, 평범한 고양이, 무엇이든 잘하는 검은 천재 고양이만 등장하지만, 저마다 개성이 넘치고, 단순한 문장과 의성어 그리고 유머 넘치는 대화가 재미를 더해 줍니다. 이야기는 고양이가 할머니에게 자기가 어떻게 해서 할머니와 살게 되었는지 이야기해 달라면서 시작합니다. 할머니는 어느 추운 눈 오는 날, ‘찌그렁! 쩌그렁!’ 검은 돼지가 자전거를 타고 와 그냥 평범한 고양이를 맡기고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찌그렁! 쩌그렁!’ 소리가 나며 검은 돼지가 이번에는 검은 색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천재 고양이를 맡기고 갑니다. 아니 검은 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옵니다. 할머니와 고양이 사이에 무엇이든 잘하는 천재 고양이가 들어오면서 변화가 생깁니다. 할머니는 하던 집안일, 뜨개질 같은 평소 하던 일들이 사라집니다. 고양이도 게으르지만 자기 일이 없어지면서 화도 나고 집에서 자신의 자리가 없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루는 천재 고양이가 마술로 할머니가 바라는 걸, 강가로 소풍을 가는 걸 보여줍니다. 그리고 다음날 천재 고양이는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납니다. 자기는 평범한 삶이 어울리지 않다는 쪽지를 남기고요. 할머니는 자신이 바라는 것에는 천재 고양이가 없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천재 고양이가 떠났다고 생각을 하지요. 그리고 고양이와 마술에서처럼 소풍을 떠납니다. 이야기에서 할머니, 고양이, 천재 고양이는 저마다의 성격에 맞춰 개성이 잘 드러납니다. 관계에서 사소하지만 평범함이 행복은 아닐지도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입니다. 함께 평범한 것의 소중함과 삶의 자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 사노 요코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나는 나 자신이 평범한 것이 뼈저리게 기쁘다. 사사로움 속에서 행복하다.”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할머니 그 날 그 소리예요》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할머니와 고양이, 검은 천재 고양이의 관계와 변화를 통해 평범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행복은 무엇인지, 삶의 자세와 보람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행복, 평범함 그리고 관계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즐길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나는 고양이라고!

나는 고양이라고!

사노 요코  | 시공주니어
8,550원  | 20190420  | 9788952789013
생선 가운데서도 특히 고등어를 너무 좋아하는 고양이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동화. 낮에도 고등어를 먹고 '오늘 저녁엔 오랜만에 고등어를 먹어 볼까?'라고 말하는 고양이는 산책을 하면서도 내내 고등어 생각뿐이다. 그런데 그때 모자에 부딪히며 고등어가 날아가고 놀란 고양이에게 엄청난 숫자의 고등어들이 '네가 고등어를 먹었지'라고 노래를 부르며 날아 온다. 고등어를 좋아하는 고양이가 고등어에게 쫓기는 난처한 상황을 재치 있고 익살스럽게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독특한 발상과 유머가 가득한 동화책이다.
수짱과 고양이

수짱과 고양이

사노 요코  | 길벗어린이
13,500원  | 20220925  | 9788955826593
《100만 번 산 고양이》보다 먼저 태어난 “사노 요코의 첫 창작 그림책!” 드디어 국내 출간! “날씨는 좋고, 고양이는 없고, 랄랄라!” 커다란 풍선 하나에서 시작된 수짱과 고양이의 못 말리는 대결! “뭔가 떨어져 있는 건 없을까?”, “뭔가 떨어지지 않을까?” 수짱과 고양이가 땅과 하늘을 살피며 산책을 해요. 바로 그때 고양이가 나무 위에 걸려 있는 풍선 하나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재빠르게 잡은 풍선을 수짱이 낚아채 달아나고, 수짱은 고양이를 문 너머에 세워 둔 채 보란 듯이 풍선과 밥을 먹고 목욕을 하고, 놀이도 하고 함께 잠들며 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고양이는 수짱이 자신의 풍선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지켜볼수록 점점 눈물이 차오르는데…. 《수짱과 고양이》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림책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노 요코의 첫 창작 그림책입니다. 풍선 때문에 갈등을 빚는 수짱과 고양이의 모습이 리듬감이 살아 있는 글과 화사한 색감의 자유로운 드로잉으로 발랄하게 표현되어 사노 요코 특유의 유쾌함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수짱과 고양이가 풍선을 사이에 두고 싸우고, 질투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놀이와 우정을 만날 수 있는 더없이 사랑스러운 이야기입니다.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셋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셋

무레 요코  | 북포레스트
10,800원  | 20240329  | 9791192025162
베스트셀러이자 인기 드라마의 원작 소설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그 세 번째 이야기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시리즈는 일본의 대표적인 힐링 소설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야기’, ‘하루의 끝에 읽고 싶은 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고바야시 사토미가 주연을 맡아 제작된 동명의 드라마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_셋』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아키코의 삶에 새로이 나타난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방식으로 소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채워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담하고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나의 새를 너에게 (아름다운 우표 한 장이 엮어 내는 따뜻한 사랑과 기적)

나의 새를 너에게 (아름다운 우표 한 장이 엮어 내는 따뜻한 사랑과 기적)

사노 요코  | 샘터(샘터사)
11,700원  | 20200215  | 9788946421172
인생이란 여행 속에 스쳐가는 인연과 다채로운 사랑의 모습을 그리다 전 세계에서 4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밀리언셀러 《100만 번 산 고양이》와 《사는 게 뭐라고》 등의 작품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독자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수필가, 사노 요코의 신작이 출간을 맞았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한 편의 동화 속에는 작가 자신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 몸소 겪었던 전쟁, 정착하지 못하고 끝없이 떠돌던 삶,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글과 그림처럼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았던 그녀의 인생을 오롯이 담고 있는 스토리 속에 그녀만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예민한 감수성으로 다채로운 사랑의 모습을 꾸밈없고 담백하게 담고 있다. 여타 그녀의 다른 책과 다른,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사노 요코의 아들이자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히로세 겐이 삽화를 담당했다는 점이다. 1980년 대 일본에서 출판되었다가 절판된 후 오랜 기간 잠들어 있으며 입소문으로만 전해지던 작품이었지만, 그녀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요청으로 인해 히로세 겐이 삽화를 덧붙여 출간하게 되었다. “엄마 배에서 태어났을 때, 자그만 사내아이의 이마에는 우표가 붙어 있었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사랑이란 뭘까?’라는 질문에 대한 사노 요코식의 대답이다. 아름다운 우표 한 장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노 요코 특유의 독특한 발상이 돋보이는 이야기의 결말은 언제나처럼 잔잔한 감동으로 흐른다.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것의 위대함을 훌륭하게 표현한, 사노 요코만이 쓸 수 있는 특별한 문장들로 가득한 우화에 그녀의 아들이 곁들인 삽화, 그리고 사노 요코의 리듬감을 잘 살려 낸 김난주 번역가의 번역 또한 이 책의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이다.
산타클로스는 할머니

산타클로스는 할머니

사노 요코  | 나무생각
10,800원  | 20211111  | 9791162181713
멋쟁이 할머니 사노 요코의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섬세하면서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산타클로스 할머니의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삶의 지혜와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은 책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려 온 작가 사노 요코의 크리스마스 그림책입니다. 용감하고 결단력 있는 산타클로스 할머니는 사노 요코와 닮아 있습니다. 산타클로스 하면 얼굴 가득 흰 수염이 난 배 나온 할아버지를 떠올리는 세상에서 어쩌다 이 할머니는 산타클로스가 되기로 마음먹었을까요? 산타클로스가 된 할머니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일에 도전하는 용기, 반대 의견에도 굽히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의지, 기필코 해내고야 마는 끈기를 배웁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할머니의 사랑이라는 점은 어린이들의 마음에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동을 심어 줄 것입니다.
100만 번 산 고양이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노 요코  | 비룡소
11,700원  | 20161122  | 9788949110851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산 멋진 얼룩고양이! 백만 년이나 죽지 않고,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산 멋진 얼룩고양이가 있었다. 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를 귀여워했고, 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가 죽었을 때 울었다. 그러나 그 고양이는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다. 한때 임금님의 고양이기도 했고, 한때는 뱃사공, 도둑고양이, 서커스단의 고양이기도 했지만 그 고양이가 진정으로 마음에 들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고양이는 자기만을 무척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자기보다 더 좋아할 수 있는 평생의 동반자 하얀 고양이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데…. 고양이를 통해 삶의 기쁨이 무엇이고 삶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교훈과 감동을 준다.
좀 별난 친구

좀 별난 친구

사노 요코  | 비룡소
9,900원  | 20131129  | 9788949112473
『좀 별난 친구』는 진짜 친구를 찾아 나선 남자 고양이가 밧줄처럼 보잘것없고 길기만 한 뱀과 친구가 되는 여정을 발랄하고 리듬 있는 글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개성 강하고 의기양양한 고양이와 무엇이든 품어줄 것만 같은 마음 넉넉한 별난 친구 뱀이 티격태격하면서 친구가 되는 이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우정이란 무엇인지, 누군가와 친구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신비로운 인연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태어난 아이

태어난 아이

사노 요코  | 거북이북스
10,800원  | 20161230  | 9788966071531
사노 요코의 그림책《태어난 아이》는 ‘태어나고 싶지 않아서 태어나지 않은 아이’가 마침내 ‘태어난 아이’가 되어 삶으로 뛰어드는 이야기입니다. 생생한 감각으로 삶의 다양한 빛깔과 맛을 흠뻑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태어난 것이지요. 《태어난 아이》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사는 것, 삶이 주는 기쁨과 고통, 그리고 자존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태어난 아이》를 아이와 함께 보고, ‘태어난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사노 요코는 이렇게 말합니다. 배가 고프고, 사자가 나타나면 놀라고, 모기가 물면 가렵고, 개한테 물리면 아파서 엉엉 울고, 엄마가 안아 주면 안심이 되는 것, 그게 바로 살아 있기에 일어나는 일이라고요.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각, 모든 감정은 우리가 태어났기에, 살아 있기에 느끼는 것이지요. 행복과 불행은 삶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진짜 살아가는 것, 그것만이 삶에서 지켜야 할 태도입니다.
하늘을 나는 사자 (2019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후생성중앙아동복지회 추천, 일본도서관협회 선정,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회 선정, 2018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하늘을 나는 사자 (2019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후생성중앙아동복지회 추천, 일본도서관협회 선정,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회 선정, 2018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사노 요코  | 천개의바람
10,800원  | 20180228  | 9791187287711
근사한 갈기에 우렁찬 목소리! 사자는 뜀박질도, 사냥도, 요리도 잘해. 멋진 사자가 잘 하는 건 당연해. 그러니 또 뛰어 봐, 또 요리해 봐. 날마다 고양이들을 대접한 사자는 쓰러져 황금빛 돌이 되었습니다. 사자에게 정말 필요한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따뜻한 배려와 말의 힘을 알려주는 책.
아저씨 우산

아저씨 우산

사노 요코  | 비룡소
10,800원  | 19960607  | 9788949110271
비 내리는 날, 우산에 얽힌 정취를 소담스럽게 그려 낸 책이다. 우산을 소중히 여기는 한 아저씨가 꼬마들과 우산을 나눠 쓰고 가면서 여러 가지 비에 관련된 소리들을 노래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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