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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으)로 12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2791612

특수아동의 이해 (제3판)

박현주  | 박영스토리
15,300원  | 20250910  | 9791172791612
이번 제3판에서는 국내외 특수교육 관련 법과 정책의 변화는 물론, 교수 전략 측면에서도 구체적인 예시들을 보완하였다. 아울러 그동안 별도의 자료 활용을 통해 다루었던 ‘특수교육의 개념’을 챕터로 추가하여 ‘정상화’ 중심으로 다루었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학습자의 다양성과 권리를 존중하는 ‘포용교육’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다루었다. 또한 최근에는 저학년 학생들도 수강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용어나 개념을 보다 쉽게 설명하고 풀어쓰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새롭게 포함된 ‘발달지체’ 챕터에서는 조기중재의 중요성을 실제 사례와 함께 다루어, 교육학적 배경이 없는 학생들도 조기개입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9791112021885

마음에 머문 풍경 (감성으로 기억을 담다)

박현주  | 부크크(bookk)
15,200원  | 20250710  | 9791112021885
수채화처럼 번진 기억들, 그리움처럼 피어난 이야기들. 그림 한 장, 글 한 줄에 마음을 눌러 담았습니다. 『마음에 머문 풍경』은 봄·여름의 꽃, 기억 속 풍경, 사계절의 감정, 그리고 가족과 신앙의 이야기를 한 장의 그림과 짧은 글로 엮은 시화집입니다. 꽃을 바라보다 떠오른 생각, 풍경 속에 스며든 기도, 사랑하는 이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조용히 펼쳐 보입니다. 잠시 멈춰 서서, 그림에 마음을 기대고, 글에 눈을 머무는 동안 당신의 내면에도 잔잔한 물결 하나, 따스히 일렁이길 바랍니다. 꽃을 바라보다 떠오른 생각, 풍경 속에 스며든 기도, 사랑하는 이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조용히 펼쳐 보입니다. 잠시 멈춰 서서, 그림에 마음을 기대고, 글에 눈을 머무는 동안 당신의 내면에도 잔잔한 물결 하나, 따스히 일렁이길 바랍니다.
9791112013170

신호

박현주  | 부크크(bookk)
15,400원  | 20250624  | 9791112013170
이 책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호에 따라 사진과 언어가 맞닿은 곳에서 태어난 디카시집입니다. 삶의 언저리에서, 신앙의 깊은 틈에서 한 장의 사진과 한 줄의 시로 새겼습니다.
9791112006479

마음을 꿰매는 재봉사

박현주  | 부크크(bookk)
9,300원  | 20250611  | 9791112006479
상체기 난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 안에는, 바늘보다 날카롭고 실보다 약한 감정들이 엉켜 있다. <마음을 꿰매는 재봉사>는 마음을 닫고 살아가던 한 소녀 '도아'가 할머니의 재봉틀 가게에서 조금씩 마음의 실타래를 풀어가며 자신과 타인의 상처를 꿰매는 이야기다. 무심한 세상에서 말보다 따뜻한 손길 하나가 실처럼 이어주는 희망이 되기를. 이야기는 조용하지만 그 울림은 오래 남는다.
9791190408691

당신이 병원과 친해질 수 있다면

박현주  | 모모북스
16,200원  | 20250313  | 9791190408691
“그냥 모든 게 다 사랑이 부족했던 것의 변명" "간호조무사를 취득한 지 어느덧 21년, 오늘도 여전히 병원에서 고군분투 중입니다." 간호조무사가 들려주는 본격 고군분투 간호 일지! 종이 차트가 환자의 역사라면, 이 책은 박현주 간호조무사의 역사일 것이다. 『당신이 병원과 친해질 수 있다면』를 집필한 박현주 작가는, 간호조무사는 귀가 2개여야 한다고 말한다. 환자들은 "아파 죽겠다"는 말을 하루도 거르는 날이 없고, "죽어야 하는데 죽지도 않는다"는 추임새는 언제나 빼먹지 않기에. 하지만 그럼에도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언제든 슬픈 하소연을 들어주는 것이 간호조무사의 의무라면, 박현주 작가는 기꺼이 그럴 것이다. "아픈 분들을 상대하다 보면 아프다는 이유로, 힘들다는 이유로 하소연과 괴로움을 토해 내신다. “아파 죽겠다”라는 말은 하루도 거르는 날이 없다. “죽어야 하는데 죽지도 않는다.”라는 말은 고통이라는 노래에 추임새 같다. ‘얼마나 아프시면 그럴까?’라는 생각에 가끔은 측은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원장님의 처방대로 주사를 놓아드리는 일이 전부지만, 하시는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것으로 엄마, 아빠의 아픔을 나누려 애쓴다. (중략)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하소연과 아픔을 듣게 될지 모르겠지만,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한없이 들어드릴 수 있는 큰 그릇의 사람이 되고 싶다. 이 길이 내가 걸어야 하는 길이라면 누구나 포용할 수 있는 넉넉한 간호조무사로 거듭나고 싶다." -본문 중에서
9791172070465

당분간 사과

박현주  | 달아실
9,900원  | 20250321  | 9791172070465
가슴 속 먼 곳에서 열려온 하얀 새벽 - 박현주 시집 『당분간 사과』
9791192404844

신이 된 조선왕의 거처 종묘 신실 (「종묘의궤」에 수록된 황실의례와 종묘 신실 제구)

박현주  | 솔과학
34,040원  | 20240927  | 9791192404844
「종묘의궤」에 수록된 황실의례와 종묘 신실 제구 신이 된 조선왕의 거처 종묘 신실! 향후 종묘 소장 제구의 원형 보존 및 복원 복제 방향 등에 크게 기여! 대한제국황실 부묘의례의 변화양상, 현존 종묘 소장 제구 양식에 끼친 영향, 제구의 소재 등의 과학적 분석 규명! 종묘는 국가의례로 왕실의 정치적 권위와 사회질서 구현을 위한 통치방법으로 정한 최고의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종묘 의례를 길례로 규정하여 왕실의 조상신을 신격화하고, 제향 의례를 예제에 해당하는 대사로 구분하였다. 이에 따라 종묘의 위계도 승격되고, 유교적 보편적인 질서 속에 갖추어진 국가 사당으로 왕실의 권위와 신성성을 담보하고 있다. 고종은 조선의 국왕으로 즉위한 지 34년 만에 국가체제를 바꾸어 황제로 등극하였다. 황제국의 위상과 역할을 다변적으로 대변하고, 조선과의 종통적(宗統的) 계승을 유지하기 위해 황제국에 관련된 의례는 고례(古禮)를 쓰지 말고 조선의 의례를 우선적으로 참작하여 보탤 것을 더하여 간편한 것을 취하도록 하였다. “국가에 처음 있는 전례(典禮)인 만큼 의절(儀節)을 행할 때 반드시 고례(古禮)만을 순전히 따를 필요는 없으니, 우리의 예에서 손익(損益)을 참작하여 간편한 것을 취하도록 하라.”(且國家初有之典禮也 基於儀節之問 不必純用古禮 而斟酌損益於我禮 取其簡便可也) 『승정원일기』 고종 36년 9월 8일 갑년 종묘 신실은 신실 한 칸을 기본으로 신주의 위계를 서상제에 입각하여 서쪽을 상위로 하여 태조를 제1실에 순종을 19실에 모시고, 영녕전 16개 신실에 선왕과 선후의 위폐를 모시고 있다. 종묘 신실에는 선왕과 선후의 신주를 봉안하고 이를 봉심하는데 필요한 일체의 의례용 제구를 구비(構備)하였다. 신실의 내부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신주이다. 신실은 신실을 모시는 방으로 내부 구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인 신주를 봉안하고 의례를 설행하기 위해 의절에 따라 내부 공간에 진설되는 제구의 위계가 정해졌다. “천자는 칠묘 3소3목으로 하고. 제후는 2소2목으로 오묘로 한다. 신위는 독립된 묘를 갖추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天子七廟 三昭三穆 興大祖之廟而七諸侯五廟) 『禮記』卷5 「王制」 “건물은 같이 쓰고 그 안에서 실만 따로 하고, 서쪽에 태조의 신위를 모시고 차례로 이하의 신위를 모신다.”(同堂異室 以西爲上) 『종묘의궤』제2책 「종묘제도」 종묘 신실 제구는 국상 마지막 과정인 부묘를 통해 최종적으로 갖추어졌다. 국상을 당하면 도감을 설치하고, 도감 내에 각 공방을 통해 수보할 것과 개비할 것을 구분하여 종묘에 부묘할 때 최종적으로 마련하였다. 여기에 새롭게 제작하는 품목을 제외하고는 빈전과 혼전에서 마련하여 소용하였던 것을 전배잉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9791169106474

사랑하는 엄마가 치매였을 때 (삶의 마지막을 행복하게 만드는 웰다잉 스토리)

박현주  | 미다스북스
19,800원  | 20240516  | 9791169106474
“엄마와의 마지막 시간을 행복한 순간으로 만들기 위해” “엄마는 아팠지만 사랑받는 치매 환자였다.” 가족과 함께한 10년의 돌봄 세월, 시작과 끝의 아름다운 이야기 엄마의 마지막 소원을 향한 웰다잉으로 가는 여정
9791158911980

문자꽃

박현주  | 소소리
11,700원  | 20240215  | 9791158911980
『문자꽃』은 저자 박현주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84145160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사장님들 (박현주 그림책)

박현주  | 논장
12,600원  | 20230725  | 9788984145160
주인이면서 동시에 손님이 되는, 판매자이면서 동시에 소비자가 되는, 우리 동네 사장님들 혹은 일하는 사람들의 소박한 생일 파티.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서로서로 필요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동네 문화, 바로 옆에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이웃의 정, 모두가 어려운 시절을 버틸 힘에 대한 답을 찾아 나가는 우리 시대의 그림책. 대다수 사회 구성원들이 선택한 오랜 생존 방식, 관심과 연대와 공동체, 그 현명하고 건강한 삶을 정겹고 따뜻하게 만나요. ◆ “오늘은 우리 아빠 생일이에요, 그래서 생일 초대 심부름을 가야 해요.” 빼곡한 메모와 빨간 생일 초대 카드를 들고 집을 나서는 아이. 가야 할 곳이 많아 살짝 긴장했을까? 맨 먼저 맛있는 고기를 파는 우리 동네 부부정육점에 가서 “오늘 저녁밥 먹지 말고 골목 식당으로 오세요.”라고 또박또박 생일 초대 카드를 읽는다. 심부름인 소고기 국거리 세 근도 잊지 않기! 기특한 듯 얼굴 가득 웃음이 번지는 부부정육점 사장님들. 노란 보자기를 머리에 두른 아줌마 사장님이 마침 헤어살롱에 가는 길이라고 아이에게서 빨간 카드를 받아 든다. 우아, 심부름 끝. 미미랑 킥보드 타야지! 이어지는 헤어살롱 안. 빨간 테 안경을 쓴 멋쟁이 원장님이 커피를 타려는데, 이런, 커피가 떨어졌다. 앞치마에 빨간 카드를 꽂은 채 얼른 바로 아래 미미슈퍼로 달려간다. 다양한 상품이 반지르르 진열된 미미슈퍼. 그런데 영수증 용지가 없다. 무지개문구에서 영수증 용지 사면서 스티커도 같이 사도 되냐고 묻는 미미. 바로 이런 게 심부름의 묘미! 그렇게 빨간 초대 카드는 무지개문구 사장님에게서 과일트럭 사장님에게로, 추억사진관 사장님에게로, 맵시옷가게 큰사장님에게로, 배달누나를 거쳐 명장베이커리 사장님에게로 옮겨진다. 다른 날보다 일찍 문을 닫는 명장베이커리 사장님 손에는 커다란 케이크 상자가 들려 있다. 골목식당에 우리 동네 사장님들이 다 모였다!
9791169570664

그림 속 인생 (우리들 삶에 위로와 희망을 주는 그림에세이집)

박현주  | 보민출판사
12,600원  | 20230802  | 9791169570664
멋스러움과 여유를 갈망하며 시작하고자 했던 글쓰기와 그림이었는데 이것들이 내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그만큼 삶은 녹록지 않았다. 나는 정말 예쁘고 아름답게 살기를 꿈꾸었으나 그런 삶을 꿈꾼 대가로 내가 치러야 했던 몫은 만만치 않았다. 장돌뱅이 부부의 막내딸로 단칸방에서 참고서도 빌려보며 전교 1등을 했던, 부잣집 딸처럼 이중생활을 했던 내게 네까짓 것이 감히 그런 삶을 꿈꾸느냐며 삶은 나를 들이밀었지만 50이 넘은 지금도 소녀 감성을 가지고 멋지게 산다는 주변의 평을 듣는 나니 삶이 아무리 나를 들이밀어도 적어도 비기기는 한 삶이었던 것 같다. 이제 나는 내가 위로받았던 글과 그림을 통해 나를 들이민 삶에 다시 도전하려 한다. 이번에는 기필코 들이밀리지 않고 나를 들이밀던 알 수 없는 악의 기운을 깊은 절벽으로 밀어뜨릴 것이다.
9788924110708

엄마의 기도 [양장]

박현주  | 퍼플
28,000원  | 20230623  | 9788924110708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노란 민들레를 소재 삼아 책을 만들었습니다. 어느 꽃보다도 강한 민들레처럼 우리 아이들도 각박한 세상에서 환하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림 대신 바느질로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노란 민들레를 소재 삼아 책을 만들었습니다. 어느 꽃보다도 강한 민들레처럼 우리 아이들도 각박한 세상에서 환하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림 대신 바느질로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9791192644769

치매 엄마 돌봄과 이별 이야기

박현주  | 아이러브북
0원  | 20230608  | 9791192644769
무언가 생각나지 않을 때 무심코 ‘나 치매인가 봐’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신경 쓰지 않았던 이 말이 아프게 들리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이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인 치매를 누구보다 건강할 줄 알았던 친정엄마가 진단받았기 때문이다. 벌써 10년째다. 지금은 급성 폐렴으로 입원 중이다. 남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의 소견 이후 글쓰기를 시작했다. 이 책은 치매 엄마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경험한 것을 저자인 딸의 관점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에피소드 위주로 기록한 이야기(narrative) 형식이다. 진단부터 돌봄의 시간이 아프고 힘들다는 것을 치매 환자의 가족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도 많다. 나 역시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당황스러운 적도 있었다. 치매 환자와 살아가는 것은 그만큼 힘들다. 이런 부담으로 동반 자살을 하는 사람에 대한 뉴스를 들으면 심정은 이해된다. 그렇다고 해도 그 선택만은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을 결심했다. 누군가에겐 관심 밖 주제일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겐 내 이야기처럼 들릴 것이다. 분명한 건 이제는 치매 환자가 남의 이야기가 아닌 시대가 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초고령화로 가는 시점에서 누구도 이 질병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10년 동안 치매 환자인 엄마를 통해서 통찰의 주제를 찾았다. ‘인간은 무엇때문에 삶을 유지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걸까? 왜 인간에게 성숙을 요구하는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희생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인가? 부부로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존엄한 죽음은 과연 선택할 수 있을까?’ 등등.어린아이가 되어가는 병으로 짧게는 2년, 길면 2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는 주치의 말을 고려해 보면 엄마는 딱 절반의 시간을 지나왔다. 치매 엄마와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면서 수많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경험했다. 가족이었고 딸이었지만 절대 쉽지 않았다. 치매 환자의 돌봄은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가족뿐 아니라 의료인,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와 같은 수많은 돌봄 종사자 역시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다. 이들의 정신 건강과 돌봄 윤리교육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도 절실하게 느꼈다. 단순히 하나의 직업으로 접근하거나 자기 돌봄만으로 정신 승리를 요구하기엔 힘든 일이기에 먼저 나의 개인적 경험을 공유한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반이 된다는 말 때문이다. 비슷한 환경에 있는 누군가는 지금 소진(burn-out)으로 위로와 휴식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나의 이야기로 출발한 이 책이 치매 환자의 실제적 삶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더불어 어떤 이유로든 특히, 극한 질병의 고통으로 삶을 포기하고 싶은 누군가가 살아갈 용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9788954699457

새벽 2시의 코인 세탁소 (나의 오컬트한 일상 시리즈)

박현주  | 엘릭시르
13,500원  | 20230417  | 9788954699457
“사람에게는 누구나 두 가지 얼굴이 있고, 선택 사이에서 갈등하죠.” 일상 속에서 이어지는 오컬트한 미스터리! 나는 누구를 좋아하는가? 프리랜서 기고가인 ‘나’는 친구인 경은의 추천으로 빌라 문워터로 이사한 뒤, 새벽에 갑작스레 나타난 여자가 타로점을 봐주는 경험을 한다. 이후로 타인이 겪은 불가사의한 일들을 해결해주는 과정에서 이전에 인연이 있던 두 사람, 성현과 헌을 번갈아가며 만나게 되는데……. 결정적인 순간,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옳은지도 미스터리다. 타인의 문제를 해결해주며 외면하려고 해도 자꾸만 다가오는 선택의 순간. 두 사람 사이를 오가는, 오컬트보다도 더 불가사의한 ‘나’의 감정은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 박현주의 『나의 오컬트한 일상』이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새벽 2시의 코인 세탁소』는 ‘나의 오컬트한 일상’ 시리즈를 이어나가는 오컬트이고, 미스터리고, 로맨스인 이야기다. 주인공인 ‘나’는 여전히 오컬트 칼럼을 잡지에 실으며 눈앞에 닥쳐온 초과학적인 사건들을 해결한다. 문 닫힌 코인 세탁소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여자, 미래의 남편을 보여주는 거울, 생의 마지막에 가까워질 무렵 나타난 전생의 연인, 영화감독이 잃어버린 것을 찾아 떨리는 방망이, 복수를 위한 저주 인형과 연달아 발생하는 불길한 사고들…… 각각 다른 주제를 다루는 연작으로 이루어진 단편집이지만, 작품을 관통하는 미스터리가 서로 다른 사건을 한 줄기로 연결한다.
9791141023270

오늘도 나는 거미를 본다

박현주  | 부크크(bookk)
10,000원  | 20230407  | 9791141023270
조현병 환자의 감정과 생각, 하루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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