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욱인 (지은이)  | 휴머니스트

19,000원  | 2018-08-13  | 9791160801460

모방과 번안은 인류 역사에서 보편적 현상이다. 그러나 모방을 또 모방하면 ‘이상한 번안물’만 남는다. 거듭된 모방은 원본의 사회·문화적인 배경과 맥락을 지워버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근대화는 모방에 모방을 거듭하며 이루어졌다. 이 책은 패션, 음식, 요리, 주거, 도시환경 등 일상 생활의 영역에서부터 미술, 영화, 음악 등의 예술 장르는 물론이고 기술과 학문 영역, 종교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난 번안의 역사를 다룬다. 이를 통해 근대에 무분별하게 진행된 번안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본다.

유단청 (지은이), 김기혁, 손금추 (옮긴이)  | 보고사

23,000원  | 2011-01-01  | 9788984338531

장정아, 이은령, 이상현, 이진숙 (옮긴이)  | 박문사

36,000원  | 2017-11-30  | 9791187425724

외국어 번역 고소설 선집 시리즈. 외국인의 한국고전학 논저 중에서 근대 초기 한국의 고소설을 외국어로 번역한 중요한 자료들을 집성하여 이를 한국어로 '재번역'하였다.

장정아, 이은령, 배윤기, 이진숙 (옮긴이), 정출헌, 권순긍, 하상복, 이상현, 강영미 (감수)  | 박문사

36,000원  | 2017-11-30  | 9791187425717

외국어 번역 고소설 선집 시리즈. 외국인의 한국고전학 논저 중에서 근대 초기 한국의 고소설을 외국어로 번역한 중요한 자료들을 집성하여 이를 한국어로 '재번역'하였다.

박진영 (지은이)  | 현실문화

50,000원  | 2008-05-20  | 9788992214520

‘한국의 번안소설’ 시리즈 전 10권에 쓰인 낱말의 정확한 뜻과 실제의 쓰임새를 밝힌 사전. 삼대 전문 번안 작가 조중환, 이상협, 민태원의 소설에서 표제어 4,860개, 용례 5,568개를 수록했다. 여기에 다양한 찾아보기와 번안 작가와 작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덧붙였다. 한국의 근대 장편 소설이 어떻게 ‘순 한글의 한국어 문장’으로 발표되고 읽힐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