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 부크크(bookk)

11,500원  | 20250610  | 9791112005571

언제 행복을 느끼시나요? 지금 행복 하신가요? 행복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나의 행복을 나누어 주는 사람들 행복이 필요한 사람들 잊고 있던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히요  | 다산어린이

13,500원  | 20250812  | 9791130668970

스프처럼 따뜻한 우정과 디저트처럼 달콤한 행복을 만들며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 번째 이야기! 우거진 여름의 숲처럼 무럭무럭 자라는 별고양이들의 찬란한 계절 눈 덮인 산 너머로 맑은 에메랄드빛 강물이 흐르는 ‘별고양이 마을’에는 하늘의 별이었던 고양이들이 모여 사각사각, 보글보글 스프를 만들고 우정을 나누며 살아간다. 고양이들은 생김새도 좋아하는 것도 각기 다르지만,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을 때만큼은 모두가 행복하다. 때로는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위해 똘똘 뭉치고 용기를 발휘하기도 한다. 〈별이 빛나는 고양이 마을〉 시리즈 3권 《마음이 자라는 계절》에서는 아기 고양이가 갑작스러운 신체적 변화로 인해 성장통을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기 고양이는 공감하고 격려해 주는 어른 고양이들 덕분에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에서 해방되어, 몸에 찾아온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한편, 겨울을 대비해 모아 둔 별고양이들의 식량이 사라지면서, ‘온햇살 고양이’와 ‘명탐정 고양이’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식량의 행방을 쫓던 두 고양이는 뜻밖의 작은 존재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다른 동물들을 가족으로 맞아들인 별고양이들은 힘을 합쳐 이들의 이사를 돕거나, ‘스프 학교’를 열어 아기 고양이들에게 음식의 소중함을 알려 주기도 한다. 《별이 빛나는 고양이 마을 3. 마음이 자라는 계절》은 성장에 따른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배우게 하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내면의 별(정체성, 감정 인식)’과 ‘마음의 빛(마음의 성장)’을 깨닫는 여정을 선사할 것이다. ⁕ 본 도서는 ‘네오위즈’의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정식 계약권 계약에 의해 제작, 출간되었음을 알립니다.

단꿈아이  | 단꿈아이

12,600원  | 20250728  | 9791193031568

“장비는 밤하늘의 별이 되고, 형제의 복수를 위한 이릉 대전의 막이 오른다!” 관우의 복수를 위해 전쟁을 준비하던 장비는 무리한 명령으로 부하들의 원망을 사고 만다. 게다가 술을 끊겠다던 유비와의 약속마저 어기고, 슬픔에 잠겨 술잔을 기울이는데…! 그날 밤, 술에 취해 잠든 장비 곁으로 누군가 조용히 다가온다. 그 무렵, 뜻밖의 소식을 접한 유비는 분노에 휩싸이고, 신하들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손권을 향해 75만 대군을 일으키는데…! 마침내 이릉 대전의 서막이 오르고, 유비의 진군 소식에 겁을 먹은 손권은 육손을 총사령관으로 임명하여 전쟁 준비에 나선다. 과연 이릉 대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별이좋아  | 퍼플

12,000원  | 20250315  | 9788924151169

✨ 빛나는 나의 인생 만들기: 나를 찾고, 성장하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에게 "엄마로서, 여자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질문을 가슴에 품고 15년을 살아왔습니다. 세 아이를 혼자 키우며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 하루하루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다 보니 어느 날 문득 거울 속에서 낯선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언제 이렇게 늙었을까? 언제 이렇게 나 자신을 잃어버렸을까? 삶은 버겁고, 관계는 여전히 어렵고, 나이는 들어가는데, 나는 과연 잘 살고 있는 걸까? 이 책은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 나를 사랑하는 법 ✔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지 않는 법 ✔ 꿈을 잃지 않는 법 ✔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 ✔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여전히 따뜻하게 살아가는 법 혼자라는 외로움 속에서도 여전히 따뜻한 세상을 믿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을 다시 찾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이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어떨까요?"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의 마음속에도 따뜻한 별이 하나 떠오르기를 바라며—

창문동인회  | 창조문예사

16,200원  | 20250107  | 9791191797688

식지 않는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창조문예》 문인들의 12번째 문집 월간 《창조문예》로 등단한 기독 작가들의 모임인 〈창조문인협회〉의 열두 번째 동인 문집이다. 월간 《창조문예》의 창간호가 발행된 이후 지금까지 333호가 발간되었으며 한 번도 결호가 없었으니, 햇수로 치면 어언 28년이나 된다. 사람으로 치면 청년기의 왕성한 시기이다. 이번 사화집은 활력 있는 청년기의 힘으로 문학 역량을 끌어올려 더욱 더 왕성한 문예 활동을 펼쳐가는 〈창조문인협회〉의 결과물이 될 것이다.

최서희  | 별이되는집

13,500원  | 20241204  | 9791191798067

저자가 열아홉 살에 펴낸 첫 장편소설. 사람들의 의뢰를 통해 먹고 사는 픽서인 화영과 그 동료들인 위그와 레인은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 동료, 네이선과 재회하게 되었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생계를 위하여 일거리를 찾던 일행들은 네이선의 집안과 얽힌 대기업의 의뢰를 받았다가 휘말리게 된다. 네이선의 동생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 일행들은 이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김난주  | 별이되는집

13,500원  | 20241212  | 9791191798180

이 시집은 2005년 리토피아에서 출간된 두 번째 시집 개정판으로 서시 포함 총 70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이번 시집은 대부분 부재하는 당신 혹은 님에 대한 동경과 갈망을 노래한다. 총4부로 구성돼 있으며, ‘雨曜日의 영목항’은 2005년 한겨레신문에 소개되었고, ‘민들레 씨앗’은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여러 문예지에 소개되었다. 조선일보 평론으로 등단한 엄경희 박사는 ‘꽃빛, 눈물, 당신’이라는 제목의 해설에서 “이 시집은 ‘사랑’의 텍스트라고 명명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일관된 성향을 보인다”고 평했다.

김난주  | 별이되는집

13,500원  | 20241212  | 9791191798111

1999년 〈순수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의 첫 시집. 대자연 속에서 제각각의 빛깔과 모양으로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과 나무들처럼 그동안 간직했던 부끄러움과 쑥스러움을 세상을 향해 조심스레 내놓는 감꽃 같은 시집이다. 제1부 스무 살의 약속, 제2부 은빛 자전거, 제3부 서른 아홉의 그는, 제4부 서리꽃, 제5부 비어 있는 길 총5부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84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텍스트형 전자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자책이 먼저 출판되었고, 2024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준비금을 받아 종이책 개정판을 펴냈다.

심종화  | 예술의숲

11,700원  | 20241030  | 9788968072178

촉촉했던 그녀 몸이 꾸덕꾸덕 말라가고 있다 갈라진 틈새로 흐르던 붉은 물도 엉겨 붙어 가고 있다 평생 땅이나 파다가 누군가에게 밟혔을 때야 겨우 꿈틀대보는 게 전부였던 그 맑고 순한 몸뚱어리에게 맨 처음 배웠던 기는 것밖에는 모르는 자세로 그녀의 몸을 덮으려 해보지만 그녀의 몸 어딘가에 숨어있었나 폭풍 같은 손이 돋아나 나를 밀어내고 밀어내고 나는 그녀를 따라 갈 수도 없고 갈 수도 없고 -심종화 시 『무지렁이』전문

아름  | 퍼플

26,500원  | 20221031  | 9788924102741

어느 날 네모, 세모, 동그라미 마을에 검은 별이 떨어졌어요. 어디서도 반기지 않는 별이도 친구가 필요해요. 별이는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요? 검은 별이의 고군분투 성장기, <검은 별이>가 여러분의 용기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나는 검은 별이 입니다. 나는 왜 다른 걸까요? 누군가를 상처 주기도 하고 상처받기도 합니다. 언젠가 반짝반짝 빛이 난다면 그 빛을 누군가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요? 나는요, 그럴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반짝이는 그때를 위한 작은 용기 하나하나를 두 손 모아 응원할게요.

최창순  | 오감도

9,000원  | 20250620  | 9788956984407

최창순 시인은 한때 해직 기자였다. 전두환 정권 시절, 펜보다 총칼이 세다고 말하던 시대에 펜을 꺾지 않기로 선택했던 사람. 첫아이를 낳은 지 3개월 만에 거리로 내몰렸고, 아내의 생일엔 붕어빵 세 개로 촛불을 밝혀야 했던 시간이 있었다. 이 시집은 시대와 가난과 상실을 통과해 살아남은 사랑이 어떻게 늙어가는지를 기록한 ‘한 남자의 자서전’이다.

김준섭  | 디앤디자인커뮤니케이션

19,800원  | 20250623  | 9791197357671

죽음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따뜻한 안내서. 장례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고인과 유족을 직접 마주하며 느낀 생생한 이야기와 실질적인 지식을 담았습니다. 임종 전 심리와 연명의료, 장례 절차, 상속과 유언, 제사와 풍수까지, 죽음 전후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차근차근 안내합니다. 죽음을 마주하는 일이 두렵기보다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일이 되길. 삶의 끝자락에서 진정한 사랑과 존엄을 지키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권합니다.

수미  | 수미아트

13,500원  | 20250801  | 9791199389007

새벽 어스름, 청소부인 아버지가 거리를 쓸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 속에서 묵묵히 가족을 지키는 마음과 마주하게 됩니다. 〈별이 쓸고 간 길〉은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남편의 삶을 곁에서 지켜본 작가가 쓴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의 하루를 통해, 노동의 의미, 가족의 사랑, 그리고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뒷모습의 숭고함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삶을 감싸는 따뜻한 시선과 담백한 그림으로, 잔잔한 위로를 건넵니다. 당신 곁에도 누군가의 별빛 같은 하루가 지나가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그 별빛의 흔적을 함께 따라가 보시길 바랍니다.

김협남  | 별이되는집

12,150원  | 20240128  | 9791191798098

지은이가 여든네 살에 펴낸 생애 첫 시집 〈떨어진 꽃도 꽃이란다〉는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내고 아파하는 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잊어버린 그 누군가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는 시와 이야기가 수록된 책이다. 2002년, 예순셋에 쓴 일기와 2020년, 여든하나에 남편을 하늘나라에 먼저 보내고 난 이후의 심경을 일기장에 적은 글을 시인인 딸이 엮어 시집으로 펴냈다. 예순세 살 생일에 딸에게서 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숙제하듯 일기를 썼다. 시집의 1부와 3부는 일기의 원문과 내용을, 2부는 앨범을 열어보듯 지나온 삶을 회고했으며, 4부는 두 딸이 쓴 산문을 통해 모녀지정은 물론 지은이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심정민  | 심정민기념사업회

13,500원  | 20241228  | 9791199050501

이 책은 대한민국의 전투기 조종사 심정민 소령의 의로운 죽음과 귀한 뜻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22년 1월 11일, 심정민 소령이 탄 F-5 전투기의 비행훈련 중 엔진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그는 민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탈출을 시도하지 않고 조종간을 끝까지 잡은 채 회피기동을 하다 추락하여 29세의 나이로 순직하였다. 다양한 관점과 방식으로 심정민 소령을 기억하는 이 책은 한 인간이 지닐 수 있는 용기와 의로움의 증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