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원  | 글의정원

13,500원  | 20210701  | 9791197479007

조선왕조실록에 상징으로 교묘하게 숨겨둔 기이한 존재, 세종, 장영실과의 연관성을 묻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세종과 장영실의 행적에 관한 새로운 가설을 제시한 문제작 조선은 기록의 나라이다. 조선은 고려와 완전히 단절하기 위해 유교적 정치이념을 바탕으로 한 문치주의 국가를 표방했다. 문치주의 조선의 정통성을 증명하는데, 역사는 매우 중요했다. 그래서 선왕대의 사초에는 임금의 말, 감정, 숨소리까지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조선왕조실록의 일부는 행간의 의미를 유추해야 할 정도로 새에 관한 기록이 많이 나온다. “밤에 부엉이가 경복궁 북원에 나타나 울므로 거처를 양정(지금의 경회루 자리)으로 옮겼다.” - 태조실록 1398년(태조7년) 9월 10일 전장을 내 집처럼 누비고 마침내 나라를 건국해 천하를 호령했던 태조 이성계와 철의 군주의 면모를 가진 태종까지 벌벌 떨게 했던 부엉이의 정체.

박성권  | 다담출판기획

11,700원  | 20240606  | 9791193838037

시집 『복을 누리는 삶』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그립습니다〉, 〈나의 보배입니다〉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한현정  | 시공주니어

12,600원  | 20240415  | 9791171251186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제가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분을 뛰어넘어 조선 최고의 화원을 꿈꾸는 복동이 세상이 뒤집혀 양반도 상놈도 없는 그런 날이 온다면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꿈인 복동이. 천민 신분인 복동이는 도화서 화원을 지낸 주인어른의 시중을 들며 어깨 너머로 그림에 대한 애정을 키워 간다. 복동이는 장터 구경을 갔다가 우연히 세화꾼 송노인의 나비 그림을 보게 된 후, 그림을 배우고 싶다며 송노인을 찾아 가는데……. 과연 복동이는 신분을 뛰어넘어 조선 최고의 화원이 될 수 있을까?

설린  | 다정다감

12,600원  | 20231220  | 9791193140086

“제가 이 복을 좀 빌릴 수 없겠습니까?”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 옛이야기 옛날에,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어요. 나무꾼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평소의 두 배로 일했지만, 남들만큼의 돈을 벌기도 힘들었지요. 어느 날, 산신령을 만난 나무꾼은 그 이유가 자신이 가진 복이 아주아주 작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슬퍼하던 나무꾼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커다란 복을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산신령은 아이가 태어나면 복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 복을 빌려주었지요. 복을 빌린 나무꾼은 큰 부자가 되었어요.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나무꾼은 빌린 복의 주인이 태어난 것을 알게 되었어요. 과연 나무꾼은 여태껏 누리던 모든 걸 포기하고 복을 돌려주었을까요? 『복을 빌린 나무꾼』은 〈남의 복 빌리기〉, 〈나무꾼 차복이〉 등의 제목으로 전해 내려오는 구전 설화를 재구성한 작품이에요. 다른 사람의 복을 잠시 빌려 잘살다가 원래 주인에게 복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에 처한 나무꾼의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을 위할 줄 아는 마음씨와 변함없는 성실함의 중요성을 담고 있지요. 아이들이 이 작품을 읽으며 바람직한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정신  | 아이콘북스

13,320원  | 20250124  | 9788997107797

행운과 복을 부르는 사계절 민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미있게 그려보세요! 이제는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민화를 자주 만나게 된다. 그만큼 민화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민화는 우리네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행운과 복을 비는 마음이 느껴지는 우리의 그림이여서인지 더 정이가고 친숙하게 느껴진다. 이 책은 지금까지 봐왔던 민화를 새롭게 그려냈다. 일상 속에서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소재들에 민화 본연의 의미들을 담아 현대적 감각으로 26개의 작품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이와 함께 소망하고 바라는 것들과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아날로그적 감성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은 색칠하고 있으면 행운과 복이 절로 찾아오는 기분이 들고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할 것이다. 지치고 힘들 때, 무언가 간절한 바람이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랄 때,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바랄 때 차분히 앉아 색칠을 하다 보면 기쁨이 차오르고 모든 시름이 사라질 것이다.

오승희  | 창작출판

17,700원  | 20250815  | 9791198495457

《복을 부르는 길상민화 (그림 색칠 컬러링북)》는 한국 전통 민화 속에 담긴 복과 길상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컬러링북입니다. 책 속에는 모란, 연꽃, 복숭아, 학, 호랑이 등 예로부터 부귀와 장수를 기원하며 사랑받아온 민화들이 담겨 있습니다. 각 그림은 완성본과 도안본이 나란히 수록되어 있어, 색감을 참고하며 따라 칠하기 좋고,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색칠하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색연필, 수채화 물감, 동양화 물감 등을 활용해 차분히 색을 입히는 과정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마음을 안정시키고,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힐링 시간이 될 것입니다. 도안과 완성본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해 자유롭게 창작해도 좋습니다. 완성된 그림은 액자에 넣어 집 안에 걸어두면, 복스럽고 따뜻한 기운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취미나 미술 교육 자료로도 훌륭한 이 책은, 여러분의 일상에 전통의 멋과 색채의 기쁨을 더해줄 것입니다.

신영대  | 백산출판사

45,000원  | 20250530  | 9791166395307

본서(本書)에서는 주로 생활 속 양택풍수를 중심으로 기(氣) 즉, 주택이나 건물을 중심으로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치유적 개념의 힐링 풍수를 다루고 있다. 기(氣)는 우주공간에 작용하는 전파와 같은 생명력의 근원으로서 눈에 보이지 않는 근본 미립자와 같은 존재이자 삼라만상을 움직이는 근본 생명체이다.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사물이다. 보이지 않는 어떤 작용은 ‘기’인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본서에서는 생활 속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양택풍수의 방법을 소개하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정희  | 동천출판

10,800원  | 20220630  | 9791185963730

이 책은 이정희 시인의 시집이다. 이정희 시인의 주옥같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아르누보  | 아르누보

4,900원  | 20251105  | 8800319841668

일상에서 펼쳐지는 K-감성 민화 미술관! 매월 당신의 공간을 풍요롭게 채워 줄 ≪복을 부르고 평안을 가져오는 2026년 우리 민화 탁상 달력≫을 소개합니다. 유명 애니메이션의 모티브가 된 '호작도'를 포함해 전통의 색과 선에 깃든 독특한 미감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한국 민화. ≪복을 부르고 평안을 가져오는 2026년 우리 민화 탁상 달력≫은 이러한 민화가 지닌 고유한 매력과 의미를 일상에서 쉽고 친근하게 만나보실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길상과 행복을 상징하는 한국 민화 12점을 엄선하여 월별로 담은 이 달력에는 민화 감상에 운치와 울림을 더하고자 박지원, 정극인, 이현보 등 선현들의 고전 시와 명문도 일부 수록하였습니다. 조상들의 삶과 염원을 담은 멋진 민화와 고전 문학이 어우러진 ≪복을 부르고 평안을 가져오는 2026년 우리 민화 탁상 달력≫과 함께 기분 좋은 2026년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문영휘  | 문예바다

0원  | 20140501  | 9791185407104

가정에서 가족은 누구보다 먼저 서로 사랑하고 믿어주며 칭찬과 자랑을 해주고 아픔이나 슬픔도 함께하여 정서적 충격흡수와 문제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더불어 의논할수 있는 소중한 생활의 모금자리로써 가족원의 인격과 운명이 형성되는 장(場)이다. 더불어 이의근 전경북지사는 이책에 대해 과정보다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급변하는 근대화 과정에서 도덕적 가치관이 무시되기 십상인데, 우리 정신문화의 뿌리인 효사상을 창달시키기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저자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며, 이를 지방자치사업의 정신적 지주로 크게 활용할 것을 밝힌다.

성창운  | 좋은땅

15,120원  | 20230719  | 9791138821117

우리는 자신이 바라는 것과 간구하는 것을 얻기 위해 스스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 달라고만 기도합니다. 달라고 하기 전에 내가 무엇을 내놓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복 짓는 리더입니다. 달라고만 간구하는 것은 구걸하는 인생입니다. 이 책에서는 짧은 글이지만 ‘복 짓는 리더의 삶’이 어떤 것인지 알고 그 삶이 디지털 시대의 양극화로 개인화와 이기주의가 난무하는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이 되어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 데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 되고자 합니다.

김건우  | 샘솟는기쁨

16,650원  | 20250414  | 9791192794570

★ 저자의 팔복 강해에서 산상수훈을 투영한 명쾌한 말씀의 진수를 만난다. 오늘의 복을 재정의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복은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 질문하고 응답하고 있다. 팔복으로 존재해야 하는 이들의 핵심 가치이자 삶의 황금률이다. ★ 믿음으로 거듭난 이들에게 주어지는 진정한 복이 필요한 시대. 복음으로 다시 창조된 새로운 성품은 타고난 기질을 넘어선다. 영적으로 변화되는 성품이며,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성령의 역사, 그 생명으로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야 한다.

정민  | 김영사

21,600원  | 20210126  | 9788934988069

“잘나가는 지금이 바로 멈출 때다! 자만을 멀리해 겸공(謙恭)으로 석복하라!” 끝없이 질주하는 세상에 전하는 정민 교수의 마음 간수법. 세상과 마음에 대한 간명한 통찰의 완결판 “일은 끝장을 보아서는 안 되고, 세력은 온전히 기대면 곤란하다. 말은 다 해서는 안 되고, 복은 끝까지 누리면 못쓴다〔事不可使盡 勢不可倚盡 言不可道盡 福不可享盡〕.”_ 송나라 승상 장상영 고전에서 시대정신을 길어 올리는 인문학자 정민 교수가 현대인에게 필요한 깊은 사유와 성찰을 네 글자의 행간에 담았다. 풍부한 식견과 정치한 언어로 풀어낸 세상과 마음에 대한 통찰의 총망라! 100편의 글을 마음 간수, 공부의 요령, 발밑의 행복, 바로 보고 멀리 보자, 네 갈래로 나누었다. 한 자 한 자 곱씹다 보면 어느새 묵직한 이야기들이 마음의 중심을 세우고 생각의 파편들을 정리하게 한다. 수천 년에 걸쳐 응축된 세상의 이치와 생각의 진수로 작금의 시대를 읽는다!

김종철 지음  | 아우내

25,000원  | 20250926  | 9791124032701

불교의 본질과 동아시아 문화 속 기복 신앙의 변천을 심층적으로 탐구한 학문적 저서다. 김종철 저자는 인도 불교의 탄생부터 현대 사회의 불교 실천까지, 인간이 붓다에게 복을 비는 행위가 지닌 철학적·심리적·사회적 의미를 면밀히 분석한다.

이현서  | 부크크(bookk)

9,600원  | 20250224  | 9791141991562

행운과 복을 부르는 그림을 색칠하며 나만의 힐링 컬러링을 완성해 보세요! 한국 전통에서 집에 걸어두면 행운과 복을 가져온다고 믿는 그림들을 담은 컬러링북입니다. 색을 채울수록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해지고, 완성한 작품을 집에 걸어두면 좋은 기운이 스며듭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링과 함께 행운과 복을 채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