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중  | 지혜

7,600원  | 20140105  | 9788997386802

'미네르바 시선' 28권. 시집 <꿈을 자르다>를 펴낸 박수중 시집. 박수중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볼레로>는 온통 그리움의 색깔로 물들어 있다. 시가 그 시인의 내면 세계를 표출하는 중요한 도구라고 한다면 이 시집을 통해 들여다 보이는 시인의 심적 풍경은 애절하지만 퍽 안정감 있고 온기가 넘치는 온대 지방의 다습한 들판 같기도 하다. 누군가 그리움은 '쫓겨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낙원'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박수중 시인은 이 애절한 그리움을 삶의 정처로 삼아 즐기고 있는 듯 하다.

천성자  | 개미

9,000원  | 20241220  | 9791190168953

시집 『마른꽃과 볼레로』는 저자 천성자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소다 마사히토  | 학산문화사(만화)

4,320원  | 20030815  | 9791125607694

스바루, 프로 댄서로 첫 공연 결정! 그러나 그 공연은 여왕 프리실라가 도전하는 '볼레로'와 날짜와 종목이 같다! 궁지에 몰린 동료들을 무시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열중하면서, 스바루는 마침내 자신의 존재의미를 궁극의 '볼레로' 리허설에서 발견하기 시작하는데...

정영숙  | 문학아카데미

0원  | 20160215  | 9788940072776

백화난만의 문학지도 통섭과 창출의 미학적 모뉴망 정영숙 시인의 제7시집『볼레로, 장미빛 문장』. 시인의 문학지도에는 이렇듯 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깊은 울림이 처처에 방향등처럼 세워져 길을 잡아 이끈다. 그 길을 걸으면서 우리는 시인의 자화상으로 점철된 화집을 들여다보고, 그가 길에서 만나고 느끼고 겪는 이 세상 두두물물의 속내를 읽는다.

오기와라 노리코  | 영상출판미디어

0원  | 20180531  | 9791131981030

“저는 능력자가 아니지만, 들리는 건 있어요.” 파피용의 모습을 한 야오요로즈의 신 ‘모노쿠로’와 지낸 지 4개월. 할머니의 집에 귀성한 미아야는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찾지 못해 초조해 하고 있었다. 다시 도쿄로 돌아가기 직전, 미아야는 신관의 딸 ‘카도미야 유즈키’의 권유로 한밤중에 히카와 신사를 찾아가고, 경내에서 빛나는 뱀의 비전을 본다. 야오요로즈의 신 ‘모노쿠로’는 그것을 신기(神氣)라고 말한다. 미아야를 「능력자」라고 인식한 「보이는」 남자 ‘히바 슈’는 그녀를 따라다니며 동료가 되라고 요구하는데…….

바늘이야기  | 북플러스

3,510원  | 20130525  | 9788919205464

때론 깜찍하고, 때론 우아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썸머 볼레로로 여름 니트가 지닌 특별한 멋을 즐겨보자. 손뜨개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대바늘과 코바늘 기호 익히기, 코 늘리기, 코 줄이기, 코 마무리, 이어 붙이기 등을 도안과 함께 상세하게 소개하고 게이지 보는 법, 여름 실의 종류, 도안 보는 법 등도 나와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니 볼레로,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로맨틱 볼레로,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포멀 볼레로 등 종류도 다양해 취향대로 고르기도 좋다. 우선 part 1은 여름 뜨개 입문 편으로, 기본 뜨개 기법만으로 쉽게 뜰 수 있는 귀여운 스타일의 미니볼레로를, part 2는 독특한 아이디어 도안으로 여성미가 돋보이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는 볼레로를 소개한다. part 3에서는 깔끔한 세미 정장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의 볼레로가 있어 원하는 스타일을 고를 수 있다. 올여름,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색다른 멋을 즐기고 싶다면 썸머볼레로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블라우스, 티셔츠, 탱크 탑, 데님 팬츠, 화이트 팬츠 등과 잘 어울려 맞춰 입기 좋고, 여성미를 더하면서 체형 커버도 할 수 있어 여러 모로 쓰임새도 많다. 짜임이 성기고 통풍도 잘 되어 한여름 아이템으로 그만이다.

정재은  | 한국헤르만헤세

0원  | 20140701  | 9788954872263

어린이를 위한 음악동화 『라벨과 관현악의 예술 볼레로』. 19세기 말부터 음악에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어요. 프랑스 인상주의 회화와 문학의 영향을 받아 인상주의 음악이 등장한 거예요. 라벨은 인상주의 음악의 창시자인 드뷔시의 영향을 받았지만, 질서가 갖춰진 형식미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는 서로 달랐어요. 리듬을 중요하게 여겼던 라벨의 음악은 동양적이고 신비한 느낌이 들지요. 발레곡이자 관현악곡인 ‘볼레로’는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독특한 매력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