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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으)로 57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884455

슬로우 슬로우

강성은  | 봄날의책
11,700원  | 20250829  | 9791192884455
등단 20년을 맞은 강성은 시인은 현실과 비현실, 의식과 무의식, 불가해한 감각과 이미지를 길어 올리며 익숙한 세계를 흔들고 낯설게 해온 시를 꾸준히 써왔다. 이번 시집에서는 그간의 여정을 응축하며,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악몽 같은 현실을 정직하게 응시하면서도 끝내 함께 있으려는 마음을 드러낸다. 『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 『단지 조금 이상한』 『Lo-fi』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를 이은 다섯 번째 시집.
9788996997962

불안의 서

페르난두 페소아  | 봄날의책
25,200원  | 20140515  | 9788996997962
지상에서 가장 슬픈 책, 페소아가 전하는 슬픈 상상력 『불안의 서』는 소설가 배수아가 완역한 책으로, 포르투갈의 국민작가로 추앙받는 페르난두 페소아가 쓴 지상에서 가장 슬픈 책으로, 에세이 48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흔히 명예, 성공, 편리함, 소음과 번잡함 등이 인정받는 현시대에, 페소아는 그와 정반대되는 어둠, 모호함, 실패, 곤경, 침묵 등을 노래한다. 포르투갈의 도시 리스본, 특히 도라도레스라는 장소를 중심으로, 그곳 사람들, 그곳 풍경, 그곳에서 촉발된 상상력을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맘껏 펼쳐 보인다. 480여 편에 이르는 각각의 글들은 원칙적으로 독립된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인간, 삶과 죽음, 내면의 심리와 외부세계와 같은 근원적이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면서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고 자아의 비밀에 대한 질문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된 테마이다. 차분하고 섬세하고 치밀하면서도 치열하게까지 느껴지는 페소아의 글들을 통해 고뇌하는 한 작가가 추구하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엿볼 수 있다.
9791192481104

봄날 (윤영미 시집)

윤영미  | 서울문학출판부
0원  | 20230922  | 9791192481104
환한 얼굴 웃는 입술 새하얀 손짓인데 가물가물 옛 이름과 기억들 모아 놓고는 세월의 흔적을 담아 보따리 풀 듯 이야기한다 「시인의 이야기」전문 지나간 어제를 가슴 안에만 두고 밤새 잠들지 못했던 날들이 있었다. 누군가에게 무슨말이라도 하고 싶은 수 많았던 날들 세월의 흔적만 남기고 조용히 다스렸는데 이제 시인이 되어 내 이야기를 풀어 본다. 따뜻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서로의 마음속에서 조용히 눈을 감아 보는 날들. 오랜 기다림 속에 누군가를 만나고 또 참고 견디며 우리 모두는 정해진 시간을 따라 갈 뿐이다. 사는 것은 무엇일까. 마음의 꽃밭에 작고 단단한 나만의 씨앗을 품고 언젠가 너에게로 닿아 환한 꽃을 피우고 싶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이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좋은 사람입니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나에게 조용히 물어본다 너는 좋은 사람이니 너는 괜찮은 사람이니 너는 긍정적인 사람이니 너는 배려하는 사람이니 나는 공감하는 따뜻한 사람이고 싶다
9791189130268

봄날에

장남희  | 동아문화사
15,300원  | 20250911  | 9791189130268
9788974241841

봄날 (제2시집)

이숙자  | 문학신문출판국
9,000원  | 20220505  | 9788974241841
이숙자영 제2시집『봄날』. 이숙자 시인의 시집이다. 총 7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인의 주옥같은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9791192884462

우리는 내륙으로 질주한다

엘리자베스 비숍  | 봄날의책
23,440원  | 20250818  | 9791192884462
“이 시대에 속한 온갖 찬란하고 기이한 작품 가운데 비숍의 시야말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시, 조금도 질리지 않고 읽는 시이다.” - 제임스 메릴, 시인 엘리자베스 비숍(1911~1979)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 전집 『우리는 내륙으로 질주한다』(Poems, 2011)가 봄날의책에서 출간됐다. 이 책에는 비숍이 생전에 출간한 네 시집에 실린 모든 시뿐만 아니라, 출판되지 않은 작품, 후기 시, 미발표 친필 원고까지, 100여 편의 시만을 발표해 과작의 시인으로 알려진 비숍의 1933년부터 사망 때까지의 거의 모든 시가 망라되어 있다. 한국어판 제목 “우리는 내륙으로 질주한다”는 비숍이 브라질 시기 초반에 쓴 시 「상투스에 도착」(1952)의 마지막 구에서 온 것으로, 그 자체로 아름다우면서 비숍 시의 정수가 담긴 구절이다. ‘내륙’(the interior)으로 옮긴, 내부 또는 내면이라고도 읽을 수 있는 시어와 ‘질주한다’(driving)라는 동적인 표현이, 내향적이면서 급진적이고 일생 여행자이면서 ‘집’을 갈구한 비숍을 말해주는 듯하다. 비숍의 시는 겉보기에는 대개 지리와 자연 풍경을 출발점으로 삼지만, 점차 ‘내륙(내면)으로 질주’하며 “지식과 인식, 사랑과 고독, 혼돈을 통제하는 형식의 가능성/불가능성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탐색”해 나간 것으로 평가된다. 1956년 퓰리처상, 1970년 전미도서상 등을 수상한 ‘유명’ 시인 비숍의 작품 세계는 사후 발굴된 편지와 미발표 원고, 전기와 비평을 통해 그의 레즈비언 정체성이 드러나면서 더 확장되었다. 에이드리언 리치는 1983년에 나온 비숍 전집에 부친 한 비평에서 “지금에야 비로소 우리는 비숍을 남성 시인의 정전에서 인정받은 소수의 ‘예외적’ 여성으로서만이 아니라, 여성이자 레즈비언 전통의 일환으로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평한다. 리치는 이 글을 통해 ‘남성’ 문인으로부터 절제와 경계심을 칭송받으며 ‘여성적’ 글쓰기를 지향한 것으로 평가되던 비숍을, 위계와 경계성을 의식적으로 탐색한 국외자, 외부자, 주변인으로 위치시켰다. 비숍은 2008년에 라이브러리오브아메리카(Library of America)가 출판한 최초의 여성 시인으로 ‘이름’을 올렸고 2012년엔 미국 우표에 ‘얼굴’을 올리며 미국 현대문학의 아이콘으로 남았다. 비숍의 시는 단지 ‘훌륭한’ 수준이 아니라 ‘정직하고 용기 있는’ 작품으로 재평가되었다.
9791190403986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성매매라는 착취와 폭력에서 살아남은 한 여성의 용감한 기록)

봄날  | 반비
16,200원  | 20191129  | 9791190403986
나는 20여 년 동안 성매매를 경험한 여자입니다! 20여 년간 성매매를 경험한 여성이 써내려간 삶의 기록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열여덟 살에 성매매 업소에 유입되기까지, 그리고 그 후 업소에서 빠져나오기까지의 기나긴 여정을 증언한다. 개인의 생애사를 통해서 성매매가 결코 특수하고 개별적인 문제가 아니며, 한국 사회의 수많은 젠더 이슈들이 첨예하게 만나는 지대임을 보여준다. 저자가 세밀하게 기록한 삶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빈곤, 성차별, 노동 문제, 지역 간 격차, 남성들의 성폭력적 놀이문화 등이 성매매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더불어 성매매가 ‘강제냐 자발이냐’와 같은 단순한 질문으로 환원될 수 없는 복잡한 문제임을 알려준다.
9791191201024

봄날 (주기순 수필집)

주기순  | 열린출판
9,000원  | 20201030  | 9791191201024
삶의 비탈길에서 수필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마냥 설레고 즐거웠습니다. 한 편 한 편 글이 쌓일 때마다 삶이 충만해졌고, 고통의 무게는 가벼워졌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내 글의 실체가 명료하게 드러나자, 부끄럽고 민망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저에게 수필쓰기는 주머니 속의 물건을 꺼내는 것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투명한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타인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는 일은 때로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잊고 싶던 기억이 되살아날 때면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럼에도 어떤 글은 쓰는 동안 뜻밖의 선물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위안을 주기도, 살아갈 힘을 주기도 했습니다. 글을 솎아내는 과정에서 찾아온 해묵은 작품들과의 해후는 반가우면서도 서먹했습니다. 오래전에 쓴 글들은 유행이 지난 옷처럼 낡아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내 삶의 소중한 흔적이라 생각하며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정작 작품을 묶어 세상 밖으로 보내려니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지만 한편으로는 오래 미뤄둔 숙제를 끝낸 것 같아 홀가분하기도 합니다. 수필의 기초를 다져주시고 늘 격려와 응원을 주신 한상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가까이서 크고 작은 가르침을 안겨준 문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아이들, 그 짝꿍들에게도 사랑과 고마움을 보내며…. 2020년 가을에
9791192884448

나는 너를 너무나 사랑해

안 에르보  | 봄날의책
18,420원  | 20250615  | 9791192884448
“나는 너를 너무나 사랑해 구두는 저절로 걸어가지” 사랑을 말하고 싶은 모든 순간을 위해 안 에르보가 발명한 새로운 사랑의 활로 안 에르보의 그림책 『나는 너를 너무나 사랑해』가 봄날의책에서 출간되었다. 사랑한다는 말이 마음에 미치지 못할 때, 그 자리를 대신할 언어와 풍경을 발명한 이가 있다. 시적인 문장과 감각적인 그림으로 흡입력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여온 벨기에 작가 안 에르보. 그는 이 책에서 “나는 너를 너무나 사랑해”라는 말로 입술을 떼어, 귓바퀴를 간질이는 속삭임으로, 실소를 터뜨리게 하는 엉뚱한 말장난으로, 격렬하게 내달리는 외침으로 반복하며 끝없이 사랑을 말한다. 표지에 보이는 작고 둥근 실루엣의 연인은 사랑하는 사이지만 하나는 떠나고 하나는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그들은 말한다. “나는 너를 너무나 사랑해 틈이라는 말은 있을 수도 없이 허겁지겁 삼켜 버리듯 너를 끌어안지.” 번역을 맡은 윤경희는 해설에서 “이 책이 내게 일깨운 가장 중요한 것은 과장의 아름다움과 힘”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고백으로는 닿을 수 없는 마음, 말 너머의 언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에 이 책은 효험을 발휘한다. 어디를 펼쳐 읽어도 좋다. 표지를 걷으면 노랑, 파랑, 분홍이 차례로 등장해 다음 장에서 겹쳐진다. 드로잉과 콜라주가 뒤섞이며 새로운 색감과 질감을 만든다. 사랑으로 인해 촉발되는 감각과 감정을 다채롭게 시각화한 이미지들은 의미의 해석을 요구하지 않는다. 『나는 너를 너무나 사랑해』는 독자의 마음 깊은 곳에 사랑을 흐르게 하는 안 에르보의 가장 아름다운 발명이다.
9791192884431

라두 루푸는 말이 없다 (침묵의 피아니스트를 그린 20가지 데생)

이타가키 지카코  | 봄날의책
16,740원  | 20250501  | 9791192884431
인터뷰나 녹음을 일절 거절하고 2019년 6월 은퇴한 뒤, 2022년 4월 세상을 떠난 ‘침묵의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의 음악과 사유, 인간적 면모를 담은 『라두 루푸는 말이 없다』가 출간되었다. 시프, 바렌보임, 정경화, 조성진, 벨저뫼스트, 마이스키, 케펠레크, 바부제, 괴르너, 카사르, 이설리스 등 루푸와 음악하고 교류했던 음악가와 조율사, 매니저, 작가 20인이 전하는 생생한 증언이, ‘음악가의 음악가’ 라두 루푸를 다각적으로 조형한다. 쇼팽 콩쿠르에 나가 긴장감에 침울해하던 조성진이 루푸의 전화 응원을 받고 감격한 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연주회 인터미션 때 대기실에 모여든 클리블랜드 관현악단 단원들이 감격에 겨워 운 일, 모스크바의 파티에서 존 오그던의 연주를 듣던 루푸가 아래층의 다른 피아노를 옮겨 와 협연한 일 등, “음악 그 자체”였던 라두 루푸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자기를 좀체 드러내지 않았던 ‘신비한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에 관한, 책으로는 유일무이의 귀중한 자료이다.
9791128850745

봄날

이강백  | 지만지드라마
12,800원  | 20190830  | 9791128850745
동녀(童女) 풍속이라는 설화와 생명이 움트는 봄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늙음과 젊음, 부성과 모성, 소유와 박탈, 죽음과 생명의 갈등,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빈부와 노소 갈등을 계절 변화, 인색한 아버지와 배고픈 자식들이라는 알레고리를 통해 보여 준다.
9791193027509

마음을 두고 온 곳, 세계의 구멍가게 이야기 (양장)

이미경  | 남해의봄날
23,440원  | 20250627  | 9791193027509
구멍가게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 쓰는 화가 이미경 작가의 5년만의 신작! 10여 년 동안 아시아와 유럽 19개국 여행하며 만난 따스하고 정겨운 세계의 구멍가게 25년 넘게 그려온 정겨운 구멍가게 그림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화가 이미경. 2017년 첫 책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출간 이후 그의 아름다운 작품은 국내는 물론 영국 BBC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주목받았으며, 프랑스, 대만, 일본에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이번 책에서 작가는 지난 10여 년간 영국, 프랑스, 모로코, 튀르키예, 몽골, 네팔, 인도네시아 등 19개국에서 만난 이국적이고도 친숙한 세계의 구멍가게 작품을 글과 함께 담았다. 프랑스, 대만, 일본에서 책이 출간되었을 때, 그 나라의 구멍가게를 하나씩 그려 책에 담은 것을 계기로 작가의 작품은 세계의 구멍가게로 확장되었다. 한국에서 골목골목 옛 모습을 그대로 담은 구멍가게를 부러 찾아갔듯 이번에도 세계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마을의 사랑방이자 삶의 현장이 되어 주는 구멍가게를 찾았다. 세계의 구멍가게에서 마주한 따스함과 향수, 그곳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마음을 한층 더 깊어진 글로 담았다.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라고 해도 사람 사는 건 다 거기서 거기인 듯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이 작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지구라는 마을에서 우리는 모두 친구이고 이웃입니다.” 또한 책 말미에 대한민국 구멍가게 최신작을 담았는데 마을의 삶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한 구멍가게 풍경으로 변화하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층 깊고 넓어진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작품을 보다 크고 세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판형을 키우고, 화집과 도록에 주로 사용되는 고급종이에 평량도 높여 비침 없는 두께감으로 소장가치를 한층 높였다.
9791192884394

나는 잠의 국경에 다다랐다

에드워드 토머스  | 봄날의책
16,200원  | 20240913  | 9791192884394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시인 에드워드 토머스(Edward Thomas)의 시선집으로, 산업화로 인해 급속히 그 모습을 잃어가는 영국 시골의 자연과 계절과 전통에 대한 섬세한 감각을 환기적인 언어와 리듬을 통해 보여준다.
9791193912089

책을 너무 사랑한 테오필 (2025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다비드 칼리  | 봄날의곰
13,400원  | 20241126  | 9791193912089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 다비드 칼리와 볼로냐 원화전 수상 작가 로렌조 산지오가 전하는 책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책 이야기 테오필은 소문난 독서광입니다. 그리고 열렬한 책 여행가이자 탐험가, 수집가입니다. 그의 집은 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책을 보관해야 할 정도입니다. 침대와 쇼파 위, 싱크대와 욕조, 심지어 키우는 고양이의 방석까지 책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 난장판을 정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테오필은 세상 모든 주제에 관한 수많은 책이 있는 멋진 개인 도서관에 관한 자부심이 엄청납니다. 어느 날 친구 필리베르가 전화를 걸어서 나폴레옹의 개 이름을 물어봅니다. 그는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을 찾기 위해 서재를 샅샅이 찾아보지만, 세상에! 그 책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산처럼 쌓인 책이 있어도 이게 다 무슨 소용이람.’ 책이 너무 많아서 도무지 찾을 수 없습니다. 과연 테오필은 그 책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해답을 얻게 될까요?
9791196429300

봄날

김락기  | 한국시조문학진흥회
6,300원  | 20180915  | 979119642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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