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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화엄경"(으)로 64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2311012

화엄경(알기 쉬운 불교)

다마키 고시로  | 현암사
13,500원  | 20080805  | 9788932311012
이 책은 크게 5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이 다른 불경과 어떻게 다른가를 핵심만 추려 설명한 '세계관', 둘째는 '비로자나불의 세계'를 묘사한 '부처의 세계', 셋째는 보살의 행할 바를 항목별로 나눈 '보살의 인생 행로'이다. 넷째는 부처가 되기 위한 다차원적인 수행방법을 소개한 '보살에서 부처로', 다섯째는 보살의 구도 정신을 살펴본 '영원한 구도'이다. [1장] 각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은이는 '선정(禪定)'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한다. 선정은 자세를 바로 하고 호흡을 조절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일을 말하는데, 은 바로 이 '대선정'의 경지에서 설법되었다고 한다. 특별히 화엄경의 '대선정'을 해인삼매 또는 화엄삼매라 부른다. 이렇게 대선정에 들게 되면 자기관념에서 벗어난 상태가 되는데, 이를 '비로자나불'이라고 한다. 즉,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되어 우주 그것이 선정이 되고 삼라 만상이 좌선을 하는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다시 해인 삼매와 화엄 삼매의 의미가 나뉜다. '해인 삼매(海印 三昧)'란 일상 경험이 비로자나불이라는 크나큰 바다 위에 비친다는 뜻이다. 또 '화엄 삼매(華嚴 三昧)'란 보살 행위가 완성되어 가는 일련의 과정을 뜻한다. 쉽게 말하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가 '화엄 삼매'이다. 이처럼 은 대선정(또는 비로자나불), 해인 삼매, 화엄 삼매에 대해서 설법한 부처님의 말씀이다. 여기서 해인 삼매는 비로자나불의 세계관을 경험하는 일이며, 화엄 삼매는 그 세계관을 사회적으로 실천해 가는 일이다. [2장] "부처의 세계"는 화엄경의 1차 관문인 '비로자나불의 세계'에 대해서 설명한다. 비로자나불의 세계는 전 세계를 청정하게 하고 맑게 비추는 데에 참뜻을 두기에 광대무변한 이 세계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일러준다. 이어 다시 한번 대선정(삼매)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10가지의 광경으로 '비로자나불의 세계'를 묘사한다. [3장, 4장] 다음은 '화엄 삼매'의 과정을 차례차례 밝혔다. 특히 '보살에서 부처로'에서는 보살행의 10가지 방도를 세분화하여 소개하였다. [5장] 마지막으로 '영원한 구도'는 붓다가 되기 위한 구도 정신을 다루고 있다. 도를 구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과 열렬한 추구력, 도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버리겠다는 대범함이 있어야 깨달음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리하면 은 자각과 실천이라는 2가지 기본 방향을 '바로자나불의 세계를 향한 신심'으로 한데 묶어낸 부처님의 말씀이다. 다만, '깨닫고자 하는 자만이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절대진리를 비근한 일상 생활에서부터 형이상(形而上)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설명했다는 점에서 여느 경전과 구별될 뿐이다.
9791172245290

대방광불화엄경 3 (지혜의 정수이자 불교 경전의 꽃, 화엄경 탐구)

일지 이건표 옮김  | 북랩
21,600원  | 20250314  | 9791172245290
“진정한 실천은 나를 넘어 세상을 밝히는 길이 된다.” 수행과 깨달음, 그리고 남을 돕는 정신을 담은 화엄경의 깊은 지혜. 어둠 속에서 빛나는 지혜의 등불, 삼매三昧 부처님의 말씀을 따라, 한 걸음 더 나아가라! 불교 경전 연구가 이건표가 반야의 지혜로 풀어낸 화엄의 진리 이 책은 『대방광불화엄경』 3권으로, 원문의 41권부터 60권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권에서는 보살 수행의 정진과 깨달음을 위한 다양한 삼매(三昧)와 신통(神通), 수행자의 인내와 실천을 강조하는 가르침이 상세히 설명된다. 먼저 십정품(十定品)에서는 보살이 수행 중 닦아야 할 열 가지 삼매를 제시하여, 삼매를 통해 불국토를 두루 가고, 청정한 마음으로 수행하며, 지혜의 광명을 깨닫는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어서 십통품(十通品)에서는 보살이 신통력을 통해 중생을 이롭게 하는 가르침을 전하며, 과거와 미래를 통찰하고 중생을 교화하는 신비로운 능력을 강조한다. 또한, 십인품(十忍品)에서는 보살이 갖추어야 할 열 가지 인내의 덕목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수행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끈다. 이어지는 아승기품(阿僧祇品)과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에서는 부처님의 무량한 수명과 깨달음의 경계를 설명하며, 수행자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를 제시한다. 특히,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品)에서는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법을 통해 중생을 교화하는 가르침을, 여래십신상해품(如來十身相海品)에서는 여래의 공덕과 신체적 특징을, 보현행품(普賢行品)에서는 보살이 실천해야 할 보현보살의 수행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교리 해설을 넘어, 보살 수행자가 갖추어야 할 지혜와 실천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불법을 공부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안내서이다. 『대방광불화엄경』 3권을 통해, 수행자가 더욱 깊은 깨달음과 실천의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
9791172245412

대방광불화엄경 4 (지혜의 정수이자 불교 경전의 꽃, 화엄경 탐구)

일지 이건표 옮김  | 북랩
21,600원  | 20250314  | 9791172245412
“지혜는 태양과 같아, 한순간에 온 세상을 밝히고 모든 존재를 비춘다.” 수행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법계의 길을 안내하는 화엄경의 깊은 지혜. 미혹에서 깨달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수행 마침내 법계의 진리를 보리라! 불교 경전 연구가 이건표가 반야의 지혜로 풀어낸 화엄의 진리 이 책은 『대방광불화엄경』 4권으로, 원문의 61권부터 80권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권에서는 입법계품(入法界品)을 중심으로, 수행자가 법계(法界)를 깨닫고 보살로서의 실천을 완성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입법계품은 화엄경의 결론에 해당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선재동자가 문수보살의 가르침을 따라 53선지식을 차례로 친견하며 수행을 익히는 과정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보살이 걸어가야 할 수행의 길과 깨달음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선재동자는 다양한 스승을 만나면서 각기 다른 법문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수행을 심화시키면서 법계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보현보살(普賢菩薩)이 등장하여 보살 수행의 궁극적인 목표와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보살이 갖추어야 할 무한한 지혜와 자비를 강조한다. 또한, 부처님의 신통력과 법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설명하면서, 수행자가 어떻게 법계와 조화를 이루고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설한다. 본서는 단순한 교리 설명을 넘어서, 보살이 걸어가야 할 수행의 실천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경전이다. 불법을 배우고 수행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귀중한 안내서이다. 『대방광불화엄경』 4권을 통해, 수행자가 더욱 깊은 깨달음과 실천의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
9791162015773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2권 (39. 입법계품 (3))

수미해주  | 담앤북스
8,820원  | 20251210  | 9791162015773
『화엄경』 제62권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3]이 수록되었다. 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3]은 입법계품 [2]에 이어 지말법회로 이어지는데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여 만난 선지식 중 문수보살과 덕운비구, 해운비구, 선주비구를 차례대로 만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만난 선지식은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이다. 선재동자는 복성의 동쪽 장엄당 사라숲에 머물러 있는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문수보살이 설한 보조법계경을 들은 후 보살행에 대해 묻자 문수보살은 보살의 행을 게송으로 알려 준다. 그런 후 더 많은 깨달음 얻기를 바라며 다음 선지식을 알려주는데 두 번째 선지식은 덕운 비구이다. 덕운 비구는 염불문을 의지하여 지혜로써 제법을 꿰뚫은 선지식으로서 일체 제불보살의 경계를 억념하고 지혜광명으로 널리 법문을 보는 것을 성취한 비구로서 중생의 갖가지 마음을 따라서 갖가지로 바른 깨달음을 이루는 문을 나타내어서 대중들에게 법문하였다. 그런 후 본인은 겸손한 마음으로 다음 선지식을 알려 주며 더 큰 가르침을 얻기를 권유한다. 세 번째로 만난 선지식인 해운비구는 깊은 바다에 가득한 보물의 이치를 잘 깨달은 선지식으로 모든 부처님과 보살의 광명을 행하는 넓은 안목의 법문을 성취한 분이다. 해운구에게 가르침을 받은 선재동자는 해운비구가 알려 준 선지식인 선주비구를 찾아 구법여행을 떠난다. 네 번째로 만난 선지식인 선주비구는 지혜의 신통으로 무애자재하게 중생을 제도한 선지식으로 보살의 걸림 없는 해탈문을 성취하였다. 그는 선재동자에게 자신의 법을 설하고는 다른 선지식의 계행에 대하여 소개하고 그와 같은 계행을 가지는 수승한 공덕에 대해서는 알 수 없고 말할 수도 없다며 겸손하여 또 다른 선지식 찾기를 권하는 내용으로 제62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3]은 마무리된다.
9791162019559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2권 (39. 입법계품 (3))

수미해주  | 담앤북스
13,230원  | 20251210  | 9791162019559
『화엄경』 제62권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3]이 수록되었다. 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3]은 입법계품 [2]에 이어 지말법회로 이어지는데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여 만난 선지식 중 문수보살과 덕운비구, 해운비구, 선주비구를 차례대로 만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만난 선지식은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이다. 선재동자는 복성의 동쪽 장엄당 사라숲에 머물러 있는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문수보살이 설한 보조법계경을 들은 후 보살행에 대해 묻자 문수보살은 보살의 행을 게송으로 알려 준다. 그런 후 더 많은 깨달음 얻기를 바라며 다음 선지식을 알려주는데 두 번째 선지식은 덕운 비구이다. 덕운 비구는 염불문을 의지하여 지혜로써 제법을 꿰뚫은 선지식으로서 일체 제불보살의 경계를 억념하고 지혜광명으로 널리 법문을 보는 것을 성취한 비구로서 중생의 갖가지 마음을 따라서 갖가지로 바른 깨달음을 이루는 문을 나타내어서 대중들에게 법문하였다. 그런 후 본인은 겸손한 마음으로 다음 선지식을 알려 주며 더 큰 가르침을 얻기를 권유한다. 세 번째로 만난 선지식인 해운비구는 깊은 바다에 가득한 보물의 이치를 잘 깨달은 선지식으로 모든 부처님과 보살의 광명을 행하는 넓은 안목의 법문을 성취한 분이다. 해운구에게 가르침을 받은 선재동자는 해운비구가 알려 준 선지식인 선주비구를 찾아 구법여행을 떠난다. 네 번째로 만난 선지식인 선주비구는 지혜의 신통으로 무애자재하게 중생을 제도한 선지식으로 보살의 걸림 없는 해탈문을 성취하였다. 그는 선재동자에게 자신의 법을 설하고는 다른 선지식의 계행에 대하여 소개하고 그와 같은 계행을 가지는 수승한 공덕에 대해서는 알 수 없고 말할 수도 없다며 겸손하여 또 다른 선지식 찾기를 권하는 내용으로 제62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3]은 마무리된다.
9791162015704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61: 입법계품(2) (39. 입법계품 [2] 入法界品 第三十九之二)

수미해주  | 담앤북스
9,000원  | 20251024  | 9791162015704
화엄의 대해를 유영하는 수행자를 위한 신행의 길잡이 화엄학의 대가 동국대학교 명예 교수 해주 스님(서울 수미정사 주지)이 불자들의 신행을 돕기 위해 엮어낸 화엄경 수행서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1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2]가 발간됐다. 수미정사 불전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해 출·재가자가 함께 수행해 오던 독송 · 사경본을 더 많은 불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도 소개하여 생사에 자재하고 해탈열반으로 이르는 화엄의 바다로 안내하기 위해 정식으로 출간했다. 해주 스님의 역경 불사는 각 권 순서대로 독송본과 사경본을 동시 제작 · 발간하며 80권 『화엄경』 전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 책 소개 『화엄경』 제61권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2]가 수록되었다. 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2] 는 입법계품 [1] 에 이어 근본법회가 이어진다. 먼저 보현보살이 열 가지 법의 글귀로 삼매를 설하고 이를 게송으로 다시 설하자 부처님께서 여래의 사자 기운을 뻗는 광대한 삼매에 머물하게 하려고 미간의 백호상으로부터 큰 광명을 놓아 모든 부처님 국토를 두루 비추었다. 이어 문수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시방을 관찰하고 서다림의 일을 거듭 펴려고 게송으로 찬탄하였다. 이것으로 근본법회는 끝이 나고 지말법회로 이어지는데 드디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행을 시작하며 첫 번째로 만난 선지식은 바로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이다. 문수사리동자가 여러 도반들과 남쪽으로 향하자 사리불존자가 육천 비구와 함께 문수보살을 따르고 이어 사리불존자가 문수보살의 공덕을 찬탄한다. 이어 비구들이 문수보살을 친견하자 문수보살이 열 가지 법을 설하여 비구들에게 권하여 보현의 행에 머물게 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9791162019535

대방광불화엄경 61: 입법계품(2) (독송본 한문 · 한글역)

수미해주  | 담앤북스
13,500원  | 20251024  | 9791162019535
화엄의 대해를 유영하는 수행자를 위한 신행의 길잡이 화엄학의 대가 동국대학교 명예 교수 해주 스님(서울 수미정사 주지)이 불자들의 신행을 돕기 위해 엮어낸 화엄경 수행서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1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2]가 발간되었다. 수미정사 불전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해 출·재가자가 함께 수행해 오던 독송 · 사경본을 더 많은 불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도 소개하여 생사에 자재하고 해탈열반으로 이르는 화엄의 바다로 안내하기 위해 정식으로 출간했다. 해주 스님의 역경 불사는 각 권 순서대로 독송본과 사경본을 동시 제작 · 발간하며 80권 『화엄경』 전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 책 소개 『화엄경』 제61권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2]가 수록되었다. 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2] 는 입법계품 [1] 에 이어 근본법회가 이어진다. 먼저 보현보살이 열 가지 법의 글귀로 삼매를 설하고 이를 게송으로 다시 설하자 부처님께서 여래의 사자 기운을 뻗는 광대한 삼매에 머물하게 하려고 미간의 백호상으로부터 큰 광명을 놓아 모든 부처님 국토를 두루 비추었다. 이어 문수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시방을 관찰하고 서다림의 일을 거듭 펴려고 게송으로 찬탄하였다. 이것으로 근본법회는 끝이 나고 지말법회로 이어지는데 드디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행을 시작하며 첫 번째로 만난 선지식은 바로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이다. 문수사리동자가 여러 도반들과 남쪽으로 향하자 사리불존자가 육천 비구와 함께 문수보살을 따르고 이어 사리불존자가 문수보살의 공덕을 찬탄한다. 이어 비구들이 문수보살을 친견하자 문수보살이 열 가지 법을 설하여 비구들에게 권하여 보현의 행에 머물게 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9791162019122

독송본 한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60: 39 입법계품(1) (39. 입법계품 [1])

수미해주  | 담앤북스
13,500원  | 20250924  | 9791162019122
화엄의 대해를 유영하는 수행자를 위한 신행의 길잡이
9791162015575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60: 39 입법계품(1) (39. 입법계품 [1])

수미해주  | 담앤북스
9,000원  | 20250924  | 9791162015575
화엄의 대해를 유영하는 수행자를 위한 신행의 길잡이 화엄학의 대가 동국대학교 명예 교수 해주 스님(서울 수미정사 주지)이 불자들의 신행을 돕기 위해 엮어낸 화엄경 수행서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0권 39. 입법계품(入法界品) [1]이 발간됐다. 수미정사 불전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해 출·재가자가 함께 수행해 오던 독송 · 사경본을 더 많은 불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도 소개하여 생사에 자재하고 해탈열반으로 이르는 화엄의 바다로 안내하기 위해 정식으로 출간했다. 해주 스님의 역경 불사는 각 권 순서대로 독송본과 사경본을 동시 제작 · 발간하며 80권 『화엄경』 전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화엄경』 제60권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1]이 수록되었다. 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1] 은 근본법회로서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을 상수로 하는 오백 명의 대중들이 부처님께 법을 설할 것을 청하자, 부처님께서 모든 보살들의 마음에 생각한 바를 아시고 대비로 몸을 삼고, 대비로 문을 삼고, 대비로 머리를 삼고, 대비의 법으로 방편을 삼아 허공에 두루 충만하여 사자빈신삼매에 들어 일체 세간이 널리 모두 깨끗하게 장엄되었다. 그러자 새로운 대중들이 시방에서 모여들어 부처님의 덕을 칭송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9791162019115

독송본 한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59: 38 이세간품(7) (38. 이세간품 [7])

수미해주  | 담앤북스
13,500원  | 20250824  | 9791162019115
화엄의 대해를 유영하는 수행자를 위한 신행의 길잡이 화엄학의 대가 동국대학교 명예 교수 해주 스님(서울 수미정사 주지)이 불자들의 신행을 돕기 위해 엮어낸 화엄경 수행서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59권 38. 이세간품(離世閒品) [7]이 발간되었다. 수미정사 불전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해 출·재가자가 함께 수행해 오던 독송 · 사경본을 더 많은 불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도 소개하여 생사에 자재하고 해탈열반으로 이르는 화엄의 바다로 안내하기 위해 정식으로 출간했다. 해주 스님의 역경 불사는 각 권 순서대로 독송본과 사경본을 동시 제작 · 발간하며 80권 『화엄경』 전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화엄경』제59권에는 38. 이세간품(離世閒品) [7]이 수록되었다. 이세간품(離世閒品)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제8회 삼회보광명전법회로서 제53권부터 제59권까지 총 7권에 달하는 비교적 방대한 품이다. 이세간(離世閒)이란 ‘세간을 떠났다’는 의미이지만, 부처를 이루어 세간을 완전히 떠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부처님으로 출현하여 세간과 출세간에 얽매이지 않는 경계를 보인다는 의미로서의 ‘이(離)’를 나타낸 것이다. 마갈제국 아란야 법 보리도량의 보광명전에서 설한 이 품은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의 법에 관해 보혜보살이 이백 가지 질문을 하고 그 하나하나의 질문에 보현보살이 이천 가지로 대답을 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80권 〈화엄경〉에서 여덟 번째 법회이자 보광명전에서 3차 법회인 ‘이세간품(離世間品)’의 마지막 설법이 제59권이다. 제59권에는 58권의 묘각위의 19문에 답하는 내용이 이어진다. 묘각위의 세 번째부터 열 번째까지의 내용이 나오는데 먼저 보살이 태중에 머무는 열 가지 일, 보살은 대중에게 매우 미세한 내용이 있음, 보살이 처음 태어남, 보살이 집에 머묾, 보살이 출가를 보임, 보살이 도를 이룸, 여래가 법륜을 굴림, 불사를 짓고 나서 열 가지 뜻을 관찰하고 열반을 보임에 대해 답하는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어 이세간품을 마무리하면서 법문의 명칭을 말하고, 모두 이 법을 배우기를 권하였다. 이세간품을 설할 때에 부처님의 위신력과 이 법문의 법이 이와 같은 까닭으로, 시방의 한량없고 가없는 아승지 세계가 모두 크게 진동하며 큰 광명이 널리 비치는 상서(祥瑞)가 나타나났으며 그때에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서 다 보현보살 앞에 나타나서 칭찬하여 말씀하시기를 “훌륭하고 훌륭하도다! 불자여, 이에 능히 이 모든 보살마하살의 공덕행의 처소와 결정한 뜻의 꽃과 일체 부처님 법에 널리 들어감과 세간을 벗어나는 법문의 품을 말하였도다.”라며 이를 증명하셨다. 이어 다시 한번 보해보살이 이백 가지 질문을 하고 보현보살이 이천 가지 답을 하는 내용을 게송으로 설하면서 스스로 수행과 부처님의 정법으로부터 다시 태어나고 한량없는 중생을 깨달음의 경지에 안주하게 하는 가르침을 설할 테니 잘 들으라고 당부하며 총 일곱 권에 달하는 방대한 이세간품 법문을 설해 마쳤다.
9791162015582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59: 38 이세간품(7) (38. 이세간품 [7])

수미해주  | 담앤북스
9,000원  | 20250824  | 9791162015582
화엄의 대해를 유영하는 수행자를 위한 신행의 길잡이 화엄학의 대가 동국대학교 명예 교수 해주 스님(서울 수미정사 주지)이 불자들의 신행을 돕기 위해 엮어낸 화엄경 수행서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59권 38. 이세간품(離世閒品) [7]이 발간됐다. 수미정사 불전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해 출·재가자가 함께 수행해 오던 독송 · 사경본을 더 많은 불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도 소개하여 생사에 자재하고 해탈열반으로 이르는 화엄의 바다로 안내하기 위해 정식으로 출간했다. 해주 스님의 역경 불사는 각 권 순서대로 독송본과 사경본을 동시 제작 · 발간하며 80권 『화엄경』 전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화엄경』제59권에는 38. 이세간품(離世閒品) [7]이 수록되었다. 이세간품(離世閒品)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제8회 삼회보광명전법회로서 제53권부터 제59권까지 총 7권에 달하는 비교적 방대한 품이다. 이세간(離世閒)이란 ‘세간을 떠났다’는 의미이지만, 부처를 이루어 세간을 완전히 떠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부처님으로 출현하여 세간과 출세간에 얽매이지 않는 경계를 보인다는 의미로서의 ‘이(離)’를 나타낸 것이다. 마갈제국 아란야 법 보리도량의 보광명전에서 설한 이 품은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의 법에 관해 보혜보살이 이백 가지 질문을 하고 그 하나하나의 질문에 보현보살이 이천 가지로 대답을 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80권 〈화엄경〉에서 여덟 번째 법회이자 보광명전에서 3차 법회인 ‘이세간품(離世間品)’의 마지막 설법이 제59권이다. 제59권에는 58권의 묘각위의 19문에 답하는 내용이 이어진다. 묘각위의 세 번째부터 열 번째까지의 내용이 나오는데 먼저 보살이 태중에 머무는 열 가지 일, 보살은 대중에게 매우 미세한 내용이 있음, 보살이 처음 태어남, 보살이 집에 머묾, 보살이 출가를 보임, 보살이 도를 이룸, 여래가 법륜을 굴림, 불사를 짓고 나서 열 가지 뜻을 관찰하고 열반을 보임에 대해 답하는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어 이세간품을 마무리하면서 법문의 명칭을 말하고, 모두 이 법을 배우기를 권하였다. 이세간품을 설할 때에 부처님의 위신력과 이 법문의 법이 이와 같은 까닭으로, 시방의 한량없고 가없는 아승지 세계가 모두 크게 진동하며 큰 광명이 널리 비치는 상서(祥瑞)가 나타나났으며 그때에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서 다 보현보살 앞에 나타나서 칭찬하여 말씀하시기를 “훌륭하고 훌륭하도다! 불자여, 이에 능히 이 모든 보살마하살의 공덕행의 처소와 결정한 뜻의 꽃과 일체 부처님 법에 널리 들어감과 세간을 벗어나는 법문의 품을 말하였도다.”라며 이를 증명하셨다. 이어 다시 한번 보해보살이 이백 가지 질문을 하고 보현보살이 이천 가지 답을 하는 내용을 게송으로 설하면서 스스로 수행과 부처님의 정법으로부터 다시 태어나고 한량없는 중생을 깨달음의 경지에 안주하게 하는 가르침을 설할 테니 잘 들으라고 당부하며 총 일곱 권에 달하는 방대한 이세간품 법문을 설해 마쳤다.
9788957468784

청량국사화엄경소초 54: 십지품 1 (십지품 1)

청량 징관  | 운주사
22,500원  | 20250725  | 9788957468784
1. 청량국사의 『화엄경소초』(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는 80권본 『화엄경』에 소(疏) 60권, 초(鈔) 90권을 붙인 방대한 분량에, 대소승의 경(經)과 논(論)은 물론이고 유가(儒家)와 노장(老莊)까지 종횡으로 넘나드는 상세하고 치밀한 해설을 붙여, 가장 뛰어난 『화엄경』 주석서로 꼽힌다. 그럼에도 이제껏 그 완역본을 만날 수 없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너무 방대한 분량에다 폭넓고 다양한 사상을 품고 있어서 누구도 선뜻 번역할 엄두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 역주서는 원문을 제외하고 번역문만 원고지 10만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원문 현토와 함께 원문의 한 글자도 놓치지 않는 고지식할 정도의 꼼꼼한 번역과 역대의 『사기』들을 총망라한 상세한 각주를 달아 놓아서 한국불교의 사상적 근간인 화엄사상을 이해하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전체 100권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나온 책은 1차분(2020년) 『화엄현담』 10권과 2차분(2021년) 「세주묘엄품」 7권, 3차분(2022년) 「여래현상품」~「보살문명품」 13권, 4차분(2023년) 「정행품」~「십행품」 11권, 5차분(2024년) 「십무진장품」~「십회향품」 12권에 이은 6차분으로 「십지품」 10권으로 이루어졌다. 「십지품」은 보살이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10단계로 나누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화엄경』에서 가장 중요한 품이라고 하겠다. 십지(十地), 즉 열 단계는 ①환희지 ②이구지 ③발광지 ④염혜지 ⑤난승지 ⑥현전지 ⑦원행지 ⑧부동지 ⑨선혜지 ⑩법운지이다. 2. 청량 징관(738~839)은 중국 당대에 활동한 스님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승보사찰인 순천 송광사에 그의 진영이 모셔져 있다. 어찌된 일일까? 한국불교는 화엄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한국불교 역사에서 화엄사상은 법화(천태)사상과 더불어 교학의 큰 축을 이루고 있기도 하거니와, 한국 선의 바탕에는 화엄사상이 자리하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따라서 화엄경 연구에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청량스님에 대한 존숭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화엄경』은 대승경전의 꽃, 대승경전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대승불교경전이다. 중국과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후 양국의 불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면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다. 『화엄경』은 40권본, 60권본, 80권본의 세 종류가 있는데, 40권본은 「입법계품」에 해당하므로 실제로는 60권본과 80권본 두 종류가 있는 셈이다. 청량 징관은 중국 화엄종의 제4조로, 화엄종은 초조인 두순으로부터 시작하여 2조 지엄, 3조 법장, 4조 징관, 5조 종밀로 이어진다. 해동화엄종의 초조로 일컬어지는 의상은 2조 지엄에게서 수학하였다. 청량은 11세에 출가하여 불교의 각종 교학은 물론이고 외전인 유가와 노장의 경전까지 섭렵하였으나 결국 화엄경(사상)에 귀착, 40세 무렵부터 102세에 열반할 때까지 무려 60여 년을 화엄경 강의와 저술에 바쳤으니, 저술만 42종 600여 권에 이르는, 가히 화엄경에 관한 한 최고의 사상가(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정판이 바로 이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화엄경소초, 청량소초)이다. 『화엄경소초』는 가히 동양철학의 대백과전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데, 그것은 이 책이 대소승의 경전과 논서는 물론이고 율(律)과 선(禪), 제자백가와 유가, 노장에 이르기까지 종횡으로 넘나들며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완역본이 나오게 된 것은 만시지탄이 아닐 수 없지만, 1,200년 만에 그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 역주서의 출간은 그야말로 한국불교 교학의 일대 쾌거이자 자존심이요 자긍심이라고 하겠다. 본 역주서는 최초의 완역본인 만큼 역자의 의역을 배제하고 최대한 원문의 뜻을 그대로 전달하려고 하였다. 즉 원문의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옮기고자 했으며, 따라서 현대적 어법에 다소 어색하게 읽힐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각 권마다 수백 개가 넘게 붙은 상세한 각주가 이해를 돕고 있는데, 이는 관련된 주요 「사기」들을 총망라하여 옮긴 것으로, 단연 역주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국불교에서 화엄경이 가지는 역할과 위상은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으려니와, 예로부터 불교전통강원(승가대학)에서 교과서로 채택되어 출가자는 누구나 공부해야 했던 것이 그 한 예이다. 이 역주서가 한국불교의 사상적, 교학적 뿌리이자 수행과 실천의 토대인 화엄경(사상)의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9788957468821

청량국사화엄경소초 58: 십지품 5 (십지품 5)

청량 징관  | 운주사
20,700원  | 20250725  | 9788957468821
1. 청량국사의 『화엄경소초』(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는 80권본 『화엄경』에 소(疏) 60권, 초(鈔) 90권을 붙인 방대한 분량에, 대소승의 경(經)과 논(論)은 물론이고 유가(儒家)와 노장(老莊)까지 종횡으로 넘나드는 상세하고 치밀한 해설을 붙여, 가장 뛰어난 『화엄경』 주석서로 꼽힌다. 그럼에도 이제껏 그 완역본을 만날 수 없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너무 방대한 분량에다 폭넓고 다양한 사상을 품고 있어서 누구도 선뜻 번역할 엄두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 역주서는 원문을 제외하고 번역문만 원고지 10만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원문 현토와 함께 원문의 한 글자도 놓치지 않는 고지식할 정도의 꼼꼼한 번역과 역대의 『사기』들을 총망라한 상세한 각주를 달아 놓아서 한국불교의 사상적 근간인 화엄사상을 이해하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전체 100권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나온 책은 1차분(2020년) 『화엄현담』 10권과 2차분(2021년) 「세주묘엄품」 7권, 3차분(2022년) 「여래현상품」~「보살문명품」 13권, 4차분(2023년) 「정행품」~「십행품」 11권, 5차분(2024년) 「십무진장품」~「십회향품」 12권에 이은 6차분으로 「십지품」 10권으로 이루어졌다. 「십지품」은 보살이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10단계로 나누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화엄경』에서 가장 중요한 품이라고 하겠다. 십지(十地), 즉 열 단계는 ①환희지 ②이구지 ③발광지 ④염혜지 ⑤난승지 ⑥현전지 ⑦원행지 ⑧부동지 ⑨선혜지 ⑩법운지이다. 2. 청량 징관(738~839)은 중국 당대에 활동한 스님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승보사찰인 순천 송광사에 그의 진영이 모셔져 있다. 어찌된 일일까? 한국불교는 화엄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한국불교 역사에서 화엄사상은 법화(천태)사상과 더불어 교학의 큰 축을 이루고 있기도 하거니와, 한국 선의 바탕에는 화엄사상이 자리하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따라서 화엄경 연구에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청량스님에 대한 존숭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화엄경』은 대승경전의 꽃, 대승경전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대승불교경전이다. 중국과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후 양국의 불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면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다. 『화엄경』은 40권본, 60권본, 80권본의 세 종류가 있는데, 40권본은 「입법계품」에 해당하므로 실제로는 60권본과 80권본 두 종류가 있는 셈이다. 청량 징관은 중국 화엄종의 제4조로, 화엄종은 초조인 두순으로부터 시작하여 2조 지엄, 3조 법장, 4조 징관, 5조 종밀로 이어진다. 해동화엄종의 초조로 일컬어지는 의상은 2조 지엄에게서 수학하였다. 청량은 11세에 출가하여 불교의 각종 교학은 물론이고 외전인 유가와 노장의 경전까지 섭렵하였으나 결국 화엄경(사상)에 귀착, 40세 무렵부터 102세에 열반할 때까지 무려 60여 년을 화엄경 강의와 저술에 바쳤으니, 저술만 42종 600여 권에 이르는, 가히 화엄경에 관한 한 최고의 사상가(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정판이 바로 이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화엄경소초, 청량소초)이다. 『화엄경소초』는 가히 동양철학의 대백과전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데, 그것은 이 책이 대소승의 경전과 논서는 물론이고 율(律)과 선(禪), 제자백가와 유가, 노장에 이르기까지 종횡으로 넘나들며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완역본이 나오게 된 것은 만시지탄이 아닐 수 없지만, 1,200년 만에 그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 역주서의 출간은 그야말로 한국불교 교학의 일대 쾌거이자 자존심이요 자긍심이라고 하겠다. 본 역주서는 최초의 완역본인 만큼 역자의 의역을 배제하고 최대한 원문의 뜻을 그대로 전달하려고 하였다. 즉 원문의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옮기고자 했으며, 따라서 현대적 어법에 다소 어색하게 읽힐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각 권마다 수백 개가 넘게 붙은 상세한 각주가 이해를 돕고 있는데, 이는 관련된 주요 「사기」들을 총망라하여 옮긴 것으로, 단연 역주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국불교에서 화엄경이 가지는 역할과 위상은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으려니와, 예로부터 불교전통강원(승가대학)에서 교과서로 채택되어 출가자는 누구나 공부해야 했던 것이 그 한 예이다. 이 역주서가 한국불교의 사상적, 교학적 뿌리이자 수행과 실천의 토대인 화엄경(사상)의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9788957468807

청량국사화엄경소초 56: 십지품 3 (십지품 3)

청량 징관  | 운주사
29,700원  | 20250725  | 9788957468807
1. 청량국사의 『화엄경소초』(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는 80권본 『화엄경』에 소(疏) 60권, 초(鈔) 90권을 붙인 방대한 분량에, 대소승의 경(經)과 논(論)은 물론이고 유가(儒家)와 노장(老莊)까지 종횡으로 넘나드는 상세하고 치밀한 해설을 붙여, 가장 뛰어난 『화엄경』 주석서로 꼽힌다. 그럼에도 이제껏 그 완역본을 만날 수 없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너무 방대한 분량에다 폭넓고 다양한 사상을 품고 있어서 누구도 선뜻 번역할 엄두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 역주서는 원문을 제외하고 번역문만 원고지 10만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원문 현토와 함께 원문의 한 글자도 놓치지 않는 고지식할 정도의 꼼꼼한 번역과 역대의 『사기』들을 총망라한 상세한 각주를 달아 놓아서 한국불교의 사상적 근간인 화엄사상을 이해하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전체 100권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나온 책은 1차분(2020년) 『화엄현담』 10권과 2차분(2021년) 「세주묘엄품」 7권, 3차분(2022년) 「여래현상품」~「보살문명품」 13권, 4차분(2023년) 「정행품」~「십행품」 11권, 5차분(2024년) 「십무진장품」~「십회향품」 12권에 이은 6차분으로 「십지품」 10권으로 이루어졌다. 「십지품」은 보살이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10단계로 나누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화엄경』에서 가장 중요한 품이라고 하겠다. 십지(十地), 즉 열 단계는 ①환희지 ②이구지 ③발광지 ④염혜지 ⑤난승지 ⑥현전지 ⑦원행지 ⑧부동지 ⑨선혜지 ⑩법운지이다. 2. 청량 징관(738~839)은 중국 당대에 활동한 스님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승보사찰인 순천 송광사에 그의 진영이 모셔져 있다. 어찌된 일일까? 한국불교는 화엄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한국불교 역사에서 화엄사상은 법화(천태)사상과 더불어 교학의 큰 축을 이루고 있기도 하거니와, 한국 선의 바탕에는 화엄사상이 자리하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따라서 화엄경 연구에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청량스님에 대한 존숭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화엄경』은 대승경전의 꽃, 대승경전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대승불교경전이다. 중국과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후 양국의 불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면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다. 『화엄경』은 40권본, 60권본, 80권본의 세 종류가 있는데, 40권본은 「입법계품」에 해당하므로 실제로는 60권본과 80권본 두 종류가 있는 셈이다. 청량 징관은 중국 화엄종의 제4조로, 화엄종은 초조인 두순으로부터 시작하여 2조 지엄, 3조 법장, 4조 징관, 5조 종밀로 이어진다. 해동화엄종의 초조로 일컬어지는 의상은 2조 지엄에게서 수학하였다. 청량은 11세에 출가하여 불교의 각종 교학은 물론이고 외전인 유가와 노장의 경전까지 섭렵하였으나 결국 화엄경(사상)에 귀착, 40세 무렵부터 102세에 열반할 때까지 무려 60여 년을 화엄경 강의와 저술에 바쳤으니, 저술만 42종 600여 권에 이르는, 가히 화엄경에 관한 한 최고의 사상가(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정판이 바로 이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화엄경소초, 청량소초)이다. 『화엄경소초』는 가히 동양철학의 대백과전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데, 그것은 이 책이 대소승의 경전과 논서는 물론이고 율(律)과 선(禪), 제자백가와 유가, 노장에 이르기까지 종횡으로 넘나들며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완역본이 나오게 된 것은 만시지탄이 아닐 수 없지만, 1,200년 만에 그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 역주서의 출간은 그야말로 한국불교 교학의 일대 쾌거이자 자존심이요 자긍심이라고 하겠다. 본 역주서는 최초의 완역본인 만큼 역자의 의역을 배제하고 최대한 원문의 뜻을 그대로 전달하려고 하였다. 즉 원문의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옮기고자 했으며, 따라서 현대적 어법에 다소 어색하게 읽힐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각 권마다 수백 개가 넘게 붙은 상세한 각주가 이해를 돕고 있는데, 이는 관련된 주요 「사기」들을 총망라하여 옮긴 것으로, 단연 역주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국불교에서 화엄경이 가지는 역할과 위상은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으려니와, 예로부터 불교전통강원(승가대학)에서 교과서로 채택되어 출가자는 누구나 공부해야 했던 것이 그 한 예이다. 이 역주서가 한국불교의 사상적, 교학적 뿌리이자 수행과 실천의 토대인 화엄경(사상)의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9788957468838

청량국사화엄경소초 59: 십지품 6 (십지품 6)

청량 징관  | 운주사
21,600원  | 20250725  | 9788957468838
1. 청량국사의 『화엄경소초』(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는 80권본 『화엄경』에 소(疏) 60권, 초(鈔) 90권을 붙인 방대한 분량에, 대소승의 경(經)과 논(論)은 물론이고 유가(儒家)와 노장(老莊)까지 종횡으로 넘나드는 상세하고 치밀한 해설을 붙여, 가장 뛰어난 『화엄경』 주석서로 꼽힌다. 그럼에도 이제껏 그 완역본을 만날 수 없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너무 방대한 분량에다 폭넓고 다양한 사상을 품고 있어서 누구도 선뜻 번역할 엄두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 역주서는 원문을 제외하고 번역문만 원고지 10만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원문 현토와 함께 원문의 한 글자도 놓치지 않는 고지식할 정도의 꼼꼼한 번역과 역대의 『사기』들을 총망라한 상세한 각주를 달아 놓아서 한국불교의 사상적 근간인 화엄사상을 이해하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전체 100권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나온 책은 1차분(2020년) 『화엄현담』 10권과 2차분(2021년) 「세주묘엄품」 7권, 3차분(2022년) 「여래현상품」~「보살문명품」 13권, 4차분(2023년) 「정행품」~「십행품」 11권, 5차분(2024년) 「십무진장품」~「십회향품」 12권에 이은 6차분으로 「십지품」 10권으로 이루어졌다. 「십지품」은 보살이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10단계로 나누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화엄경』에서 가장 중요한 품이라고 하겠다. 십지(十地), 즉 열 단계는 ①환희지 ②이구지 ③발광지 ④염혜지 ⑤난승지 ⑥현전지 ⑦원행지 ⑧부동지 ⑨선혜지 ⑩법운지이다. 2. 청량 징관(738~839)은 중국 당대에 활동한 스님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승보사찰인 순천 송광사에 그의 진영이 모셔져 있다. 어찌된 일일까? 한국불교는 화엄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한국불교 역사에서 화엄사상은 법화(천태)사상과 더불어 교학의 큰 축을 이루고 있기도 하거니와, 한국 선의 바탕에는 화엄사상이 자리하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따라서 화엄경 연구에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청량스님에 대한 존숭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화엄경』은 대승경전의 꽃, 대승경전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대승불교경전이다. 중국과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후 양국의 불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면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다. 『화엄경』은 40권본, 60권본, 80권본의 세 종류가 있는데, 40권본은 「입법계품」에 해당하므로 실제로는 60권본과 80권본 두 종류가 있는 셈이다. 청량 징관은 중국 화엄종의 제4조로, 화엄종은 초조인 두순으로부터 시작하여 2조 지엄, 3조 법장, 4조 징관, 5조 종밀로 이어진다. 해동화엄종의 초조로 일컬어지는 의상은 2조 지엄에게서 수학하였다. 청량은 11세에 출가하여 불교의 각종 교학은 물론이고 외전인 유가와 노장의 경전까지 섭렵하였으나 결국 화엄경(사상)에 귀착, 40세 무렵부터 102세에 열반할 때까지 무려 60여 년을 화엄경 강의와 저술에 바쳤으니, 저술만 42종 600여 권에 이르는, 가히 화엄경에 관한 한 최고의 사상가(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정판이 바로 이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화엄경소초, 청량소초)이다. 『화엄경소초』는 가히 동양철학의 대백과전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데, 그것은 이 책이 대소승의 경전과 논서는 물론이고 율(律)과 선(禪), 제자백가와 유가, 노장에 이르기까지 종횡으로 넘나들며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완역본이 나오게 된 것은 만시지탄이 아닐 수 없지만, 1,200년 만에 그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 역주서의 출간은 그야말로 한국불교 교학의 일대 쾌거이자 자존심이요 자긍심이라고 하겠다. 본 역주서는 최초의 완역본인 만큼 역자의 의역을 배제하고 최대한 원문의 뜻을 그대로 전달하려고 하였다. 즉 원문의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옮기고자 했으며, 따라서 현대적 어법에 다소 어색하게 읽힐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각 권마다 수백 개가 넘게 붙은 상세한 각주가 이해를 돕고 있는데, 이는 관련된 주요 「사기」들을 총망라하여 옮긴 것으로, 단연 역주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국불교에서 화엄경이 가지는 역할과 위상은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으려니와, 예로부터 불교전통강원(승가대학)에서 교과서로 채택되어 출가자는 누구나 공부해야 했던 것이 그 한 예이다. 이 역주서가 한국불교의 사상적, 교학적 뿌리이자 수행과 실천의 토대인 화엄경(사상)의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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