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박성기  | 팝콘북스

10,800원  | 20091218  | 9788963701004

한자 신동의 부모님은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자녀 교육에 있어 세 가지를 꼭 지키자고 의견 통일을 보셨다. 첫째 독서습관을 들이자. 둘째 생활습관을 잡아주자. 셋째 사교육 없이 키우자. 어느 것 하나 녹록해보이지 않는 약속이었지만 실제 그렇게 키웠고, 성과도 이루었다. 유아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모님이 어떻게 이끌어주었는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었던 부분을 어떻게 대처했는가. 그렇게 하기 위해 부모로써 어떤 자세를 갖추어야 하는가. 그 자세를 갖추기 위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었을 때 내 아이도 어떤 성과를 내는 신동이 될 수 있다. 그 분야가 한자가 될 수도 있고, 영어나 중국어가 될 수 있겠지만 결국 신동을 만들어낸 부모에게 꼭 배워야 할 자세들이 이 책에 들어 있다. 실제로 남매를 모두 최연소 한자 1급에 합격시킨 경험이 있는 박헌과 박채리의 부모님은 한자 공부는 생각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말한다. 먼저 우리말의 70%가 한자어인 만큼 어휘력이 좋아지며 다른 과목의 개념 이해가 빨라진다. 또한 암기력이 높아져 영단어.영어회화와 암기 과목에 유리해지고,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력이 커져 수학.과학이 쉬워지며, 중국어.일본어.영어 등 외국어 습득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한자를 통해 공부의 기반을 다져 놓으면 학습 능력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김은애  | 비상교육

9,900원  | 20180501  | 9791162274842

기똥찬 남매, 이번엔 어쩌다 이상한 악기 창고에 갇히는데, 악기들이 미션을 완수해야 악기 창고에서 나올 수 있다. 평소 토요일은 늦잠 자는 날이지만 이날은 엄마가 기똥찬 남매를 일찍 깨웠습니다. 소리관 개장 기념 연주회 준비를 도와달라고 말입니다. 엄마와 함께 소리관에 온 기똥찬 남매는 연주회 준비 상태를 살피다 악기가 몇 개 없는 것을 발견하고 악기를 가지러 악기 창고에 갔습니다. 악기 보관함이 너무 많아 악기를 겨우 찾아 창고를 나선 그때, 기똥찬 남매 손에 들린 악기들이 말을 걸고, 갑자기 불어온 바람이 괴물이 되어 악기 보관함들을 헝클어뜨리고 창고 모습을 바꿔 밖으로 나가는 길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악기 창고에 갇힌 기똥찬 남매와 악기들, 무사히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소리, 소리의 전달과 세기, 소리의 높낮이를 배우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3-2의 5 소리의 성질〉과 연계된 과학 동화입니다. 제대로 소리를 내본 적이 없는 큰북, 리코더, 바이올린이 미션을 수행하여 제 소리를 낼 수 있게 되는 스토리에서 소리의 성질을 알고 소리의 세기와 높낮이는 어떻게 해서 달라지는지 이해하는 동화입니다. 동화 뒤에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실험으로 주전자를 두드려 좁쌀을 움직이게 하기, 청진기 만들기, 모형 기타 만들기가 들어 있습니다.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 모험〉의 캐릭터 ‘루스’가 소리의 성질, 소리의 세기와 전달, 소리의 높낮이에 대해 사진과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권석원  | 비상교육

9,900원  | 20181015  | 9791162276976

기똥찬 남매가 동물 병원에 갔다가 또 어쩌다 과학 모험에 빠졌다. 이번엔 황금발 야생 동물원의 혼란을 바로잡아야 집으로 돌아간다. 기똥찬 남매는 강아지 킁킁이가 아파 동물 병원에 갔다가, 수의사 선생님의 비밀 상자를 보았습니다.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 수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호기심이 더 커진 기똥찬 남매는 수의사 선생님이 외출한 틈을 타 열어보고 말았습니다. 거기에는 아기자기한 동물 모형이 들어 있었습니다. 기똥찬 남매는 그 모형들을 꺼내 가지고 놀았습니다. 얼마 후, 수의사 선생님이 돌아오는 소리가 들리자 기똥찬 남매는 서둘러 동물 모형을 비밀 상자에 마구 담고 원래 있던 자리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수의사 선생님한테 안 걸렸다는 것에 안심했지만 그날 밤 동물 모형들이 모두 살아나 황금발 동물원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데... 동물의 분류, 동물의 생활환경에 따른 특징을 배우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3-2의 2 동물의 생활〉과 연계된 과학 동화입니다. 기똥찬 남매가 동물의 분류와 사는 곳에 따른 특징 등의 과학 지식을 이용해 황금발 동물원의 혼란을 바로잡고 현실로 돌아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화 뒤에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실험으로 채소로 부엉이 만들기, 상자로 입체 동물원 만들기, 오징어 관찰하기의 활동이 들어 있습니다.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 모험〉의 캐릭터 ‘루스’가 풍부한 사진으로 동물의 특징, 동물의 생활환경, 동물의 분류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