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빅뱅 (웅크린 주식이 훨씬 더 높이 뛴다!)
김단 | 베가북스
16,920원 | 20220529 | 9791197673566
게임주 - 극도로 저평가되고 있는 ‘주식시장의 잠룡’
지금 한껏 웅크린 주식이 훨씬 더 높이 뛴다!
대한민국의 게임산업은 (1) 탁월한 게임 개발 능력, (2) ‘과금’을 위시한 독특한 수익 모델, (3) 다양한 해외 시장 개척 경험, (4) 플랫폼과 모바일 등 관련 산업의 성장, (5)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와 같은 미래 영역과의 연계 등을 기반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성장산업이다. 우리에게 항상 긍지를 심어주는 반도체나 전기차 산업과 견주어도 전혀 밑질 것이 없는 산업이다. 어쩌면 전문가들이 평가하듯이, 한국인의 DNA에는 정말 놀이(게임)를 좋아하고 그것에 능한 인자가 들어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위메이드라든지 데브시스터즈 같은 게임주들은 10배 이상 주가 상승을 경험한, 소위 ‘텐배거’의 영광을 일찌감치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 게임주는 여전히 고질적이고 극심한 저평가에 시달리고 있다. 약세장이 올 때마다 게임주는 다른 어떤 종목들보다 더 빨리 고개를 숙이는가 하면, 회복하는 데에도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모습이다. 실제로 2022년 5월 게임주의 주가는 더할 나위 없이 위축되어 있다. 왜 그럴까? 앞으로는 어떻게 움직일까? 역량도, 경험도, 전망도 훌륭한 산업이 왜 이토록 저평가되고 외면받는 것일까? 신작 출시 효과가 너무나 중요하지만, 그 예측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은 비도덕적 활동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게임주 빅뱅』은 이 같은 게임주 초저평가의 원인을 분석하면서, 앞으로 그러한 저평가가 해소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이유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물론 여기에는 국내 주요 게임 기업들의 장-단기 비즈니스 플랜 및 주가 상승 요인들, 새로운 게임 장르의 개척, 글로벌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 활용 등이 고스란히 포함되어 있다.
지금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게임산업 및 게임주 완벽 분석!
책의 후반부는 우리나라 게임사들을 ‘대형’과 ‘중소형’으로 나누어 각사의 2022-2023년 신작 출시 예상과 함께 짤막한 이력, 강점과 약점, 해외 시장 진출 계획, 주요 M&A 실적 및 계획, 특징적인 마케팅 전략 등을 펼쳐 보여준다. 여기서 독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게임주가 “빅뱅”을 이룩하게 될 수밖에 없는 요인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미 게임주를 눈여겨봤던 투자자들은 두 배의 자신감을, 게임주에 아직 관심이 없었던 투자자들은 ‘엣지’ 있는 새로운 투자대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의 ‘next ten-bagger’는 게임주에서!
그뿐인가, 대한민국 게임주의 ‘전도사’를 자처하는 저자는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요인들을 기반으로 하여 차세대 ‘탠배거’가 되어줄 게임주를 추천한다. 십수 년 동안 게임산업을 지켜보고 연구해왔을 뿐 아니라 직접 게임 개발까지 해온 그의 안목은 남다르다. 이제야 우리는 대한민국 게임 기업들의 진면목을, 그리고 그들의 잠재력을 이해할 수 있게 이끌어줄 투자 가이드를 만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