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주, 고종희, 김미정, 김정은, 홍상현  | 미진사

42,750원  | 20150115  | 9788940804933

『서양 미술 사전』은 서양 미술 이해를 위한 기본 안내서로 먼저 시대별(고대, 중세, 르네상스, 17, 18, 19, 20세기 등), 분야별(회화, 조소, 판화, 건축, 디자인, 사진, 미학 등)로 영역을 나누고 그 분야에서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섭외하였다. 서양 미술을 전공한 14명의 집필진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꼭 알아야 할 키워드(인명, 용어, 개념, 기법, 사조 등)를 각각 뽑아 총 1,400여 단어를 최종 선별하였다. 각 용어의 정의, 특징, 주요 작품 등 정보의 성격에 따라 구분함으로써 비교적 많은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아키모토 유지  | 길벗

13,500원  | 20200603  | 9791165211455

미술에 대한 교양을 쌓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서양미술 입문서. 르네상스에서 팝아트에 이르는 서양미술의 역사와 사조별 특징, 시대별 대표작에 대한 꼼꼼한 분석은 물론 새롭고 효과적인 미술 감상법에 이르기까지 알찬 지식이 담겨있다. 또한 명화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화가이기 전에 인간이었던 유명 화가들의 개인적인 생활에 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곁들여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의해 일어난 혁신이 전통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사조와 표현법을 발전시켜나가는 서양미술의 흐름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짚어나감으로써 서양미술사의 스토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화가가 살다간 시대와 그들이 사용한 표현법을 통해 그림을 한 점 한 점 제대로 이해하는 비결이 담겨있어 그림을 그냥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술관이 즐거워지는 명화 감상 노하우도 담았다. 꼭 둘러보고 싶은 전시회에 가기 전과 관람을 하는 동안 그리고 관람을 하고 나서 어떻게 해야 온전히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지, 초보자를 위해 그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가 공개하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감상 공식을 따라 한다면 누구나 과거의 작품뿐 아니라 무엇을 그린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난해한 현대미술도 조금씩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겐코샤  | 인포더북스

18,900원  | 20150522  | 9788994567501

『서양화가 인물사전』은 서양미술사에 등장하는 화가 106인을 엄선하여 미술사적인 평가, 특징, 작품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화가는 14세기부터 20세기 말까지 등장했던 화가로, 계열에 따라 유파별로 구별하여 설명한다. 특히 같은 시기에 부흥했던 유파와 각 유파간의 관계를 도표를 통해 설명하여 독자가 좀 더 쉽게 서양미술사를 이해할 수 있다.

원영섭  | 이회문화사

108,000원  | 20120906  | 9788981074449

세계의 화가에 대한 검증된 자료를 한 눈에! 『세계 화가 사전: 서양편』은 화가에 대한 객관적이고 검증된 일반적인 자료를 모은 것으로, ≪동아 원색 세계 대백과 사전≫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 사전≫ ≪세계 대백과 사전≫ ≪한국 민족 문화 대백과 사전≫의 내용을 종합 정리하여 편집한 책이다. 동양화가 638명, 서양화가 1,171명 모두 1,809명이 수록되었다. ‘동양’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ㆍ인도ㆍ일본 등 아시아 지역, ‘서양’은 유럽을 비롯하여 남북 아메리카ㆍ아프리카ㆍ오스트레일리아와 터키를 포함한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본문의 내용은 우리말로 풀어 쉽게 설명했으며, 자료집의 뒷부분 ‘부록’에는 사건ㆍ사항을 비롯하여 땅 이름, 사람 이름, 작품 이름, 책 이름, 단체 이름 등을 망라한 충실한 ‘찾아보기’를 만들었다. 세계에는 어떤 화가들이 있는지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피지영  | 행복한작업실

14,220원  | 20211022  | 9791191867015

유구한 역사 속에서 미술은 생각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미디어였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꾼 위대한 예술가들의 이야기 《B급 세계사 3 : 서양 미술편》은 선사 시대 동굴의 벽화부터 현대 미술까지, 가장 흥미진진한 사건과 작품,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양 미술의 역사를 풀어 나간 책이다. 문자가 만들어지기 전, 미술은 인간의 욕구와 당대의 인식을 표현하는 거의 유일한 미디어였다. 문자가 만들어진 뒤에도 미술은 문맹이 대다수였던 시대에 훌륭한 교육 도구로 활용되었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동시에 타인의 생각을 지배하는 강력한 수단이 되었다. 신과 지배층에게 복무하던 중세 대중의 삶이 개인의 것으로 회귀되는 지점을 가장 먼저 포착한 매체 역시 미술이었다. 때때로 예술가들은 상식을 뒤엎는 작품을 통해 케케묵은 세계와 개인의 관계를 파괴함으로써 세계관의 변혁을 불러오기도 했다. 이처럼 미술은 세상에 대한 인간의 인식을 투영하는 선명한 거울이었고, 그렇기에 미술의 역사는 곧 세계관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 책은 서양 미술사에 획을 그은 작품들이 어떤 방식으로 인류의 관점을 변화시켜 왔는지 살펴보고, 불멸의 존재로 기억되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예술혼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본다. 무엇보다 조금도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미술을 해석하는 안목을 제공하고 난해해 보이는 서양 미술의 역사를 꿰뚫게 해준다는 것이 이 책의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