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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으)로 5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39725636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라틴어 원전 완역본)

세네카  | 현대지성
15,750원  | 20250801  | 9791139725636
★ 공허하지만 바쁘게 사는 시대, 더 깊이 살아가게 하는 세네카의 문장들 ★ 니체, 카뮈, 어거스틴이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세네카 철학의 정수 ★ 심층 해설 및 세심한 각주 283개 수록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삶이 없는 것이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가? 늘 바쁘고, 할 일은 많고, 하루가 순식간에 사라지는가? 세네카는 2000년 전 이미 이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충격적인 진단을 내린다. “인생은 충분히 길다. 문제는 우리가 제대로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즉, 인생이 짧은 게 아니라, 우리가 짧게 살고 있을 뿐이다.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는 단순한 고전이 아니다. 이 책은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가장 날카로운 철학적 자기계발서다. 부와 성공, 바쁜 일정, 남의 기대를 좇느라 정작 자신을 위해 살았던 시간이 단 한 시간도 없었던 사람들에게 세네카는 묻는다. “당신은 지금,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소진하며 타인의 일에만 매달릴 뿐, 정작 자신을 돌아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그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에 사로잡혀 현재를 희생하며, 이는 인생의 가장 큰 손실이다. 세네카는 사람들이 죽을 운명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채 영원히 살 것처럼 시간을 허비한다고 말한다. 결국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지 않는다면, 긴 세월을 살았더라도 어린아이처럼 요절한 것과 다름없다. 반면 현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시간을 철저히 지켜 자신을 위해 온전히 사용하며, 매 순간을 의미 있게 채운다. 현자에게는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지금으로 존재하며, 시간 전체를 아우르는 넓고 깊은 삶을 살아간다. 세네카는 독자들에게 지금 현재를 살고, 모든 방해물을 버리고 오직 지혜를 탐구하며 진정한 자유를 누릴 것을 권한다. 세네카는 말한다. 욕망에 휘둘리고, 성취에 중독되고, 명예에 집착하는 한 인간은 ‘죽기 전까지 한 번도 살아본 적 없는 사람’으로 끝난다고. 하지만 그는 또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진짜 시간은 밖이 아니라 안에서 시작된다고. 지혜를 탐구하고, 현재에 몰입하며, 나만의 시간을 지킬 때 우리는 더 이상 ‘시간에 쫓기는 인간’이 아니라 ‘시간을 주도하는 인간’이 될 수 있다고. 이 책은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묻고, 시간과 하나뿐인 인생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지혜를 일깨운다. 세네카의 통찰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삶과 시간을 돌아보게 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다.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는 세네카의 에세이 14편 전체를 67~68번으로 소개한다. 전체를 라틴어 원전에서 완역해, 철학적 깊이와 현대적 맥락이 조화된 정중한 번역으로, 누구나 고전의 핵심을 맛볼 수 있도록 돕는다. 고전은 오래된 책이 아니라, 지금도 작동하는 통찰이다. 세네카의 문장은 내면이 무너질 듯한 순간마다 꺼내 읽는 마음의 연고가 되어줄 것이다.
9791139725612

화에 대하여 (라틴어 원전 완역본)

세네카  | 현대지성
15,750원  | 20250801  | 9791139725612
★ 화나고 불안한 시대를 무사히 건너게 하는 세네카의 문장들 ★ 니체, 카뮈, 어거스틴이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세네카 철학의 정수 ★ 심층 해설 및 세심한 각주 283개 수록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당신 삶의 주인이 되라” 무너질 것 같은 순간마다, 2000년을 살아남아 우리를 위로한 문장이 있었다. 분노, 불안, 절망에 흔들리는 시대.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우리는 어디서 배워야 할까? 로마 제국의 철학자 세네카는 말했다. “철학은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는 연고다.” 『화에 대하여』는 세네카 실천철학의 출발점이자 정수로, 감정이라는 내부의 적과 싸우는 법을 가르치는 고전이다. 그는 분노를 “잠시 미친 상태”라 정의하고, 세 권에 걸쳐 그 원인과 해악, 예방과 치유를 매우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식으로 서술한다. 특히 교육, 환경, 습관, 사고방식에 따라 분노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그의 통찰은 현대 심리학과 뇌과학에서도 반복되는 핵심 주제다. 세네카는 철학을 추상 이론이 아닌 삶의 무기로 다루었다. 『관용에 대하여』는 황제 네로에게 바치는 조언서처럼 쓰였지만, 그 이면에는 권력과 용서, 정치적 리더십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숨어 있다. 그는 관용을 “신의 미덕”이라 부르며, 복수의 악순환을 끊고 공존의 질서를 복원하는 정치 윤리의 핵심으로 제시한다. 『평정심에 대하여』에서는 세레누스라는 친구의 내면적 불안을 다룬다. 세네카는 평정심이란 감정의 부재가 아니라,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선택하는 지혜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스리는 태도에서 현대적 마음챙김(mindfulness)의 원형이 드러난다. 『현자의 항상심에 대하여』는 운명의 부침에도 흔들리지 않는 ‘현자’의 정신 상태를 묘사한다. 이는 체념이나 단념이 아니라, 삶을 자기 손으로 다시 잡는 회복력(resilience)의 철학이다. 이번 『화에 대하여』는 『관용에 대하여』, 『평정심에 대하여』 등 총 7편의 에세이를 함께 엮은 세네카 실천 철학의 결정판이다.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는 세네카의 에세이 14편 전체를 67~68번으로 소개한다. 전체를 라틴어 원전에서 완역해, 철학적 깊이와 현대적 맥락이 조화된 정중한 번역으로, 누구나 고전의 핵심을 맛볼 수 있도록 돕는다. 고전은 오래된 책이 아니라, 지금도 작동하는 통찰이다. 세네카의 문장은 내면이 무너질 듯한 순간마다 꺼내 읽는 마음의 연고가 되어줄 것이다.
9791139727838

화에 대하여(큰글자책) (라틴어 원전 완역본)

세네카  | 현대지성
39,600원  | 20250917  | 9791139727838
★ 화나고 불안한 시대를 무사히 건너게 하는 세네카의 문장들 ★ 니체, 카뮈, 어거스틴이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세네카 철학의 정수 ★ 심층 해설 및 세심한 각주 283개 수록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당신 삶의 주인이 되라” 무너질 것 같은 순간마다, 2000년을 살아남아 우리를 위로한 문장이 있었다. 분노, 불안, 절망에 흔들리는 시대.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우리는 어디서 배워야 할까? 로마 제국의 철학자 세네카는 말했다. “철학은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는 연고다.” 『화에 대하여』는 세네카 실천철학의 출발점이자 정수로, 감정이라는 내부의 적과 싸우는 법을 가르치는 고전이다. 그는 분노를 “잠시 미친 상태”라 정의하고, 세 권에 걸쳐 그 원인과 해악, 예방과 치유를 매우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식으로 서술한다. 특히 교육, 환경, 습관, 사고방식에 따라 분노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그의 통찰은 현대 심리학과 뇌과학에서도 반복되는 핵심 주제다. 세네카는 철학을 추상 이론이 아닌 삶의 무기로 다루었다. 『관용에 대하여』는 황제 네로에게 바치는 조언서처럼 쓰였지만, 그 이면에는 권력과 용서, 정치적 리더십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숨어 있다. 그는 관용을 “신의 미덕”이라 부르며, 복수의 악순환을 끊고 공존의 질서를 복원하는 정치 윤리의 핵심으로 제시한다. 『평정심에 대하여』에서는 세레누스라는 친구의 내면적 불안을 다룬다. 세네카는 평정심이란 감정의 부재가 아니라,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선택하는 지혜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스리는 태도에서 현대적 마음챙김(mindfulness)의 원형이 드러난다. 『현자의 항상심에 대하여』는 운명의 부침에도 흔들리지 않는 ‘현자’의 정신 상태를 묘사한다. 이는 체념이나 단념이 아니라, 삶을 자기 손으로 다시 잡는 회복력(resilience)의 철학이다. 이번 『화에 대하여』는 『관용에 대하여』, 『평정심에 대하여』 등 총 7편의 에세이를 함께 엮은 세네카 실천 철학의 결정판이다.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는 세네카의 에세이 14편 전체를 67~68번으로 소개한다. 전체를 라틴어 원전에서 완역해, 철학적 깊이와 현대적 맥락이 조화된 정중한 번역으로, 누구나 고전의 핵심을 맛볼 수 있도록 돕는다. 고전은 오래된 책이 아니라, 지금도 작동하는 통찰이다. 세네카의 문장은 내면이 무너질 듯한 순간마다 꺼내 읽는 마음의 연고가 되어줄 것이다.
9791199218017

하루 한 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 노트

정이든  | 세네카
18,000원  | 20250613  | 9791199218017
“매일 조금씩, 지적인 나를 만난다.” 지성의 문장들을 자유롭게 유영하며 사색의 깊이를 더하는 100일간의 필사 여정 노트를 편다. 글과 내 생각이 공명하는 순간을 붙잡아두고 싶어 황급히 펜을 찾는다. 종이 위에 문장을 적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 불이 켜지는 듯하다. 책을 가까이한다면 한 번쯤 경험했을 일이다. 『하루 한 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 노트』는 이렇듯 독서의 세계에서 유영하기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필사책이다. 바삐 흐르는 일상과 달리 느리게 흐르는 필사의 시간은 더없이 소중하다. 연필을 서걱이며 좋은 어휘와 문장을 담는 동안, 저자와 소통하고 세상을 돌아보며 자연스레 지성이 꽃피게 마련이니까. 양귀자, 정대건을 포함한 국내 문학가부터 조지 오웰, 페르난두 페소아를 비롯한 해외 문학가, 유발 하라리, 카를로 로벨리와 같은 지적 탐험가의 문장까지…. 이 책은 국내외 문학가와 사상가, 학자의 문장을 폭넓게 담았다. 또한 길잡이가 되어줄 간단한 해설과 사색을 이끄는 질문도 함께 곁들여 더욱 알찬 필사 여정으로 안내한다. 자, 이제 독서의 강물에 펜으로 노를 서서히 저어보자. 품위 있는 문장을 마주하며 생각의 깊이가 더해지고 밀도가 높아질 것이다. 바야흐로 고요한 내면의 지성이 깨어나는 시간이다.
9791139727845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큰글자책) (시간과 운명, 인생의 본질에 관한 세네카의 가르침)

세네카  | 현대지성
36,000원  | 20250917  | 9791139727845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삶이 없는 것이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가? 늘 바쁘고, 할 일은 많고, 하루가 순식간에 사라지는가? 세네카는 2000년 전 이미 이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충격적인 진단을 내린다. “인생은 충분히 길다. 문제는 우리가 제대로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즉, 인생이 짧은 게 아니라, 우리가 짧게 살고 있을 뿐이다.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는 단순한 고전이 아니다. 이 책은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가장 날카로운 철학적 자기계발서다. 부와 성공, 바쁜 일정, 남의 기대를 좇느라 정작 자신을 위해 살았던 시간이 단 한 시간도 없었던 사람들에게 세네카는 묻는다. “당신은 지금,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소진하며 타인의 일에만 매달릴 뿐, 정작 자신을 돌아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그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에 사로잡혀 현재를 희생하며, 이는 인생의 가장 큰 손실이다. 세네카는 사람들이 죽을 운명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채 영원히 살 것처럼 시간을 허비한다고 말한다. 결국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지 않는다면, 긴 세월을 살았더라도 어린아이처럼 요절한 것과 다름없다. 반면 현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시간을 철저히 지켜 자신을 위해 온전히 사용하며, 매 순간을 의미 있게 채운다. 현자에게는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지금으로 존재하며, 시간 전체를 아우르는 넓고 깊은 삶을 살아간다. 세네카는 독자들에게 지금 현재를 살고, 모든 방해물을 버리고 오직 지혜를 탐구하며 진정한 자유를 누릴 것을 권한다. 세네카는 말한다. 욕망에 휘둘리고, 성취에 중독되고, 명예에 집착하는 한 인간은 ‘죽기 전까지 한 번도 살아본 적 없는 사람’으로 끝난다고. 하지만 그는 또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진짜 시간은 밖이 아니라 안에서 시작된다고. 지혜를 탐구하고, 현재에 몰입하며, 나만의 시간을 지킬 때 우리는 더 이상 ‘시간에 쫓기는 인간’이 아니라 ‘시간을 주도하는 인간’이 될 수 있다고. 이 책은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묻고, 시간과 하나뿐인 인생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지혜를 일깨운다. 세네카의 통찰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삶과 시간을 돌아보게 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다.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는 세네카의 에세이 14편 전체를 67~68번으로 소개한다. 전체를 라틴어 원전에서 완역해, 철학적 깊이와 현대적 맥락이 조화된 정중한 번역으로, 누구나 고전의 핵심을 맛볼 수 있도록 돕는다. 고전은 오래된 책이 아니라, 지금도 작동하는 통찰이다. 세네카의 문장은 내면이 무너질 듯한 순간마다 꺼내 읽는 마음의 연고가 되어줄 것이다.
9791190118866

스토아 철학자의 편지

세네카  | 북커스
15,300원  | 20241220  | 9791190118866
고전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북커스 클래식 시리즈 실천적 철학자 세네카의 편지를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다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는 로마 시대 네로 황제의 스승이자 대표적인 후기 스토아 학파 철학자로 12편의 에세이와 9편의 비극 작품을 남겼다. 세네카의 수많은 글 중 서양 라틴문화권에서는 《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도덕적 편지들》을 특히 명작으로 꼽는다. 이 책에 수록된 124통의 편지에는 삶의 ‘행복’과 ‘죽음’, 감정보다 중요시해야 할 이성, 불안과 두려움을 이기는 법, 바람직한 삶의 방향에 대한 조언 등 스토아 철학의 핵심이 담겨 있다. 《스토아 철학자의 편지》는 그 가운데 47통의 편지를 옮긴이(계명대학교 철학과 유원기 교수)가 선별하여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세네카가 친구 루킬리우스에게 인사를 전하네!”로 시작하여 “잘 있게!”로 마무리되는 편지의 주된 내용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죽음에 대한 불안, 상실, 두려움과 같은 인간의 근본적인 감정과 친구, 이성을 비롯한 사회적 관계에 대한 생각, 철학자로서의 태도나 역할에 대한 고민이 드러난다. 기본적으로는 편지 곳곳에 초연한 마음의 경지 ‘아파테이아(Apatheia)’가 나타나는데 이는 스토아 철학의 주요 개념으로 모든 욕망을 끊고 부동하는 마음에 이르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이 곧 스토아 철학의 바탕이 된다. 그래서 세네카는 줄곧 삶의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마음’ 즉 평정심을 유지하고, 지혜를 발휘하라고 조언한다. 북커스 클래식 시리즈는 시공을 초월해 고전으로서 무한한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엄선해 믿을 만한 번역과 소장 가치 지닌 밀도 있는 편집의 도서를 꾸준히 출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스토아 철학이 오늘날 주목을 받는 이유는 실용적이고 실천이 가능한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도록 권한다. 이 책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유용한 가르침이 될 것이다.
9791192706344

어떻게 분노를 다스릴 것인가? (평정심을 찾고 싶은 현대인을 위한 고대의 지혜)

세네카  | 아날로그(글담)
11,700원  | 20241125  | 9791192706344
‘현대 독자가 질문하고 고대 철학자가 답하다!’ 프린스턴대 ‘현대 독자를 위한 고대의 지혜’×아날로그 아르고스 시리즈 어떻게 분노를 다스릴 것인가? 어떻게 정신의 자유를 얻을 것인가?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진실된 우정은 어떻게 쌓을 수 있으며, 열린 마음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때때로 사람들은 먹고사는 문제를 벗어나 근본적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아날로그 아르고스 시리즈는 그 답을 고대 철학에서 찾는다. 이 시리즈는 프린스턴대학교 출판부가 기획하고 고전 철학의 저명한 학자들이 세네카, 키케로 등 고대 철학자의 삶과 글에서 찾아낸 지혜를 엮은 〈현대 독자를 위한 고대의 지혜 시리즈〉를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2,000년이 흘러도 여전히 유의미한 인생의 기술을 만날 수 있다. 《어떻게 분노를 다스릴 것인가?》는 칼리굴라와 네로 치하에서 분노가 어떻게 개인과 사회를 위험에 빠뜨리고 파멸시키는지를 지켜본 세네카의 《화에 대하여》를 발췌 번역하고, 현대 독자들이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며 친절한 해설을 덧붙였다. 지극한 혐오와 분노 사회로 향해가는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고대 로마 철학자의 지혜에 귀를 기울일 때가 아닐까?
9791198713629

사형당했지만 이 편지는 주고 싶습니다 (세네카의 행복론)

세네카  | 필로틱
15,120원  | 20240702  | 9791198713629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철학자, 세네카의 비밀 세네카의 이력은 매우 화려하다. 그는 로마 최고의 철학자이자 극작가였다. 현대에 비유하면 국방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재무장관 등을 동시에 역임할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지녔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는 제자였던 네로 황제의 자결 명령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세네카의 죽음은 그가 스토아 철학에서 중요하게 여긴 ‘아파테이아(Apatheia)’를 마지막까지 실천한 사례였다. 아파테이아는 감정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잘 다스리는 것을 의미한다. 세네카는 죽음을 자연의 일부로 받아들였고, 이를 통해 평생 지켜온 철학적 원칙을 보여주었다.
9791169850421

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

세네카  | 페이지2북스
15,120원  | 20230920  | 9791169850421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 몽테뉴, 단테, 소로, 알랭 드 보통을 매료시킨 어느 철학자의 차가운 위로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는 이천 년 전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철학 사상가로, 폭군 네로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포와 광기가 휘몰아치는 시대를 살았던 세네카는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숙명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는 그저 얄궂은 운명에 숨죽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좌절에 아랑곳하지 않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해야 할 일들을 적극적으로 행하며 자신의 철학을 만들어갔다. 이 책은 그가 남긴 열두 편의 에세이 중 세 편인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행복한 삶에 관하여』, 『마음의 평온에 관하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을 통해 우리는 짧은 인생을 행복하고 평온하게 살아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60024180

세네카의 인생 수업

세네카  | 메이트북스
13,050원  | 20240103  | 9791160024180
불안한 삶의 방향을 정하고 싶다면 읽어야 할 세네카 아포리즘! 현재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회의가 드는가? 미래가 막막하고 두려워 불안감으로 밤을 지새우는가? 삶은 그저 고통으로 점철되어 있을 뿐이라는 생각에 우울한가? 물질적으로 부족할 것 없는 삶을 영위하고 있지만, 마음속 어딘가 정체 모를 상실감으로 힘들어하는가? 한순간 치미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바람에 후회가 엄습하는가? 이런 마음의 위기로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가 어렵다면, 그래서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없게 된 상태라면 이 책 『세네카의 인생 수업』을 읽어보길 바란다. 이 책은 세네카가 남긴 12편의 에세이 중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6편의 에세이, 즉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De Brevitate Vitae)〉 〈섭리에 관하여(De Providentia)〉 〈행복한 삶에 관하여(De Vita Beata)〉 〈화에 관하여 Ⅰ(De Ira Ⅰ)〉 〈화에 관하여 Ⅱ(De Ira Ⅱ)〉 〈화에 관하여 Ⅲ(De Ira Ⅲ)〉을 한 권으로 엮어 펴낸 책이다. 편역서의 특성상 현대의 독자들이 이해하기 힘들거나 시대적·역사적·문화적으로 거리가 먼 내용들은 과감히 삭제하고, 현대인들이 실질적으로 자신들의 삶에 적용할 수 있을 만한 핵심 내용만을 추려 간결하고 압축된 형식으로 소개한다. 또한 이 책의 목차도 세네카의 에세이 6편을 편역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했으며, 각 칼럼의 제목도 원서에는 전혀 없었으나 편역 과정에서 새롭게 추가해 독자들의 명쾌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세네카가 속했던 스토아학파는 노년과 죽음, 마음과 행복, 돈과 명예, 화와 용서 등 인생의 현실적인 명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행복에 도달하고자 했다. 현대사회가 더욱 진행되어갈수록,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스토아철학이 더욱 와닿게 되는 건 ‘진짜 나’에 대해 이야기해주기 때문이다. 그들이 주목한 인간 본연의 문제들은 이천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현실을 관통하는 중요한 화두이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마음에도 매우 크게 와닿는다. 인생에서 어떤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이 책에 소개된 세네카의 조언을 마음 깊이 새겨두고 떠올리면 어떨까? 세네카의 철학을 언제 어디서든 떠올릴 수 있다면 그동안 누렸던 건강과 안락함을 감사히 여기게 되고, 눈앞에 닥친 고난과 고통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는 삶의 진리를 상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자연이 내게 준 소중한 선물임을 깨닫고 언젠가 마주할 죽음도 초연하고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게 되어, 궁극적으로 행복의 실체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늘도 고요하게 흘러가는 인생을 눈부시게 살게 할 세네카의 조언! 후기 스토아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로마 제정시대 정치가로서 네로 황제의 오랜 스승이기도 했던 세네카는 12편의 에세이와 한 편의 편지 〈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도덕 편지(Epistulae Morales ad Lucilium)〉를 통해 몇천 년의 세월 동안 우리에게 크나큰 가르침을 남겨주었다. 세네카의 철학적 저서는 16~18세기에 널리 애독되었고, 특히 몽테뉴에게 강한 영향을 주었다. 이 책은 인간의 욕망이 적나라하게 투영된 음모와 투쟁, 그리고 광기 어린 행동들에서 인간 일반의 본질을 통찰하고 그들을 철학으로써 구원하고자 한 세네카의 철학을 담고 있다. 세네카는 인생의 모든 위기의 순간마다 철학을 위안 삼아 현실과 희망의 간극에서 오는 개인적인 상실감을 극복하고자 했으며, 이 책은 그 속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집대성해 보여준다. 6편의 에세이를 새롭게 재구성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인생은 지금도 고요하게 흘러가고 있으니 잘 살아야 합니다’에서 세네카는 인생이 너무 짧다고 한탄하며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마음의 평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의 평정만 유지할 수 있다면 스스로의 삶에 만족할 수 있으며, 이는 죽음과 불행을 늘 염두에 두고 살아갈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2장 ‘나와의 시간을 확보하고 운명의 변덕에 초연해야 합니다’에서는 지나친 욕심과 쓸데없는 일로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남긴다. 값진 인생을 산다는 것은 비단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알찬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하며, 철학을 통해서 역사적으로 위대한 현인들과 교류하고 이들의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더욱 소중하게 보내라고 일갈한다. 그리고 오롯이 내 것인 것이 얼마나 되는지 내 인생의 창고를 들여다볼 것을, 나에게 주어진 삶이 그저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여기고 언제든 주인에게 내어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한다. 3장 ‘덧없는 쾌락을 좇지 말고 이성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에서는 쾌락이 아닌 미덕을 따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세네카는 육체적인 쾌락을 주는 것들과 낯선 것들에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미덕이 맨 앞자리에서 기준점을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쾌락에게 맨 앞자리를 내어준 사람은 쾌락에 종속되기에 쾌락이 지나치면 숨이 막힐 것이고, 쾌락이 부족하면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4장 ‘현인은 부의 주인이 되지만 바보는 부의 노예가 됩니다’에서는 부와 소유에 대한 세네카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세네카는 자신이 재산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이를 소유하는 데 거부감이 없음을 밝히며, 행운의 여신이 가져다준 재산을 굳이 거부하지 않고 잘 간직해두었다가 스스로 미덕과 선행을 실행함에 있어서 이를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한다. 그 모든 것은 나의 소유물이 아니라 그저 현명함의 선물을 받은 것이기에 언젠가는 돌려주어야 할 것으로 여긴다며 부에 대한 철학을 밝힌다. 5장 ‘어쩌자고 짧은 인생을 남에게 화나 내며 낭비하나요’에서는 화란 무엇이고 화로 인해 우리가 겪는 어려움과 잘못된 행동들은 무엇인지, 화를 이기지 못한 사람들과 잘 이겨낸 사람들의 예를 들어가며 철학적이고 현실적으로 직언하고 있다. 이 책이 쓰인 시기는 한참 전이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는 철학자나 심리학자의 화에 대한 글보다 더욱 와닿는 부분들이 많다. 세네카의 충고를 통해 화의 노예가 된 자신을 고칠 수 있는 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30041379

세네카 비극 전집 세트

세네카  | 나남
54,000원  | 20230915  | 9788930041379
국내 최초로 완역된 《세네카 비극 전집》 서양문학의 원천이 된 로마 비극의 정수를 만나다 로마의 대표적인 스토아 철학자이자 비극작가인 세네카의 비극 10편을 담은 《세네카 비극 전집》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완역본으로 출간되었다. 세네카 비극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해지는 로마 비극으로, 서양 문학사에서 고대와 중세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다. 그리스의 전통을 중세 및 르네상스 유럽에 전했을 뿐만 아니라 섬세한 심리 묘사, 드라마틱한 구성, 깊은 철학적 메시지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서양문학의 원천으로 손꼽히며 셰익스피어와 단테 등 후대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3대 그리스 비극 작가인 소포클레스, 아이스퀼로스, 에우리피데스의 비극과는 또 다른 개성을 지닌 세네카의 비극에서 독자는 로마 비극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2천여 년간 서양 문명의 원류로 전해 내려온 로마 문화와 로마인의 삶, 가치관 등도 발견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원전 전문가 강대진 교수는 원작의 유려한 문체를 살려낸 완성도 높은 번역과 풍부한 해설로 독자가 세네카 비극이라는 새로운 문학세계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끈다.
9788930041300

세네카 비극 전집 2

세네카  | 나남
18,000원  | 20230915  | 9788930041300
국내 최초로 완역된 《세네카 비극 전집》 서양문학의 원천이 된 로마 비극의 정수를 만나다 로마의 대표적인 스토아 철학자이자 비극작가인 세네카의 비극 10편을 담은 《세네카 비극 전집》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완역본으로 출간되었다. 세네카 비극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해지는 로마 비극으로, 서양 문학사에서 고대와 중세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다. 그리스의 전통을 중세 및 르네상스 유럽에 전했을 뿐만 아니라 섬세한 심리 묘사, 드라마틱한 구성, 깊은 철학적 메시지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서양문학의 원천으로 손꼽히며 셰익스피어와 단테 등 후대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3대 그리스 비극 작가인 소포클레스, 아이스퀼로스, 에우리피데스의 비극과는 또 다른 개성을 지닌 세네카의 비극에서 독자는 로마 비극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2천여 년간 서양 문명의 원류로 전해 내려온 로마 문화와 로마인의 삶, 가치관 등도 발견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원전 전문가 강대진 교수는 원작의 유려한 문체를 살려낸 완성도 높은 번역과 풍부한 해설로 독자가 세네카 비극이라는 새로운 문학세계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끈다.
9788930041294

세네카 비극 전집 1

세네카  | 나남
18,000원  | 20230915  | 9788930041294
국내 최초로 완역된 《세네카 비극 전집》 서양문학의 원천이 된 로마 비극의 정수를 만나다 로마의 대표적인 스토아 철학자이자 비극작가인 세네카의 비극 10편을 담은 《세네카 비극 전집》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완역본으로 출간되었다. 세네카 비극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해지는 로마 비극으로, 서양 문학사에서 고대와 중세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다. 그리스의 전통을 중세 및 르네상스 유럽에 전했을 뿐만 아니라 섬세한 심리 묘사, 드라마틱한 구성, 깊은 철학적 메시지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서양문학의 원천으로 손꼽히며 셰익스피어와 단테 등 후대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3대 그리스 비극 작가인 소포클레스, 아이스퀼로스, 에우리피데스의 비극과는 또 다른 개성을 지닌 세네카의 비극에서 독자는 로마 비극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2천여 년간 서양 문명의 원류로 전해 내려온 로마 문화와 로마인의 삶, 가치관 등도 발견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원전 전문가 강대진 교수는 원작의 유려한 문체를 살려낸 완성도 높은 번역과 풍부한 해설로 독자가 세네카 비극이라는 새로운 문학세계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끈다.
9788930041317

세네카 비극 전집 3

세네카  | 나남
18,000원  | 20230915  | 9788930041317
국내 최초로 완역된 《세네카 비극 전집》 서양문학의 원천이 된 로마 비극의 정수를 만나다 로마의 대표적인 스토아 철학자이자 비극작가인 세네카의 비극 10편을 담은 《세네카 비극 전집》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완역본으로 출간되었다. 세네카 비극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해지는 로마 비극으로, 서양 문학사에서 고대와 중세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다. 그리스의 전통을 중세 및 르네상스 유럽에 전했을 뿐만 아니라 섬세한 심리 묘사, 드라마틱한 구성, 깊은 철학적 메시지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서양문학의 원천으로 손꼽히며 셰익스피어와 단테 등 후대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3대 그리스 비극 작가인 소포클레스, 아이스퀼로스, 에우리피데스의 비극과는 또 다른 개성을 지닌 세네카의 비극에서 독자는 로마 비극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2천여 년간 서양 문명의 원류로 전해 내려온 로마 문화와 로마인의 삶, 가치관 등도 발견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원전 전문가 강대진 교수는 원작의 유려한 문체를 살려낸 완성도 높은 번역과 풍부한 해설로 독자가 세네카 비극이라는 새로운 문학세계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끈다.
9791160023770

세네카의 말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철학 에세이)

세네카  | 메이트북스
14,400원  | 20220715  | 9791160023770
수세기를 넘어 도착한 위대한 철학가의 인생 담론, 세네카의 말은 어떻게 현대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가!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가? 눈앞에 죽음이 당도했을 때 지난 삶에 후회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그 정해진 시간 속에서 오롯이 자신을 위해 사는 순간은 더욱 적다. 계속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것일까? 이 책은 우리의 짧은 인생을 윤택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인 세네카는 고대 스토아 철학의 대가로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을 충만하게 사는 것이 중요함을 말한다. 또 이성으로 감정과 욕망을 통제하는 것을 중시하는 스토아학파답게 ‘화’라는 감정에 굴복하지 않고 적절히 다스려 현인으로 성장하는 법을 제시한다. 수세기를 넘어 도착한 위대한 철학가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면 유한한 삶을 후회 없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세네카는 마음과 행복, 화와 용서, 돈과 명예, 노년과 죽음 등 인생과 관련된 현실적인 명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사유해왔다. 특히 그는 죽음과 불행을 염두에 두고 자신을 성찰해야만 앞으로의 삶을 행복하게 영위할 수 있음을 잘 아는 철학자였다. 인간의 심리를 꿰뚫고 그 영혼을 올바르게 구원하기 위한 방법을 끝없이 고민했던 그의 철학은 행복을 좇는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값진 인생을 산다는 것은 오래 살아남는 것보다 제대로 사는 것과 관련된 문제이다. 삶은 결국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세네카의 말처럼 한없이 부족한 인생도 ‘제대로 사용하는 법만 익힌다면 충분히 길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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