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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으)로 1,07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436272

소비자행동 (마케팅 전략적 접근, 제8판)

이학식, 안광호, 하영원, 석관호  | 집현재
31,850원  | 20240108  | 9791192436272
학제간적 연구로서의 소비자행동 연구 마케팅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20세기 초부터 이루어졌다. 마케팅 분야의 여러 분과학 중에서 소비자행동에 대한 연구는 1960년대 후반부터라고 할 수 있으며, 그런 만큼 그 학문적 역사는 상대적으로 짧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소비자행동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축적된 지식은 마케팅 분야의 다른 분과학에 비해 더 많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하다. 이는 소비자행동에 대한 연구의 많은 부분은 사회심리학, 인지심리학, 성격심리학, 정서심리학, 사회학, 문화인류학 등 여러 사회과학 분야에서 축적된 지식을 토대로 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사회과학 분야에서 축적된 지식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소비자행동에 대한 지식의 양은 훨씬 미미할 것이다. 소비자행동에 대한 연구는 주로 논리를 토대로 가설을 설정하고 그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수집된 자료를 통계분석하는 방식인 논리경험주의(logical empiricism)에 의거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심리와 행동을 측정하는 측정방법과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한 분석방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점에서 그간 여러 사회과학 분야에서 개발되고 발전되어온 연구방법(research methods)에 관한 지식 또한 소비자행동 연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할 수 있다. 소비자행동에 대한 연구는 이와 같이 여러 학문 분야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하기 때문에 학제간적 연구(interdisciplinary study)의 전형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본서의 발전과 저자들의 의지 본서의 초판은 1992년에 출판되었으며, 그 후 2판(1997), 3판(2001), 4판(2006), 5판(2010), 6판(2015), 7판(2020)을 거쳐 본 8판에 이르게 되었다. 다른 모든 학문 분야와 마찬가지로 소비자행동에 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다. 저자들은 일곱 차례의 개정 과정에서 매번 그 당시까지의 연구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자 하였다. 또한 초판을 집필하던 당시부터 지금까지 저자들은 독자들에게 소비자행동에 관한 지식을 가급적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책을 저술하겠다는 일념으로 원고를 집필하고 개정해오고 있다. 여기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 하면 제한된 지면 내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는 동시에, 독자가 그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말한다. 마케팅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기본 개념인 마케팅 컨셉(the marketing concept)의 요체는 고객지향에 있다. 저자들은 마케팅 분야의 교수로서 우리의 제품(product)인 본서가 고객지향, 즉 독자지향을 하는 데 있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였다. 본서의 차별적 특징 본서는 소비자행동 분야의 다른 서적들과 다음과 같은 차별적 특징을 갖는다. 첫째, 본서는 제2장의 소비자행동 개관에서 제2부~6부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독자들은 소비자행동 개관을 읽음으로써 본서의 세부적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밑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본서의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행동 개관은 2부를 읽기 전에 읽을 뿐만 아니라 6부까지 읽은 다음 다시 읽을 것이 권장되는데, 이는 각 장에서 습득한 지식을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에 따라서는 각 장의 내용을 읽은 다음 개관의 내용 중 그 장에 관련된 부분을 읽을 수도 있을 것이다. 둘째, 제2장에는 소비자행동의 개괄적 설명에 앞서 소비자행동 모형을 제시하였다. 모형이란 어떤 현상을 간략히 표현하는 것으로, 소비자행동 모형은 소비자행동의 여러 측면들을 간략히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서에서 제시한 모형은 본서의 많은 내용을 하나의 그림으로 압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행동 모형은 독자들이 독립적으로 제시된 각 장의 내용을 연계시켜 이해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소비자의 의사결정과정, 정보처리과정, 태도의 형성과 변화 등 소비자행동의 거의 모든 면들은 소비자가 각 시점에서 해당 제품에 얼마나 관여되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소비자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여도(involvement)에 대한 개념적 이해가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본서는 제2장에서 개관에 이어 관여도를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그 후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있어 기초지식을 갖도록 하였다. 넷째, 본서의 주된 독자들은 대학(원)의 경영학부 학생들과 기업의 마케팅 실무자들로서 그들은 소비자행동에 대한 이해 그 자체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마케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본서는 소비자행동 연구 성과들을 단순히 기술하는 것을 넘어 그러한 연구성과들의 마케팅 시사점을 서술하고 있다. 다섯째,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저자들은 독자들이 가급적 쉽고 흥미롭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서의 내용들을 가급적 쉽고, 간결하고, 정확한 문체로써 기술하고자 하였다. 핵심 용어들은 볼드체로 나타냄으로써 독자들이 본서의 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사례들을 가급적 많이 사용하였다. 각 장의 끝에는 ‘생각해 볼 문제’를 제시하여 각 장의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끝으로, 많은 광고물들을 관련 내용 가까이에 삽입하였다. 이는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높은 수준의 내용을 읽으면서 잠깐씩 휴식을 갖는 효과를 가져다줄 수도 있다. 본서의 구성 본서는 모두 7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소비자행동연구를 마케팅과 관련하여 서술하고 본서의 개관과 관여도, 제품지식, 인지시스템을 서술하고 있다. 제2부는 소비자 의사결정과정을 다루는데 문제의 인식, 정보탐색, 대안평가, 구매 및 구매후 행동을 그 내용으로 한다. 제3부에서는 인지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소비자 정보처리과정과 기억을 연계하여 서술한다. 제4부에서는 태도-행동 관계와 태도의 형성 및 변화에 관한 내용을 두 개의 장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제 2, 3, 4 부의 내용은 소비자행동을 이해하는 데 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제5부와 6부는 소비자행동에 미치는 영향요인들로 각각 개인적 영향요인과 환경적 영향요인을 그 내용으로 한다. 끝으로, 각 장에서는 소비자행동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관련 마케팅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제7부는 소비자행동의 이해를 토대로 한 마케팅 시사점을 추가적으로 서술한다.
9791193638859

트렌드 코리아 2026 (2026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권정윤, 한다혜  | 미래의창
18,000원  | 20250924  | 9791193638859
대한민국 No.1 트렌드서, 준비된 2026년을 위한 최고의 선택! 세상은 작용과 반작용, 치열한 정반합(正反合)의 소용돌이가 거세게 휘몰아치고 있다. 방향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정신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방향타는 어디에 있는가? 거센 풍랑과 어디서 불어올지 모르는 태풍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어디에 닻을 내리고 있어야 하는가? 관세전쟁과 특이점을 향하는 AI의 위협,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한국 경제는 자동차, 조선, 반도체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1위의 위업을 달성한 K뷰티, 더욱 한국적이 되어가는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아직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수많은 개인들이 보이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행태들 역시 전에 없이 새롭고 흥미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가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의 본질은 아니다. 〈트렌드 코리아〉와 함께 2026년의 바다로 항해를 이어가자.
9788920052927

소비자법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편집부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1,720원  | 20250725  | 9788920052927
현대사회에서 개인이 가지는 소비자의 특성이 논의되면서 소비자는 보호대상인 사회적 약자로서, 다른 한편으로 충분한 정보제공이 제시되는 경우에는 스스로 합리적인 결정이 가능한 이성적인 인간이라는 모습으로 상정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에서 분명한 점은 다양한 판매방법과 계약거래, 금융상품의 다양화와 고도의 정보화 사회 등에 의한 소비자거래의 문제는 항시 존재하며, 분쟁도 불가피하다는 사실이다. 결국 시민법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패러다임으로서 소비자 관련 법률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의 습득은 현대사회를 영위해 나가는 일반 시민들로서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본 교재는 총 13장으로 구성된다. 먼저 제1장 ‘소비자론 및 소비자기본법의 소비자 권리’를 통해 소비자의 개념과 소비자문제의 발생원인 및 피해의 특성 그리고 소비자 관련 법령의 체계를 학습함으로써 소비자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도록 하였다. 제2장부터 제13장은 각론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소비자분쟁의 구제방법과 절차, 소비자안전에 대한 규제, 결함제품과 제조물책임, 유해물질과 소비자피해, 불공정한 약관의 규제, 할부거래와 신용카드, 특수판매, 전자상거래, 소비자 정보보호, 개인정보 피해구제, 금융거래와 금융소비자 보호, 전자금융거래와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9791168476905

소비 본능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가드 사드  | 데이원
13,500원  | 20240522  | 9791168476905
지름신의 정체를 과학적으로 파헤치다 우리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소비의 비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불황의 시대. 은수는 이번 달 아르바이트비도 생활하기에 빠듯하지만, 친구들과 가기로 약속한 스시 오마카세는 포기할 수 없다. 김 대리는 2년 동안 차곡차곡 모은 적금을 깨서 벼르던 명품 가방을 살 생각에 오늘 야근도 힘들지 않다. 박 팀장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자신의 연봉을 아득히 뛰어넘는 비싼 자동차를 당당히 지르며 기분이 좋아졌다. 남이 보면 과소비, 나에게는 소확행. 사람들은 왜 이처럼 종종 이성을 잃고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되는 걸까? 이 책은 소비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생존, 번식, 혈연, 이타주의를 가장한 '이기주의'라고 말한다. 정장을 차려입은 현대인의 뇌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원시의 기억이 새겨져 있다. 부족한 자원과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해 온 선조들의 본능은 우리에게 상당히 가혹하게 다가온다. 이 본능에 사로잡히면 저녁으로 치즈가 듬뿍 들어간 떡볶이를 먹고도 거리낌 없이 후식으로 치즈 케이크를 주문하게 된다. 남자는 비싼 외제 차를 타고 출근해서 자신의 직급을 자랑하고 싶고, 여자는 신상 명품 립스틱을 발라 자신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싶다. 부모님은 이 치열한 사회에서 자녀가 안정적으로 살아남고 정착할 수 있도록 사교육비를 아낌없이 쏟아붓는다. 내가 지인에게 베푼 선의에는 사실 타인과의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여 집단에서 배제되지 않으려는 마음이 숨어 있다. 즉, 소비는 단순히 무언가를 '사는(buy)' 행위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live)' 것 자체, 살기 위한 본능이다. 저자는 익숙하면서도 어려운 이 주제에 대해 복잡한 개념과 사회적 이론 대신 흥미로운 사례를 가득 가져와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돕고 있다. 외할머니의 손주 사랑이 유독 남다른 이유는 뭘까? 왜 뷔페에 가면 꼭 과식하게 될까? 왜 남성은 자동차에, 여성은 다이어트에 집착할까?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사례를 보며 독자는 소비와 진화, 본능 간의 상호작용과 본질을 이해하게 되고, 이를 통해 소비라는 본능을 어떻게 지혜롭게 통제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9788920043192

소비자법

박승룡, 김재완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19,600원  | 20240802  | 9788920043192
현대사회에서 개인이 가지는 소비자의 특성이 논의되면서 소비자는 보호대상인 사회적 약자로서, 다른 한편으로 충분한 정보제공이 제시되는 경우에는 스스로 합리적인 결정이 가능한 이성적인 인간이라는 모습으로 상정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에서 분명한 점은 다양한 판매방법과 계약거래, 금융상품의 다양화와 고도의 정보화 사회 등에 의한 소비자거래의 문제는 항시 존재하며, 분쟁도 불가피하다는 사실이다. 결국 시민법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패러다임으로서 소비자 관련 법률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의 습득은 현대사회를 영위해 나가는 일반 시민들로서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본 교재는 총 13장으로 구성된다. 먼저 제1장 ‘소비자론 및 소비자기본법의 소비자 권리’를 통해 소비자의 개념과 소비자문제의 발생원인 및 피해의 특성 그리고 소비자 관련 법령의 체계를 학습함으로써 소비자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도록 하였다. 제2장부터 제13장은 각론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소비자분쟁의 구제방법과 절차, 소비자안전에 대한 규제, 결함제품과 제조물책임, 유해물질과 소비자피해, 불공정한 약관의 규제, 할부거래와 신용카드, 특수판매, 전자상거래, 소비자정보보호, 개인정보 피해구제, 금융거래와 금융소비자 보호, 전자금융거래와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9788968445040

소비자 행동

Wayne D. Hoyer, Deborah J. MacInnis, Rik Pieters  | 한경사
34,580원  | 20240910  | 9788968445040
Wayne D. Hoyer의 『소비자 행동』은 〈소비자 행동 소개 〉, 〈심리적 핵심 요소〉, 〈의사결정 과정〉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9791160782752

교육소비

이종승  | 다산글방
15,300원  | 20230525  | 9791160782752
교육의 미래를 위해 찾아 헤맨 10년의 기록 한국 교육을 ‘교육소비’라는 시각에서 풀어냈다. 저자는 정치 사회에서 일어나는 ‘교육소비’가 지금의 진학 위주 교육을 받치고 있다고 본다. 책에는 순위와 경쟁이 지배하는 교육이 고착됨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육소비’에 빠져든 한국 교육의 다양한 현실이 들어있다. 저자의 ‘교육소비’ 대안은 국제 바칼로레아(IB)와 체덕지(體德智)이다. ‘교육소비’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교육의 암울한 현실과 부끄러운 자화상 미래 세대를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 10년 간의 여정을 마치고 책을 쓰는 사이 〈곽튜브〉가 세상에 더 알려졌고, 〈더 글로리〉가 한류의 대표선수가 됐다. 또 국가수사본부장으로 내정했던 전직 검사 아들의 고교 시절 비행이 사회문제가 됐다. 모두 학교 폭력과 관계된 일들이다. 학교 폭력은 한국교육의 부작용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학교 폭력에만 집중했지 학교 폭력의 뿌리는 살피지 못했다. 속에서 암이 자라고 있는데 얼굴의 기미만 치료한 격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교육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교육은 발전과 창조의 원동력임에도 한국에서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소비되고 있다. 천문학적인 사교육비, OECD 국가 가운데 거의 꼴찌인 청소년 관련 통계 등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 한국의 교육 자화상은 부끄러운 모습뿐이다. 한국에서 교육의 동의어는 ‘소비’다. ‘교육소비’란 교육의 본질을 구현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교육을 이용하는 모든 행위다. 한국교육을 ‘교육소비’ 측면에서 볼 때 희생양은 국민 전체이고, 그것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하다.
9791168091917

자본주의 편의점 3: 소비와 마케팅 (소비와 마케팅)

정지은, 이효선  | 가나출판사
12,560원  | 20250717  | 9791168091917
“우리 아이가 돈 걱정 없이 자랐으면 좋겠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작자에서 부모로, 정지은 PD의 바람이 담긴 아이들의 첫 경제 교양서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 걸까?’. 정지은 PD가 누적 조회 수 2,500만 회의 EBS 다큐멘터리 〈자본주의〉를 만들게 된 출발점은 바로 이 의문이었다. 그리고 부모가 된 정지은 PD는 이제 또 하나의 바람을 품게 되었다. 바로 “내 아이가 돈 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그러기 위해선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정지은 PD는 이번에도 답을 ‘자본주의’에서 찾았다. 돈을 많이 버는 것, 성실하게 저축하는 것,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 모두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원리를 아는 것이야말로 아이에게 꼭 필요한 힘이라는 것이다. “같은 상품인데, 가격이 다른 이유는?”, “사고 싶은 물건이 SNS 광고에 뜨는 이유는 뭘까?”, “나는 어떤 소비 유형일까?” 등의 질문을 통해 정지은 PD는 단편적인 개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이들의 실제 삶과 연결된 실질적인 경제 지식을 전달하고자 했다. 교과서 속 딱딱한 개념만으로는 현실 경제를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게 각 권의 주제에 맞춰 직접 선정한 17개의 키워드에는 ‘과소비 지수’, ‘희소성’, ‘경제의 3요소’처럼 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제 상식, 그리고 흥미로운 이야기 요소까지 지금 꼭 알아야 할 경제의 핵심이 고루 담겨 있다. 〈자본주의 편의점〉은 초등학교 5학년 금리와 2학년 이득이가 돈을 둘러싼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며 자본주의 편의점을 통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경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여정을 함께 하며 소비, 마케팅, 파산, 가격 결정 등 다양한 경제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경제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리즈는 1권의 주제인 ‘돈과 신용’을 시작으로, ‘은행’, ‘소비와 마케팅’, ‘투자’, ‘국가와 세금’ 등 아이들의 경제 문해력을 키워줄 주제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 줄거리 〈 쇼킹, 쇼핑 스타의 탄생! 〉 돈을 많이 버는 직업에 유튜버가 있다는 걸 알게 된 금리. 바로 쇼핑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현실은 구독자 5명뿐이다. 유명한 유튜버가 되고 싶었던 금리는 자본주의 편의점에서 ‘백만 유튜버 최부자의 반짝반짝 별사탕’을 산다. 금리가 별사탕을 먹은 순간 머릿속에서 ‘당신은 최고의 유튜버예요’라고 요정이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고, 편의점 문을 여니 펼쳐진 곳은 ‘쇼핑 유튜브 월드!’. 이곳에서는 영상의 파급력을 높이면 유튜버들의 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금리는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핸드폰 결제로 물건들을 마구 사들인다. 결제 금액이 높아질수록 늘어나는 파급력……. 금리, 이대로 괜찮은 걸까? 과연 인기 유튜버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 삐빅! 한도 초과 〉 쇼핑 유튜브 월드에서 튕겨 나온 이득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만 현실로 돌아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금리는 아직도 쇼핑 유튜브 월드에서 돈을 펑펑 쓰고 있을 것이다! 걱정이 된 이득이는 금리를 찾아 헤매다 자본주의 편의점을 만난다. 편의점에서 ‘정신이 번쩍! 전기뱀장어 양갱’을 먹고 몸에 전기가 흐르게 된 이득이. 이 능력으로 금리의 정신을 차리게 해줘야겠다고 결심한 이득이는 다시 쇼핑 유튜브 월드로 돌아가지만, 웬일인지 금리가 보이질 않는다. 과연 이득이는 금리를 찾아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금리가 쓴 돈은 어떻게 될까? 〈 나는 그냥 아꼈을 뿐이야! 〉 “텔레비전 꺼!”, “치킨은 집에서 튀겨먹어요.”, “휴지는 한 칸만!” 영수증 랜드에서의 후유증으로 집안의 절약왕이 된 이득이. 소비를 하나하나 줄이려다 보니 가족들은 답답해한다. 결국 가족들과 다투고 집에 홀로 남은 이득이는 자본주의 할아버지를 만나 억울함을 털어놓는다. 할아버지는 그런 이득이에게 ‘자린고비 콜라’를 추천해준다. 콜라를 마시고 편의점 문을 나서는 순간, 순식간에 조선 시대로 간 이득이. 조선 시대에서 자신의 친구라는 사람을 만나는데…… 그 사람이 소비를 권하고 다닌다? 그리고 한 여자아이가 시장에서 물건을 많이 사서 관아에 잡혀갔다는데 이득이는 왠지 불길한 느낌이 든다. 이득이 친구의 정체는 뭘까? 그리고 잡혀간 여자아이는 누구일까? 〈 작전! 지갑을 열어라! 〉 이득이가 좋아하는 친구 하라에게 주려고 아껴둔 스페셜 곰돌이 빵을 먹어버린 금리. 이 사실에 화가 난 이득이는 집을 나가버리고, 금리는 투덜거리다가 자본주의 편의점에서 한정판 곰돌이 빵을 사게 된다. 곰돌이 빵을 먹고, 곰돌이 탈을 쓴 마케터가 된 금리! 당황한 금리 앞에 한 여성이 나타나 곧 쇼핑몰 팝업 스토어가 열리니 금리에게도 준비하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
9791138814782

소비사회 (절망에서 행복하기)

이종희  | 좋은땅
11,700원  | 20221208  | 9791138814782
“당신의 권태와 우울증은 당신 탓이 아니다.” 책의 첫 페이지는 이와 같은 문구로 시작된다. 우리들은 소비사회에서 이전 사회보다 물질적으로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우리들은 우울증, 권태, 만성피로, 공황장애, 불면증, 자살충동에 시달리고 있다. 행복한 삶과는 너무나 먼 삶을 살고 있다. 이 현상은 분명 개인의 책임이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소비사회의 속성에서 비롯되었다. 책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를 묻는다. 소비사회에서 왜 나는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불만족한지를 인문학과 경제학적으로 성찰한다. 물질만능주의와 무한경쟁으로 소비자본주의는 번창한다. 하지만 우리는 태양이라는 욕망을 향해 높이 날수록, 행복이라는 밀랍 날개가 녹아 버려, 결국 바다에 떨어져 죽는 이카로스와 닮게 된다. 벗어날 방법은 있다. 파국의 출구가 결국 새로운 시대의 입구가 된다. 절망적 소비사회에서 개인은 소비의 개인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 혁명을 치루고 있다. 부과 성공이 아닌 내 개인의 행복을 소비의 기준으로 만들고 있다. 인류 역사가 그러하듯 결국 새로운 세상은 열린다. 책은 이 모든 과정을 성찰하고 증명한다.
9788999733239

소비자 심리학

김재휘, 이병관, 김지호, 강정석, 성용준  | 학지사
26,100원  | 20250225  | 9788999733239
이 책은 기존 책에 비해 매체 및 기술의 변화와 전파, 확산 과정 등을 설명하는 데 많은 부분을 할애하였다. 또한 사회적 소비의 주요 배경인 집단과 가치, 브랜드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였다. 물론 전통적 소비자 심리의 설명도 충실하게 진행하여 소비자 행동의 근본적인 설명도 놓치지 않고자 하였다. 이로써 이 책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기본적 인간 심리부터 현재의 현상까지 포괄하여 설명하고 나아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9791186947722

소비자행동 (제3판)

박종오  | 북넷
35,150원  | 20230925  | 9791186947722
소비자 중심적 혹은 고객지향적 마케팅을 실행하기 위해서, 마케터가 가져야 할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비자에게 욕구 충족을 위한 최선의 대안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선택을 유도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활동과 관련된 제반 인지적,감성적,행동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일이다. 또한 소비자 역시 사회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심리학, 사회학, 행동경제학,소비자미학,문화인류학 등 소비자행동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의 기초 학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역시 필수적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소비자행동 분야의 다양한 기초 학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서를 집필하게되었다.
9791160809589

소비의 역사 (지금껏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소비하는 인간’의 역사)

설혜심  | 휴머니스트
22,600원  | 20230227  | 9791160809589
지금껏 이런 역사는 없었다 익숙한 물건과 공간에서 역사의 퍼즐을 맞추다! ‘소비하는 인간’의 역사 혁명, 전쟁, 노동만이 세상을 바꾸었는가? 너무 일상적이어서 하찮고 자질구레해 보이는 ‘소비’를 통해 역사를 읽으면 무엇이 보일까? 일상의 모든 것을 역사학의 주제로 재탄생시키는 설혜심 교수가 지금껏 어떤 역사가도 주목하지 않았던 ‘소비하는 인간’의 역사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익숙한 물건과 공간, 그리고 소비라는 행위를 통해 근대 이후 인간의 역사를 가장 내밀하고 다층적으로 분석하며 ‘사람’과 ‘일상’이 생생하게 드러나는 역사를 맛보게 한다.
9791189979690

소비와 법률

김두진  | 동방문화사
27,000원  | 20240125  | 9791189979690
소비자주권을 실현하여 시장에 소비자가 원하는 재화가 공급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자주적이고 합리적인 소비행위를 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전달되는 사업자들의 광고에 담긴 많은 양의 정보는 소비자를 현혹한다. 인터넷에는 정보가 넘치지만 그 중 일부는 페이크 정보이고 소비자가 그것을 선별하기는 쉽지 않다.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이 소비와 관련하여 스스로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쉽게 습득하고 응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집필한 강의교재이다. 이 책이 모든 소비자가 자신의 권리를 알고 행사하며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9791191621181

민들레 (계간) : Vol.155 봄호 [2025년] (교육과 소비)

민들레 편집부  | 민들레
15,670원  | 20250301  | 9791191621181
신자유주의 물결을 따라 ‘교육의 시장화’가 교육 현장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자유와 선택’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교육 제도는 물론 목적마저 바꾸어놓은 듯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교육이라는 공공재가 사유재로 변질된 과정, 학교의 교육과정이 외주화되는 사정을 들여다봅니다. ‘서비스’를 제공할수록 교육의 본질에서 멀어져가는 교실 속 풍경도 생생히 다가옵니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는 말은 긴 세월 변함없는 부모들의 레퍼토리입니다. 투입한 만큼 산출이 되지 않으니 본전 생각이 난다는 거지요. 대가 없이 주는 것이 부모의 사랑이라지만 각박한 시대에 양육과 교육은 더 노골적인 형태의 ‘투자’가 된 듯합니다. 투자, 어쩌면 투기가 되어버린 자식 농사의 끝에는 어떤 결실이 맺힐까요. 교육을 사고파는 세태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9791157668977

소비론 (인간은 왜 소비하는가?)

박건남  | 좋은땅
0원  | 20150910  | 9791157668977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문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면서 ‘부유한 삶을 살기 위해 돈에 관한 정의를 바로잡는 동시에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돈과 얽힌 다양한 이론 및 소비를 통해 충족되는 인간심리를 많은 사례를 예시로 들며 다룸으로써 읽는 이로 하여금 집중도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상대방을 유혹하기 위해 예쁜 조약돌을 선물로 하는 아델리 펭귄의 구애방법과 인간의 프러포즈를 비교하면서 인간 남녀의 과시와 권력, 사랑에 관해 언급하는 부분은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대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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