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형  | 한국학술정보

18,000원  | 20250228  | 9791173182730

최근 수자원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느끼는 위기는 기후변화다. 지역에 국한되는 극심한 가뭄과 극심한 홍수로 인해서, 지표수를 이용하던 기존의 시설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너무나 취약하다. 기후변화의 위협이 높아질수록 지하수의 수요는 많아질 것이다. 이 책의 주요 목표는 개발도상국 프로젝트에서 지하수 개발이 포함되어 있어서, 지하수에 관한 기본 이론과 로컬 지하수 업자체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해 주는 목적으로 다양한 자료를 소개하였다.

손주형  | 이담북스

31,500원  | 20230630  | 9791169834261

1년간의 생활을 꾸밈없이 진솔하게 기록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또한, 두 아이의 글도 함께 실어 어른들은 느낄 수 없는 아이들만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하였다. 여행이 아닌, 외국에서 ‘산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하지만 씩씩한 네 식구는 즐거운 추억이 가득한 케냐에 다시 갈 기회가 생기기를, 그래서 케냐 곳곳에 쌓인 추억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손주형  | 이담북스

31,500원  | 20230730  | 9791169834919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활기에 몸을 싣다 탄자니아,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동부에 위치한 이 나라는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하기만 한 이름으로 다가온다. 막연히 가난하고 힘든 삶을 살아갈 것이라 여겨지는 그 땅의 사람들은 그러나 우리와 같이 즐거움을 느끼고 괴로움을 느끼는 평범한 삶을 향유하고 있다. 다만 살아가는 방식과 터전이 다를 뿐이다. 우리나라의 무상 원조 사업인 한국국제협력단의 식수 개발 전문가로서 탄자니아에 파견되었던 저자는 탄자니아를 단순히 일하기 위해 방문한 나라로 여기지 않고, 그들의 생활상을 온몸으로 흡수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여행하는 기분으로, 때로는 현지에서 나고 자란 심정으로 사람들을 대하며 서서히 그들의 문화에 흡수되는 과정을 지켜보노라면 인종과 문화의 간극은 어느새 잊게 된다. 아프리카를 떠올릴 때 애처롭고 힘겨운 모습을 떠올리기보다는 역동적이고 희망에 찬, 활기에 찬 여유의 탄자니아의 모습이 연상되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흥미로운 탄자니아 생활기에 귀 기울여 보자.

손주형  | 이담북스

31,500원  | 20230228  | 9791169831536

[큰글자도서]탱고와 같은 춤과 노래가 있고,아직도 수많은 서점에서 책을 읽는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시골에서는 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지구 반 바퀴 너머, 지구 반대쪽에서 우리와 같이 살아가고 있다. 저자가 바라본 아르헨티나는 짧은 기간 경험한 단편적인 아르헨티나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더욱 생생한 아르헨티나를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물이 나오는 자판기, 여러 사람이 돌려 마시는 마테차, 아르헨티나의 하이패스 등 일반 여행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손주형  | 이담북스

37,800원  | 20221202  | 9791168019171

(큰글자도서) 식수전문가로 에티오피아에 4개월 동안 가게 된 저자가 그곳에서 보고 듣고, 먹고 생활한 이야기를 적은 책이다. 1년의 3분의 1인 기간인 4개월 동안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타지에 나가 일을 한다는 것이 겪어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느낄 수 없는 경험이겠지만,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에티오피아에 가 있는 것 같다. 책을 다 읽고 나면 개발도상국인 에티오피아에서의 생활은 고생스러웠지만,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아쉬움이 남는 저자의 느낌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손주형  | 한국학술정보

13,500원  | 20210820  | 9791166034947

코로나로 인해서 보건위생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더욱 그렇다. 물론 개발도상국의 화장실 개선이 코로나 감염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질병 예방을 통해 더 많은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고, 유아나 어린이들이 더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 수 있다. 이는 개인과 마을 단위에서 보건위생의 발전에 토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재래식 화장실을 만들어서 활용하는 기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려서, 이론적으로 화장실에 관한 자료가 정리되기도 전에 수세식 화장실과 깨끗한 보건 환경의 기반을 갖추었다. 이 책은 해외 원조 기관이나 프로젝트의 자료, 책자를 활용하여 화장실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개요를 간단히 소개하였다. 이 책이 개발도상국의 화장실에 관하여 고려해야 할 사항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손주형  | 한국학술정보

13,500원  | 20160129  | 9788926871546

『개발도상국 식수 개발』 은 그동안 많은 국가에서 개발 및 적용되어 문제를 일으켰던 다양한 펌프와 기술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물 공급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그 첫 발걸음을 어떻게 내딛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가급적 이해하기 쉬운 정보들만을 담았다.

손주형  | 이담북스

13,500원  | 20130415  | 9788926842409

개발도상국의 국외사업에 자문하거나 참여하는 손주형이 중학교 1학년 첫째 딸 손세민과 초등학교 5학년 둘째 딸 손지민과 함께 저술한 『중국의 작은 유럽 칭다오』. 같은 도시라도 사람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나이, 성별, 그리고 과거 여행 경험 등은 여행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의 작은 유럽 칭다오라는 도시를 아빠와 두 딸의 시선으로 새롭게 보도록 이끈다. 아빠와 두 딸이 일주일간 칭다오에 머물면서 쓰고 찍은 글과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손주형  | 이담북스

13,500원  | 20141230  | 9788926867631

탱고와 같은 춤과 노래가 있고,아직도 수많은 서점에서 책을 읽는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시골에서는 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지구 반 바퀴 너머, 지구 반대쪽에서 우리와 같이 살아가고 있다. 저자가 바라본 아르헨티나는 짧은 기간 경험한 단편적인 아르헨티나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더욱 생생한 아르헨티나를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물이 나오는 자판기, 여러 사람이 돌려 마시는 마테차, 아르헨티나의 하이패스 등 일반 여행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손주형  | 한국학술정보

13,500원  | 20141223  | 9788926867532

[빗물집수시스템]은 지붕이나 지표면의 불투수층의 표면을 타고 흐르는 빗물을 파이프를 통해 저장 공간으로 이동시키는 시설인 '빗물집수시스템'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빗물집수장치 중에서도 개발도상국에서 식수나 생활용수를 위해 가정집의 지붕을 이용한 지붕집수(Roofwater Harvesting)를 다루고 있다. 책은 빗물집수 시스템의 개요부터 설계와 시공, 관리 까지 모든 시스템을 설치하는 모든 공정과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저자가 다년 간 해외에서 진행한 빗물집수시스템 설치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사례와 사진자료를 같이 제공해 빗물집수 시스템의 이해를 돕고 있다.

손주형  | 이담북스

13,500원  | 20120420  | 9788926832677

『잠보 탄자니아』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지하수와 환경에 관련된 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 손주형이 2개월간 탄자니아에서 지내며 겪은 이야기들을 담아낸 글이다. 저자는 가난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척박한 대륙으로 알려진 아프리카 사람들이 사실은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더 많은 즐거움 속에서 살아간다고 이야기한다. 처음 아프리카 땅을 밟은 날부터 도도마, 신양가, 세렝게티, 잔지바르 등에서 경험한 일들을 기록하였다.

손주형  | 이담북스

13,500원  | 20111028  | 9788926827635

『아빠 함께 가요 케냐』는 가족 모두가 1년 동안 케냐에서 함께 살았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도 함께 갔기에, 외국인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을 둔 부모로서 겪은 일을 주로 적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의 글을 함께 실어 어른이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서 본 케냐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손주형  | 이담북스

22,500원  | 20101126  | 9788926817056

『에티오피아, 천년 제국에 스며들다』는 식수전문가로 에티오피아에 4개월 동안 가게 된 저자가 그곳에서 보고 듣고, 먹고 생활한 이야기를 적은 책이다.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와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박준혁 김혜진 손주형  | 모두의글방

11,000원  | 20250531  | 9791198706515

세상은 언제부터 이렇게 빠르게 흘러 갈까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숨 가쁘게 살아가야 하는 일상이 계속되다 보니, 어느새 우리는 가장 중요한 질문을 잊어버린 채 달려가고 있습니다. '청소년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은 마치 고급스러운 사치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질문은 단순히 교과서에서 배운 철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인생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여기, 이런 질문을 남의 목소리가 아닌 자신에게 던지며 삶의 지혜를 찾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기보다 잠시 멈춰 서서, 진정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묻는 그들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가 잊고 지내온 가장 소중한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바로 그들이 던진 질문과, 그 질문 속에서 찾은 답을 엮어 만든 이야기입니다. 3인의 청소년 작가는 책을 쓰기 위해 각자의 열정을 주제로 삼고, 하나씩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서툴고 어색했지만, 글을 쓰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조금씩 성장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청소년이 겪는 흔들림과 고민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그 길 끝에서 찾은 소중한 깨달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그들이 엮어 올린 문장에서 함께 헤엄쳐 보세요. 그들의 질문이 어느 순간, 여러분의 질문이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우리 자신에게 다정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길 바랍니다. 청소년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는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시대에 사는 우리는 이런 질문조차 사치인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여기, 누군가의 질문이 아닌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지혜를 찾고자 노력한 3인의 작가가 있다. 그들이 엮어 올린 문장에서 헤엄치며 작가의 질문이 이제 당신의 질문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