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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재"(으)로 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5223314

삼화사 수륙재 (국가무형문화재)

국립무형유산원  | 흐름출판사
29,700원  | 20221210  | 9791155223314
『국가무형문화재 삼화사 수륙재』 모든 존재의 정토왕생을 기원하는 무차평등 대화합의 장 수륙재는 우주의 모든 존재를 대상으로 그들의 외로운 넋을 건지고 극락에 왕생하기를 불심으로 기원하는 불교의례이다. 수륙재 외에도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의식은 있으나 그 대상을 개인이 아닌 세상 모든 외로운 존재들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수륙재에 초청되는 존재는 불보살부터 외롭게 죽은 영혼까지 차별이 없다. 그래서 수륙재는 무차대회라고도 불린다. 수륙재는 고려시대부터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했던 조선시대, 일제강점기의 수난을 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규모나 구체적인 목적 등의 차이는 있으나 꾸준히 설행되어 왔다. 또한 그 장을 마련함에 있어 재단 등을 장식하는 장엄, 소리와 몸짓으로 부처님의 뜻을 나타내고 기원하는 범패와 작법 등은 진중한 의례 요소이자 대중과의 소통 도구이기도 하며, 상징성을 띠고 심미적이다. 이러한 공익성, 역사성, 예술성 등이 평가되어 수륙재는 2013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삼화사국행수륙대재보존회를 포함한 3개의 보존회가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로 인정되었다. 이 책은 2021년 삼화사 수륙재 실황을 바탕으로 수륙재의 의의와 역사, 설행의 과정, 삼화사 수륙재의 특성과 전승 현황, 그 가치를 다룬 국립무형유산원의 기록도서이다. 수륙재의 수륙은 일차적으로는 물과 뭍을 의미하며 이는 천상과 지상, 명부까지 포괄하는 온 우주를 표현한 용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기원을 들어주는 대상과 기원의 대상 모두를 아우르는 용어로 수륙재의 별칭인 무차대회의 무차별과 함께 의례를 관통하는 핵심 개념이다. 수륙재는 크게 준비과정과 본 과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준비과정에서는 수륙재 설행 전 기도를 올리고 각종 장엄 등의 의례에 필요한 물목을 갖춘다. 본 과정은 도량을 정화하고, 괘불 및 위패를 모시는 등의 사전의식과 각계각층의 손님을 위한 재단을 차리고 그들을 초대하여 대접하고 기원한 후 보내드리는 본 의식으로 이루어진다. 삼화사 수륙재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현시대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도드라진다. 예를 들어 천도의 대상으로 초대되는 이들이 자리하는 하단에 놓인 감로탱화에는 과거 동해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과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등이 묘사되어 있다. 둘째, 상단의 불보살부터 하단의 유주무주 고혼에 이르기까지 관욕이 행해진다. 관욕은 정화의식으로 한국 불교에서는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것을 불경한 일로 여겨 관욕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삼화사 수륙재에서는 그러한 인식에서 벗어나 대상에 따라 그 의미를 구별하며 위상의 차이를 두어 관욕을 행함으로써 정화의 보편적 상징성을 관철했다. 셋째, 방생의식이 정식 절차로서 주요하게 다루어진다. 미물의 생명을 살리고 자유롭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방생의는 수륙재의 목적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절차라고 할 수 있다. 설법과 범어나 한자로 이루어진 의문을 이해하기 어려운 참여자에게도 수륙재 본연의 의의가 전달될 수 있는 의식이라는 점에서 특기할만하다. 넷째, 재가 신도의 적극적인 동참이 큰 역할을 한다. 여타의 수륙재가 2~3시간이나 이틀에 걸쳐 설행되는 것에 비해 삼화사 수륙재는 3일에 걸쳐 이루어진다. 17단에 달하는 설단의 장엄에 쓰이는 지화, 법식에 맞게 음식을 차리는 진설과 고임새 등은 재가 신도의 신심과 동참이 없다면 그 위용을 갖추기 어려웠을 것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의식 단계와 구성 요소들이 정리된 표와 설행 당시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1장에서는 수륙재의 유래와 역사, 의식문과 그에 따른 절차가, 2장에서는 삼화사 수륙재의 역사와 구조가 기술되어 있다. 3장은 삼화사 수륙재의 설행을 의례와 범패, 작법으로 나누어 상세히 기술하였다. 의례 부분은 별편과 본편으로 구분하여 각각 세부 의식별로 설행 과정을 묘사하고 그 의미를 설명하였다. 범패 부분은 설행된 날을 기준으로 당일 설행된 의식의 종류와 내용 등을 서술했다. 작법 부분에서는 기본 동작을 설명한 후 각 작법무의 진행 절차에 대해 정리하였다. 4장은 3장에서 살펴본 설행 과정을 바탕으로 삼화사 수륙재의 특성을 의례, 범패, 작법무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5장에서는 삼화사 수륙재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경위와 전승현황 및 전망과 가치에 대해 다루었다. 전승현황에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수륙재의 체계적인 전승을 위해 노력하는 보존회의 역할 및 전승 내용이 담겨 있다. 책의 곳곳에 ‘여법하다’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법과 이치에 합당하다는 뜻이다. 불교의 제의에서 법은 불법일 테니 이는 부처의 뜻에 합당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모든 가여운 이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이 부처의 마음이라면, 개인의 불행을 공동체의 문제로 끌어안음으로써 외로운 영혼을 위무하고,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수륙재는 아주 여법하다. 한편 삼화사 수륙재에서 보이는 지역사회 및 대중과의 소통, 재가 신도의 적극적 참여, 의식 본연의 의미를 탐구하고 실행하는 정신 등은 이 문화유산이 지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2021년 삼화사 수륙재의 설행 과정이 담긴 이 책이 미래를 살아갈 수륙재의 여법한 전통을 이어가는 저본이 되기를 기원한다.
9788928513123

함안수륙재 연구

원명  | 민속원
14,400원  | 20190512  | 9788928513123
▶ 민속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88963273082

한국 수륙재와 공연문화

한국공연문화학회  | 글누림
52,200원  | 20150818  | 9788963273082
『한국 수륙재와 공연문화』는 전체 3부로 구성했다. 제1부는 수륙재의 수용으로부터 변천 및 정착 과정을 좇는 동시에 무형유산적 성격을 추출한 논의라고 할 수 있다. 제2부는 수륙재의 의식 절차에 수반하는 소리, 무용, 의식 등의 불교 공연적 속성을 밝힌 논의라고 할 수 있다. 제3부는 수륙재의 현대적 계승과 선양을 목적으로 수륙재의 활성화 또는 발전 방안을 제시한 논의라고 할 수 있다.
9788993629477

국행수륙대재 (삼화사 수륙재를 중심으로)

연제영  | 조계종출판사
0원  | 20101015  | 9788993629477
삼화사 수륙재를 중심으로 불교의례의 본질에 다가서다 불교는 자기 완성을 위한 깨달음의 종교이다. 깨달음은 수행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러한 수행은 의례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체득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례는 절차에 따른 하나하나의 행위는 물론, 의례를 위한 설단과 장엄에 있어서도 각각의 의미와 상징을 담고 있다.『국행수륙대제』에서는 불교의례 가운데 수륙재를 대상으로 하여, 예술적 관점보다는 종교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의례의 형식과 상징을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9788928509645

부여 백제 수륙재 연구

부여 백제수륙재보존회  | 민속원
18,900원  | 20161130  | 9788928509645
『부여 백제수륙재 연구』는 과거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백제수륙재에 대해 연구한 책이다.
9788928514366

수륙재의 설행양상과 문화적 함의 (수륙재란 ’물과 물에서 죽은 고혼을 위한 제사의식’이다.)

최명철  | 민속원
35,100원  | 20200430  | 9788928514366
수륙재란 ‘물과 뭍에서 죽은 고혼을 위한 제사의식’이다. 재회마다 의미 있게 설행되지만 그 근본은 수륙재에서 기인한 것이다. 수륙재는 영가의 구제를 위한 대표적 천도의식이다. 혹자는 수륙재가 무주고혼을 위한 의례라고 하지만 수륙재 절차와 내용을 축약한 것이 현행 사십구재의식인 것이다. 수륙재는 설단과 도량장엄을 갖추고 범패와 작법무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다. 특히 의례문은 최고의 문학적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불교의 진수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수륙재는 문화적 가치도 높아 현재의 설행과 보존으로 미래를 위한 전승에 힘써야 한다. 불교의례는 수륙재를 비롯하여 영산재와 예수재 등 다양하다. 이 책에서는 현재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동해 삼화사국행수륙재’, ‘서울 진관사 국행수륙재’, ‘창원 백운사아랫녘수륙재’에 함안 달전사에서 설행하는 함안수륙재를 더하여 네 사찰에서 설행되는 수륙재의 지역별 전승양상과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네 사찰 수륙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여 수륙재가 갖는 문화적 가치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
9788928503551

진관사 수륙재의 민속적 의미

진관사 수륙재보존회  | 민속원
15,300원  | 20120831  | 9788928503551
진관사 수륙재를 민속학, 무용학, 국악학 등 다양한 학문을 통해 접근한 책이다.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 있는 모든 중생에게 공양을 베풀어 천도하는 불교의 의식이다. 진관사의 수륙재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와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이 책은 불교학에서 바라보는 관점과는 조금 다르게, 현재 설행되는 수륙재 자체에 초점을 맞춘 글이 여럿 수록되어 있다. 진관사 수륙재의 특성과 가치, 진관사 수륙재의 구성 요소와 전승활동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관사 수륙재의 연행 과정과 영산재, 진오기굿, 무당굿, 여제 등 다양한 종교의례와의 비교를 수록했다. 또, 진관사 수륙재의 예술적 양상을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서 현대인들에게 삶과 죽음을 떠올리는 중요한 의례인 진관사 수륙재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98269119

조선시대 수륙재와 감로탱: 불교의례의 시대도상 (불교의례의 시대도상)

강영철  | 꽃피는 아몬드나무
43,200원  | 20230413  | 9791198269119
조선시대 수륙재를 중심으로 한 각종 문헌자료들과 이와 연계된 감로탱의 체계적인 도상 분석을 통해 대승사상의 의례화(儀禮化)와 중생구제의 실천적 세계관을 조명하고, 불교미술사와 불교민속의 지평을 획기적으로 넓힌 연구서 조선시대 불교문화사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번성했던 문정왕후(文定王后, 1501-1565)와 허응당(虛應堂) 보우(普雨, 1509-1565)의 중흥불사 시기와 이후 그 영향을 받은 시기를 중심으로 사찰에서 행해졌던 왕실 영혼식(迎魂式)과 ‘재(齋) 형식의 제사’, 명절인 불교 사명일(四名日; 설, 단오, 추석, 백중)의 ‘수륙재(水陸齋)’를 각종 자료와 수륙재 의식집의 판본 연구를 통해 본격적으로 다뤘다. 이 과정에서 수륙재의 의례화(儀禮畵)인 감로탱이 어떻게 등장했는 지와 그 전개과정을 조선후기까지 확대해 살펴보면서 감로탱에 그려진 다양하고 흥미로운 시대 도상들도 분석해 풀어냈다. 또한 당대의 수륙재와 우란분재[백중]와의 영향관계를 교학과 신앙에 의거해 체계적으로 분석했으며, 고승들의 의식집 편찬을 비롯해 어산의 이력까지 추적해 이 시기의 기본적인 어산사(魚山史)를 처음으로 복원해냈다.
9788978013673

천지명양수륙재의범음산보집

지환  | 동국대학교출판부
25,200원  | 20120925  | 9788978013673
조선 후기 불교의 특징 중 하나로 이 시기가 ‘의례불교의 시대’임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불교 억제 정책에 따라 불교를 전파하고 심화하는 데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를 때 사회 경제적 측면이나 포교의 측면에서 불교의식이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러나 역사적 기술에서 이러한 현상의 근거로 제시하는 것은 단지 이 시기에 편찬된 의식서의 제목을 나열하는 것에 국한하는 경향이 있다. 불교의식과 관련된 제반 연구는 아직도 우리 학계가 개척해야 할 여지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내용 중 영산작법 절차靈山作法節次를 보면 현행 영산재의 모습과 거의 일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또 현재 시행하지 않는 절차까지 모두 기록되어 있어 영산재의 전승 과정을 명확히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9788996025566

천지명양수륙재의 범음산보집(국역)

지환  | 양사재
26,100원  | 20110131  | 9788996025566
조선시대인 1721년 지환스님에 의해 편찬된 『천지명양수륙재의 범음산보집』이다. 당시의 설법의식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송경의식을 가늠해 볼 수 있다.
9788928510382

아랫녘 수륙재(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국립무형유산원  | 민속원
19,800원  | 20170126  | 9788928510382
▶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아랫녘 수륙재의 전승, 구성, 의미와 특징, 전승현황 등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한 이론서이다.
9788928510962

진관사 수륙재(국가무형문화재 제126호) (국가무형문화재 제126호)

국립무형유산원  | 민속원
27,900원  | 20171120  | 9788928510962
수륙재는 인도의 시아귀회施餓鬼會에서 유래된 불교의례로, 중국을 거쳐 고려 때 우리나라에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온 세상의 모든 대상을 차별 없이 청하여 널리 구제하고자 하는 수륙재는, 평등과 자비를 중시하는 불교의 사상을 잘 구현하고 있는 의례이다. 서울 북한산 진관사에서 행해지는 진관사 수륙재는 조선시대 국가 주도로 설행되던 국행수륙재의 맥을 잇고 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며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1970년대 복원을 거쳐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12월에 국가무형문화재 제126호로 지정되었다. 진관사 수륙재는 화려한 장엄과 설단, 부처님의 말씀을 구현하는 작법과 범패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불교의례이다. 또한 일반 대중들과의 나눔과 베풂을 수륙재를 통해 실천함으로써, 온 세상의 영혼을 위로하고 공동체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했던 수륙재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진관사국행수륙재보존회에서는 매해 10월 수륙재를 설행한다. 수륙재 몇 달 전부터 장엄과 설단을 준비하고, 입재에서 육재까지 49일간의 긴 시간을 거쳐 비로소 10월 회향에 이른다. 일 년여에 거친 수행의 시간을 통해, 진관사 수륙재가준비되고 설행되는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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