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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쓰다"(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758454

쓰다만 어머니의 수필집

김경호  | 타이핑브라더스
9,000원  | 20240930  | 9791197758454
어머니의 유고 수필 원고를 정리하면서 알게 된 것들.
9791174820020

세월 속에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서 (삶이라는 자서전 수필과 시로 쓰다)

장익봉  | 북퍼브
13,500원  | 20250630  | 9791174820020
잊고, 잃어버리고, 흩어져 간 것들 속에서도 여전히 삶은 다시 피어날 수 있음을 전하는 시집이다. 저자는 세월의 바람이 스쳐간 자리에 남은 흔적들을 통해, 사라져버린 것처럼 보이는 기억과 감정들이 사실은 여전히 우리 안에서 되살아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 바람은 때로 차갑고 쓸쓸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계절을 불러오며 또 다른 시작을 가능케 하는 매개가 된다 . 시집 속 시들은 인간의 삶에서 누구나 겪는 상실과 공허를 정직하게 마주한다. 그러나 그 고백은 절망에 머무르지 않고, 언젠가 다시 피어날 희망으로 이어진다. 바람에 떨어진 꽃잎도 다음 봄이 되면 다시 피어나듯, 인간의 마음속 상처와 잊힌 기억 또한 언젠가는 새로이 꽃을 틔운다는 믿음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연의 순환과 계절의 변화를 삶에 빗대어, 독자에게 "끝은 곧 시작"이라는 보편적 진리를 잔잔하게 들려준다. 특히 이 작품은 ‘잃어버린 것’이 결코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시선을 준다. 그것은 새로운 모양으로, 혹은 더 깊은 울림으로 되살아난다. 이 희망의 메시지는 많은 것을 잊고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 삶의 무게 속에서 주저앉아 있을 때, 저자의 시어는 조용히 다가와 “여전히 다시 피어날 수 있다”고 속삭인다.
9788997294282

수필이 나를 쓰다

이명지  | 소소리
9,000원  | 20121231  | 9788997294282
대한민국 창작수필 선집 『수필이 나를 쓰다』. 정통 창작수필문학을 추구하는 역량 있는 문인 66인의 대표작을 모았다.
9791156345558

쓰다 달다 (수필풍경, 그 첫 번째 풍경)

전혜경, 이수진, 서희정, 손병미, 이원환  | 해드림출판사
13,500원  | 20230903  | 9791156345558
낭만적 동반자인 수풍동인 수필은 헐렁한 문학이다. 헐렁한 멋이 있다. 여백이 있는 풍경화다. 어떤 재료로도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품이 넉넉한 그릇이다. ‘나’로 시작해 ‘우리’가 되는 과정, ‘우리’로 시작해 ‘나’를 살피는 수필은 한발 물러서서 보이는 삶의 풍경이다. 심연의 우물에서 혼자 긷는 독백이며 공감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언어다. 헐렁함의 품격이다. 수풍동인(隨風同人), 여기 살아가는 모습이 곧 ‘수필 풍경’인 여섯 사람이 모였다.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이명지 수필창작반에서 함께 공부한 인연으로 동인을 결성하고 이번에 첫 책 [쓰다(write) 달다(post)]를 묶게 됐다. 화가 에곤 실레는 ‘세상에는 훌륭한 사람도 많고, 앞으로 훌륭할 사람도 많겠지만, 나는 나의 훌륭한 점이 제일 마음에 든다.’라고 했지만 나는 우리 낭만적 동반자인 수풍동인들이 제일 자랑스럽고 기대된다.(지도교수 이명지)
9791187413479

보다 느끼다 쓰다 (맹난자 수필을 말하다)

홍혜랑, 유한근, 신재기, 허만욱, 우응순  | 북인
14,400원  | 20190715  | 9791187413479
수필계 원로 맹난자 수필가의 저서 평론집 『보다 느끼다 쓰다』 수필계 원로 맹난자 작가의 문필 인생 55년 기념으로 그의 후배들이 뜻을 모아 맹난자의 대표 저서 평론집 『보다 느끼다 쓰다』를 출간했다. 문필 55년은 통도사 극락암의 경봉 스님을 친견하고 쓴 기행문 「극락지일야(極樂之一夜)」를 대한불교 신문에 게재한 1964년을 기점으로 했다. 맹난자 작가가 쓴 수필에 대해 유한근 문학평론가는 “맹난자의 수필을 영성수필, 불교수필, 동양사상수필, 평설수필, 통합수필, 멀티수필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지칭했지만 어디까지나 맹난자가 쓰는 수필은 ‘맹난자수필’로 지칭되어야 한다. 이런 지칭이 최선이든 차선이든 아니면 최악이든 그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맹난자 작가가 쓴 작품에 영향을 받은 작가들이 쓰는 수필도 ‘맹난자수필’이기 때문”이라고 정의했다. 신재기 문학평론가이자 『수필미학』의 주간은 “수필가 맹난자는 1990년대 후반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수필계의 한복판에 거취를 두면서 고정된 창작방법을 깨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자기만의 개성적인 수필쓰기에 대한 강한 자의식을 보여주었던 몇 안 되는 수필가이다. 현재 한국 수필문학계에서 맹난자가 이룬 성과는 이런 점에서 평가되어야 마땅하다”고 진단했다. 허만욱 문학평론가는 “맹난자는 죽음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를 기피하던 수필문단의 관습적인 편견에서 벗어나 죽음이라는 초월의 세계를 인식론적 차원에서 재조명하고 시도한 수필가다. 죽음을 통해 인간 삶의 성찰과 의미화를 구현하고 있는 맹난자의 수필작업은 수필문학의 소재적 편향을 극복하고 새로운 서사 방식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한 모색이자, 수필을 수필답게 하는 창작정신의 실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발간추진위원장인 이혜연 수필가는 「발간사」에 “맹난자의 수필은 사유가 어떻게 수련되는가를 보여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이 이 책을 발간하게 된 연유다. 그에게 찬사를 보내고자 함이 아니라, 인문학이 그의 수필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떻게 접목되었으며, 그의 수필이 수필이라는 장르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인식시켰는지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맹난자 수필을 이해하는 데 길라잡이가 되어줄 평론가로 수필가 이외의 전문 문학평론가도 몇 분 모셨다. 현존하는 작가의 문학을 시기별로 분류하는 것이 마땅치 않아 저서들을 출간 순서대로 조명해보았다”며 출간의 이유를 밝혔다. 맹난자의 수필 인생 55주년을 기리는 마음에는 맹난자 작가의 삶 ‘문학으로 운명 넘어서기’에 대한 후배 수필가들의 사숙(私淑)의 염(念)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맹난자 작가의 문학으로부터 받은 치유에 대해 빚을 갚고 싶은 마음을 이 책 『보다 느끼다 쓰다』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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