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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모범생 2 (심장 갉아 먹는 아이)
손현주 | 특별한서재
12,150원 | 20240404 | 9791167031075
누군가의 트로피가 아닌, ‘나 자신’으로 살아가려는 십대들을 위한 힐링 판타지! 아빠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의대 진학을 준비하던 효주는 시험을 망친 날, 학교 담벼락에서 뿜어져 나온 빛 속으로 빨려들어 간다. 정신을 차린 효주가 도착한 곳은 불안 증세를 가진 아이들만이 시간 왜곡을 통해 갈 수 있는 새로운 세계, 마음 에너지가 채워져야만 모래시계가 움직이는 곳 피움학교였다. 『가짜 모범생』으로 부모의 기대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이 시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손현주 작가가 『가짜 모범생 2: 심장 갉아 먹는 아이』를 출간했다. 『가짜 모범생 2: 심장 갉아 먹는 아이』는 자신에게 헌신하는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대 입시를 준비하던 ‘효주’가 ‘피움학교’라는 정체 불명의 세계로 이동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자신을 감시하는 부모님 때문에 자기 방 방문조차 마음대로 닫지 못하는 같은 반 시윤, 성적이 안 좋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괴물’이라는 소리를 듣는 은찬, 명문대를 가야 한다는 압박에 삼수를 하고 있는 삼수 오빠와 함께 각자의 고민으로부터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아이들에게 꿈을 묻기 전에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고 싶다. 경쟁에 지친 아이들이 잠시 피움학교에 와서 용기를 얻고 나갔으면 좋겠다. -창작 노트에서 불안 증세를 가진 이들만이 올 수 있는 세계, 피움학교의 아이들은 마음 에너지가 채워져야 움직이는 특별한 모래시계를 받게 된다. 처음에는 ‘마음 따위가 뭐가 중요해?’라고 생각하던 아이들도 있지만, 피움학교만의 특별한 축제를 즐기고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과정을 통해 ‘진짜 내 마음’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게 된다. 우리는 자신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내 마음의 모래시계는 막힌 데 없이 잘 흘러가고 있을까? “솔직한 마음을 외면하면 ‘진짜 너’를 찾을 수 없어.” 손현주 작가가 창작 노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잠시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가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힌 것처럼, 따스한 힐링 판타지 『가짜 모범생 2: 심장 갉아 먹는 아이』는 학업에서 눈을 떼면 뒤처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진 아이들에게 ‘진짜 나를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준다. 설령 ‘피움학교’가 당신을 초대하지 않더라도 괜찮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내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그곳이 피움학교가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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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심장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 목소리 (소중한 너를 위한 아름다운 태교 동화)
최문기 | 북스고
17,100원 | 20250530 | 9791167601025
엄마 뱃속에서 아이는 엄마와 함께 웃고, 울고, 느끼고, 생각하며 사계절을 보낸다. 아빠 역시 엄마와 같이 아이의 성장을 느끼며 만난 날을 기다린다. 아이와 만난 날을 기다리며 엄마와 아빠는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태교를 하게 된다. 《작은 심장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 목소리》는 아홉 가지 아름다운 동화로 구성된 태교 동화집이다. 이 책은 놀랍게도 아빠가 동화를 쓰고 엄마가 그림을 만드는 작업을 함께 하며 실제 태교를 위한 이야기이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봄을 만나고 싶은 북극곰, 엄마와 닮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족을 찾아 떠난 아기 호랑이, 겁이 많은 용과 바닷속 친구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 싶은 아기 거북이, 구름 너머 봄의 정원을 가득 담은 하늘고래, 우주에서 엄마 아빠의 아기로 다시 태어난 별의 이야기 등 아름답고 예쁜 이야기이자 사랑하는 아이, 가족과 함께 생각하며 공감과 감동을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수록하였다.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그들을 쏙 빼닮은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 것은 온 우주가 도와주는 굉장히 놀랍고 대단한 일이다. 이 책으로 아이를 기다리며 함께 하는 사계절을 오롯이 사랑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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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은유, 기계, 미스터리의 역사)
샌디프 자우하르 | 글항아리사이언스
14,400원 | 20191127 | 9788967356897
이 책은 심장에 관한 책이다. 그러나 ‘은유, 기계, 미스터리의 역사’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다만 신체기관으로서의 심장만을 다루는 책은 아니다. 심장은 역사적으로 늘 심장 이상의 무언가를 의미했다. 은유적 심장은 오랫동안 인간 행동과 사고의 중심이자 감정의 원천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문화적으로 고귀한 위상을 누린 덕분에, 100년 전까지만 해도 심장은 의학이 함부로 가닿을 수 없는 영역에 있었다. 마침내 신비의 베일은 벗은 이 기관은 수천 년에 걸쳐 설계된 기계로서 본연의 모습을 드러냈다. 심낭에서 출발해 고작 3센티미터를 이동한 그 여정은 사실상 심장이 초자연적인 대상으로서 온갖 금기에 둘러싸여 있던 시절에 시작돼 수천 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방해와 부침을 견디고 굵직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살린 진보의 역사는 그러나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를 남겨두고 있다. 스스로 심장내과의이자 심장질환 환자인 저자 샌디프 자우하르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들을 심장질환으로 떠나보냈다. 아툴 가완디, 싯타르타 무케르지를 잇는 ‘글 쓰는 의사’ 샌디프 자우하르는 이미 두 권의 책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 세 번째 책인 『심장』에서 그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사로잡고 의사의 길에 들어서게 한 문제의 기관, 심장이라는 자신의 전공 분야를 파고든다. 그는 금기의 영역이던 심장학 분야에서 비약적이고 눈부신 발전을 일궈낸 개척자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보편적이고도 가슴 아픈 가족사, 병원이라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인간사와 절묘하게 교차시킨다. “심장에 관한 글이어야 해요. 심장을 다루는 의사가 아니라. (…) 책을 읽는 사람이 자신의 심장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 책의 편집자 알렉스 스타가 끊임없이 상기시켰다는 말. 과연 이 책은 독자를 심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한다. 생물학적 심장은 물론, 정서적 심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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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혈액을 만드는 법 (세계 최고의 심장혈관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와타나베 고 | 청홍
16,200원 | 20260109 | 9791191136425
인간의 노화는 혈관에서 시작 손상된 혈관을 방치하면 막히고, 찢어지고, 파열한다 혈관의 노화가 ‘돌연사’를 초래 혈관의 손상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 혈관이 탄력을 잃고 딱딱하게 굳어 작은 압력에도 매우 취약해지는 것 이것이 바로 ‘동맥경화’다 ‘인간은 혈관부터 늙는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사람은 혈관의 노화를 거의 자각하지 못한다. 보통은 나이를 먹어가는 흔적이 몸 곳곳에서 나타나기 마련이다. 예컨대, 머리에 희끗희끗 흰머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얼굴의 주름도 하나둘 늘어간다. 노안이 찾아와 가까운 곳의 사물이 잘 안 보이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친다. 예전과 달리 사람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런데 혈관에는 이 같은 노화의 신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혈관도 우리 몸의 모든 기관과 장기가 그렇듯 나이가 들면서 예외 없이 탄력을 잃고 딱딱하게 굳어간다. 60년 이상을 사용한 자자의 혈관 역시 젊은이의 말랑말랑한 그것과 같을 수는 없다. 여러분의 혈관도 나이와 함께 점차 노화의 증상들이 생겨나고 있을 것이다. 다만, 같은 60대라도 제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 보이는가 하면, 70대나 80대로 보이는 사람이 있듯이 혈관의 상태도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다시 말해, 제 나이보다 건강한 혈관을 가진 사람이 있고 그와는 반대로 나이 이상으로 혈관이 손상되어 있는 사람이 있다. 특히 심장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 대부분은 이미 혈관이 꽤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같은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될까? 혈관도 안티에이징이 가능할까? 손상된 혈관을 그대로 두면 상태는 점점 더 빠르게 악화된다. 그러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뿐 아니라 돌연사를 부르는 질병의 위험이 현저하게 높아진다. 이것이 바로 손상된 혈관이 극히 위험한 이유다. 돌연사란, 질병이 발병하고 24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말한다. 전체 사망자 10명 중 1명이 돌연사로 사망한다고 하니 이는 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 그중에 약 60%는 심근경색, 급성 심장사, 대동맥박리 및 대동맥류 파열과 같은 심혈관계 질병이며, 약 20%는 지주막하출혈, 뇌경색 등의 뇌혈관계 질병이다. 요컨대, 돌연사의 약 80%가 혈관 이상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바로 ‘좋은 혈액’이다 혈관이 손상된 상태라도 혈관이 찢어지고 터지고 막히지 않는 한 아무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누군가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마실 수 있는 것은 단지 운이 좋아서일 뿐이다. 그 시한폭탄의 스위치가 언제든 켜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혈관이 손상되기 전에 제동을 걸어주는 존재가 있다. 바로 ‘좋은 혈액’이다. 혈관의 노화는 단순히 노화에 따른 혈관 자체의 변화보다도 그 안을 타고 흐르는 혈액 상태에 큰 영향을 받는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도관과 오염수가 흐르는 하수관을 상상해 보자. 어느 쪽 관이 더 오래 견딜 수 있을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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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심장
조셉 콘래드 | 문예출판사
8,100원 | 20250919 | 9788931025187
19세기와 20세기를 잇는 위대한 작가 조지프 콘래드가 폭로하는 제국주의의 내밀한 실체 서구 문명과 인간 본성에 관한 가장 통렬한 통찰! 조지프 콘래드의 《어둠의 심장》은 20세기 서구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조지프 콘래드는 1890년에 상선의 선장 자격으로 콩고강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때 목격한 식민지 생활의 처절함을 문학적으로 승화해 풀어낸 작품이 바로 《어둠의 심장》이다. 이 작품은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파헤치는 동시에 여기에 제국주의 비판을 결부해 주제의 깊이를 더한다. 나아가 형식적으로도 비선형적 서사, 모호한 상징, 내적 독백 등을 활용해 동시대 모더니즘 작가에게 영감을 주었다. 주제와 형식의 측면 모두에서 가히 현대 문학의 흐름을 바꾸는 데 기여한 중요 작품 중 하나인 것이다. 《어둠의 심장》은 인간 심리와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기념비적인 문학으로 오랫동안 읽혔다. ‘위대하다’고 칭송받는 커츠가 실은 난폭한 폭군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커츠의 압도적인 성과는 그가 문명 세계의 모든 도덕과 윤리를 버리고 원주민에게서 폭력적으로 상아를 갈취한 데서 나왔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가 어떻게 성과를 내는지는 궁금해하지 않았다. 커츠가 보내는 상아에 환호하기만 했다. ‘식민지의 위대한 개척가’의 신화가 난잡한 폭력에 기반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식민지와 연계된 무역, 식민지에서 경제활동을 벌이는 사람, 그 활동의 수혜를 누리는 ‘문명인’의 자격 모두를 비판적으로 심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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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학
전두수 | 대한의학(대한의학서적)
93,800원 | 20220531 | 9791155902226
본서는 심장학은 평소 친분으로 교류하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차의과학대학교의 심장학 교원들이 교육, 연구, 진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하였다. 해부학, 생리학, 약리학, 병리학 등 기초의학 분야도 임상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쓰려고 노력하였다. 가톨릭의대 본과에 재학 중인 고다희, 구서영, 박세원, 윤희수, 장소이 학생이 초벌 원고를 리뷰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그에 따라 내용을 첨삭하는 등 심장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재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각 챕터의 끝에는 「뉴잉글랜드 내과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을 주축으로 하는 대표적인 리뷰 논문을 제시하여 심층 학습을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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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개업
담자연 | 한끼
15,120원 | 20240723 | 9791198809971
사람은 눈 씻고 찾아도 보기 힘든 사막에 덩그러니 놓인 국숫집. 가게 이름도 없이 ‘국수 팝니다’라고 적힌 입간판만 덜렁 서 있는 통나무집에 들어서면 제 사장이 까칠한 눈길을 건넨다. 냉랭하고 정 없는 제 사장이지만, 그가 요리한 국수 한 그릇은 국숫집을 방문한 손님의 차갑게 얼어붙은 마음을 따끈하게 녹인다. 이후 환승에 불시착한 밝고 친절한 채이 덕분에 국숫집은 좀 더 식당의 꼴을 갖춰나간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건 타인에게 열려 있는 다정한 마음이 아닐까. 작가는 죽음에 대해 골몰하다 보니 오히려 삶의 동력을 찾을 수 있었고, 이를 소설로 풀어낸 것이 《심장개업》이라고 말한다. 엄마와 딸, 20년 지기, 남편과 사별한 아내 등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있는 손님들은 국숫집에서 꼬여버린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간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건 속을 데우는 제 사장의 따듯한 국수와 손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채이의 다정한 말 한마디뿐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숨기고 있거나, 다시 이어가고 싶은 인연이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한 줄기 빛처럼 용기를 건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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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왕좌 (탐욕, 비교, 그리고 만족의 거짓에 맞서 우리가 이겨야 할 12가지 싸움)
| Zacharias Godseagle and God
37,230원 | 20251202 | 9798295450983
끝없는 비교, 디지털 압박, 그리고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시대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아무도 보지 못하는 전쟁, 즉 마음의 왕좌를 놓고 조용히 싸우고 있습니다.이 책은 정체성을 훼손하고, 평화를 파괴하고, 삶의 목적을 약화시키고, 신자들을 하나님의 임재에서 멀어지게 하는 12가지 숨겨진 영적 싸움을 폭로합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세계 이야기, 심오한 성경적 통찰, 그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성찰을 통해, 『마음의 왕좌』 는 독자들이 영혼의 미묘한 적들, 즉 탐욕, 시기, 불안, 배은망덕, 이기적인 야망, 불경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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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심장
물고기수영 | 부크크(bookk)
21,800원 | 20251119 | 9791112093097
사랑은 시간을 초월해 존재의 본질을 깨우는 여정이다. 기억을 잃은 두 영혼이 운명과 빛의 경계를 넘어 다시 마주할 때, 그들의 심장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원의 문을 두드린다. 『시간의 심장』은 감성과 철학이 교차하는 메타픽션 로맨스 판타지로, 사랑과 자아, 그리고 인간 존재의 근원을 탐구한다. 물고기 수영 문학 브랜드의 서막이자, 시간을 건너 사랑을 이야기하는 한 편의 시적인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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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심장
고병재 | 바른북스
15,300원 | 20251027 | 9791172636296
한 시골 마을에 살던 소년 리온은 열네 번째 생일날 갑자기 나타난 괴물의 습격으로 어머니를 잃게 된다. 격분한 리온은 괴물의 뒤를 무작정 쫓아가다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의문의 검객이 극적으로 나타나 괴물을 한 번에 제거한다. 이후 리온은 괴물 사냥꾼이 되겠다고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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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심장 (조지프 콘래드 장편소설)
조셉 콘래드 | 휴머니스트
15,300원 | 20240812 | 9791170872283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드러낸 대작이자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원작 소설 폴란드 태생이지만 영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의 반열에 오른 조지프 콘래드의 대표작. 콘래드 사망 100주기를 맞아 초판 한정 양장본으로, 시즌제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출간작이다. 시인이자 현재 가장 주목받는 영문학 번역가인 황유원이 ‘어둠의 심장’이란 좀 더 자연스러운 제목을 붙였고, 또한 오늘날의 독자들이 깊고 짙은 콘래드 문체의 숲을 부드럽게 통과할 수 있도록 새롭게 번역했다. 표지는 양장본 재킷을 벗기면 어둠의 심장부로 빨려 들어가는 입구인 듯한 눈동자를 마주할 수 있게 구성했다. 《어둠의 심장》은 증기선 선장이 된 ‘말로’가 어느 강에서 듣게 되는 ‘커츠’라는 전설적인 인물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그린다. 어두운 인간의 본성과 이런 인간의 조건에 대한 생생하고도 비판적인 묘사가 담겨 있다. 탈식민주의, 인종주의, 심리 비평, 생태주의, 페미니즘 비평 등 오늘날에도 다양한 해석 틀로 읽을 수 있는, 가장 생생한 고전이다. 미국 대학위원회 SAT 권장도서,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이자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원작 소설로도 알려져 있다. 서평가이자 문학박사인 정희진의 말을 빌리면 “제국주의 주체의 필연적 분열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걸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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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뛰는 밤 (오늘도 난 심장이 뛴다)
권찬민 | 부크크(bookk)
14,900원 | 20250801 | 9791112034380
『심장이 뛰는 밤』은 누구나 품고 있는 마음속 떨림들을 담아낸 시집이다. 도전 앞에서 설레고, 사랑에 빠져 두근거리며, 두려움과 불안에 숨죽이고, 그러면서도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순간들을 섬세한 언어로 포착해낸 100편의 시가 펼쳐진다. 네 개의 부로 나누어진 이 시집은 각기 다른 이유로 심장이 뛰는 순간들을 도전, 사랑, 두려움, 그리고 살아있음이라는 주제로 들려준다. 읽는 이의 마음 속 심장 박동과 맞닿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게 한다.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희망과 위로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시집은 조용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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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심장뿐
허영화 | 청어
11,700원 | 20250516 | 9791168553415
시인의 말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흘렀다. 이름조차 부르지 못한 채 문득 떠오르는 기억들은 뒷모습조차 미웠다. 서운했던 시간들과 화해하는 일은 여전히 낯설기만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전하고 싶던 사랑을 새로운 날, 새로운 희망 속에서 수없이 되뇌었다. 새 희망이 서린 사랑은 그렇게 호소력 있게 다가왔다. 우리는 쉽게 보내지 못하고, 차마 내려놓지 못한 채 편치 않은 시간 속에서 허덕였다. 그 방황의 틈에도 이루고 싶은 것, 이뤄내고 싶은 꿈들이 여전히 많았다. 변화하고 싶은 감정에 휩싸이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첫사랑의 흔적처럼, 조용한 약속처럼. 다음 날 아침이 되어 말수가 줄고, 머릿속에서 만남과 이별이 점점 흐릿해져 간다 해도, 마음만은 줄 수 있는 사랑으로 남기를. 고단한 마음을 지켜주는 그런 사랑이 곁에 머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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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무게
다시올문학회 | 다시올
9,900원 | 20250325 | 9791191702217
『심장의 무게』은 시인의 시를 모아엮은 시집이다. 시인의 주옥 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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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로 그린 심장
이열 | 그래비티북스
13,050원 | 20251205 | 9791189852252
이능력자의 갈등과 연대가 그리는 새로운 한국형 근미래 SF 연작 과학 및 첨단 기술문명과 문학이 결합된 한국 SF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작가를 발굴하고 뚝심 있게 출간하고 있는 그래비티북스가 내놓는 GF 시리즈. 이열 작가의 장편 연작 SF소설 《픽셀로 그린 심장》이 GF 시리즈 22권으로 출간됐다. 이번 작품은 2040년대부터 2060년대까지의 근미래를 무대로, 초능력을 지닌 능력자와 일반인이 공존하는 사회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픽셀로 그린 심장》은 총 14편의 독립 단편이 모여 하나의 세계관을 완성하는 연작 장편이다. 기억 조작, 시간 회귀, 재생 능력 등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겪는 이야기가 출발점이지만, 단편들은 서로의 시간과 사건을 넘나들며 다층적 레이어 구조로 맞물린다. 독자는 단편을 순서대로 읽으며 세계의 전모를 퍼즐처럼 완성해 가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얻게 된다. 각 에피소드는 독립된 이야기로도 충분히 읽히지만, 전체를 따라가다 보면 인물과 사건의 연결고리가 드러나며 더 커다란 서사의 흐름이 보인다. 두 번째 읽기에서 비로소 보이는 복선과 구조적 장치들은 연작의 정교함을 증명한다. 작품 속에는 죽은 연인을 AI로 재현해 살아가는 남자, 30초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세탁소 주인, 목소리로 타인의 기억을 조작하는 소녀 등 독창적인 능력자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이 소설의 중심은 능력이 아니라, 능력 때문에 더 깊은 외로움과 상실,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 인간의 내면이다. 작품은 능력자의 고립과 연대, 개인의 회복과 성장이라는 정서적 주제를 근미래적 상상력과 결합해 설득력 있게 펼쳐낸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서로의 이야기 속에 다층적으로 얽혀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남자친구에게 집착하던 재이는 후반부에 사람을 깊이 이해하는 핵심 인물로 재등장하고, 불을 다루던 소년 겐지는 청년이 되어 다른 능력자 태오를 돕는다. 정호가 바텐더 시절 만난 인물이 후속 에피소드의 빌런으로 등장하는 등, 개별 사건들은 보이지 않는 결을 통해 하나의 거대한 서사로 축적된다. 마지막 에피소드 〈공전의 궤적〉은 첫 작품 〈침묵하는 사랑〉과 구조적 서사적 대구를 이루며 세계의 변화를 집약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장르적 폭도 넓다. 청춘 멜로, 휴먼 드라마, 범죄 서사, 포스트아포칼립스 등 다양한 장르 요소가 단편마다 독자적인 색채를 지니며, 웹툰·드라마·영화 등 다른 매체로 확장될 가능성 또한 높다. 짧은 콘텐츠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빠른 호흡의 재미를, 깊이 있는 서사를 찾는 독자에게는 구조적 완성도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한국형 컨템포러리 판타지다. 《픽셀로 그린 심장》은 파편화된 개인들이 어떻게 서로를 연결하여 공동체를 형성하는지 보여주며, 기술과 인간, 능력과 고립, 연대와 회복이라는 현대적 질문을 근미래적 상상력 속에서 다시 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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