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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으)로   45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동양 고전

동양 고전

김욱동  | 현암사
13,500원  | 20071120  | 9788932314402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동양 고전 새롭게 읽기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새로운 고전 읽기『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고전』시리즈. 2004년에 출간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서양 고전〉에 이어, 이번에 동양 고전과 한국 고전에 대한 책을 펴내 영문학자 김욱동이 해설하는 '고전 3부작'을 완성하였다. 각 나라의 문화와 사상의 기본이 되는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서양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저자의 글을 바탕으로, 동양과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또한 고전이 단순히 특정 분야의 작품이 아닌, 인간의 삶과 역사에 관련된 보편적인 이야기라는 것을 알려주고, 고전이 한 사람의 정신세계뿐 아니라 그가 성장하고 작품을 일구어낸 배경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동양 고전〉에서는 동양 문화권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중국, 일본, 인도의 고전 33편을 소개한다. 문학부터 철학서, 사상서, 종교서에 이르기까지 역사적ㆍ문화적으로 의의가 있는 대표작들을 선별하여 다루고 있다. 단순히 고전 내용만 소개하지 않고, 동양과 서양의 고전을 넘나들며 고전의 현대적 의의를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내가 사랑한 동양 고전

내가 사랑한 동양 고전

김욱동  | 연암서가
16,200원  | 20230515  | 9791160871098
번역가이자 ‘고전 전도사’인 김욱동 교수가 사랑한 고전들 번역가이자 ‘고전 전도사’인 김욱동 교수가 오랫동안 고전 작품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을 골라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소개한 책. 이 책에서 다룬 고전은 그동안 저자에게 삶의 나침반 구실을 해 온 작품들이다. 이탈로 칼비노는 『왜 고전을 읽는가』에서 고전의 범주에 들어가는 특징 중 하나로 독자에게 영향을 주는 책이라고 말했다. 칼비노는 어떤 책을 읽기 전과 그것을 읽고 나서 이렇게 독자의 생각과 태도에 변화가 일어난다면 그 작품은 일단 고전으로 불러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고전은 사람들이 “나 지금 책을 읽고 있어!”라고 말하는 대신 “나 지금 책을 다시 읽고 있어!”라고 말할 때의 바로 그 책이다. 여기서 ‘다시’라는 이 한마디 낱말이 고전과 고전이 아닌 작품을 가르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고전에 속하는 작품은 한 번 읽고 나서 책장에 영원히 가두어두는 것이 아니라 책장에서 다시 꺼내어 두고두고 읽는 책이다. 그리고 고전은 시대마다 다시 읽히면서 독자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이 책은 작품 줄거리를 요약하기보다는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맥락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래서 작품 집필 과정이라든지,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역사적 배경이나 사회적 환경이라든지, 작품의 현대적 의미 등에 주목하였다.
어린이 삼국지 세트 - 전8권 (새롭게 읽는 좋은 동양 고전)

어린이 삼국지 세트 - 전8권 (새롭게 읽는 좋은 동양 고전)

하상만  | 청솔출판사
90,800원  | 20240220  | 9791198654007
삼국지는 명나라 때 나관중이 지은 역사 소설로,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온 고전 소설이다. 하지만 고전 소설의 특성상 어린이가 그 원작을 읽기는 쉽지 않다. <어린이 삼국지>는 나관중의 원작 삼국지를 하상만 작가가 다시 엮은 책으로, 어렵게만 여겨지는 동양의 고전을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평이한 문장으로 풀어 놓았다. 책 속에 나오는 각 나라나 지방의 위치를 지도 위에 표시해 놓아 하나하나 찾아가며 볼 수 있도록 했고, 풍부한 삽화와 함께 복잡한 사건은 재구성하여 흥미롭고 기억하기 쉽도록 줄거리를 다시 엮었다. 어려운 용어는 각주로 알기 쉽게 풀어 놓았고,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실제 중국사를 엿볼 수 있는 코너도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권 뒷부분에는 해당권에 등장한 사건들이 한눈에 보기 좋게 연표로 구성되어 있어 글을 모두 읽은 후 내용을 정리하기 쉽게 되어 있다.
명심보감 따라가기 (학고재 동양고전 1)

명심보감 따라가기 (학고재 동양고전 1)

함영연  | 학고재
10,800원  | 20151115  | 9788956253312
학고재 동양고전 시리즈 1권.「명심보감」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구성해 ‘로드 무비’ 형식의 동화로 엮은 책이다. ‘명심보감과 함께하는 강릉 따라길 걷기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오죽헌, 송담서원, 선교장 등을 거쳐 가면서 겪게 되는 자잘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통해「명심보감」에 담겨 있는 인생의 소중한 비밀들을 깨우치도록 유도한다. 딱 한 번 돈을 훔친 죄로 돈이 빌 때마다 엄마에게 의심을 받는 찬호,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매사에 심술을 부리는 귀남이, 엄마 아빠가 이혼할까 봐 캠프 기간 동안 마음을 졸이는 인규…. 아이들은 매일매일 주어지는 생각주머니 과제를 함께 풀어 가며, 각자 지고 있던 마음의 짐을 풀어놓으며 나를 생각하고 상대를 생각하고 우리를 생각하게 된다.
지적훈련: 동양고전 편

지적훈련: 동양고전 편

칼 비테 인스티튜트  | 렛츠북
12,600원  | 20231109  | 9791160546682
캄캄한 밤길 같은 인생길은 고전(古典)을 스승으로 삼고, 더듬어 길 찾아가듯 살아가면 된다. 온라인 기사 하나에 달린 갑론을박 댓글이 치열하다. 어느 쪽도 그다지 논리적이지 않지만 모두 자신이 옳다고 하기에, 또 모든 이의 생각은 존중받아 마땅하다기에 도통 결론은 찾아볼 수 없다. 현대는 그런 시대다. 진리가 머릿수만큼 있어 더는 오롯한 진리가 아닌, 어느 것을 기준 삼아 삶을 다투어갈지 정할 수 없는 시대. 이런 시대에는 미래가 막연하다 느껴질 때, 관계가 도무지 풀리지 않을 때,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보이지 않을 때 탈출구를 찾는 것이 더 어렵다. 이때 필요한 것이 ‘스승’이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 3시간 점심을 하면서 조언을 듣는 데 246억 원이라 한다. 1시간에 약 80억 원.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소크라테스를 만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면 전 재산을 내놓을 수 있다고까지 말했다. 진정한 스승의 가치를 아는 이는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편으로 큰 대가를 지불해도 스승을 만나기 어려운 시대임을 반증한다. 그래서인지 막막한 인생길을 헤매는 수많은 이가 온라인 속을 부유하고 있다. 『1% 리더를 위한 지적훈련 - 동양고전 편』은 스승이 없어 부유하는 이들에게 ‘고전’을 건넨다. 더는 사람으로 스승 삼을 수 없는 시대에 우리가 나아갈 길을 찾을 방법은, 예부터 지금까지 읽히는 ‘그 가르침’을 주목하는 것이다. 시대를 아우르며 전해진 고전의 지혜가 인생의 기준, ‘진리’를 발견하고 나아갈 방향을 잡게 할 것이다.
동양 고전 산책

동양 고전 산책

임종수  | 동연출판사
9,000원  | 20210628  | 9788964476666
동양고전을 통해 새기는 성경의 진리 성경이라는 성소에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위로를 얻고 싶어 합니다. 지친 마음은 안식하고 상한 영혼은 치유되길 갈망합니다. 때로는 말씀이 가라앉은 무언의 자리에 고요히 머물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 안에는 흠결 많은 인간의 눈물과 탄색, 욕망도 가득합니다. 어쩌면 성경은 더 이상 가출 길 없는 인간의 알몸과 상처가 고스란히 드러난 장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게는 동양고전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양고전 속에도 지난한 세월을 겪어온 사람들의 희노애락, 상처와 치유, 회복의 길이 깊이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기독교세계』에 글을 연재하는 동안 저는 동양고전과 성경이 서로를 비추는 거울처럼 다가옴을 경험하곤 했습니다. 동양고전을 읽다보면 성경의 어느 구절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성경을 읽다보면 동양고전의 익숙한 글귀가 더욱 가까이 들리기도 했습니다. 이 작은 책에 부족하나마 동양고전을 통해 성경의 참뜻을 살피고, 그리스도인 됨의 뜻을 물으려 한 모색이 담겨 있기를 바랍니다.
《대학》의 종합적 고찰

《대학》의 종합적 고찰

동양고전학회  | 심산
31,350원  | 20130831  | 9788994844275
동양고전학회에서 수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유교 경전에 대한 종합적 고찰에 대한 첫 단행본 작업의 결실이다. <대학>은 이 사서 가운데서도 일반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경전이며, 동시에 전공자들은 가장 짧은 분량인 이 경전의 내용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대학>에 대해서 본격적인 고찰을 수행하고 있는 책이 바로 이 <대학의 종합적 고찰>이다. 이 책은 학제 간 연구라는 기조아래 기획되었다. 학제 간 연구라는 방식은 <대학> 자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정치철학, 교육학, 문학적 관점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그리고 중국적 및 한국적 전개라는 갈래 가운데 벌어지는 논쟁 가운데서 <대학>을 해석하기 위한 종합적인 토대를 제시해 준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일반인들은 이 책을 읽고 나서 <대학>이란 책이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으며, 어떠한 실천적 가치를 갖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전공자들은 <대학>을 이해하기 위한 어떠한 관점들이 존재하며, 같은 <대학>이라도 해석자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동양 고전 해설

동양 고전 해설

이민수  | 명문당
9,000원  | 19941001  | 9788972704423
이 책은 해당 분야 전공자들을 위한 교재 겸 전문서이다.
고전읽기의 즐거움 (동양고전의 묘미)

고전읽기의 즐거움 (동양고전의 묘미)

윤인현  | 지성인
18,000원  | 20171222  | 9788997631834
『고전(古典) 읽기의 즐거움』은 동·서양의 고전을 다 포함한 것이 아니라, 동양의 고전 중에서도 중국과 한국의 고전 가운데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대략 간추려 엮은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끌기 위해 여담으로 했던 수업의 일부 내용들이기도 하다. 수업 시간 중, 교재 위주의 내용만 줄기차게 이어가다보면 학생들이 쉽게 흥미를 잃고 집중력도 떨어져 싫증을 내기 십상이다. 그런데 이 책에 실린 내용들 중 일부는 수업에 지쳐 있는 학생들의 눈망울을 초롱초롱 빛나게 하는 내용들이다. 따라서 『고전(古典) 읽기의 즐거움』은 내용이 재미와 흥미도 있으면서 유용한 것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독자의 대상이 학생은 물론 일반 독자도 염두에 두고 서술하였다.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슬기가 넘치는 동양 고전)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슬기가 넘치는 동양 고전)

우리누리  | 길벗스쿨
9,900원  | 20130615  | 9788962225303
동양 고전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아이들이 고전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 슬기가 넘치는 동양 고전』. 고전의 지혜로운 가르침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대표적 동양 고전 78권을 엄선하여 그가 태어난 유래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인류가 살아오는 동안 문제와 마주했을 때 그를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펴낸 고전이 담고 있는 내용과 의의를 소개한다.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고전을 나라별, 분야별로 담아냈다. 특히 분야별로 나누어져 있어 고전의 지도를 머릿속에 그리게 된다. 필요한 고전을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다. 나아가 고전 속에는 인류가 사회를 발전시켜 오는 동안 시대마다 필요한 슬기가 담겼음을 알게 될 것이다. 부록으로는 《시대별로 보는 동양 고전》을 실어 고전의 흐름을 시대별로 파악한다.
강의 (나의 동양고전 독법)

강의 (나의 동양고전 독법)

신영복  | 돌베개
9,000원  | 20041211  | 9788971992029
우리 시대의 지성, 신영복의 동양고전 강의! 자본주의 체제의 물질 낭비와 인간의 소외, 황폐화된 인간관계를 근본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신영복의 동양고전 강의. 성공회대학교에서 '고전 강독'이란 강좌명으로 진행되었던 신영복 교수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고전 독법에서 과거에 대한 재조명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당대 사회의 당면 과제에 대한 문제의식이 고전 독법의 전 과정에 관철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그런 저자의 관점이 반영된 고전 강독을 토대로 과거를 재조명하며 현재와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시경, 서경, 초사, 주역, 논어, 맹자, 노자, 장자, 묵자, 순자, 한비자, 불교, 신유학, 대학, 중용, 양명학을 관계론의 관점으로 살펴보고 다양한 예시 문장을 통해 관계론적 사고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동양고전 산책 1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동양고전 산책 1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기세춘  | 바이북스
27,000원  | 20080329  | 9788995744437
기존 동양고전 해설의 오류를 밝히고 고전들의 그 본디 의미를 밝혀 쓴 책. 한학자로서의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 , 등의 고전들이 만들어진 이후로 지금까지 긴 시간을 거쳐 어떻게 왜곡되고 변질되어 왔는지 수많은 자료 인용을 통해 살폈다. 저자는 오늘날 서점에 나와 있는 고전들은 한결같이 군주와 스승과 부모에게 복종하고 벗들에게 신의를 지켜야 출세할 수 있다는 일종의 처세훈(처세술에 대한 교훈)으로 왜곡되어 있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시각이 동양의 공자 묵자 노장들이 처음에 갖고 있던 사상과 의도를 가려버리고, 그들을 여느 서양의 성인들과 별 다를 바 없이 닮은꼴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고전 읽기는 정명에 기초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에서 기존의 해석에 반기를 든다. 예컨대 공자의 의 경우 중국 고대사를 거쳐오면서 종교적, 정치적 필요에 의해 윤색되었으며, 현재도 예와 악, 덕치와 법치 등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의 기본개념들이 상당수 오역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1부에서는 왜곡된 고전 해석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 나머지 각 부마다 공자 맹자 노장을 비롯해 퇴계 이황, 율곡 이이까지 다양한 동양 성인들의 사상을 종교, 정치도덕, 경제 등의 부분으로 나누어 고전 원문과 해석, 해설을 실었다. 특히 해석 부분엔 비판 대상이 되는 기존 해석을 같이 실어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고전은 현학적이고 난해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대문을 읽는 듯한 쉬운 읽기를 추구했다.
동양고전 산책 2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동양고전 산책 2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기세춘  | 바이북스
27,000원  | 20060220  | 9788995744444
기존 동양고전 해설의 오류를 밝히고 고전들의 그 본디 의미를 밝혀 쓴 책. 한학자로서의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 , 등의 고전들이 만들어진 이후로 지금까지 긴 시간을 거쳐 어떻게 왜곡되고 변질되어 왔는지 수많은 자료 인용을 통해 살폈다. 저자는 오늘날 서점에 나와 있는 고전들은 한결같이 군주와 스승과 부모에게 복종하고 벗들에게 신의를 지켜야 출세할 수 있다는 일종의 처세훈(처세술에 대한 교훈)으로 왜곡되어 있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시각이 동양의 공자 묵자 노장들이 처음에 갖고 있던 사상과 의도를 가려버리고, 그들을 여느 서양의 성인들과 별 다를 바 없이 닮은꼴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고전 읽기는 정명에 기초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에서 기존의 해석에 반기를 든다. 예컨대 공자의 의 경우 중국 고대사를 거쳐오면서 종교적, 정치적 필요에 의해 윤색되었으며, 현재도 예와 악, 덕치와 법치 등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의 기본개념들이 상당수 오역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1부에서는 왜곡된 고전 해석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 나머지 각 부마다 공자 맹자 노장을 비롯해 퇴계 이황, 율곡 이이까지 다양한 동양 성인들의 사상을 종교, 정치도덕, 경제 등의 부분으로 나누어 고전 원문과 해석, 해설을 실었다. 특히 해석 부분엔 비판 대상이 되는 기존 해석을 같이 실어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고전은 현학적이고 난해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대문을 읽는 듯한 쉬운 읽기를 추구했다.
최소한의 동양 고전 (고전 읽기가 쉬워지는 마법)

최소한의 동양 고전 (고전 읽기가 쉬워지는 마법)

이수석  | 꿈결
14,220원  | 20180615  | 9791188260430
고전이 처음인 이들을 위한 가장 쉬운 고전 안내서 많은 사람들이 고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고전은 왠지 어려울 것 같아서, 줄거리를 이미 다 알고 있어서,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여서’와 같은 이유로 고전을 멀리한다. 사실 고전은 많게는 수천 년 전, 짧게는 수십 년 전에 쓰인 옛글이기 때문에 작품 안에 어떤 가치가 내재되어 있는지 단번에 이해하기 어렵다. 게다가 요즘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고전과 친해지기란 여간 쉽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공자의 《논어》부터 달라이라마의 《행복론》까지, 누구나 꼭 한 번쯤은 읽어야 할 동양 고전 50선을 선정하여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고전 안내서를 만들었다. 각 작품의 내용을 당대의 정치, 사회, 문화 등과 연관시켜 설명함으로써 고전 읽기가 두려운 이들이 쉽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다. 고전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의 장벽만 허문다면 고전이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며, 고전 읽기가 즐거워질 것이다. 고전이 고전인 이유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 만의 변치 않는 가치로 중심을 잡고 나아가야 하기에 고전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이 책이 고전 읽기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다.
동양 고전의 세계

동양 고전의 세계

이종건  | 국학자료원
14,400원  | 19990525  | 9788982063831
고전이라는 용어는 의미가 있는 말이다. 기록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일차적인 조건이 될 것이다. 기록물 중에서도 옛 것이어야 한다. 옛 것 중에서도 현대에 모범이 될 만한 것이어야 고전이 될 수 있다. 동양 고전이라고 하면 우리 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옛기록 중에서 역사속에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모범이 될 만한 것이라 그 개념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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