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 해티랑

16,200원  | 20250401  | 9791197896606

“연두별아, 우리 지구마을에 내려가 볼래?” “반짝이는 불빛들이 너무 궁금해” 노랑별과 연두별은 하늘에서 반짝이는 예쁜 쌍둥이별 이예요. 호기심 많고, 밝고 명랑한 쌍둥이별이죠. 노랑별이 오늘은 불빛이 반짝이는 지구마을이 궁금해졌어요. 노랑별은 지구마을로 내려가겠다고 하네요. 연두별도 궁금한 건 마찬가지지만 걱정도 되었어요. 지구마을로 내려간 쌍둥이별, 아주 멋진 모험이 시작됩니다.

히로카네 켄시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0원  | 20110520  | 9788926323519

박종현  | 세계문예

9,000원  | 20081031  | 9788988695777

장단과 가락으로 건너가는 환상동화 박종현 환상동화 시리즈 제1권 『섬에 온 쌍둥이 별』. 이 시리즈는 현대아동문학 100주년 기념으로 출판한 박종현의 환상동화 시리즈입니다. 박종현의 환상동화는 자연을 소재로 한 '동화'이지만 우리 장단과 가락에 맞는 운율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1권에는 밤하늘에 떠있는 쌍둥이 별을 소재로 한 동화 「섬에 온 쌍둥이 별」이 실려있습니다. 전체 컬러. 양장본.

서은민  | 로담

0원  | 20150923  | 9791156410355

서은민 장편소설 [쌍둥이 별이 뜨는 하늘]. 꽃처럼 사랑했고, 전쟁처럼 이혼했다. 남은 것은 이혼이라는 상처와 아이 하나뿐이었다. 그리고 9년 후에 다시 만난 그들. “아줌마가 우리 엄마예요?” “가족은 함께 살아서 가족인 거래요.” 엄마와 아빠를 위해 금별이와 은별이가 뭉쳤다. 무시무시했던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가라. 그보다 더 무시무시한 쌍둥이별이 나간다! 쌍둥이별이 뜨는 하늘 아래 그들은 이제 행복해질 것이다.

조디 피코  | 이레

0원  | 20090814  | 9788957091432

자신의 권리를 위해 부모님을 고소한 한 소녀의 이야기! 중요한 윤리적 논쟁들을 제기하는 조디 피콜트의 소설『마이 시스터즈 키퍼: 쌍둥이별』. 백혈병에 걸린 언니를 치료하기 위해 태어난 소녀 안나가 자신의 권리와 존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었다. 장기 기증, 맞춤아기, 자녀에 대한 부모의 통제권 등 윤리적 논란이 될 만한 이슈들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각 인물들이 화자가 되어 자신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안나는 백혈병에 걸린 언니 케이트를 위해서 유전자를 수정하여 태어난 아이다. 안나는 태어난 직후부터 언니에게 필요한 제대혈,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등을 제공해왔고, 그런 삶과 역할에 대해 한 번도 도전한 적이 없었다. 이제 열세 살이 된 안나는 다른 평범한 10대들처럼 자신이 누구인가를 질문하기 시작한다. 언니와의 관계 속에서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안나는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사랑하는 언니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를 결정을 한 안나는 부모님을 상대로 소송을 걸기 위해 변호사 캠벨 알렉산더를 찾아간다. 전직 변호사였던 엄마 사라는 자신의 변호를 직접 맡고, 아빠 브라이언은 안나의 편에 서는데….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작가는 각 인물들의 시점을 내세워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소설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하는 알렉스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또한 의 닉 카사베츠 감독, 카메론 디아즈와 애비게일 브레슬린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2009년 개봉될 예정이다.

신순재  | 대교출판

7,650원  | 20101210  | 9788939526969

재미있고 쉽게 쓴 우리나라의 일곱 가지 신화가 들어 있는 책입니다. 하늘과 땅을 `끙` 하고 떼어놓은 이야기, 온 세상이 물에 잠긴 이야기, 북두칠성이 생겨난 이야기, 해와 달을 생겨나게 해준 연오랑과 세오녀의 이야기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우리나라 신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조상들만의 재치와 슬기를 볼 수 있습니다.

키즈아이콘 편집부  | 키즈아이콘

0원  | 20080710  | 9788990812308

우리가 살고 있는 별, 지구에서 훨씬 멀리 떨어져 있는 우주. 거기에는 별 사탕모양의 귀여운 별이 있답니다. 밖에서 보면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바다와 육지, 공기까지 모두 별 안에 있대요. 정말 신비한 별이지요? 그리고 신비한 별에는 7개의 왕국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해님나라는 신비한 별나라의 중심에서 별나라 전체를 비추는 해님의 축복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나라랍니다. 그런데 해님의 축복에 문제가 생겼대요. 이러다간 신비한 별이 멸망하고 말 거라는데요. 약해지는 해님의 축복을 되살리기 위해선 해님나라의 공주님이 진정한 공주가 되어야 한대요. 신비한 별의 역사상 가장 공주답지 못한 공주라고 불리는 우리의 쌍둥이 공주 파인과 레인이 과연 신비한 별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제8권.

키즈아이콘 편집부  | 키즈아이콘

0원  | 20080422  | 9788990812292

애니메이션「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을 만화책으로 재구성했다.「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는 신비한 별에 사는 해님나라의 왈가닥 쌍둥이 공주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총 4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키즈아이콘 편집부  | 키즈아이콘

0원  | 20080129  | 9788990812285

애니메이션「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을 만화책으로 재구성했다.「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는 신비한 별에 사는 해님나라의 왈가닥 쌍둥이 공주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총 4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키즈아이콘 편집부  | 키즈아이콘

0원  | 20071031  | 9788990812131

애니메이션「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을 만화책으로 재구성했다.「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는 신비한 별에 사는 해님나라의 왈가닥 쌍둥이 공주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총 4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최승호  | 민음사

13,320원  | 20220513  | 9788937442957

최승호가 발견하고 재해석한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 최승호가 발견하고 재해석한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 최승호 그림 시집 『쌍둥이자리 별에는 다른 시간이 흐른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1977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시와 동시를 아우르며 눈부신 성취를 만들어 온 최승호 시인이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한글로 그린 ‘그림 시집’이다. ‘그림 시’는 단어와 단어의 의미를 연결해 문장을 만드는 기존의 언어 사용 방식에서 벗어나, 단순한 단어의 나열로 형태를 만들어 그림으로 보여 주는 시의 한 형식인 ‘구체시’의 일종이다. 최승호 시인은 ‘구체시’를 ‘그림 시’로 새로이 명명해 소개하며, 구체시의 현대적 기원이 된 2차 세계대전 이후 문학운동이라는 정치적 의미를 덜어내고 언어의 직관적 형태가 주는 즐거움에 다시금 주목해 볼 것을 제안한다. 최승호 시인의 45년 시력에서 ‘그림 시’의 탄생은 어쩌면 이미 오래전 예고된 것이었다. 말놀이 동시집이 출간되었을 당시 “그야말로 언어끼리 자유롭게 놀아 스스로 지어졌다.”고 말한 시인의 말에서 드러나는 놀라움과 기쁨처럼, 말놀이를 만난 후 시인은 언어의 조형성과 말의 회화성, 말과 말이 만나 빚어내는 우연한 음악성에 오랜 시간 매료되었다. 이제 시인의 시 세계에서 생략할 수 없는 주요한 형식이자 분기점이 된 ‘말놀이 시’는 ‘그림 시’를 시도하며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시와 동시에서 이토록 무궁무진한 형식 실험이 가능한 바탕에는 최승호 시인의 타고난 동물적 직관력이 있다. 시선집 『얼음의 자서전』이 독일에 번역 출간되었을 당시 받은 ‘양서류적 상상력’이라는 평처럼 젊은 날 최승호 시인이 온몸으로 호흡하고 변온하며 현대문명의 허무와 생태계의 위기를 가감 없이 응시하고 말했다면, 오늘날 최승호 시인은 그 직관의 힘으로 언어에 붙은 불필요한 오염물을 깨끗이 떼어내고 가장 순수한 면모를 발견해 보여 주려 한다. 한국문학에 익숙한 독자들과 더불어 아동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까지, ‘지금 여기’의 언어가 생소하고 낯선 이들도 아무런 설명 없이 함께 웃음 지을 수 있는 한글을 새로이 발굴해 느껴 보자고 제안한다. “젊은 날 마음이 어두울 때 램프처럼 찾아온 문장들을 나는 기억한다. 그 문장들의 메아리 같은 그림들을 한글로 그려 보았다.” 시인이 서두에서 밝혔듯 이 그림 시집은 작품마다 시인이 오랫동안 기억 속에 간직해 온 ‘한 문장’과 이를 통해 떠올린 심상을 한글로 그린 한 편의 ‘그림 시’로 구성되어 있다. 표제작 ‘쌍둥이자리 별에는 다른 시간이 흐른다’를 보면, 헤라클레이토스의 “사람은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라는 문장 곁에 ‘무’라는 단어를 반복해 그린 우주 공간과 쌍둥이자리가 놓여 있다. 쌍둥이자리 별에 ‘무’라는 ‘다른 시간’이 흐른다면, 그곳에서 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있는 것일까? 시간조차 흐르지 않는 것일까? 단 한 문장과 그림만으로 깊은 고민에 잠기게 한다. 최승호의 그림 시는 대부분 동식물들의 이름으로 그려져 있다. 시인이 오래 환경운동에 몸담았다는 사실을 돌이켜 보면 그 이름들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펭귄’, ‘사막여우’, ‘흑염소’부터 알락하늘소, 알락똥풍뎅이 등 서로 다른 종이지만 이름을 가족의 돌림자처럼 공유하는 ‘알락 친구들’, 금빛노랑불나방, 교차무늬주홍테불나방처럼 이름만으로 서로 다른 형태와 생물학적 연관성을 동시에 보여 주는 ‘불나방들’까지, 그 종류와 표현 방식도 다양하다. 하나의 단어로도 그 모습과 형태, 생태적 관계까지 상상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이 이름들은 언어의 자연스러운 리듬감이 만들어 내는 활기와 생명력을 넘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을 떠올리게 하며 이 세계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만든다.

이지은  | 별똥별

8,100원  | 20221205  | 9788963833286

외계인 의사와 로봇 간호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인체 공부! 산부인과 에서는 엄마 배 속에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잘 자라는지 살피고, 아이가 태어날 때 옆에서 도와주는 일을 해. 너희들, 이거 알아? 여자의 배 속에는 나중에 아이가 자랄 아기집이 있단다. 그러니까 여자 친구의 배를 함부로 차거나 때리면 안 되겠지? 혹시 엄마 배 속에 동생이 생겼니? 그럼 손마나에게 얼른 전화해!

강효미  | 한국슈타이너

8,820원  | 20151101  | 9788916042307

아이 눈높이에 맞춘 유아 중심의 수학 학습 도서「애플수학」시리즈『작은 별에 살고 있는 쌍둥이 형제』. 흥미로운 소재와 깔끔한 문장이 수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수학 정보를 짚어주고, 수록된 다양한 자료와 활동을 통해 더 꼼꼼한 공부가 가능합니다. 상상력과 유머가 가능한, 주제를 살려주는 그림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프라미스  | 씨 에듀테크

16,200원  | 20201120  | 9791197237638

『춤추는 왕자님, 별을 쏘다』는 한반도 역사 기반한 시대별 문화·예술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K-콘텐츠 퓨전 역사소설이다.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역발상 창작단을 통한 창작지원작으로 시리즈별 주제와 에피소드를 조금씩 달리하는 연작 소설이다. 이번 작품은 그 첫 번째 이야기이며, BC17년 고구려 제2대 왕인 유리왕의 황조가(黃鳥歌)를 모티브로 하였다. 김홍도의 무동(舞童), 신윤복의 월하정인(月下情人) 등의 회화 작품부터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까지 각 예술작품 속에 숨겨진 비밀들이 있다. 이야기는 고구려 시대 유리왕이 지극히 사랑했던 송 왕후에게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은 쌍둥이 남매가 태어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주변의 야욕(野慾)이 얽히면서, 천성 왕자(마루 왕자)와 해성 공주(아라 공주)를 향한 생명의 위협이 극에 달하게 된다. 유리왕은 쌍둥이 남매가 15살이 되던 BC3년, 열린 시간의 문(門)을 통해 자신의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아이들을 시간 속으로 떠나보낸다. 그 이후 쌍둥이 남매는 한반도 역사와 궤적을 같이 하며 고구려의 왕자와 공주라는 신분을 숨긴 채 평범한 모습으로 살아가며, 좌충우돌 이야기가 이어진다. 고구려 무용총 벽화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가무(歌舞)와 예술적 소양이 탁월한 고구려 출신답게 쌍둥이 남매는 아름다운 문화·예술 DNA를 이 땅 위에 뿌리내리게 하는 엉뚱하고 놀라운 활약을 시대별로 펼쳐 나간다. 전 세계에서 화려하게 빛나며 사랑받고 있는 한류 콘텐츠의 기원과 그 막강한 문화적 파워를 설명해주는 즐거운 상상력이 넘치는 소설이다. 고구려 로열패밀리를 지키기 위해 BC3년 시간의 문(門)으로 함께 들어온 유모(乳母)와 함께 평범한 모습으로 살던 쌍둥이 남매는 2013년 6월 13일, 그들의 생일에 데뷔한 방탄소년단(BTS)을 보면서 강한 운명적 끌림을 느끼게 된다. 이후 마루와 아라는 방탄소년단의 팬덤인 아미(ARMY)가 되고, 그들이 아주 오래전 과거부터 시간 속에 숨겨두었던 예언의 퍼즐을 찾아 현실 세계에서 이루어 나간다. 보이지 않게 그들의 흔적을 시간 속에 기록해 가는 마루와 아라 남매의 뒤를 조용히 따라가는 독자들은 한반도 비밀 수장고(收藏庫)의 멋진 보물을 만날 수 있는 특권을 누리며 감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