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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어머니"(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2775090

스크랜턴 (어머니와 아들의 조선 선교 이야기)

이덕주  | 공옥출판사
31,500원  | 20140625  | 9788992775090
한국 개신교 선교역사에서 잊혀진 개척자, 스크랜턴은 한국교회는 물론 그가 속했던 감리교회에서도 '잊혀진 선교사'였다. 스크랜턴 모자는 1885년 봄에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헤론 가족들과 같이 들어와 한국 개신교 선교의 문을 열고 터를 닦은 개척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교사들에 비해 그 이름과 사역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아펜젤러는 배재학당과 정동제일교회, 언더우드는 새문안교회와 연세대학, 헤론은 남대문교회와 세브란스병원의 설립(공로)자로서 역사적 평가와 인정을 받고 있지만 스크랜턴은 그러하지 못했다. 그나마 어머니 스크랜턴은 이화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로 인하여 기억하는 이들이 많으나 아들 스크랜턴은 감리교회에서조차 잊혀진 존재였다. 스크랜턴은 다른 개척 선교사들에게 뒤지지 않은 열정으로 역사 속에 확실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초창기 개척 선교사들 가운데 가장 연구되지 않은, 그래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인물이었다. 저자 이덕주 교수는 기독교 역사에 유명한 인물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 잘 알려진 역사보다는 잊혀 있거나 묻혀 있는 역사를 발굴하고 부활시키는 것이 역사신학자로서 주어진 사명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국 감리교뿐 아니라 개신교 선교 개척자로서 분명한 역할과 업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교사들에 비해 제대로 알려지지도, 정당한 평가를 받지도 못하고 있는 스크랜턴을 이야기한다.
9788939230668

팔순의 어머니께서 아들의 시집을 읽으시네 (이용호 시집)

이용호  | 실천문학사
9,000원  | 20210331  | 9788939230668
2010년 계간 《불교문예》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용호 시인이 세 번째 시집 『팔순의 어머니께서 아들의 시집을 읽으시네』를 〈실천문학 시인선〉 45번으로 펴냈다. 이 시집에는 4부로 각 부당 13편, 총 52편의 시들이 실려 있다. 이성혁 문학평론가는“그의 시에 등장하는 이들은 주로 가난하고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 일에 치여 아내의 기일을 챙기지 못할까 걱정하는 어부, 한 끼 식사를 위해 일해야 하는 일용직 노동자, 비용 절감을 이유로 안전장치가 부실한 일터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제주 4·3’이나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 가족 등이 그들이다. 그의 시는 사회의 주변부로 밀려난 이들의 삶을 그 깊은 곳으로부터 끌어올려 펼쳐낸다. 그럼으로써 이 시집은 우리네 삶의 깊이와 넓이를 모두 갖추는, 근래 보기 드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고 추천사의 찬양을 하고 있다. 사실,‘시인의 말’에서도 내 시는 “내 시가 / 그대의 허물어진 뒷모습을 감쌀 수만 있다면/그리하여 그대에게 온기 가득한 손을 내밀 수만 있다면 / 이제 팔십의 고개를 넘어가고 계신 /나의 영원한 늙어가는 옛 애인인 / 어머니께 이 시집을 바친다.”고 헌사했듯이 이 시집의 첫 제목은 『나의 늙어가는 옛 애인에게』로 어머니에 대한 헌정시였지만, 마지막에 이 제목의 시가 이 시집애서 제외되면서 『팔순의 어머니께서 아들의 시집을 읽으시네』로 결정했다. 그렇지만 편집부에서는 이 헌정시들은 4부로 돌렸고, 여행지나 역사적 장소의 시들이 주제나 시적 기교면에서 더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하여 이 시집의 주류로 1~2부에 전면 배치했다.
9788975421068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보길도 전설2) (보길도 전설 2)

백우암  | 동천사
8,100원  | 20070115  | 9788975421068
인정과 도리, 불행과 슬픔을 안으로 삼키며 우는 울음이 하나의 색조를 이루며 따뜻하게 그려진 책이다. 어머니와 아들의 기다림이라는 가족사적 내력이 역사적 사회적 변천 과정과 연계되어 있다....
9791158582739

어머니 함께 햇볕 쪼여요 (앞 못 보는 어머니와 장성한 아들의 살며 사랑하며)

이규엽  | 밥북
9,900원  | 20170530  | 9791158582739
앞 못 보는 어머니와 장성한 아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 86세, 몸무게 40kg의 여리디여린 앞 못 보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아들이 어머니와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앞이 보이지 않으면서도 아들 출근 때면 문밖에서 아들이 다 가도록 손을 흔드는 어머니(출근길), 아들이 출장 가면 문을 열어놓고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어머니(기다림), 아들이 먹을 김치와 장을 담그며 행복해하는 어머니(메주, 물김치), 어머니는 이제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라는 아들의 깨달음(유언) 등 22편의 이야기가 마치 동화처럼 이어진다. 각 이야기는 짧은 글로 전하면서도 그때그때 촬영한 사진과 삽화를 곁들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동화책처럼 포근한 가슴으로 읽을 수 있다.
9791165399900

엄마의 동생 (치매걸린 어머니와 보호자가 된 아들의 아프지만 따뜻한 母子 이야기)

한상용  | 북랩
12,600원  | 20211029  | 9791165399900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누구나 이겨낼 수 없는 치매 환자 보호자의 삶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어머니와 지낸 가장 행복하고 가장 고통스러웠던 한 남자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30여 년을 강력계 형사로 지낸 남자가 있다. 그는 사건 사고를 척척 해결하는 열혈남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삶의 큰 풍파를 겪게 된다. 그의 어머니로 인해서…. 그의 어머니는 평소 어질고 단아해서 온 가족의 자랑이었다. 그런 어머니가 날이 갈수록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해갔다. 지능, 의지, 기억 능력이 감퇴하더니 점점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 무서운 병에 걸린 것이다. 암보다 더 무서운 병, 치매다. 그는 가족 대표로 어머니를 돌보게 된다. 누구보다 강한 강력계 형사였지만, 어머니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누군가일 뿐이었다. 어머니는 그에게 “동생”이라고 했다. 그는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 어머니의 동생으로 살아갔다. 인지 능력이 없는 치매 환자에게는 가르치는 것도, 화를 내는 것도 소용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시하는 것도 답이 될 수는 없다.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한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은 마치 ‘보호자의 병’을 얻는 것이다. 그는 어머니에게 매일 밥을 떠먹이고, 대소변을 받아내고, 목욕을 시키며… 그렇게 10여 년의 시간 동안 ‘보호자의 병’을 안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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