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화  | 어크로스

12,600원  | 20190730  | 9791190030137

즐겁게 꾸준히 읽는 동안 아이의 읽기는 자란다! 어린이책 평론가이자 북칼럼니스트로 오랫동안 활동해오며 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잘 아는 어린이책 전문가로 이름난 한미화가 전하는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저학년 독서의 모든 것 『아홉 살 독서 수업』. 이제 막 스스로 읽기를 시작한 7~9세 아이들의 독서가 즐거운 경험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7~9세 시기에 읽기 훈련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평생 가벼운 읽기를 벗어나지 못한다. 또한 이 시기에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지 못하면 자발적 독서가 이뤄지지 않고, 결국 책과 멀어지고 만다. 그렇지만 많은 부모들이 이 시기 아이의 읽기를 수수방관한다. 이런 이유로 아이들이 읽기를 배우자마자 읽기로부터 멀어지는 역설적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평생 독서가로 성장하려면 초등 저학년 시기의 책 읽기에 부모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저학년 아이들이 왜 읽기를 어려워하는지, 어떻게 읽기를 해야 하는지,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법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아이들이 왜 글을 읽을 줄 알면서도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 건지, 왜 똥과 방귀 이야기를 그토록 좋아하는지 등 부모가 이해할 수 없는 저학년 독서의 특징에 관해서도 다룬다. 더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소개해, 책 고르기를 어려워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허정금  | 한국경제신문i

14,250원  | 20200721  | 9788947546003

글쓰기로 아이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라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변화의 몸살을 앓고 있다. 지금이 바로 부모와 교사의 역할은 얼마나 중요한가, 건강하고 바람직한 교육은 무엇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다. 초연결·초지능 사회에서 세상의 진화에 맞출 내 아이의 경쟁력을 고민하는 부모나 교사라면 디지털 혁명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고 미래를 읽어야 한다. 미래에 가치가 올라가는 능력은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능력이다. 남과 다름이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고, 독창성을 키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찾고 강화해야 한다. 저마다 가진 강점을 강화하는 가장 쉽고 효율적인 방법은 끊임없이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자신의 남다른 생각을 표현하고 자기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는 데 꼭 필요한 글쓰기 습관을 반드시 길러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