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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으)로 12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172130

유전상담의 역사 (DNA로 계산하는 인간의 운명)

알렉산드라 미나 스턴  | 이음
22,500원  | 20250430  | 9791194172130
우리의 DNA에는 무엇까지 담겨 있을까? 우리의 입술, 발가락, 혹은 급한 성격까지 담겨 있을까? 심지어 우리의 운명과도 연관이 있는 것일까? 이런 관심은 DNA가 발견되기 전부터 있었고 인류를 개조하거나, 나쁜 인종을 거르는 논리에 이용된 우생학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었다. 유전상담의 초기는 이런 역사와 관련이 있다. 하지만 이제, 생명윤리에 입각에서 환자중심주의, 공감적 소통에 중점을 둔 현대 유전상담이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유전상담의 역사』는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유전상담(genetic counseling) 분야의 역사를 소개하는 책이다. 이 분야가 발달한 미국의 사례를 최초의 개척자들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아카이브 연구를 병행해서 연구한 결과를 담았다. 우리나라에는 손으로 꼽을 만한 숫자의 전문과정이 최근에야 대학에 설립되었고 유전상담사가 100명이 안될 정도이지만 미국에는 28개 대학에 과정이 설치되었고 7000 명의 유전상담사가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북미 지역 대학 과정을 이끈 다채로운 인물들의 개인적, 정치적 동기를 탐색했다. 그 결과 유전상담이 20세기 초반의 우생학 운동에 강하게 영향을 받아 시작되었고 오늘날의 유전상담사들도 그 영향을 받은 조언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책은 이런 경향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담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전상담사가 연구 중심 의료 기관, 유전자 검사 회사, 보건부, 소규모의 전문 클리닉등 광범위한 일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고, 분야도 소아과, 산부인과, 종양학 등에서 심장학, 약물유전학, 희귀 질환 클리닉, 헬스케어 컨설팅 및 마케팅 분야에서도 활동 중이다.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는 대치동의 학습 상담에까지 동원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분야의 성장과 확장이 우생학의 어두운 혐의에서 벗어나 생명윤리와 환자 중심주의, 공감적 소통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한 사례를 따라 좋은 방향을 잡기를 바라며 이 책이 출간되었다. 미국의 경우 뿐 아니라, 책임 역자의 보론으로 한국의 유전상담의 역사도 일별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DNA에 어떤 운명이 새겨져 있지만 운명을 실현하는 것은 인간이다.
9791198333322

이토록 지적인 산책 (나를 둘러싼 것들에 대한 끝없는 놀라움에 관하여)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 라이온북스
16,920원  | 20240710  | 9791198333322
가상의 것들에 쉼 없이 접속하느라 집중이 힘든 당신을 위한 낯익은 일상에서 다름을 읽어내는 법 알렉산드라 호로비츠는 뉴욕의 여러 동네에서 도시 사회학자, 곤충학자, 일러스트레이터, 지질학자, 의사, 음향 엔지니어, 시각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떠났던 열한 번의 산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들이 무엇을 어떻게 보는지, 어째서 우리 대부분이 그들과 같은 것을 보지 못하는지를 살펴보면서 집중력의 놀라운 힘과 주의 깊게 본다는 것의 인지적 의미에 대해 정교하고 위트 있는 언어로 설명한다. 인지과학자인 그녀의 과학 지식과 놀라운 통찰력이 더해지면서 평범해 보이는 도시 산책은 지적이고 유쾌한 탐험이 되고, 글을 읽는 우리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은 물론 우리 모두가 한때 지녔으나 느끼는 법을 잊고 있었던 경이감을 되찾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전문가들과 함께 집중이라는 선율을 한번 익히고 나면, 어느 순간 시야가 완전히 바뀌어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관찰하는 사람의 눈앞에는 하찮은 동시에 굉장한 것들의 어마어마한 지층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니, 핸드폰은 집에 두고 밖으로 나가 걸어라, 그리고 보라!
9791171172795

변기에 앉아 쉬해요!

알렉산드라 가리발  | 을파소
11,970원  | 20231227  | 9791171172795
기저귀를 떼고 변기 사용을 시작한 아이를 위한 이야기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변기에 앉아 쉬해요!》는 기저귀를 떼고 아기 변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배변 훈련’ 단계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필루를 통해 변기에 관심을 가지고, 변기를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늑대 아빠에게 변기를 받은 필루는 장난감을 선물받은 것처럼 마냥 신나 보입니다. 한껏 들뜬 모습으로 머리 위에 얹고는 예쁜 모자라며 좋아하기도 하고, 온갖 장난감들을 싣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기도 하지요. 아빠가 몇 번이고 변기는 쉬야할 때 쓰는 물건이라고 알려 주었지만, 필루는 결국 옷을 입은 채로 응가를 하고 말지요. 늑대 아빠는 당황스러울 법도 한데 필루를 다독이며 다시 변기 사용하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고 낯설게 느껴집니다. 익숙한 기저귀와 이별하고, 새로운 방식과 환경에서 배변하는 것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거예요. 변기를 요리조리 살피며 장난감 다루듯 하는 필루처럼 아이가 변기 사용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변기와 충분히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 훈련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서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건강뿐 아니라, 배변 훈련 성공을 통해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며 나아가 자기 유능감 형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 스스로 쉬야와 응가가 마려운 느낌을 인지하고, 변기에 앉아 성공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아이에 따라서는 화장실에 가서 변을 보거나, 변기 위에 앉아 있는 것 자체를 두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부담을 느끼거나 겁을 먹지 않도록 차근차근 일러 주어야 합니다. 옷을 입고 변기에 앉아 버린 아빠에게 볼일을 보기 전에는 바지를 벗어야 한다고 일러 주는 필루처럼, 아이도 변기 사용에 익숙해지는 때가 올 거예요. 《변기에 앉아 쉬해요!》는 이제 막 기저귀를 떼고 변기 사용을 시작했거나, 그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해 줄 거예요. 볼수록 사랑스러운 늑대 아빠와 필루 보통 그림책에서 늑대라는 동물은 그 본성 그대로 아주 험상궂고 악한 이미지로 그려집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도 하고, 아기 염소들을 잡아먹기까지 하지요. 하지만 늑대와 아빠라는 조합만으로 이미 궁금증을 유발하는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에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의 늑대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고 각인된 사나운 늑대 캐릭터가 ‘아빠’라는 타이틀을 만나 전혀 색다른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늑대의 본래 성격대로 캐릭터의 라인은 무심한 듯 거칠게 그려졌지만, 그 안을 메꾼 부드러운 수채화 표현은 부드럽고 따뜻한 늑대 아빠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늑대 아빠와 아기 토끼의 일상에 앞으로 어떤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 토끼처럼 배경을 가득 채운 밝은 톤이 눈에 띕니다. 이는 늑대 아빠를 웃고, 울리고 또 가끔은 성가시게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아기 토끼의 사랑스러움을 닮았습니다. 변기를 보고는 장난감 선물을 받은 듯 좋아하는 필루의 모습은 귀엽기까지 합니다. 시행착오를 겪지만 당황하지 않고, 필루가 변기와 친해질 때까지 기다려주는 늑대 아빠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뼘 더 성장하는 아이에게 《변기에 앉아 쉬해요!》를 읽어 주며 ‘너도 할 수 있어!’라는 말과 함께 용기를 북돋아 주세요. 마침내 배변 연습에 성공한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뿌듯해하는 순간이 성큼 다가올 거예요.
없음

필루와 늑대아빠 시리즈 세트(1~5권,전5권)

알렉산드라 가리발  | 을파소
63,000원  | 20231227  | 없음
우리는 가족이야! 어마어마하게 무시무시한 늑대와 잡아먹기 딱 좋은 아기 토끼는 한 가족이 되어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갑니다. 책장을 넘기며 아이들은 혹시나 아기 토끼가 늑대에게 잡아먹히지 않을 지 마음 졸이며 심장이 콩닥대고, 엄마 아빠는 아이가 선물해 준 감동적인 순간을 떠올리며 마음이 간질간질 뭉클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 토끼 필루와 늑대 아빠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제 잘 시간이야! 얼른 하루를 마무리하고 육아 퇴근을 하고 싶은 늑대 아빠와 달리, 필루는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 아빠아아아! 하고 계속해서 늑대 아빠를 부르기 바쁘죠. 물 한 잔을 마시고 나니 화장실이 가고프다 하고, 그다음엔 이야기책을 읽어 달라고 조르지요. 늑대 아빠가 겨우겨우 책 한 권을 읽어 주니, 필루는 신이 나서는 또 읽어 달라고 합니다. 결국 화가 머리끝까지 난 늑대 아빠는 필루에게 어마어마하게 무시무시한 늑대 님을 불러 잡아먹게 할 거라며 호통을 쳐요. 이에 필루는 아빠의 마음을 풀어 주려는 듯 얼굴을 어루만지며 뽀뽀해 달라고 합니다. 쫑긋한 귀를 축 내려뜨린 채 사랑스러운 표정을 한 필루를 보고는 금세 화가 누그러졌는지, 어느새 잠든 필루 곁에서 늑대 아빠도 곤히 잠이 듭니다. 꼭 데리러 올게!  분리불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린이집에 가는 길, 필루는 자신을 데리러 오는 아빠에게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까 봐 걱정이 한가득이에요. 그런 필루에게 늑대 아빠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데리러 오겠다며 굳게 약속하지요. 아이의 분리불안을 해소하는 방법 중 하나가 부모의 믿음직한 약속이라고 합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요.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길, 그 어느 때보다도 필루의 발걸음이 신나 보입니다. 한껏 들뜬 목소리로 늑대 아빠에게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온다며 말해요. 이때부터 아빠에게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 라고 묻고 또 물으며 필루의 크리스마스 맞이하기 대작전이 시작되지요. 크리스마스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생일처럼 누구에게나 특별하고, 어른에게도 마음속 숨어 있던 동심을 깨우게 하는 마법과도 같은 날이니까요. 결국 길고 긴 기다림에 인내심이 바닥난 필루를 달래기 위해 늑대 아빠는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기도 하죠. 발레복을 입은 코끼리가 하늘을 날면 크리스마스가 온다고요. 직접 두 팔 벌려 발레하는 시늉까지 하는 아빠를 보고 필루를 슬쩍 미소를 지어요. 필루는 정말 크리스마스가 언제인지 몰랐던 걸까요? 변기에 앉아 쉬해요  배변 훈련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서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건강뿐 아니라, 배변 훈련 성공을 통해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며 나아가 자기 유능감 형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 스스로 쉬야와 응가가 마려운 느낌을 인지하고, 변기에 앉아 성공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아이에 따라서는 화장실에 가서 변을 보거나, 변기 위에 앉아 있는 것 자체를 두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부담을 느끼거나 겁을 먹지 않도록 차근차근 일러 주어야 합니다. 옷을 입고 변기에 앉아 버린 아빠에게 볼일을 보기 전에는 바지를 벗어야 한다고 일러 주는 필루처럼, 아이도 변기 사용에 익숙해지는 때가 올 거예요. 『변기에 앉아 쉬해요!』는 이제 막 기저귀를 떼고 변기 사용을 시작했거나, 그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해 줄 거예요.
9788932322445

옷의 말들

알렉산드라 슐먼  | 현암사
14,400원  | 20220924  | 9788932322445
코트 22벌, 스웨터 18벌, 셔츠 16벌, 브래지어 35개, 모자 4개, 부츠 8켤레… 당신의 옷장에는 어떤 옷들이 있나요? 《보그》의 전설적인 편집장이 말하는 옷, 그리고 그보다 중요한 것들 ★★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 ★★ 《파이낸셜 타임즈》 올해의 책 ★★ 《이브닝 스탠더드》 올해 최고의 논픽션
9791155643365

다정함으로 세상을 바꿔요

알렉산드라 스튜어트  | 북스토리
15,300원  | 20240505  | 9791155643365
다정함도 일종의 초능력이에요! 자, 여러분도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되셨나요? 우주에 사는 외계인이 지구로 와서 뉴스를 튼다고 상상해 보세요. 과연 무엇을 보게 될까요? 휘황찬란한 세상 속에서 다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재미를 느끼는 것도 잠시, 곧 당혹스러운 사실을 맞닥뜨리게 될 거예요. 지구는 점점 오염되어 가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유해지며, 여러 나라가 서로 다투고, 나쁜 사람은 처벌받지 않고서 무사히 빠져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이지요. 외계인은 지구가 다정함을 모르는 땅이라 믿어 버리기 쉽겠지요. 겁이 난 나머지 우주선을 돌려 고향으로 날아갈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우리 모두 알다시피, 지구는 그런 모습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2 차 세계 대전 때 유대인 수천 명의 목숨을 구한 프랑스 어느 한 마을부터 흑인 노예를 해방시키기 위해 지하 철도 최초의 여성 차장이 된 해리엇 터브먼, 그리고 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평생을 바친 왜소증 환자 시네이드 버크의 이야기까지 주위를 둘러보면 무수한 다정한 사례들을 엿볼 수 있어요. 선입견, 차별, 박해, 재난, 전쟁, 병마, 환경오염 등에 맞서 다정함을 발휘하는 스물다섯 개 이상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구는 아름답고 따스한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답니다. 외계인이 이 책에 실린 이야기를 읽는다면 지구를 좀 더 돌아다니며 더욱 많은 것을 알아보고 싶어지지 않았을까요? 곧 인간이 다정함이라는 초능력을 발휘할 때 얼마나 놀라운 존재가 될 수 있는지 깨닫게 될 테지요. 이 책이 그 깨달음의 세계로 여러분을 인도할 것입니다. •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생각해 보아요’ 수록 • 다정함을 가르친 위인들 소개
9788950993474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

알렉산드라 가리발  | 을파소
11,970원  | 20230628  | 9788950993474
두근두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유쾌하게 녹인 이야기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필루의 설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거리,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으로 한껏 꾸민 트리, 그리고 그 아래에 한가득 놓인 선물더미. 머릿속으로 떠올리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행복한 장면입니다. 아이, 어른 모두 한마음으로 기다려지는 설렘 가득한 그날, 바로 크리스마스를 빨리 맞이하고 싶은 필루와 늑대 아빠의 이야기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길, 그 어느 때보다도 필루의 발걸음이 신나 보입니다. 한껏 들뜬 목소리로 늑대 아빠에게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온다며 말해요. 이때부터 아빠에게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 라고 묻고 또 물으며 필루의 크리스마스 맞이하기 대작전이 시작되지요. 크리스마스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생일처럼 누구에게나 특별하고, 어른에게도 마음속 숨어 있던 동심을 깨우게 하는 마법과도 같은 날이니까요. 결국 길고 긴 기다림에 인내심이 바닥난 필루를 달래기 위해 늑대 아빠는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기도 하죠. 발레복을 입은 코끼리가 하늘을 날면 크리스마스가 온다고요. 직접 두 팔 벌려 발레하는 시늉까지 하는 아빠를 보고 필루를 슬쩍 미소를 지어요. 필루는 정말 크리스마스가 언제인지 몰랐던 걸까요? 산타 할아버지가 놓고 간 선물처럼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를 읽으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한 번뿐인 올해의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세요.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며 가족과 함께 맞이하는 하루하루도 소중해질 거예요. 볼수록 사랑스러운 늑대 아빠와 필루 보통 그림책에서 늑대라는 동물은 그 본성 그대로 아주 험상궂고 악한 이미지로 그려집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도 하고, 아기 염소들을 잡아먹기까지 하지요. 하지만 늑대와 아빠라는 조합만으로 이미 궁금증을 유발하는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에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의 늑대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고 각인된 사나운 늑대 캐릭터가 ‘아빠’라는 타이틀을 만나 전혀 색다른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늑대의 본래 성격대로 캐릭터의 라인은 무심한 듯 거칠게 그려졌지만, 그 안을 메꾼 부드러운 수채화 표현은 부드럽고 따뜻한 늑대 아빠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늑대 아빠와 아기 토끼의 일상에 앞으로 어떤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 토끼처럼 배경을 가득 채운 밝은 톤이 눈에 띕니다. 이는 늑대 아빠를 웃고, 울리고 또 가끔은 성가시게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아기 토끼의 사랑스러움을 닮았습니다. 도대체 크리스마스가 언제 오냐며 발 동동 구르며 초조해하는 필루의 모습을 보는 것 역시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그리고 기다림에 애태우는 필루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싶어하는 늑대 아빠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며 엄마 아빠도 어릴 적, 설렘으로 잠 못 이루던 크리스마스 전날 밤을 떠올려 볼 수 있을 거예요.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를 읽으며 아이와 함께 기분 좋은 상상을 해 보세요. 올해에는 어떤 산타가 되어 아이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줄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말이에요.
없음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 세트(1~4권,전4권)

알렉산드라 가리발  | 을파소
50,400원  | 20230628  | 없음
9788950993467

꼭 데리러 올게!

알렉산드라 가리발  | 을파소
11,970원  | 20230330  | 9788950993467
잠깐의 헤어짐도 두려운 이 세상의 모든 필루를 위한 이야기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꼭 데리러 올게!》는 분리불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린이집에 가는 길, 필루는 자신을 데리러 오는 아빠에게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까 봐 걱정이 한가득이에요. 그런 필루에게 늑대 아빠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데리러 오겠다며 굳게 약속하지요. 아이의 분리불안을 해소하는 방법 중 하나가 부모의 믿음직한 약속이라고 합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요. 아이가 부모와 떨어지는 것에 불안함과 두려움을 느끼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빠가 어린이집에 오는 길에 무시무시한 악당을 만나거나 호랑이를 만날까 봐 염려하는 필루처럼, 아이들은 부모와 떨어졌을 때 자신이나 부모에게 나쁜 일이 생겨서 서로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될까 봐 많이 불안해한다고 합니다. 이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단순히 가벼운 어리광이나 엄살이 아닙니다. 부모와 떨어져 있는 건 짧은 순간이지만 아이들은 견디기 힘든 두려움을 느끼고 때론 두통과 같은 신체 증상을 경험하기도 하지요. 지금 이 순간에도 잠깐의 헤어짐을 앞두고, 엄마 아빠의 옷자락을 붙잡으며 서럽게 우는 아이들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런 모습에 마음 아파하며 어쩔 줄 모르는 부모에게도 참으로 힘든 순간이겠지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기까지 칭얼대며 헤어짐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에게 《꼭 데리러 올게!》를 읽어 주세요. 꼭 데리러 올 거라는 늑대 아빠의 말을 믿고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힌 필루처럼, 아이도 웃는 얼굴로 엄마 아빠와 마주할 순간을 기대하면서 천천히 변화를 받아들이고 헤어짐에 익숙해지는 순간이 찾아올 거예요. 볼수록 사랑스러운 늑대 아빠와 필루 보통 그림책에서 늑대라는 동물은 그 본성 그대로 아주 험상궂고 악한 이미지로 그려집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도 하고, 아기 염소들을 잡아먹기까지 하지요. 하지만 늑대와 아빠라는 조합만으로 이미 궁금증을 유발하는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에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의 늑대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고 각인된 사나운 늑대 캐릭터가 ‘아빠’라는 타이틀을 만나 전혀 색다른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늑대의 본래 성격대로 캐릭터의 라인은 무심한 듯 거칠게 그려졌지만, 그 안을 메꾼 부드러운 수채화 표현은 부드럽고 따뜻한 늑대 아빠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늑대 아빠와 아기 토끼의 일상에 앞으로 어떤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 토끼처럼 배경을 가득 채운 밝은 톤이 눈에 띕니다. 이는 늑대 아빠를 웃고, 울리고 또 가끔은 성가시게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아기 토끼의 사랑스러움을 닮았습니다.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아빠를 염려하는 필루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 역시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아빠와의 헤어짐을 앞두고 콩닥콩닥 불안감에 휩싸인 필루와 이 마음을 유쾌하게 토닥여 주는 이야기 《꼭 데리러 올게!》를 읽고, 아이와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와 헤어졌던 짧은 순간 마저 아주 애틋하고 더 없이 사랑스럽게 느껴질 거예요.
없음

필루와 늑대아빠 시리즈 세트(1~3권,전3권)

알렉산드라 가리발  | 을파소
37,800원  | 20230330  | 없음
늑대 아빠와 아기 토끼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족 이야기 가장 완전하고 이상적인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요? 흔히 머릿속에 떠올리는 가족의 이미지는 엄마, 아빠, 아이로 구성된 모습일 거예요. 하지만 요즘은 정형화된 핵가족의 틀을 벗어나 반려동물과 일생을 함께하는 펫팸족, 아이가 없는 가족이나 입양 가족 등으로 그 모습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사실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이루어졌든 가족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것이지요.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에도 특별한 만남으로 이루어진 가족이 등장합니다. 어마어마하게 무시무시한 늑대와 잡아먹기 딱 좋은 아기 토끼는 한 가족이 되어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갑니다. 책장을 넘기며 아이들은 혹시나 아기 토끼가 늑대에게 잡아먹히지 않을 지 마음 졸이며 심장이 콩닥대고, 엄마 아빠는 아이가 선물해 준 감동적인 순간을 떠올리며 마음이 간질간질 뭉클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 토끼 필루와 늑대 아빠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788960536166

키스 해링 (1958-1990: 예술을 위한 삶)

알렉산드라 콜로사  | 마로니에북스
18,810원  | 20220829  | 9788960536166
예술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예술가이자 활동가 1980년대 뉴욕 미술계의 주요 인물인 키스 해링(1958-1990)은 거리 예술, 그래피티, 팝 감성, 만화 요소들을 혼합한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특유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두꺼운 검은 윤곽선, 밝은 색조, 역동적인 인물상, 공적인(때로는 불법적인) 개입, 조각상, 그리고 캔버스와 종이에 그린 작품들은 즉시 20세기 시각 문화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뉴욕 지하철역에 그린 첫 분필 드로잉부터 유명한 “빛을 내는 아기” 심벌, 스와치 시계와 앱솔루트 보드카와의 협업까지, 해링의 작품은 1980년대 뉴욕의 비이성적인 노동 윤리의 상징이자, 사회·정치적으로 독특한 인식을 자아냈다. 밝고 장난기 넘치는 미학 뒤에서 인종차별, 자본주의, 종교적 근본주의와 뉴욕 게이 집단에서 에이즈가 갖는 영향력 등 크게 논란이 되는 사회정치적 문제를 작품에 담았으며 1990년 에이즈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자신의 운명 또한 예고했다. 생동감 넘치는 작품 소개를 통해 우리는 활기찬 뉴욕이 배출한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인 키스 해링의 시각 예술 언어와 강한 정치적 신념을 살펴보며, 10년가량 크게 주목받고 떠난 그의 역동적인 삶과 혁신 정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9781484799925

Lore

알렉산드라 브라켄  | Disney-Hyperion
18,630원  | 20230103  | 9781484799925
새로운 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그 날까지 사냥은 절대로 끝나지 않는다 그리스 신화와 『헝거게임』이 결합된 흥미진진한 YA 판타지 고대 아홉 신과 그들을 죽이고 새로운 신이 된 인간 가문들이 펼치는 숨 막히는 대결전 신들의 횡포에 화가 난 제우스는 이들에게 벌을 내려 신계에서 쫓아내고 7년에 한 번씩 일주일 동안 ‘아곤Agon’이라는 일종의 목숨을 건 경합을 치르게 한다. 이로써 신들은 7년 동안은 불멸의 신으로 마음껏 힘을 과시하고 자신의 ‘신성’을 이용하며 편하게 살 수 있지만‘ 아곤’이 진행되는 일주일 동안은 인간과 똑같은 몸으로 헌터들에게 쫓기며 그들과 싸워 살아남아야 한다. 페르세우스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인 로어(멜로나 페르세우스)는 ‘아이기스’ 방패를 다시 되찾으면 부모님이 아곤을 떠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카드모스 가문의 근거지로 숨어들어 ‘아이기스’를 훔치지만, 부모님과 여동생이 처참하게 살해당한 장면을 목격한 후 아곤을 떠난다.
9788950941796

이제 잘 시간이야!

알렉산드라 가리발  | 을파소
11,970원  | 20221208  | 9788950941796
심장이 콩닥콩닥, 마음이 간질간질 아기 토끼 필루와 늑대 아빠의 행복한 가족 이야기 잠들기 싫은 아기 토끼 필루의 ‘아빠 부르기’ 대소동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이제 잘 시간이야!》는 아기 토끼 필루가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들기까지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어느 날 선물처럼 찾아온 필루를 애정으로 보살피는 늑대 아빠에게도 가장 어려운 건 바로 필루를 재우는 일일 거예요. 매일 밤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여느 가족처럼 말이에요. 얼른 하루를 마무리하고 육아 퇴근을 하고 싶은 늑대 아빠와 달리, 필루는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 “아빠아아아!” 하고 계속해서 늑대 아빠를 부르기 바쁘죠. 물 한 잔을 마시고 나니 화장실이 가고프다 하고, 그다음엔 이야기책을 읽어 달라고 조르지요. 늑대 아빠가 겨우겨우 책 한 권을 읽어 주니, 필루는 신이 나서는 또 읽어 달라고 합니다. 결국 화가 머리끝까지 난 늑대 아빠는 필루에게 ‘어마어마하게 무시무시한 늑대 님’을 불러 잡아먹게 할 거라며 호통을 쳐요. 이에 필루는 아빠의 마음을 풀어 주려는 듯 얼굴을 어루만지며 뽀뽀해 달라고 합니다. 쫑긋한 귀를 축 내려뜨린 채 사랑스러운 표정을 한 필루를 보고는 금세 화가 누그러졌는지, 어느새 잠든 필루 곁에서 늑대 아빠도 곤히 잠이 듭니다. 오늘도 수많은 이유를 대며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에게 《이제 잘 시간이야!》를 읽어 주세요. 엄마 아빠의 목소리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똘망똘망하던 아이의 눈에도 어느새 졸음이 찾아와 꿀잠에 빠져들 거예요. 볼수록 사랑스러운 늑대 아빠와 필루 보통 그림책에서 늑대라는 동물은 그 본성 그대로 아주 험상궂고 악한 이미지로 그려집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도 하고, 아기 염소들을 잡아먹기까지 하지요. 하지만 늑대와 아빠라는 조합만으로 이미 궁금증을 유발하는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에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의 늑대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고 각인된 사나운 늑대 캐릭터가 ‘아빠’라는 타이틀을 만나 전혀 색다른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늑대의 본래 성격대로 캐릭터의 라인은 무심한 듯 거칠게 그려졌지만, 그 안을 메꾼 부드러운 수채화 표현은 부드럽고 따뜻한 늑대 아빠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늑대 아빠와 아기 토끼의 일상에 앞으로 어떤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 토끼처럼 배경을 가득 채운 밝은 톤이 눈에 띕니다. 이는 늑대 아빠를 웃고, 울리고 또 가끔은 성가시게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아기 토끼의 사랑스러움을 닮았습니다. 잠들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장난기 그득한 필루와 지칠 대로 지친 늑대 아빠의 상반된 모습을 살펴보는 것 역시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필루와 늑대 아빠의 아슬아슬 긴장되고, 두근거리는 이야기 《이제 잘 시간이야!》를 읽고 아이와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와 함께 오늘보다 더 즐거운 내일을 꿈꾸며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거예요.
없음

필루와 늑대아빠 시리즈 세트(1~2권,전2권)

알렉산드라 가리발  | 을파소
25,200원  | 20221208  | 없음
9788950996390

원하는 것을 얻는 10가지 질문법 (10 Questions)

알렉산드라 카터  | 21세기북스
15,300원  | 20210910  | 9788950996390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우선 질문하라! 전 세계 외교관들을 가르친 협상 전문가의 비결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누군가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상대는 직장 상사나 비즈니스 미팅의 파트너는 물론, 부동산 중개인일 수도 있다. 집에서는 배우자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수도 있다. 단순한 대화나 잡담이 아니라 각자의 목적이 비교적 뚜렷한 이러한 ‘협상’의 자리에서는, 양쪽 모두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계를 위한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누군가와 마주 앉는 순간 우리는 대화를 장악하고, 내가 원하는 것만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강렬한 욕구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질문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목적에서 최대한 멀어지기 위해 뻔한 질문, 이미 답을 알고 있는 질문만을 하게 된다. 하지만 협상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이러한 태도는 협상을 비효율적으로 만든다. 사람들이 협상을 꺼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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