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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나키스트"(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0522435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안토니오 알타리바  | 길찾기
12,600원  | 20130710  | 9788960522435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은 2010년 스페인 국립 만화대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스페인 만화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전폭전인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스토리작가 안토니오 알타리바가 자신의 아버지의 생애를 재탄생시킨 만화지만, 이 작품이 그려낸 것은 단순히 한 사람의 아버지가 아니다. 1910년에 태어나 2001년에 자살하기까지, 스페인과 프랑스를 오가며 신도, 조국도, 주인도 없는 세상을 온몸으로 앓았던 안토니오의 삶은 스페인의 역사와 한 아나키스트의 생애 그 자체이다. 저자 안토니오 알타리바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스페인 내전에 고통받은 세대의 아픔을 풀어나갔다. 작가의 고뇌 끝에 선택된 만화라는 매체와 ‘융해’된 1인칭 시점의 전개를 통해, 독자는 당시 국제 정세와 스페인 내전 및 프랑코 독재 체제의 실상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다.
9791195277025

국가 없는 사회 (카페에서 만난 어느 아나키스트와의 대화)

에리코 말라테스타  | 포도밭출판사
0원  | 20140815  | 9791195277025
국가란 무엇인가? 한 아나키스트와의 대화 한 세기 전의 한 아나키스트가 일깨우는 통렬한 비전『국가 없는 사회』. 이 책은 국가 혹은 정부 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가 가득한 때에, 우리가 바라고 만들어나갈 수 있는 새로운 사회 시스템에 대한 실천적인 비전을 담고 있다. 1897년부터 1920년까지, 23년에 걸쳐 이탈리아 아나키스트인 에리코 말라테스타가 수배와 구속을 거듭 겪으며 집필한 원고들로,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씌어졌으며, 국가폭력의 본질을 고발하며 국가 없는 사회 구상의 비전을 그려낸다. 이 책은 ‘가상 대담’ 형식으로 씌어졌는데, 사실 당시 카페 등에서 실제 벌인 토론의 기록이리라 짐작할 수 있다. 아나키즘 사회, 그리고 ‘자유로운 공산주의’라고도 표현하는 사회 구상을 목표로 삼고 자본주의와 중앙집권화된 국가로 인한 사회 폭력의 정점에 사는 우리에게 사회의 근본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 구상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그것이 옳고도 가능하다는 점을 믿을 수 있게 해준다.
9788956605654

유리 (어느 아나키스트의 맨발에 관한 전설 | 박범신 장편소설)

박범신  | 은행나무
14,400원  | 20171128  | 9788956605654
‘유리’라고 불리는 한 남자의 평생에 걸친 유랑이 시작된다! 박범신의 장편소설 『유리』. 2016년 3월부터 7월까지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했던 작품으로 유랑자의 운명으로 태어난 ‘유리(流離)’라는 남자의 전설 같은 한 세기의 생애를 디아스포라라는 큰 틀에서 그려냈다. 근대화 과정의 풍운에 휩싸인 동아시아 여러 가상 국가들을 배경으로, ‘아버지’를 죽이고 살아남기 위해 떠돌이가 된 남자의 운명과 인류의 역사 속 ‘난민’의 이미지가 맞물려 전개된다. 저자 특유의 정념과 갈망의 문장은 이번 소설에서 판타지와 우화의 이미지와 결탁해 감각적이고도 독특한 서사를 끌어가는 바퀴로서 그 빛을 발한다. 근대화 과정의 풍운에 휩싸인 수로국의 소년 유리는 일곱 살에 천자문을 떼고 동물들과 대화를 할 수 있고 화인국의 글자도 읽고 쓸 정도로 영특한 아이이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큰아버지와 어머니의 부정한 장면을 목격한 뒤로 키가 자라지 않는다는 것. 화인국의 수로국 침탈에 크게 협조하여 자작 작위까지 받은 큰아버지는 어느새 유리의 아버지가 되어 있다. 열일곱 살이 된 유리는 어느 날 붉은댕기라는 여자아이를 따라간 동굴 속 비밀의 샘에서 훗날 자신의 죽음을 미리 보고, 아버지가 진행하던 사업에 붉은댕기가 차출되어 떠나자, 아버지의 죄를 벌하고자 그를 향해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데…….
9791186542408

나는 박열이다 (일왕 폭살을 꾀한 어느 아나키스트의 뜨거운 삶의 연대기)

김삼웅  | 책뜨락
16,200원  | 20170623  | 9791186542408
일왕 폭살을 꾀한 독립운동가 박열의 치열한 일대기 지금으로부터 90여 년 전인 1926년, 도쿄 한복판에서 이상한 재판이 벌어졌다. 한 조선 청년이 조선의 임금 옷을 입고 피고석에 선 것이다. 청년의 죄목은 ‘대역죄’. 일본의 왕과 왕세자를 폭살하려 했다는 무시무시한(?) 혐의였다. 당시 일본에서 대역죄는 무조건 사형이었다. 하지만 ‘대역죄’로 피고석에 선 청년은 당당하게 말한다. “나는 피고가 아니다. 나는 조선을 대표하여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나는 박열이다』는 일본 역사상 전무후무한, 가장 기이했던 재판 풍경을 ‘주문 세팅’한 패기만만한 독립운동가 박열의 일대기를 기록한 책이다. 연인이자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왕 부자를 폭살시키려 했다는 죄목으로 재판정에 서고, 증거 없는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남자,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8,091일 동안 감옥살이를 한 뜨거운 심장의 혁명가, 그의 치열했던 삶과 피처럼 붉은 사랑 이야기를 당시 신문보도와 심문조서 등 자료를 토대로 담담하고 차분하게 복원해냈다.
9788970138701

패자의 기억 (헌책 장수가 된 어느 아나키스트의 희망과 패배의 기억)

미셸 라공  | 책세상
9,720원  | 20140610  | 9788970138701
미셸 라공 장편 역사소설『패자의 기억』. 20세기 세계사의 벽화이자 그것을 관통한 ‘혁명’의 의미를 새롭게 제시하는 목격담이며, “한 세기 동안 금지되었던 사상과 행동을 망각으로부터 구해”내는 시대의 증언이다. 심부름꾼, 기계공, 주물공장 노동자, 헌책 장수 등을 거치며 삶의 폭을 넓혔고 2차대전 당시 레지스탕스로 활동했던 작가는 알프레드 바르텔르미라는 프랑스인 아나키스트의 회고록이라는 형식을 빌려 19세기 말부터 1968년 5월혁명에 이르는 격동의 ‘역사’와 그 현장의 한복판을 누볐던 ‘인간’ 군상, 그리고 그들을 사로잡았던 ‘이념’을 엮어 실제와 허구가 넘나드는 대하드라마를 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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