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 (얼 나이팅게일, 시공을 초월한 인생 격언)
얼 나이팅게일 | 포텐업
15,120원 | 20250115 | 9791198902511
“똑같이 흙수저로 태어났는데
왜 5%만 성공할까?”
★나이팅게일-코넌트 그룹 공식 계약 도서
★웨인 다이어의 멘토, 얼 나이팅게일의 인생관이 집약된 단 한 권
★플라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쇼펜하우어, 에이브러햄 매슬로
등 수많은 선인들의 인용문 수록
시대가 변해도 절대 변하지 않는
인간 본성에 대한 50가지 통찰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타고난 운명을 탓하는 사람’,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
당신은 과연 어느 쪽인가? 나폴레온 힐과 함께 자기계발, 성공학의 대가로 꼽히는 미국 작가, 얼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전자는 95%나 된다. 단 5%만이 타고난 운명에 개의치 않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나간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 중 대다수는 부모, 처지, 외모, 환경 등등을 원망하는 데 꽤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말이다. 그는 에머슨의 경구를 예로 들며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열리듯 자연은 마치 마술처럼 그 사람의 성격에 딱 맞는 운명을 만들어낸다’고 일갈한다. 어떤 사람이 만들어놓은 결실을 보면 그가 어떤 운명인지를 유추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를 잘 믿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이와 반대로 태어나자마자 정해진 운명이 환경을 결정한다고 쉽게 믿어버린다. 그러다 보니 허무감과 패배감에 쉽게 흔들리고 도전하기도 전에 지레짐작으로 포기해버리고 만다. 자신의 운명을 탓하면서 그 안에 갇혀버리기 때문일 것이다.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에는 이와 같은 나이팅게일의 인생 격언 50꼭지가 담겨 있다. 그가 진행했던 인기 라디오 방송 〈다이렉트 라인〉의 내용을 엮은 이 책 안에는 목표 달성, 경제적 안정, 대인관계, 돈 관리 같은 자기계발적인 내용뿐 아니라 삶의 가치, 행복의 조건 같은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내용까지 포괄적으로 담겨 있다. 플라톤부터 쇼펜하우어, 버트런드 러셀까지 수많은 선인들이 남긴 문장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대로 된다’에서부터 ‘불평불만이 생기는 건 쉽게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실패는 직관 능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까지 책 속에는 약 50년 전에 쓰여진 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피부에 와 닿는 격언이 가득하다. 미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초기 자기계발의 원류가 된 얼 나이팅게일은 국내 독자들에게 『행복한 이기주의자』로 잘 알려진 웨인 다이어를 비롯해서 자기계발의 대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 밥 프록터 등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물론 태어나는 순간 나에게 주어진 성격, 지능, 외모 등등은 평생 나의 삶을 지배하는 요소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상위 10% 안에 드는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하위 10%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다 루저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타고난 운명을 거역하고 지식, 동기부여, 사람, 철학의 힘으로 내가 만든 새로운 운명으로 살고 싶다면 얼 나이팅게일을 만나보자. 적어도 어제보다는 훨씬 나은 나 자신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